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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라인업! UV, 임시완X이선빈, 장윤주, 윤지성X윤슬기, 선우정아X김민석, 악뮤 출격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 사진 = KBS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UV, 임시완X이선빈, 장윤주, 윤지성X윤슬기, 선우정아X김민석, AKMU (악뮤)와 함께 마지막 밤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4회는 ‘더 시즌즈’ 최초의 남매 MC를 기념해 남매 관객들을 모아 ‘악뮤의 오,난로,밤 –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진행된다. ‘남매 특집’ 소식에 방청 신청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24,102명의 남매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악뮤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첫 번째 게스트로는 UV가 등장해 ‘Mr.2’의 ‘하얀 겨울’ 무대를 꾸며 겨울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알게 된 지 20년이 넘은 두 사람의 형제력으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최근 신곡 ‘블리블리’를 발매한 UV는 악뮤가 ‘Love Lee’와 제목이 비슷한 의혹을 제기하자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며 해명했다. UV는 퇴장마저 악뮤와 ‘사기캐’에 맞춰 안무로 퇴장해 마지막까지 환호를 받았다.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로 화제 몰이 중인 임시완과 이선빈은 등장만으로 객석의 환호를 불러왔다. 이찬혁의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우산’에 참여한 임시완은 녹화 3일 전에 연락했음에도 흔쾌히 출연해 이찬혁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임시완은 ‘우산’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된 이유로 고아성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오날오밤’ 출연도 이선빈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해 이찬혁에게 ‘꽂힘 전문’이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유창한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직접 사투리를 선보이며 특징을 분석하기도 했다. 노래와 인연이 깊은 임시완과 이선빈은 ‘10CM’의 ‘폰서트’를 듀엣으로 준비했는데 무대 중 충청도 사투리로 깜짝 꽁트까지 준비하며 남매보다 더 남매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평소 이찬혁의 팬으로 유명한 장윤주는 이수현과 자신의 딸을 위해 쓴 곡인 ‘LISA’ 무대를 준비해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과거 이찬혁의 ‘우산’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던 장윤주는 함께 VCR을 보며 지난 4개월간의 남매 케미를 돌아보기도 했다. 지난 4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본 악뮤는 평소 밝히지 않던 진심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은 “사이가 좀 좋아진 것 같다”, 이수현은 “오빠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말해 ‘오날오밤’의 마지막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공개했던 윤지성, 윤슬기 남매가 ‘현실 남매 대표’로 등장해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남매 케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선우정아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축하 무대를 준비했는데, ‘더 시즌즈’ 출연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신곡 ‘포옹’에 맞춰 남매들을 난감하게 할 미션까지 제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선우정아와 김민석이 제시한 미션으로 축하 무대 내내 악뮤를 포함한 스튜디오를 찾아준 남매끼리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 만들어졌다는 후문. 끝으로 ‘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 악뮤는 떼창을 유발하는 히트곡들과 ‘오날오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로 마지막 밤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수현은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 2 - 꿀 빠는 소리' 마지막 주자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재해석한다. 정동환이 편곡한 ‘가리워진 길’은 피아노와 비올라의 연주로 꾸며져 이수현의 목소리와 가사에 더욱 몰입되어 리스너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수현은 무대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10년 만에 무대에서 울었다”고 밝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남매들의 공감을 불러올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회는 오늘(22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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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 감독 이승영) 고아성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 감독 이승영) 고아성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사진: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고아성은 말보다 발이 더 빠르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력 甲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을 맡아 극 중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핵심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다가도 때에 따라 캐릭터들의 조력자가 되어 힘을 실어주는가 하면, 또 임시완(동주 역)의 둘도 없는 파트너가 되어 완벽한 공조 수사를 펼치는 등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1에서 고아성은 그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던 국세청과 직장 생활에 허무함과 허탈감을 느끼고 퇴사를 꿈꾸던 인물, 하지만 4년 전 만났던 동주를 조세 5국 팀장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다시금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예리한 촉 조사관'으로 이곳 저곳을 뛰어다녔다. 