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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기념 온라인 신년음악회 성황리 진행이천문화재단 재단 출범 신년음악회. 사진제공 : 이천문화재단 (이천=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이천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기념으로 준비한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저녁(19시 30분)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코로나 19로 힘든 이천시민들을 위로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희망으로 전하기 위하여 준비한 ‘이천문화재단 재단 출범 신년음악회’는 애초 계획은 이천문화재단의 출범 기념식과 신년음악회로 기획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 관객으로 변경되었다. 참가한 아티스트들도 녹화 시간을 겹치지 않게 편성하여 3일간 안전하게 녹화되었다. 공간 다락의 ‘복 타령’으로 시작된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이어서 클래식 수트리오가 ’비발디의 사계’와 ’거위의 꿈‘을 연주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찾을 거라는 희망을 전하였다. 이어서 이천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서희 중창단과 여러 해외초청공연을 펼쳐온 국악연주단 아라연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기태 블루스밴드가 ‘All your love’ ‘Everyday I have the blues’등의 블루스 명곡들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는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 서희 중창단과의 콜라보곡 ‘엄마야 누나야’로 시작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공연이 종료 되었다. 시청하고 있던 이천시민들은 “공연장에서 보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류*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울한 마음을 위로받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불****보) “마침 주말 저녁이라 스마트TV 큰 화면으로 온 가족 함께 시청중!” (L*m)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공연을 직접 즐기며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했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이천시 문화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서는 첫발이기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 위로와 힐링을 드리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과 이천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추진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박준환 사무국장은 “이천시는 예로부터 문화 예술이 발달한 도시로 많은 문화예술인을 보유하고 있고, 일반 시민들의 문화 인식 수준도 매우 높은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많은 기대 속에 2021년 이천문화 재단이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 재앙이 시민과 문화 예술의 접촉을 어렵게 하였고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적 결핍과 코로나 블루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환경을 극복하고 조금이나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 이천문화재단 출범을 알리기 위해 100% 비대면 신년 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1월 30일 온라인 송출을 통해 시민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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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출범, 1월 28일 기념 현판 제막식이천문화재단출범 기념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 : 이천시 (이천=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이천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문화재단이 1월 28일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기획사업팀, 무대예술팀, 문화역사 팀 등으로 4팀 30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형구 초대 이사장 엄태준 시장, 정종철 이천시 시의회 의장,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아트홀,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게되며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를 주관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과 서희선양사업 추진등 이천시 문화사업의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오늘 시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문화 예술을 위해 즐거운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이천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우리 이천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면서 이천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기념 2021 신년음악회를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30일(토) 19시 30분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천은 문화의 고장으로 이천 도자기와 이천 쌀이 유명하다. 이를 문화 화해 축제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천문화재단을 통해 이천에 문화인들이 마음껏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인재 양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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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신흥 로코 여신 신예은 출연! 농벤져스도 푹 빠지게 한 4차원 매력은?SBS 맛남의 광장. 사진출처 : SBS 웹드 여신’에서 ‘대세 로코 요정’으로 발돋움한 배우 신예은이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21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게스트 신예은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은 삼겹살, 목살 같은 인기 부위에 비해 소비자에게 덜 알려진 부위이다. 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뒷다릿살 같은 비인기 부위들은 소비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뒷다릿살 재고량은 무려 4만 톤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각한 소비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한돈 협회가 ‘맛남의 광장’에 긴급 SOS를 요청했다. 지난 경북 영천과 전남 완도 편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남이 성사된 것. 고충을 들은 백종원은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이용한 통조림 햄을 개발하기에 나섰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백종원 표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햄은 곧 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맛남의 광장’에는 일명 ‘웹드 여신’ 이라 불리는 배우 신예은이 찾아왔다. 농벤져스와의 첫 만남에 수줍음을 드러낸 신예은은 이내 촬영장 순간 이동 등 로망(?)