검색결과
-
연극 <짬뽕>,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 선사 중극단 산 블랙 코미디 연극 '짬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극단 산이 주최한 블랙 코미디 연극 '짬뽕'은 광주의 역사적인 사건인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삼아, 중화요리 음식점의 일상을 통해 사건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평범한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사건을 다루며, 상상력을 통해 독특한 시선을 제공한다. 연극 '짬뽕'은 2004년에 초연되어 오랜 기간 동안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이번 20주년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연극 '짬뽕'은 중화요리 음식점의 일상을 배경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재현했다. 식당 주인인 신작로와 그의 가족들은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이들은 군인들과의 갈등을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며,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연극은 이러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광주 민주화 운동의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별출연으로는 배우 김원해가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연극은 세월호 1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연극과 관련된 영화 티켓 소지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따라서, '짬뽕'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리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권장되는 연극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짬뽕, 시놉시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 선정작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고?” 광주의 한 중국집 ‘춘래원’, 중국집 주인 ‘신작로’는 10년 동안 고생해 마련한 ‘춘래원’에서 그저 식구들과 지금처럼 소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다. 그러던 1980년 5월 17일 저녁, 중국집으로 배달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짬뽕 둘, 짜장 하나, 탕수육 하나. 배달통을 들고 배달을 가던 ‘만식’은 국가의 명령이라며 공짜로 짬뽕을 내놓으라는 군인들과 마주친.! 총까지 겨누며 막무가내로 짬뽕을 뺏으려는 군인들! ‘만식’과 군인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총까지 발사된다. 그날 저녁 방송에서 폭도들이 군인들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광주 도심은 알 수 없는 일들로 소란스러워진다. 춘래원 밖, 광주의 혼란이 짬뽕으로 벌어진 만식과 군인들간의 싸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춘래원 식구들은 점점 악화되어 가는 바깥 상황으로 인해 혼란에 빠져든다.
-
용인특례시, 어린이 대상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중요성 알리는 인형극 진행지난 10일 열린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회에 걸쳐 진행된 이 연극은 1세부터 2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열렸다.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편식하지 않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도깨비를 물리쳐 튼튼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연극을 통해 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인형극을 관람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영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마련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명지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에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
5월, 수원의 축제와 문화 이벤트5월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 수원시청 국민문화신문 주영임 기자 = 5월에는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와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주목을 받는다. 1. 수원연극축제 - 숲속의 파티 일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내용: 국내 최고 수준의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20개 작품 상연 특징: 시민 참여 공연인 '울림' 등 다양한 공연이 숲 속에서 펼쳐진다. 2.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 콘서트 일시: 5월 10일 및 5월 25일 장소: 수원제1야외음악당 및 수원화성 연무대 내용: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3.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일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소: 수원 빛누리아트홀 내용: 최현우 마술쇼부터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 창작극, 민속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장소: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 내용: 야경 감상,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8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용인특례시, 제1회 대학연극제 개최로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 기대'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홍보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 모집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대학연극제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과 함께 진행되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연극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연극제에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 기간 동안 전국 대학의 공연 관련 학과 및 동아리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되며, 참가 신청서,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의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월 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여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함께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 중 베스트 3에 선정된 3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학교 연극 발전 장학금이 지원된다. 추가적으로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등 5개 부문에도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 사상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신인 연극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용인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연극산업은 관객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연극제와 같은 이벤트는 새로운 인재 발굴과 함께 신선한 창작물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연극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 운영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온빛마음성장’은 인성의 출발이 가정에서 시작하고 학교와 연계돼야 한다는 원칙 속에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 입소해 2박 3일간 진행하는 숙박형 가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교육원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상담 및 부모 교육 ▲연극 테라피 및 집단 상담 ▲학생 및 학부모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풀피리 공연 및 체험 ▲학생 주도 캠핑 미션 활동 및 캠핑 등이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이 다소 완화되고 부모와의 관계도 더 나아지는데 작은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심각한 몇몇 학생이 보고되고 있고 향후 추적 관찰과 학교, 학부모와 협력해 대상 학생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온빛마음성징프로그램’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심리, 행동 개선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모집경기도자비엔날레 버스킹 공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
