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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3곳에 표창장 수여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아파트(기흥구 서천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기흥구 동백동)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기흥구 구갈동)이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한 공동주택의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로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센트럴파크원아파트’는 단지 내 봉사단인 ‘꿈드림봉사단’을 운영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기증했고, 탄소중립 리빙랩 실천 프로젝트와 어린이 승강장 설치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참가, 해든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한 문화행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동심장충격기 14대를 구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실적과 우수한 보험 가입 실적,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에 절수기 설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서로 화합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3년 동안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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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시적으로 에너지 절약 나선다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기관 청사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상시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에너지 낭비 요인을 줄이는 행동을 하자”며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시청을 비롯해 5개 기관이 모여있는 문화복지 행정타운과 3개 구청, 기흥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용인도시공사 등 관내 공공시설물 92곳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 이들 시설의 실내 난방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업무시간에 개인 난방기 사용을 자제토록 한다는 내용 등이다. 시는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난방기 가동을 잠시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실내조명은 업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 정도,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사이에는 50% 정도를 소등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광고나 장식조명 등은 오후 11시 이후로 소등하고 옥외 체육공간에 설치된 조명타워의 점등도 금지해 달라고 했다. 시는 건물관리 담당자를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해 건물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절약 방안을 모색토록 하고, ‘에너지절약 점검반’을 꾸려 각 기관의 에너지 이용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해 단체장 정기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고 문틈 문풍지 부착, 샤워 시간 단축,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도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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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558조 본회의 통과…역대 최대 규모(종합)558조원 2021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총 558조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법정 시한(12월 2일) 이내에 예산안이 처리되는 것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첫해인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재석의원 287명에 249명이 찬성, 26명이 반대, 12명이 기권했다.이날 통과한 예산안은 정부안(555조8천억원)에서 2조2천억원 순증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예산안이 정부안보다 늘어난 것은 2010년 예산 이후 11년 만이다.국회 심사에서 8조1천억원을 늘리고 5조9천억원을 깎은 결과다.다만 실질적인 증액과 감액 규모는 각각 7조5천억원과 5조3천억원이다.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통과, 인사말 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한 뒤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 요인 등으로 6천억원씩의 증액·감액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3조원을 목적예비비로 새로 반영했다. 설연휴 전 지급이 목표다.4천4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9천억원을 편성했다.'가덕도 신공항'의 적정성 검토 연구 용역비로 20억원이 증액했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47억원도 반영했다. 다만 여야의 합의에 따라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집행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558조원 2021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예산으로 286억원을,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융자 예산으로 200억원을 각각 증액했다.영유아 보육료와 지원 예산을 각각 264억원, 2천621억원 추가했다.감액 요구가 있었던 지역사랑상품권 사업(15조원)은 정부안을 유지했다.국민의힘이 50% 이상 감액을 요구했던 21조3천억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예산은 약 5천억원 감액됐다. '원안 사수'를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이 사실상 관철된 셈이다.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안 대비 3조5천억원 규모로 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956조원으로 늘어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7.3%가 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예산안 통과 뒤 "정부는 국회가 의결해준 예산을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맞아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국민의 삶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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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꺼졌던 양화대교 경관조명, 새 단장해 점등[사진] 양화대교 보행로에서의 아치 구조물, 난간 경관조명서울시가 '11년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소등했던 양화대교 경관조명을 LED조명으로 새 단장했다. 그동안 장기 미점등으로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11월 2일부터 점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LED조명은 다양한 조명연출이 가능하고 전력소비가 상대적으로 적다. 기존 저압 나트륨등(58,728W)에서 LED조명 (30,284W)으로 교체한 후 약 48%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화대교는 아치형 교량으로 아치의 우아함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골드톤의 조명을 설치했고, 다리 난간은 여러 가지 색을 낼 수 있도록 화려함을 강조했다. 또 교량 아래엔 유람선이 다니는데 관광객들에게 따듯하고 인상 깊은 이미지를 주도록 다른 교량보다 조명색이 밝은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새롭게 교체되는 양화대교 경관조명은 아치(Arch) 구조물, 난간, 교각 3부분으로 나눠지는데, 먼저 아치 구조물의 조명은 아치 브레이스(버팀대) 하부에 LED 조명 96등을 설치해 상향으로 빔 투과하게 되며 브레이스 각도에 맞춰 조명하게 된다. 다리를 지나는 보행자나 운전자들의 너무 밝지 않고 방해되지 않도록 하부에서 비추는 LED 빛의 각도를 좁게 하여 상부까지 비추면서도 원거리에서 아치 구조물의 윤곽이 부각되도록 했다.다리 수평방향의 난간은 LED바(bar) 형태의 라인조명을 아치 구조물 구간에 설치했다. 연출이 가능한 R.G.B.W 조명으로 설치해 평소에는 단색으로 비추고 이벤트 시에는 여러 가지 색깔을 낼 수 있도록 했다.양화대교는 최초 한국기술로 건설돼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신‧구교로 설치된 교량이다. 이번 경관조명은 1965년 준공한 제2한강교라 불리던 구교, 1982년 준공한 신교와 함께 탄생한 양화대교로 '신‧구의 화합을 통한 번영'의 주제로 디자인됐다. 아치 구조물과 여러개의 버팀대를 LED로 순백색 빛을 조명하여 신․구 화합의 매듭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또 선유도공원 등 양화대교 주변경관과 연계한 조명디자인을 검토했으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조망권을 계획했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유도공원과 양화‧망원한강공원 등 한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량 점등 시간은 '일몰 후~23시'이며, 시민들이 한강 둔치로 밤 나들이를 많이 나오는 5~10월엔 24시까지 운영한다.현재 한강교량은 총 25곳으로 이중 경관조명은 이번에 점등하는 양화대교를 포함해 총 19곳이며, 내년엔 잠실철교 경관조명을 보수해 점등할 계획이다. 나머지 천호대교, 마포대교, 마곡대교도 '20년 이후 연차적으로 점등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양화대교에 경관조명이 더해져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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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 8곳은 어디?