을 실현하며 예능 꿈나무 다운 모습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경우의 수’에 함께 출연한 김동준과 요리를 하며 신혼부부 같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준은 요리에 서툰 신예은을 위해 칼질을 대신하거나 옷소매를 걷어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의 엉뚱한 매력과 김동준과 묘한 썸(?)의 기류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넣은 김치찌개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김희철은 가게 레시피를 공개해도 되는 거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농벤져스는 김치찌개부터 육전까지 폭풍 흡입했고, 신예은은 “이걸 매주 먹는 거냐”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농벤져스와 신예은을 감탄하게 한 백종원 표 돼지고기 뒷다릿살 요리는 28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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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무단횡단 빈도 여전히 높아 교통안전 인식 개선 필요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8.94점으로 전년(76.64점) 대비 2.3점 상승하여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운전·보행행태 조사 항목별 교통문화지수는 대체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20년 세부항목별 조사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항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배달 이륜차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20년에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계도·단속 및 홍보가 강화되면서 안전모 착용률이 90.65%로 전년 대비 5.7%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 횡단보도 보행 신호 준수율(92.50%)은 전년 대비(각각 3.17%, 1.82%) 소폭 상승하여 개선되고 있으나,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35.27%)는 전년 대비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35.92%)는 전년(35.50%) 대비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홍보 및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8월 한달간 운전 중 경험한 빈도를 설문 조사 즉, 운전자 10명중 3명 이상이 운전 중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하는 ‘교통안전 실태(총점 13점)’는 7.73점으로 전년 대비(5.48점) 41% 증가하여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심도는 점차 증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시부 속도하향 5030 정책 이행 실적, 교통안전부문 예산 확보 노력 등 4개 시·군·구 그룹별 가장 점수가 높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인구 30만 명 이상인 시(29개)에서는 강원 원주시(86.82점), 30만 명 미만인 시(49개)에서는 충남 계룡시(87.70점), 군 지역(79개)에서는 충북 영동군(87.75점)이, 자치구(69개)에서는 인천 남동구(87.01점)가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충북 영동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이 3.7%로 전년(7.97%) 대비 50% 이상 감소하였고, ‘스몸비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형 보조신호등 설치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문화 향상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몸비(Smombie)족 :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좌우를 살피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일컫는 말 ‘강원 원주시’는 운전행태(50.61점, 그룹내 2위) 및 보행행태(18.16점, 그룹내 1위)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자 안내표지 시범 설치 등을 통해 교통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 계룡시’는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가 전년도 0.62점에서 10.5점으로 대폭 향상되어 교통안전 항목에서 전국 1위(전국 및 그룹 내 1위)로 상승하였다. ‘인천 남동구’는 운전행태 49.51점, 교통안전 20.17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운전자 신호 준수율(99.26%),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98.56%), 안전띠 착용률(92.65%) 등의 지표가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확대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0년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큰 지자체는 부산 수영구(76.98→85.57점, 자치구 상위 5.8%), 충북 진천군(73.81→82.88점, 군지역 상위8.86%), 강원 태백시(70.89→82.47점, 인구 30만 미만 시 상위20.41%)가 선정되었다. 개선 1위 지자체인 부산 수영구는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을 제외한 모든 조사 항목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교통문화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범조사 항목으로 시행한 화물자동차 운전자 대상 안전띠 착용률 조사(고속도로, 국가산업단지) 결과, 안전띠 착용률은 66.6%로 전 차종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87.5%)보다 약 21% 낮게 나타나,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다만,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고,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현저히 낮아 교통사고 위험이 크므로, 교통안전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OECD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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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불법조업 중국 타망어선 1척 나포불법조업 중국 타망어선.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어선 1척을 1월 25일에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역 시 어획물 적재상황 보고 등 입·출역 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의 지도선(무궁화15호)이 나포한 중국어선은 입역 시 어획물 적재상황을 축소 보고하여 입·출역 절차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우리수역에 입역할 때 적재된 어획물량을 실제보다 많이 신고하여 우리수역에서 잡은 어획량을 축소하기 위한 수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포한 중국어선을 해상에서 억류 조사 중에 있으며, 여타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우리 단속세력의 승선조사 자제를 악용하는 중국어선이 증가하고 있고 불법조업 수법 또한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승선조사를 강화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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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를 향한 악의적인 '여론몰이'를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출처 : 한국교회연합 제 7-4차 임원회 회의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한국교회연합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라고 하면서 “일부 언론과 방송매체들이 마치 기독교 전체가 무지몽매한 반사회적 집단인 양 매도를 일삼거나 편파 왜곡 보도로 ‘여론몰이’에 나서는 일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보며 우려를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연합은 한국교회를 향한 악의적인 ‘여론몰이’를 중단하도록 1월26일 성명서를 통해 방송매체들에 요청했다. <성명서> 한국교회를 향한 악의적인 ‘여론몰이’ 중단하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데 이어 대전에 있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서 또 다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국교회가 예배조차 마음대로 드릴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겸허히 자숙하고 다시는 집단 감염으로 지역사회에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모든 기독교 공동체들이 보다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요청한다. 