용인시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 개최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이성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단장 이효정) 단원들을 초정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놀러온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뮤직컬단 리틀용인 단원들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즐겁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보정동카페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용인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인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용인정 지역 이언주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아는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오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는데, 보정동카페거리가 용인의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보정동카페거리가 더욱 발전하고 유명해져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공연 복장을 입고 주변을 돌며 어린이들과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캔디와 젤리를 나눠주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한편 '리틀용인’은 용인 최초의 어린이 뮤지컬단으로 현재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문화예술 단체이다. 1999년 용인 YMCA 어린이극단 “토리” 창단 이후 어린이들의 넘치는 재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뮤지컬단으로 재창단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비영리단체 B.B.C가족,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네가 주인공이야” 행사 개최비영리단체인 B.B.C가족이 주관하는 ‘뿅뿅뿅 스마트폰 탈출기’ 연극 공연장면(사진제공=B.B.C가족)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비영리단체인 B.B.C가족(동화구연융합전문가회)이 주최, 주관으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네가 주인공이야” 행사를 오는 5일 개최한다. 온 가족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4시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지하1층 공연장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뿅뿅뿅 스마트폰 탈출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과잉 의존과 사용으로 인해 바람직한 일상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재미있는 연극으로 소통을 유도하여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시사하고 있다. B.B.C가족 문완묵 이사장은 “밝은 사회는 가정에서부터 생성되어야 하며 본회에서는 이를 위해 49년째 노력하고 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 이날 연극을 비롯해 합창, 전래놀이, 마술 등의 무대 외에 캐릭터 배지 만들기, 팽이 컬러링,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부쓰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주경선 대회장( B.B.C가족 부이사장)은 “올해에도 온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공감세상 함께 하는 가족’ 잔치에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많이 참여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번 행사가 풍성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한편, BBC가족은 1976년부터 색동회 주최 전국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머니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어린이 사랑과 나라 사랑을 모토로 대한민국 사회의 정서순화를 위해 동화구연, 인형극, 그림책, 손유희 동요부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전통 있는 단체이다. 그동안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활동해 왔으나 최근에는 한국 B.B.C가족으로 명칭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 49회째 맞는 어머니동화구연대회와 어린이동화구연대회를 개최, 주관하여 동화구연의 저변확대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38편의 연극을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교포를 위한 공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 최우수 봉사상(2006.서울시/ 한국일보) 서울대학교 소아병동 감사장(2023), 연세세브란스 병원 감사장 등(2011. 2007)등 국내 여러 단체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고, 호주교민회, 뉴질랜드 교민회로 부터도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B.B.C가족은 2023년에 필리핀 마닐라 국제 학교(한글학교)와 마닐라 연합교회의 한글학교 및 현지인 학교를 방문 하여 ‘효성스런 호랑이’ 민요와 동요 요들송 등을 불러 마닐라 거주 한인들에게 향수를 달래는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용사님’모집(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에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극제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서포터즈 <용사님>을 모집한다. 연극제 서포터즈 <용사님>은 ‘용인시와 연극을 사랑하는 님들’의 줄임말로 열정적이고 영광스러운 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극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용사님>은 6월 27일 발대 선언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활동하며,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이 활동무대가 된다. 활동 분야로는 ▲협력운영 파트▲행사지원 파트▲글로벌서포트 파트▲미디어콘텐츠 파트로 연극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보조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자에게는 ▲연극제 기념품 및 유니폼 지급▲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시간 인증(1365 포털 가입 필요)▲연극제 공연 관람 티켓 지급▲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은 활동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가 유창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홈페이지(https://ktf365.org/)에서지원신청서 확인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2024ktfyi@gmail.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신청 관련 문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031-323-664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본선 경연과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
배우 고상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실력파 부검의 ‘문국철’ 역 합류배우 고상호. 사진 = ㈜굿프렌즈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의 금토드라마인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이며, 1958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야만의 시대 속에서 부패한 권력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상호는 이 작품에서 고상호는 사명감과 학구열로 뭉친 실력파 부검의 '문국철' 역을 맡았습니다. 문국철은 당시의 편견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국과수 부검의로서, 국과수에 대한 애정을 지닌 인물입니다. 고상호의 연기를 통해 문국철이 겪는 고뇌와 집념이 생동감 있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호는 이전에도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3', '모범택시2', tvN의 '고스트 닥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력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난설'에서의 역할로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상호는 늘 새로운 캐릭터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데, '수사반장 1958'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