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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 5/4(목) 스타워즈 데이 스트리밍 확정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가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전격 스트리밍 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장엄한 음악과 함께 극강의 긴장감 속 대결을 펼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완성시킨 우주 세계가 황홀함을 안기며 어떤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가시킨다. 이어 “두려워하지 마. 포스가 함께하길”이라는 ‘스타워즈’의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명대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들이 펼쳐져 가슴 벅찬 설렘을 안긴다.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들의 특별한 변신도 주목할 부분이다. 예고편 속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 ‘츄바카’의 등장이 이를 암시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소명이 이끄는 길을 선택할 순 없어요.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뿐”이란 세계관을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스펙터클한 액션의 향연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총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시즌 1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재해석을 통해 ‘스타워즈’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뿐만 아니라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보이스 캐스트 역시 특별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시무 리우, 조셉 고든 레빗, 루시 리우, 헨리 골딩, 대니얼 대 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프리 프로덕션부터, 음악, 성우 녹음까지 원스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전문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는데, 미국에서 공개된 <코라의 전설>로 북미, 유럽 등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팀이다. 이에 5/4(목)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스튜디오 미르와 함께하는 GV가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제작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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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2] 종영까지 단 2회 김소연, 최종화 특별출연 스틸 전격 공개특별 출연하는 김소연. <사진> SBS ‘모범택시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금토 안방의 절대강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이 13일(목),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는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9화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마찬가지로 SBS 금토극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김소연과 문채원이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에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가 '모범택시2' 최종화의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길다란 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 모습. 마치 지하세계의 여신처럼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다. 이처럼 다크 아우라를 풍기는 김소연이 '모범택시2'에서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소연은 '모범택시2'의 최종화에 등장해 액션 시퀀스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연의 열연과 함께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탄생했다는 후문. 이에 김소연의 지원 사격으로 스펙터클한 최종화를 예고하고 있는 '모범택시2'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 14일(금) 밤 10시에 15화가 방송된다. 또한 15일(토)에 방송되는 최종화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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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60년 발자취 볼 수 있는 사진전 열린다1971년 제8회 화홍문화제에서 고적대가 개막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1964년 10월 열린 제1회 화홍문화제(華虹文化祭)부터 2022년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까지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대한늬우스’에 소개된 1970년대 수원화성문화제 영상도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다’, 2부 ‘종합문화예술제로 거듭나다’, 3부 ‘시민이 하나 되다’, 4부 ‘국제 문화행사로 집중되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문화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964년 10월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경기도청 이전 기공일인 1964년 10월 15일을 기념해 ‘수원시민의 날’을 제정하고, 제1회 화홍문화제를 열었다.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1999년 수원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를 이룬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화성문화제의 꽃’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는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축제 현장 사진을 보며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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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끼, 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개최갤러리 끼, 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는 시지 재단과 함께 4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갤러리 끼에서 ‘바람의 귀환, 歸還’ 변시지(邊時志, 1926-2013) 개인전을 개최한다. ‘바람의 귀환, 歸還’은 한국 근현대미술작가, 변시지의 서거 1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고 조망하는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주 시기(1975-2013)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구성되며, 특히 작가의 화풍에서 확연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1978년 작품부터 영면하기 전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변시지 화백은 제주도에 머물며, 일본 시절의 인상파적 사실주의 화풍, 비원 시절의 극사실적 필법의 화법과는 대조되는 화법을 모색했다. 