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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손나은(사진=YG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2023년 상반기 방송사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 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라며,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두고 전시·콘퍼런스·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부산국제광고제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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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심사위원 1차 발표부산국제광고제 시상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 극복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으로 세계 주요 광고제를 휩쓴 브라이언 머레이(Brian Murray) 본선 심사 참여 2022년 4월 11일 (뉴스와이어)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본선 심사위원단을 1차 공개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심사위원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용기는 아름답다(Courage Is Beautiful)’ 캠페인으로 칸 등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500개 이상의 상을 받은 ‘줄루 알파 킬로(Zulu Alpha Kilo)’의 제작 전문임원(ECD) 브라이언 머레이(Brian Murray)이다. 2020년 초 그는 코로나에 따른 사회 변화상을 빠르게 광고 캠페인에 투영했다. 글로벌 브랜드 ‘도브(Dove)’와 함께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20억회가 넘는 조회 수 달성은 물론 미국, 영국, 호주를 포함한 15개국에서 맞춤형 광고로 집행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Diverse Insights, Outdoor, Place Brand, Radio & Audio / PSA / Specialty(Pivot)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지가 선정한 ‘광고 분야의 가장 창의적인 여성’ 퍼블리시스 헬스/사치앤사치 웰니스(Publicis Health/Saatchi&Saatchi Wellness)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케이시 딜레이니(Kathy Delaney)가 선정됐다. 아울러 △파게스 비비디오(Pagés BBDO)의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렉터 리셋 구즈만(Lissette Guzman) △오길비(Ogilvy)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니콜라스 쿠란트(Nicolas Courant) △원더맨 톰슨 타일랜드(Wunderman Thompson Thailand)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파크 완나시리(Park Wannasiri) 등이 본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심사 공정성·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약 340명의 심사위원단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려는 궁극적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 공헌하는 더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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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등 수상작 발표올해의 그랑프리(제품 서비스 광고 부문) ‘도네이션 달러(Donation Dollar)’. 사진제공 :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공익 광고 부문)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사진제공 : 부산국제광고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수상작 619편(광고인 572편, 일반인 47편)을 발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63개국, 1만9697편의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64개국, 240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7월 본선 진출작 1726편(광고인 1575편, 일반인 151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23개국, 4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2회의 온라인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총 619편의 수상작 가운데 제품 서비스 광고(Product & Service) 부문과 공익 광고(Public Service Advertising) 부문에서 각각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도 함께 공개했다. 제품 서비스 광고 부문에는 호주의 ‘도네이션 달러(Donation Dollar)’가, 공익 광고 부문에는 홍콩의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치 앤 사치 오스트레일리아(Saatchi & Saatchi Australia)가 출품한 도네이션 달러는 소비가 아닌 기부를 목적으로 동전을 발행해 기부를 독려한 캠페인이다. 호주 1달러 동전을 새로 제작해 전국에 발행한 뒤 현금 기부가 가능한 모든 곳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화폐의 디지털화로 동전 소비가 줄어든 현대인들에게 그 사용처를 ‘기부’라는 새로운 의미로 탈바꿈해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내며 최고상에 뽑혔다. 또 해당 캠페인은 전체 동전 발행액의 53%가 두 달 만에 기부될 만큼 호주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호주 인구 88.9% 이상이 이 동전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심사위원장 가운데 한 명이자, 마더(Mother)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스카르다치오네(Gabriela Scardaccione)는 “도네이션 달러는 목적이 확실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훌륭한 예”라며 생각의 전환으로 기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끈 이 캠페인을 극찬했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출품한 더 코스트 오브 불링은 온라인 게임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폭언, 괴롭힘 등 사이버 폭력의 해결을 위한 캠페인이다. 중국은 온라인 게임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이버 따돌림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매너 게이머에게 아이템 구매 비용을 높여 판매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2주간 100만명이 넘는 사이버 따돌림 가해자가 대가를 치르게 됐으며, 온라인 게임 내 괴롭힘 신고가 40%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캠페인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집단 괴롭힘 방지 캠페인 활동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 다른 심사위원장인 임팩트 비비디오(Impact BBDO) 지역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리 레즈(Ali Rez)는 “뛰어난 타기팅으로 문제 핵심을 전략적으로 해결한 사례다.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작업을 봐왔지만, 이 캠페인은 문제가 발생한 공간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해결 사례”라는 심사평을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올해의 네트워크에는 ‘덴츠(Dentsu)’, 올해의 에이전시는 ‘덴츠 도쿄(Dentsu Inc.)’가 수상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올해의 광고주를 받았으며, 올해의 제작자에는 ‘굿 오일(Good Oil)’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최다 수상 국가는 73편의 수상작을 배출한 호주가 차지했다. 69편의 수상 실적을 기록한 일본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제일기획이 출품한 이마트의 ‘세이프 세일(SAFE SALE)’,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출품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키즈 모빌리티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총 40편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올해 619편 수상작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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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1726편 발표본선 진출작 가운데 버추얼 모델(Virtual Model)을 활용한 작품 ‘IKEA imma Harajuku’ (광고주 - IKEA JAPAN, 광고 회사 - Wieden+Kennedy Tokyo)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은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다. 64개국 240명의 유명 현직 광고인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 총 1726편(광고인 1575편, 일반인 151편)이 본선(파이널리스트) 진출작으로 결정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강세를 보였다. 62개 출품 국가 가운데 일본은 전체 출품작의 약 11%에 해당하는 186편이 본선에 진출해 가장 많았으며, 호주·태국·중국 뒤를 이어 한국은 112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부문별로는 필름(Film) 부문이 205편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에 대다수의 출품작이 중심 가치를 뒀다는 것이다. 브랜드 경험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나, 추구하는 지향점들을 소비자가 매개체를 통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선호도를 끌어낸 광고를 평가하는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Brand Experience & Activation)’ 부문은 지난 5년간 약 30% 정도의 꾸준한 출품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예선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0개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해당 카테고리 작품이 32개나 선정됐다. 