[사진]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경기도가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 ▲파주 대방노블랜드 ▲평택 안중늘푸른 ▲수원 센트라우스 ▲김포 청송마을현대성우오스타 ▲부천 중동역2차푸르지오 ▲용인 힐스테이트서천 ▲용인 수지동문굿모닝힐5차 등 8개 아파트를 2018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개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8개 아파트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330세대)는 폐자재를 활용한 텃밭용 화분 제작과 빗물저금통 설치 ▲파주 대방노블랜드 (1,080세대)는 단지 전체를 꽃밭으로 조성 ▲평택 안중늘푸른 (1,188세대)은 지하주차장 기둥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수원 센트라우스 (1,094세대)는 EM(Effective Microorganism)효소 상시 나눔이 가능한 시설 구축 ▲김포 청송마을현대성우오스타 (465세대)는 전문적인 조경 관리와 입주민 참여 자율방범대 운영 ▲부천 중동역2차푸르지오 (813세대)는 외부 및 내부감사보고서 공개 이행과 준수 ▲용인 힐스테이트서천 (754세대)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량의 도서 구비와 자발적인 주민 참여활동 활성화 ▲용인 수지동문굿모닝힐5차 (1,334세대)는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을 일출·일몰시간에 따라 조정해 에너지절약 실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선정된 8개 단지에 연말 경기도지사 인증 동판과 함께 표창을 수여하고,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와 파주 대방노블랜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1997년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268개 단지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양주 자이4단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관리단지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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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4조 효과’온맵시, 서울광장․덕수궁길에서 준비하세요겨울을 앞두고 현명하게 추위를 이겨내는 ‘온(溫)맵시’ 캠페인이 시작된다. 따뜻한 온맵시는 추위를 이겨냄은 물론 난방비도 아끼고,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 폭염, 한파, 슈퍼태풍 등 이상 기후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우리의 생활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온맵시’는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기후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7일(월)~8일(화) 덕수궁길과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모델학과 학생들이 펼치는 온맵시 런웨이, 열화상 카메라 체험, SNS 채널 이벤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의 장을 마련한다. 개그맨 조윤호, 홍인규와 패션학과 학생,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온맵시 런웨이가 진행되며, 유튜브 스타 “하이예나”를 통해 겨울철 따뜻하면서도 맵시를 살리는 비법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방한용품과 에너지절약 적정기술 전시 부스 등이 설치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한복 착용 전과 후 체온 변화를 시각적으로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덕수궁길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나눔바자회가 열려 방한용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 또는 물품은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시민복지기금에서 시민 및 기업들로부터 현물을 기부 받아 에너지빈곤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온맵시 복장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3℃ 높여 추위를 이기고, 난방비를 아끼고, 겨울철 건강도 지키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온맵시’로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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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밀알복지재단 ‘제2회 에너지나눔 대축제’ 응원 나서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10월 3일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응원에 나섰다. 에이프릴은 영상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희망의 에너지를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프릴은 응원영상을 촬영하던 중 스튜디오의 정전으로 인해 어둠속에서 빛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태양광 랜턴을 켜고 인터뷰를 이어나간 에이프릴은 “아주 잠깐 동안 불이 나간 것인데도 너무 무섭고 불편했다”며 전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지구촌 이웃들의 상황을 대신 전했다. 에이프릴이 응원에 나선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해보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축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태양광 랜턴 만들기 ▲블랙아웃 체험 ▲에너지 절약‧나눔 교육 ▲아프리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가수 V.O.S와 스웨덴세탁소, 브로맨스, 헬로봉주르가 재능기부로 콘서트를 펼치며, 오후 7시에는 소형 태양광 랜턴을 목에 걸고 약 2.2km를 걷는 ‘은하수길 야간 걷기 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절약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최‧주관하는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LG생활건강과 티몬, 빅워크, 룩소비스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에이프릴이 응원한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영상은 밀알복지재단(lighting.miral.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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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부부, 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나눔캠페인 나서밀알복지재단에서 부부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2일 오늘,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 참여해 화제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에 사용하는 가구로, 우리나라의 경우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메신저 역할을 활발히 해온 진태현-박시은 부부홍보대사는 여름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 빈곤층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태현 홍보대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과 노력들이 모인다면 무더운 여름철 고통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게 생계비와 무더위 대비 물품지원을 비롯해 단열재 시공 등으로 주거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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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녹색건축 홍보대사에 정지원 아나운서 위촉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하여 현재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멘사(Mensa) 회원이라는 지적인 이미지가 스마트한 건물 에너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의 이미지와 일치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녹색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건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출연, 녹색건축행사 참여,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녹색건축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위촉식에 이어 “미래 녹색건축의 통합적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기관(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하여 신축, 운영관리, 행태개선 등 통합적인 미래 녹색건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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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나눔 챌린지 성료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에이프릴이 에너지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7월 5일(화)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1W(와트)씩, 총 1,5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이 담긴 선물키트를 전달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홍보대사 에이프릴,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 에스원 임석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챌린지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자전거 발전기로 1,500W 전력 생산에 성공하며 에너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챌린지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스원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절약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에스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에너지나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