그러나 최근에 교회 유관 시설에서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일부 언론과 방송매체들이 마치 기독교 전체가 무지몽매한 반사회적 집단인양 매도를 일삼거나 편파 왜곡 보도로 ‘여론몰이’에 나서는 일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보며 우려를 금할 수 없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원 실태를 보도한 모 방송의 경우, 일부 학생들이 마스크를 턱에 내리고 뛰며 구호를 외치는 영상을 보여주며 방역과 무관한 ‘비인가’ 시설이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런 보도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모든 ‘비인가’ 시설이 방역에 소홀한 사각지대인 양 왜곡한 명백한 편향 보도이다. 방역과 인가, 비인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교육과정에 있어 교육부 인가 유무의 차일 뿐 합법, 불법의 차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이래 모든 언론 매체들은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에 일제히 ‘교회발’이란 제목을 달았다. 이는 국민들에게 마치 교회가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매우 잘못된 표현이다. 교회는 코로나19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다. 교회가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 곳이 아닌 이상 다른 감염경로는 다 생략한 채 ‘교회발’이란 제목을 붙이는 것은 피해자인 교회에 대한 ‘2차 가해’ 행위에 해당된다. 따라서 모든 언론과 방송매체는 잘못된 용어 선택과 표현으로 기독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기 바란다. 또한 일부 방송매체들이 최근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와 함께 아무 상관없는 특정 기독교인의 과거 비위사실을 연속해 기획 보도하는 등 마구잡이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보도를 쏟아내고 있음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사실관계를 떠나 그 의도가 의심될 뿐 아니라 공공의 TV매체를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는 도구로 전락시킨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6만여 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은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전도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그 어느 사회단체나 시설보다 더 철저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오고 있다. 이런 사실은 외면 한 채 기독교 공동체를 향해 허위 과장 왜곡 편파 보도를 일삼고 있는 일부 언론 방송매체는 이제라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악의적인 선동 행위를 중단하고 사회 통합에 앞장 서는 건강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2021.1.26.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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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착공울산시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사진제공 : 울산시 울산시는 북구 달천동 일원에 추진 중인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모바일테크(대표 전수근) 등 26개사가 직접 개발하는 실수요 민간개발 일반산업단지이다. 조성 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부광엔지니어링이 각각 시공과 감리를 맡아 부지 31만 5,148.3㎡ 규모로 지난 1월 19일 착공, 오는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2016년 산업단지 승인 이후 금융권 자금조달,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단지 내 공동주택 사업에 ㈜호반건설이 참여하면서 사업 탄력을 받았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예로, 오토밸리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북구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및 달천농공단지와 연계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산업집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편의를 위해 8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달천 현대아이파크3단지에서 이예로 달천2교차로까지 길이 780m, 폭 20~23m의 4차로 진입도로를 지난해 말 우선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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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1TV, 1월 23일) 바이든 시대, 불 붙은 미중 패권경쟁시사기획 창 불붙은 미중 패권 경쟁, 사진출처 : KBS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23(토) 밤 8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에서는 바이든 시대, 불붙은 미중 패권 경쟁이 방송될 예정이다. 바이든은 미중 경쟁을 '민주주의 VS 권위주의 체제대결'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본격적인 미중 체제경쟁은 경제와 안보에서 미국과 중국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심각한 도전을 안겨준다. 시사기획 창에서는 '바이든의 복심', '바이든의 전략가'라 불리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에 주목하고, 그의 몇년 간 중국 관련 발언과 기고문을 조사하고 수집했다. 이를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함으로써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정책을 전망했다. 중국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대미 정책과 향후 전망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미중 경쟁의 격랑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바이든의 대중관…예전의 바이든이 아니다 10년 전 바이든 당시 부통령은 중국을 '건전한 경쟁을 벌이는 경쟁상대'로 규정했다. 동시에 중국에 인권 등 민주주의 가치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최근 발언을 살펴보면, 바이든은 중국을 '권위주의' 정권으로 명확히 못박는다. '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주의 세계질서'에 대한 위협으로 중국을 바라본다.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중국을 편입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접은 것이다. 제2의 냉전까지는 아니지만, '냉전 1.5 버전'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바이든의 '제갈량',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 바이든은 미중 경쟁을 이끌 핵심인 국가안보 보좌관에 44세의 제이크 설리번을 기용했다.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부터 깊은 인연을 맺은 '바이든의 책사', '바이든의 복심'이다. 설리번을 써본 오바마는 "얄미울 만큼 똑똑하다(wicked smart)"고 인물평을 했다. 