특히 고아성은 주체적이고 당찬 면모를 지닌 혜영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성장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는데 이어, 리얼한 생활 연기와 농익은 연기력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의 흐름을 이완시키고 활기를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까지 도맡으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렇게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돕고 있는 고아성이 '트레이서' 시즌 2에서는 더 단단해진 성격은 물론, 동주와 조세 5국 팀원들과 함께 불도저같은 추진력과 더 조화로워진 팀워크를 발산하며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렇게 시즌2와 함께 더욱 더 강력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고아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2는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 되었으며, MBC에서는 오는 26일(토) 밤 8시 4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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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는 고아성고아성, 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고아성은 ‘크라임 퍼즐’부터 ‘트레이서’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고아성 표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고아성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올레tv x seezn '크라임 퍼즐'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고 피할 수 없는 운명 속 진실을 추격하는 형사 유희 역을 맡아 냉철하고도 예리한 모습을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아성은 '크라임 퍼즐'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데뷔 후 첫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히 쌓으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7일(금)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에서는 첫 방송부터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떨쳤다. 2개월 만에 재빠르게 복귀한 고아성은 전 작품 ‘유희’ 캐릭터는 온전히 씻어내고 비겁한 세상에 정면돌파하는 당찬 성격의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구보다 더 현실 직장인 같은 비주얼과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리얼한 연기 등 현실감 가득한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하며 캐릭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디테일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극과 극 작품 속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쌓아가고 있는 고아성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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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트레이서>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트레이서>. 사진 : 웨스트월드스토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월 4일(화)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 조사관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 <트레이서>는 실력파 배우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탄탄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뻔뻔한 실력자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한 변신을 선보이며, 정면돌파형 조사원 ‘서혜영’으로 분한 고아성은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치밀한 야망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 역의 손현주는 화면 가득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공감백배 현실주의 과장 ‘오영’ 역의 박용우는 힘있는 연기로 극에 생생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짜릿한 활약으로 올겨울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트레이서>는 오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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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배우 고아성, 매 작품 강렬한 변신 ‘연기 천재’ 위력 과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배우 고아성이 매 작품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 천재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에서 극한의 혼란 속에서도 진실의 퍼즐을 맞춰가는 형사 ‘유희’ 역으로 분한 고아성이 장르물의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일(금) 공개된 ‘크라임 퍼즐’ 5, 6회에서는 할아버지 납치 사건을 재조사하던 중 아버지인 유홍민 시장(조덕현 분)과 행복아파트, 인교의 관련성을 의심하기 시작한 유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는 고아성의 섬세한 눈빛 연기는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다가도 승민(윤계상 분)과 1669 사이의 미스터리를 알게 된 후의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크라임 퍼즐’에서 고아성의 혼연일체 열연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한 그의 필모그래피가 재조명 받고 있다. 