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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 백색순교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8월 무더운 여름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오르는 길은 마냥 뙤약볕만은 아니었다.좌우에는 숲이 우거져있었고, 오르막 그늘에 세워져있는 순교자 기념비가 우리에게 숭고함과 경건함을 선물해 주는 듯했다.기념관 앞에 있는 기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내판과 십자가를 보며, 침묵으로 순교자들을 기리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국내,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모든 순교자분들을 위한 기념관으로, 1983년 한국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용인 소재 10만 평의 땅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재단에 기증함으로써 세워지게 되어 1989년 11월에 개관하였다.역사화 40여 점이 전시된 1층을 시작으로 1930년대 이전 개화기의 한국 교회와 사회상을 담은 사진 120점이 전시되어 있는 2층, 순교자들의 존영과 유품이 전시돼 있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545명의 순교자들의 이름 우리나라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숨진 순교자들은 2600명 정도이지만, 대부분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다수는 북한에서 순교하셨기 때문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으며, 이곳에는 545명의 순교자분들의 이름이 올려져 있다. 모든 순교자들 중 시대의 흐름에 따른 6분의 순교자들은 우리의 믿음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왼쪽부터 토마스 목사, 백홍준 장로, 주기철 목사 토마스 목사는 1840년 영국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로 출생하여, 런던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864년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 부임하였다. 중국에서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그는 조선 선교의 꿈을 지니게 되어 1866년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내한하였으나, 9월 3일 평양 대동강변에서 순교하였다. 백홍준 장로는 1848년 평북 의주 출생으로, 1876년 중국 만주에서 로스 목사를 만나 한국인 최초로 세례교인이 되었고, 그의 성경 번역을 도와 최초의 한글 성경이 출간되는데 기여했다. 1887년 조선인 최초의 장로가 되었지만, 그는 사교를 전한다는 죄목으로 구금되어 2년간의 옥중생활 끝에 1893년 순교했다. 주기철 목사는 1897년 11월 경남 웅천 출생으로, 오산학교와 연희전문을 거쳐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부산과 마산에서 목회를 하던 시절부터 신사참배 반대를 주도했으며, 평양 산정현교회에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끝까지 투쟁했다. 그는 결국 7년여의 옥고 끝에 1944년 4월 21일 순교했다. ▲ 왼쪽부터 신석구 목사, 문준경 전도사, 손양원목사 신석구 목사는 187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감리교 목사로 서울 수표교교회를 시무하면서 33인 민족대표로 3.1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다. 일제 말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하였으나, 교단이 굴복하자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목회했다. 해방 이후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산정권에 저항하다가 체포, 구금되었다가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1950년 10월 10일 총살을 당해 순교했다. 문준경 전도사는 1891년 2월 전남 신안 출생으로, 증도의 믿음의 어머니로 불린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59세의 일기로 해남에서 패퇴하던 북한군에 의해 순교하기 전까지 18년 동안 증도를 비롯한 전남 신안군 일대 도서지역을 고무신을 신은 발로 누비며 100여 곳의 교회를 세웠고, 이를 통해 많은 교계 지도자가 배출되었다. 손양원목사는 1902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첫 목회 지인 여수 나환자 마을의 애양원 교회에서 평생을 시무하며 환자들을 지성으로 보살폈다. 일제강점기에는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5년간 옥고도 치렀다. 1948년 여수·순천 사건 때 두 아들이 피살되었으나, 그는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고 양자로 삼았다. 그러나 자신도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게 총살을 당해 순교하였다. 모든 순교자들을 비롯하여 시대별로 순교하신 6분의 순교자들은 모진 수모를 겪음에도 믿음을 지켜 적색 순교 시대를 지나 오늘날 백색 순교의 시대를 열어주셨다.그들의 신앙과 헌신과, 결단과, 순교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피를 세운 한국교회를 든든하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순교자들의 유품을 돌아보고 있는 정한조 목사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담당 정한조 목사는 ‘성경을 읽다 보면 예기치 않은 구절에서 말씀에 은혜가 될 때가 있다. 이곳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어느 순교자의 삶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우리에게 들게 하시면 그분이 어떻게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라면서 ‘여기 있는 순교자들은 적색 순교를 하신 분들이시다. 적색 순교는 악한 시대에 악한 자들에게 핍박을 받을 때 일어나는 순교이고, 오늘날에도 순교의 시대가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지금은 백색 순교의 시대이다.’ (백색 순교는 과거 악한 시대와 같이 믿는다고 하여 피를 흘리는 핍박을 받지 않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삶 속에서 오는 핍박을 받는 것을 말한다.) ‘로마서 12장 1절~2절에 있는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백색 순교자들이고,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이 들 때 이곳에 찾아와서 한번 둘러보게 된다면 신앙에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말씀하셨다.