이는 많은 광고주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높은 품질의 캠페인을 제공하는 광고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최근 대면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가상 인물을 모델로 기용한 버추얼 모델(Virtual Model) 작품이 많았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가운데 구글 코리아(Google Korea), 넥서스 스튜디오(Nexus Studios), 티비더블유에이 코리아(TBWA Korea)가 제작한 SK텔레콤의 ‘창덕 아리랑’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애인부터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까지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위든+케네디도쿄(Wieden+KennedyTokyo)가 제작한 이케아 재팬(IKEA JAPAN)의 ‘이케아 이마 하라주쿠(IKEA imma Harajuku)’는 버추얼 모델 기술을 활용해 가상 인플루언서 이마(Imma)가 이케아 하라주쿠 매장을 본뜬 가상 공간에서 3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두 차례의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을 가리게 된다.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공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올해의 그랑프리’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각각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작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 27일(금) 온라인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시프트(Shift,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 개최된다. 본선 진출작 가운데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작품 ‘Changdeok ARirang’ (광고주 - SK Telecom, 광고 회사 - Google Korea, Nexus Studios, TBW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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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비대면 개최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사진출처: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부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시즌1)’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2014년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개최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을 주제로 △영상 △인쇄 △온라인 총 3개 부문을 접수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다양한 집콕 생활 모습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여러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가 해당된다.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http://www.adstars.org)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심사에는 제일기획 김윤호 팀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소희 CD 등 현직 전문 광고인이 참여하며, 창의력을 증진하고 아이디어 기획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포함한 강연도 제공된다.더불어 부산국제광고제는 해당 공모전을 위한 아이디어 구성 및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광고회사 현직 주니어 광고인들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본인 진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출품작들은 광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함께 5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외의 수상 특전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독창성을 길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디어 찾기, 아이디어 구상하기,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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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광고 공모전 출품 성공적으로 마쳐2020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한 온라인 공모전이 성공리에 출품 접수를 마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 개최 동안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이하 영스타즈)’와 광고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주니어 광고인 대상의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이하 뉴스타즈)’를 진행해왔다.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바뀌며 무산 위기를 맞았다. 이에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광고제로 그 시작을 알린 부산국제광고제만의 강점을 살려 올해는 온택트 광고 공모전으로 전환을 시도했다.모집 결과, 영스타즈는 18개국 76개 대학에서 495명이, 뉴스타즈는 26개국 84개사에서 378명이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19년과 비교해 영스타즈는 201%(이하 참가자 기준), 뉴스타즈는 481%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이번 공모전은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부산국제광고제의 국내외 광고계 내 브랜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출품작들은 앞으로 공모전별 글로벌 현직 광고 전문가 1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2일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수상작 쇼케이스에서 열린다.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뉴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 등이 수여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이밖에도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 돼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수상자 특전인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광고회사(△오리콤 △오버맨 △이노레드 △제일기획 △HS애드 △TBWA코리아 등)와 중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BLUE FOCUS DIGITA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9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 금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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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세계 광고, 부산에서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와 함께 오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16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2008년에 출범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18,063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8년간의 출품작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이 중 1,680편이 본선에 진출하여 광고제 기간 중 전시된다. 최종 본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레미 크레이건 등 세계적인 광고인들, 심사위원으로 함께해최종 본선 심사에는 21개국 30여 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유수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세계 광고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광고인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수상의 권위를 높였다. 남미 광고계의 거장 마놀로 테체라(Manolo Techera)와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1천여 건의 수상 경력이 있는 제레미 크레이건(Jeremy Craigen), 중국에서 활동하며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세미나 연사로도 활약할 팀 도허티(Tim Doherty), 필리핀의 대표적인 여성 광고인인 리 레예즈(Leigh Reyes), 독일의 크리스찬 프리슈(Christian Fritsche) 등이 부문별 심사위원장을 맡아 본선 진출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디지털, 게임, 비디오마케팅 등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 마련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하여 디지털 마케팅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디지털 마케팅업체의 전시와 관련 학술대회(콘퍼런스), 업체 간 교류 등으로 구성된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ad:tech@AD STARS)’가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광고제의 본세미나에서도 창의적인 발상과 관련된 주제뿐만 아니라 게임 마케팅,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마케팅 등 광고계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주제들이 풍성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광고제’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인뿐만 아니라 광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본선 진출작 일부와 세계 우수 공익광고 등의 전시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광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해 일본 덴츠의 유키오 나카야마(Yukio Nakayama), 제일기획의 조영민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세미나인 ‘창조스쿨’, 광고회사와 광고주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설명회에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게임 마케팅 관련 전시와 체험 행사인 ‘게임스타즈(Game Stars)’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 문체부는 부산국제광고제가 명실상부한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산업인 광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