먼저 고아성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과 직장을 지키기 위해 회사의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자영 역으로 분했다. 주체적이고 정의로운 캐릭터로서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많은 관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는 유관순 열사로 분해, 한 사람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매 순간 진심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유관순 열사와 가까이 닿고자 했던 그의 열연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뿐만 아니라 고아성의 영향력은 안방극장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 바 있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1980년대에 완벽히 녹아든 것. 열정파 윤나영 순경 역을 맡아 디테일한 비주얼부터 특유의 서울 사투리까지 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낸 것은 물론 액션에도 도전하는 등 드라마 마니아층을 형성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렇듯 장르 불문, 연기 천재 고아성의 열연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크라임 퍼즐’은 매주 금요일 올레tv와 seez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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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드라마 ‘트레이서’ 출연 확정! 열일 행보 잇는다통쾌한 추적 활극 ‘트레이서’ 조세 5국 팀원 ‘서혜영’ 역, 나쁜 돈 쫓는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배우 고아성이 OTT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을 확정 지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고아성뿐만 아니라 임시완, 손현주, 박용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아성은 극 중 조세 5국 팀원 ‘서혜영’역을 맡았다. 서혜영은 비겁한 세상을 꿋꿋하게 버티는 정면돌파형 인물로 고아성 특유의 공감을 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단단한 눈빛,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부터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과 연기력 모두 입증한 배우 고아성. 오는 29일 공개되는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서 날카로운 직감력을 가진 엘리트 형사로 변신해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올 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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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이종필 감독. 고아성(이자영), 이솜(정유나), 박혜수(심어 보람)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10월 21일 개봉되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졸 출신 여직원 삼총사(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힘을 합쳐 외국 자본과 결탁한 경영진이 독극물인 페놀을 고의로 방류하는 사건을 내부 고발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경쾌하게 그린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입사 8년 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 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어 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는 개봉된 후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연령층은 20대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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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서진 등 톱스타들,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0509 장미프로젝트'…노개런티로 참여 '0509 장미프로젝트' 참여한 고소영[김영준 스튜디오 제공]고소영·이서진 등 국내 톱스타들이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5월에 치러져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이번 대선에 맞춰 '0509 장미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에는 배우·가수·영화감독과 워킹맘·대학생·청년사업가·NGO단체 대표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고소영·고수·고아성·권율·김성령·김영광·노희경·류준열·박근형·박서준·박정민·배성우·배종옥·백진희·변영주 감독·비와이·서지혜·소이현·유노윤호·이병헌·이서진·이순재·이영진·이정현·이준·이준익 감독·이특·이해영 감독·이현우·정연주·정우성·조진웅·지진희·진구·한예리·한재림 감독·한지민·한지선 등 연예계 인사 38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5∼21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투표 마크가 그려진 티셔츠와 이번 대선을 상징하는 분홍색 장미꽃을 들고 화보를 촬영했다.