▲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고난의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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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지난해 대비 60% 증가경기도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경기도내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해 5월~7월 대비 평균 6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5월에는 7일 간 10회, 6월 7일 간 13회, 7월 4일 간 9회로 총 32회 발령됐다. 지난해 발령횟수는 5월에 3일 간 7회, 6월에 3일 간 8회, 7월에 3일 간 5회로 모두 20회다.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주의보, 0.3ppm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한 경우는 아직 없다.오존은 강력한 산화제로 호흡기, 폐, 눈 등 감각기관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주는 물질이며,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하여 생성된다.특히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적은 시기에 오존이 생성되기 쉽다. 7월 장마가 끝난 뒤 8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 오존주의보 발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축적된 오존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3~5시 이며, 5~8월 중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다. 지난해 8월은 4일간 7회가 발령됐다. 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고,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존주의보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 홈페이지(air.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출처: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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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비어스웨딩, 결혼식 소외계층 위한 무료 결혼식 지원사업 실시소셜벤처 비어스웨딩(Beus Wedding)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결혼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혼식을 올려 주는 이벤트 ‘꿈의 결혼식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어스웨딩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무료 결혼식 지원사업 ‘꿈의 결혼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비어스웨딩은 이번 무료 결혼식 이벤트를 통해 작은 결혼식 기본 금액을 전액 지원한다. 비어스웨딩의 결혼식은 합동 결혼식이 아니라 한 부부만을 위한 단독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작은 결혼식’을 콘셉트로 한 이번 무료 결혼식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소외계층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어스웨딩의 결혼식을 희망하는 부부는 ▲신청 동기 ▲결혼 이야기 ▲꿈의 결혼식이 필요한 이유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지원서를 비어스웨딩 홈페이지 내 Q&A 게시판을 통해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 방문 접수 등을 통해 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자 중에서 선정된 사람에겐 개별 통지한다. 결혼식 날짜 및 장소, 드레스 등은 비어스웨딩의 전문 웨딩 컨설팅을 받으며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비어스웨딩은 누구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저가 결혼식이나 작은 결혼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결혼식 소외계층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의 착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부부는 언제든지 비어스웨딩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비어스웨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어스웨딩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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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 직원 대상『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많은 사건․사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문제와 스트레스를 조기관리하기 위해 8월 ~ 9월 두 달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참혹한 현장에 수시 노출되어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한국 EAP 협회 정신건강증진팀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여 통합교육부터 케어까지의 전 과정이 이루어진다. 