설리번 "중국은 이미 세계패권 추구에 나섰다" 설리번은 지난해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기고문을 발표했다. 제목은 '세계 패권으로 가는 중국의 두 가지 길'이다. 미국이 세계 패권을 얻은 길을 중국이 그대로 걷고 있다는 내용이다. 첫번째 길은 우선 서태평양에서 지역패권을 장악한 뒤 점차 세계패권을 노리는 것이다. 미국을 몰아내고 서태평양을 '중국의 호수'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리번은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군사력이 여전히 압도적이고, 인도, 일본 등 쟁쟁한 강대국도 걸림돌이다. 두번째 길은 서쪽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면서 점차 세계패권으로 나가는 길이다. 경제력을 키우고, 5G 등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국제기구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중국은 미국이 걸었던 두 가지 접근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야심을 키우고 있다고 말한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는 미중 패권경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G10 대한민국: 'America First'에서 'Alliance First'로 다른 한편으로 한국의 중요성은 커지기도 한다.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중국은 GDP 규모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동맹을 재건해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 설리번 보좌관은 트럼프가 지난 4년 동안 어리석게도 동맹을 적대시했다고 말한다. 미국의 민주주의 동맹국들의 GDP를 합치면 세계 경제의 60%가 넘는다면서 트럼프의 'America First'를 'Alliance First'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국의 부상을 관리하려면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동맹국을 초청해 '민주주의 정상회담'을 열겠다는 바이든의 공약, 기존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를 포함시켜 G10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패권경쟁은 장기전…승부처는 '국내적 기반'이다 바이든과 설리번은 미중 경쟁의 최종적인 승부처는 미국 국내라고 본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어질 미중경쟁에서 미중 양국 어느 쪽이 국가 역량을 더 강하게 만드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거라고 말한다. 국내적으로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내적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설리번은 강조한다. 바이든 시대의 미중 경쟁은 미중 간의 전반적인 체제경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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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임윤아, 상처받은 눈빛으로 갈등 최고조 이끌었다!배우 임윤아.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실의 벽에 또 한 번 부딪혔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담백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지수와 ‘H.U.S.H’ 팀이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 청탁 비리 사건 잠입 취재의 여파로 갈등을 겪는 이야기가 그려졌다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실의 벽에 또 한 번 부딪혔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담백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지수와 ‘H.U.S.H’ 팀이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 청탁 비리 사건 잠입 취재의 여파로 갈등을 겪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지수는 ‘H.U.S.H’ 팀을 등지고 회사 편이 된 한준혁(황정민 분)을 보고 크게 실망한 것은 물론, ‘진짜 기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멘토가 돌변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이지수는 과거 아버지 사건과 관련해 도움을 주던 구기자(백승철 분)가 특종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에 연이어 충격을 받고, 패기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윤아는 상처 입은 ‘이지수’의 감정을 눈빛만으로 표현, 유연한 완급조절로 인물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내 호평을 얻었다. 한편, 2막에 돌입해 흥미진진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허쉬’는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삶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윤아(본명: 임윤아)는 대한민국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브보컬,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가수이자 여성 배우이다. 2007년 7월 14일부터 2007년 9월 9일까지 방영하여 종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9회 말 2아웃》으로 배우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2007년 8월 5일부터는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윤아는 그녀의 가수 활동과는 별도로 다양한 텔레비전 드라마에 참여했다. 특히, 《너는 내 운명》(2008)과 《신데렐라 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 THE K2》(2016)과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2016) 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영화 《공조》로 스크린 데뷔를 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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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민 참여 행사 ‘온(on) 마을 행복 캠프’ 개최서구 온 마을 캠프. 사진제공 : 대전 서구청 (대전=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동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하여, 1부는 레크레이션, 갈마1동 前 자치지원관 권수영 씨의 주민자치 사례공유, 팝페라 가수 고현주 씨의 공연 등 주민 간에 서로 알아가며 주민자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행사 참여 주민들의 새해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서 장종태 구청장(제구포신), 이선용 구의장(상화상생)의 새해 붓 사위로 새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도 나누었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1동, 월평2동은 작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올해도 주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온마을 행복 캠프는 2019년 갈마1동, 정림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순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월평2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 이번에는 도마1동 편으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 등 일정별로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민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활동이 제한되는 이때 대전 서구청 청사 장태산 실을 활용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다. 앞으로 23개 동 순회 행사로 진행될 행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