이들은 촬영 과정에서 평소 생각해온 투표에 관한 소신과 철학을 이야기하기도 했다.고소영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통령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초심을 잃지 않는 대통령"이라며 "주변에 휩쓸리거나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자신만의 길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답했다. '0509 장미프로젝트' 참여한 이서진[김영준 스튜디오 제공]이서진은 "대통령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잘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한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무소속·무단체·노개런티로 각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면서 "특히 이준익 감독님이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고 일부 문화계 감독, 예능PD, 에디터, 매니지먼트 등은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내며 응원했다"고 말했다. '0509 장미프로젝트' 사진과 영상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익 감독·이해영 감독·변영주 감독(윗줄 왼쪽부터) 이순재·박근형·한재림 감독(아랫줄 왼쪽부터) [김영준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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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의 향연…한국판 로스트 '미씽나인' 용두사미로 종영추리 실종·개연성없는 전개…시청률 부진속 4.2%로 끝나배우 연기력 확인은 성과…신뢰·희망 메시지 남겨"인기 미국드라마 '로스트'의 한국판을 기대했는데, '로스트'를 패러디한 MBC TV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보다도 아쉬웠다."MBC 수목극 '미씽나인'이 찝찝함 속에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결말은 예상대로 권선징악, 해피엔딩이었다.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16회는 전국 시청률 4.2%, 수도권 시청률 4.1%를 기록했다.경쟁작인 KBS 2TV '김과장'의 전국 시청률은 17.1%, SBS TV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5%로 각각 집계됐다.지난 1월 18일 첫회에서 6.5%를 기록하며 트렌디한 장르물을 선호하는 젊은층에서 호응을 얻은 '미씽나인'이었지만, 당초 예상한 추리물이 아니었고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지면서 KBS 2TV '김과장'의 파죽지세에 맥을 못 췄다. MBC 제공◇ 추리하는 재미 사라지고 주인공들은 불사신 시작은 흥미진진했다. 레전드엔터테인먼트 전용기가 추락하고 9명(김기자와 기장까지 합하면 11명)이 무인도에 남겨지며 '미씽나인(missing nine)'이 시작됐다.초반부터 윤소희(류원 분)와 박찬열(이열)이 죽어 나가면서 시청자의 호흡도 가빠졌다. 시청자들은 첫회부터 '범인이 라봉희(백진희) 아니냐', '봉희가 다중인격 아니냐', '알고 보니 모두 봉희의 상상' 같은 추측을 쏟아내며 재미를 더했다. 심지어 등장인물들의 옷 색깔을 보며 죽는 순서를 추리하기도 했다.시청률은 낮았지만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드라마톡'에 남겨진 엄청난 댓글을 보면 지상파 3사 수목극 중 화제성만큼은 뒤지지 않았다.그러나 최태호(최태준)의 독주는 시청자들이 추리하는 재미를 없애버렸다. 식량 하나에 죽어가는 기장의 숨통을 끊어놓은 것부터 의아했지만 무인도에서도, 귀국해서도 그는 개연성 없는 악의 화신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살인을 시도한 탓에 '최또죽(최태호가 또 사람 죽이네)'이란 우스갯소리도 생겼다.소희와 찬열을 제외하면 다들 불사신에 가까웠다. 절벽에서 떨어진 태호, 칼에 수차례 찔린 서준오(정경호), 차가 반파된 황재국(김상호)이 다 살아났다. 비행기 추락에서 생존한 것만 해도 기적인데, 이쯤 되면 명줄이 10개는 되는 것 같다.중반부터 정해진 선악 구도 속에 긴장감은 떨어졌고 중간중간 들어간 '개그 코드'는 몰입도를 저하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드라마 제작이 알려진 때부터 작가가 수차례 교체된 점이 극 전개에 악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엔딩 장면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라봉희의 집을 색색의 페인트로 어지럽게 칠하고 나서 "망했다"며 웃는 모습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드라마가 망했단 걸 자조한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하며 허탈해했다. MBC 제공◇ 연기력은 충분…불신의 시대 '신뢰'의 메시지 남겨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력이 극을 마지막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주연인 정경호와 백진희는 계속된 위기에서도 희망을 품고 정의 실현을 포기하지 않는 진정성을 잘 표현했다. 매회 아웅다웅하면서 귀여운 매력도 발산했다.선한 눈망울로 섬뜩한 살인마를 연기한 최태준은 이 드라마의 값진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정기준 역의 오정세와 '걸크러쉬' 하지아 역의 이선빈도 조화를 이뤘으며, 태항호는 덩치와 달리 인간의 심약한 모습을 짜증나리만큼 잘 묘사했다. 레전드엔터테인먼트 회장 자리를 노리고 온갖 악행을 마다치 않는 장도팔 역의 김법래와 소희 오빠이자 검사 윤태영을 맡은 양동근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했다.첫 예상과 달리 추리물은 아니었지만, 무인도의 진실을 밝히기까지 동료들 간 끈끈한 신뢰와 우정을 그려내면서 불신이 팽배한 시대 희망의 메시지도 안겼다.특히 정부의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을 조사하기보다 대세에 따라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로 보였다. 