운영 과정으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건강관련 통합교육을 시작으로 ▴ 검사 도구를 활용한 현 수준 진단 ▴ 심리진단 결과에 따른 정신보건전문요원과의 1:1 상담 ▴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되어진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통해 각 종 재난 속에서 노력하는 대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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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소외아동 영어자신감 향상 위한 영어마을 캠프 마련경기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영어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경기도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2016년도 소외계층아동 영어마을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소외계층아동 영어마을 문화체험 캠프’는 경기북부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 열리는 캠프에는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드림스타트센터 관리 아동, 소년소녀가장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시설보호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 아동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체험은 물론, 영어권 국가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요리, 로켓 만들기, 게임, 만화 그리기, 퀴즈, 가면극, 대본 써보기, 악기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각종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스포츠 활동, 관계형성 수업, 그룹 활동, 홈룸(Homeroom) 등 또래 침구들과의 교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는 물론, 정서안정 및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영어표현법과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나갈 수 있게 수업을 구성했다. 전 수업과정은 합숙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경기도가 전액 지원한다.이세정 복지여성실장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미문화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쩍 늘길 바란다.”면서, “이번 캠프가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도민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3년 파주시 탄현면에 조성한 영어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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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짐많은 사람들이 짐과 십자가를 혼돈하고 있다. 짐과 십자가는 다르다. 흔히 질병의 십자가, 가난의 십자가, 시어미니 십자가, 남편과 아내의 십자가, 자식의 십자가 등 어려운 일은 다 십자가로 말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십자가가 아니라 짐이다.짐은 자신이 져야 할 고통을 말하고 십자가는 자신의 죄나 잘못 없어도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십자가이다. 바울의 육신의 병은 십자가가 아니라 병 짐이다. 그러나 아무 죄도 없이 그리스도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았고, 옥에도 가서 큰 고난을 받았다. 이 고난은 자신의 잘못 때문에 지는 고난이 아니라 그리스도 때문에 받는 고난의 십자가이다. 성경은 짐에 대하여 말하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라는 말씀처럼 짐은 지고 올 것이 아니라 주님께 내려놓고 쉬라고 하였다. 병 짐, 수고의 짐, 근심의 짐, 모든 짐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으로 지면 쉬우니 이 짐은 가볍고 쉽다고 하며 짐은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던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라고 하셨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주님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살아가고 있다. 져야 할 십자가는 벗어 버리고 벗어야 할 짐은 매일 매일 지고 다니는 것이다. 주님께 맡겨야 할 짐과 내가 져야 할 십자가를 혼돈하면 날마다 십자가는 벗어 던지고 수고와 질병과 고난의 짐만 매일 지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이 지셔야 할 짐을 우리에게 맡기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짐을 대신 져 주신 분이시다. 성경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8:17)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매일 매일 져야 할 짐도 자신의 힘으로 지려면 힘들어 지지 못하나 때로는 사랑과 주님의 능력으로 지면 그 짐은 가볍고 쉽게 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십자가 없는 영광이 없음같이 십자가 지지 않고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는 없는 것이다. 마라톤 선수가 풀코스로 다 달리는 수고가 있은 후에 면류관이 쓰는 것 같이 선한 싸움 싸우고 달려갈길 마치고 믿음을 지켜야 생명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다. 무거운 짐들은 주님께 맡기고, 져야 할 짐이 있다면 내 짐은 가볍고 내 짐은 쉬우니라 하신 말씀의 뜻을 알아야 한다. 소의 멍에가 등에 맞으면 짐을 쉽게 끌고 갈 수 있다고 한다. 주님의 능력을 받으면 짐을 쉽고 가볍게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는 벗어던지면 안 된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벗어야할 짐은 매일 매일 지고 다니고 져야할 십자가는 벗어 던지는 삶에서 짐은 주께 맡겨 쉼을 얻고 십자가는 즐거움으로 지고 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대해 본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정인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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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엔 한강‘열린놀이마당’에서 놀아요~한강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 셋째 주 주말나들이는 가까운 한강으로 떠나볼까?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월 23일(토) 15시부터 19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놀이대장, 한강지킴이 등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으로 ‘열린 놀이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 열린 놀이마당은 먼저, 청담대교 하부에 자연 놀이터, 어울림 놀이터, 호기심 놀이터, 한글놀이터, 안전놀이터 등 테마별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공원이용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1365 나눔포털을 통해 한강 놀이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자원봉사자로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한강놀이대장과 꾸러기들은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웃나라의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벌레 닫힌 공간에서는 ‘청아랑 문답하라! 톡!톡!TALK!’ 특강을 마련하여 대학 장학생이 진행멘토로 참여하여 대입 준비전략, 공부 노하우, 전공선택 방법 등 진로상담을 실시한다.열린 놀이마당 참여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 ‘열린 놀이마당’은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함께 직접 기획‧추진한 행사로 더 의미가 깊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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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팝페라 가수 임형주’재위촉국방부는 7월 21일(수) 오후 2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를 2016년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하고, 황인무 차관 주관으로 위촉식을 가진다.임형주 씨는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지난 1년간‘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위촉되었다.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는 2015년 7월 위촉된 이후 국방부 주관 나라사랑 관련 각종 시상식 참석,무료 공연 개최 등을 계속해왔으며, 특히,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꿈과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임형주 씨는“작년에 이어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홍보대사로 재위촉된 임형주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국방부 주관의 나라사랑 함양 행사 참석 및 홍보,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강연과 기고, 소외 청소년 및 섬 지역 학생 대상 위문 활동 등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위촉식은 임형주 씨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환담, 홍보 대사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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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동남아시아 노선에 최신 기내 사양 좌석 장착된 보잉777-200ER 투입‘스카이스위트III’로 동남아시아도 쾌적하고 안락한 비즈니스 여행을 2016년 7월 20일 (뉴스와이어) -- 일본항공(JAL)은 동남아시아 노선에 기내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비즈니스 클래스에 ‘스카이스위트III’를 장착한 보잉 777-200ER 기종을 투입한다. 해당 기종은 2016년 6월 18일부터 도쿄(하네다)-방콕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도쿄(하네다)-싱가포르 노선에 추가될 예정이다.‘스카이스위트III’는 일본항공이 자랑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사양인 ‘스카이스위트’의 최신 모델이며 헤링본 형태로 배치된 새로운 풀플랫 좌석은 넉넉한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각 좌석에는 17인치 대형 개인 화면과 4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 LED 개인 라이트, PC 전원 및 USB 플러그 등 자유로운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한 편의 사양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하늘 위의 레스토랑’ 콘셉트의 ‘JAL BEDD’ 서비스로 안락한 개인 공간에서 최고급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현재 일본항공 한국지점은 방콕, 싱가포르를 비롯한 12개 도시, 22편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클래스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노선은 인천 및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 하네다 또는 나리타 공항을 경유하게 된다. 중간 기착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스탑오버와 날짜, 시간을 바꿀 수 있는 여정 변경이 1회 무료로 제공되어 비즈니스 여행객에 알맞은 유연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스카이스위트III’ 신규 투입 노선 이외에도 도쿄(나리타)-하노이 노선에 ‘스카이스위트II’가 장착된 보잉 787-8이 운항 중이며, 9월 11일부터는 도쿄(나리타)-쿠알라룸푸르 노선에 보잉 787-9 기종이 운항할 예정이어서 동남아시아 어느 노선을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일본항공의 한국출발 동남아시아 노선 운임은 한국지점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각종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본항공 개요 일본항공은 1951년 설립한 항공사로, 2014년 4월 1일 기준 45개 국가,지역의 280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나리타/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쥬부 공항 출발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직항노선은 아래와 같다. (미주) 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보스턴, 벤쿠버, 호놀룰루, 괌 (유럽)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모스크바 (아시아) 김포, 인천, 김해, 광저우, 델리, 마닐라, 방콕, 북경, 푸동,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송산, 가오슝,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치민, 하노이 (오세아니아) 시드니. 한일노선은 1954년 취항하였으며, 2015년 3월 30일 현재 김포-하네다 주21회, 인천-나리타 주 7회, 김해-나리타 주 14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j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