거대 세력을 등에 업은 태호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버틴 준오와 봉희, 태영의 모습은 대중에게 희망을 줬다. '미씽나인' 후속작은 고아성, 하석진 주연의 '자체발광 오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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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丙申年 달굴 원숭이띠 스타들1세대 아이돌부터 K팝 한류 스타까지 대거 포진 스크린과 안방극장 종횡무진 배우·인기 개그맨도 동갑내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잔나비띠로도 불리는 원숭이띠는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감각이 뛰어난 기질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연예계에는 원숭이띠 스타들이 유독 많다. H.O.T, 젝스키스, 지오디, 신화 등 1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를 비롯해 지금의 K팝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가수들까지 수가 많다. 배우와 개그맨 중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는 굵직한 스타들과 뒤늦게 빛을 보며 인기 대열에 합류한 이들이 있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丙申年)년을 맞아 원숭이띠 스타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1992년생인 엑소 찬열 <<SM엔터테인먼트 제공>>1992년생인 씨스타 소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H.O.T·지오디부터 엑소까지…김태희·유세윤도 원숭이띠 1992년생 스타들로는 지금의 K팝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엑소의 찬열과 백현·첸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선미와 혜림, 블락비의 지코, 씨스타의 소유, 이엑스아이디의 하니,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 인피니트의 엘, 에프엑스의 엠버, FT아일랜드의 최민환, 비원에이포의 바로와 산들, 빅스의 켄, 위너의 이승훈, 애프터스쿨의 리지, 마마무의 문별 등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라고 노래한 포미닛의 현아도 원숭이띠다.소유는 "붉은 원숭이의 해가 상징하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여러가지 일에 욕심내보고 싶다"며 "가수로서 훌쩍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무엇보다 제 주변을 위해 의미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니도 "지난 해 목표는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내는 '만족'이었다"며 "새로운 해를 맞이해 세운 목표는 '성장'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배우고 성장해 연말에는 더 깊어지고 넓어진 제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중에는 가수 출신 소희와 한그루, 이달 영화 '오빠 생각' 개봉을 앞둔 고아성, 2월 KBS 2TV '태양의 후예' 출연하는 김지원 등이 있다. 1980년생으로는 1990년대 중후반 데뷔한 1세대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허리 역할을 하는 배우와 개그맨들이 주축이다. H.O.T 출신 이재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강성훈·고지용, 지오디의 손호영, 신화의 전진, 핑클 출신 옥주현·이진, NRG 출신 노유민 등이다. 이 밖에도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트로트 퀸' 장윤정, 에픽하이의 타블로, 싱어송라이터 정기고 등이 동갑내기다. 배우 중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천정명, 류승범, 이동건, 진구, 이요원, 손태영 등의 스타들이 있다. 또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 중인 김성균, 드라마 '미생'으로 떠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 주요 배역을 맡은 오민석,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유명해져 승승장구 중인 조정석 등 늦깎이 스타들도 눈에 띈다. 각종 예능에서 '먹방'을 보여준 인기 개그맨 김준현, 개그팀 '옹달샘' 멤버로 예능계 블루칩인 유세윤과 유상무, 개그계의 여성 파워 신봉선도 나이가 같다. 1980년생인 배우 김태희 ◇ 스크린과 안방극장 스타들…박신양·오달수·설경구도 동갑 1968년생으로는 박신양, 이성민, 오달수, 설경구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인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새해에도 부지런히 달릴 예정이다. 2013년 영화 '박수건달' 이후 공백기이던 박신양은 오는 2월 케이블채널 예능 '배우 학교'로 안방극장에는 5년 만에 컴백한다. 드라마 '미생'의 스타인 이성민은 4월 방송될 드라마 '화정'이 차기작으로 예정돼 있다. 임팩트 있는 조연으로 영화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천만 영화에 잇달아 출연한 오달수도 올해 여러 편의 영화 출연작이 결정됐다. 올해 영화 '루시드 드림'의 개봉을 앞둔 설경구 역시 1968년생이다. 가수 중에는 1980년대 하이틴 스타인 '스잔'의 김승진, 1990년대 그룹 공일오비 출신 프로듀서 정석원 등이 있으며, 도박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탁재훈과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신해철도 1968년생이다. 이들보다 12살 많은 1956년생으로는 유동근, 김영란, 이경진, 유지인 등 중견 배우들과 명 MC 이택림 등이 있다. 가수로는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혜은이와 1970~80년대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출신 강인원, 히트곡 '사랑으로'로 유명한 포크그룹 해바라기의 이주호 등이 포진해 있다. 1944년생은 1세대 트로이카 배우이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부인으로 유명한 윤정희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예능 '꽃보다 할배'의 스타 백일섭, 인기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인 이정길 등이 있다. 1968년생인 배우 박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