거친 황갈색조의 바탕 위에 검은 필선으로 제주의 풍토와 정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이에 해당한다. 변시지의 풍정화는 바다에 에워싸인 섬이란 상황을 가장 실감 나게 암시하기 위해 화면에서 상단은 바다, 하단은 해안으로 구성된 상하 구도를 갖춘다. 이러한 화면은 기법상 황갈색의 전체적 화면으로 구성되거나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변모한 화면 상단의 어두운 톤과 하단의 밝은 톤의 대비를 통한 공간 분할로 이뤄진다. 돌담, 초가, 소나무, 말, 까마귀, 수평선, 돛배, 태양 등 제주의 소재를 작가만의 기법으로 구현해 이전의 제주화와는 구분된다. 거센 바람이 부는 ‘제주의 빛’을 담은 작가의 작품 중 ‘난무’(1997)와 ‘이대로 가는 길’(2006)은 2006년부터 10년간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한국관에 당시 생존 동양인 작가로는 최초로 상설 전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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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민철·김수민 2023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입상왼쪽부터 전민철, 김수민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 재학생이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에서 열린‘2023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2023 Youth America Grand Prix) 최종 파이널에서 각 부문별로 상위 입상하며 무용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콩쿠르 발레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 출전한 전민철(18세, 실기과 2년) 군과 김수민(18세, 실기과 1년) 양이 1등을 수상했다. 김수민 양은 발레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2등, 전민철 군은 발레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3등을 수상하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2관왕에 오른 전민철 군은‘BALLET DORTMUND Germany’, ‘Houston Ballet, ‘EUROPEAN SCHOOL OF BALLET’, ‘SAN FRANCISCO BALLET SCHOOL’에서 스칼라십을, 김수민 양은 ‘John Cranko’, ‘BALLET DORTMUND Germany’에서 각각 스칼라십을 받았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2018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이번 콩쿠르에서도 아웃스탠딩 스쿨 어워드(Outstanding School Award) 스페셜상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명불허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 교육’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시켰다. 이외에도 아쉽게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이예은(17세, 실기과 3년) 양과 이승민(18세, 실기과 1년) 군은 최종 Top12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장학금 대회로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YAGP는 신인 발굴에 주력해 온 대회로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거쳐 41개국 250여 명을 선발하여 뉴욕에서 결선을 치렀다. 라리사 사브리에브(Larissa Saveliev, 볼쇼이발레학교), 알렉스 크렘느브(Alexei Kremnev, 조프리발레학교), 에든 브라운(Ethan Browne,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리사 파반느(Lisa Pavane, 오스트리아 발레학교), 피터 스타크(Peter Stark, 보스턴 발레학교) 등 총 28명이 심사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는 동작의 기술뿐만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히 잘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였으며, 정교한 클래식 스타일을 프로페셔널하게 잘 보여주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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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 박다연, 반짝이는 행복한 삶을 위한 '달팽이가 말하다' 개인전도자회화 박다연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 '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향 눈길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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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X박유나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출처: 다음 영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연애 세포를 건드리는 아시아 로맨스 영화들이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다음 달 개봉하는 한국 영화 <롱디>가 그 뒤를 잇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열풍의 시작에 일본 영화 <오세이사>가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고생과 남학생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해 11월 30일 개봉 이후 역주행에 성공해 석 달 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오세이사>의 흥행을 주도한 1020 여성 관객들은 하이틴 소설 같은 스토리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배우들의 비주얼에 사로잡혔다. 올해 1월 개봉한 대만 영화 <상견니> 역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타임슬립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원작 드라마팬 뿐 아니라 영화 관객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오세이사>, <상견니>가 일으킨 로맨스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롱디>가 나선다. 요즘 세대의 새로운 사랑 방식을 그린 이 작품은 기억상실증이나 타임슬립이라는 특이한 설정 대신 ‘스크린라이프(Screenlife)’라는 기발한 형식을 선택했다. 모든 장면을 웹 캠, SNS 대화창, PC 화면 등으로 구성하여 디지털 기기가 익숙한 세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여기에 청춘의 얼굴을 대표하는 장동윤(도하 역)과 박유나(태인 역)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장기 연애 커플로 변신하여 또래들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게 톡톡 튀는 연출과 싱그러움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떤 시너지로 로맨스 열풍에 활력을 더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특한 연출로 현실 공감 돋는 로맨스를 보여줄 영화 <롱디>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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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이하늬 파워 제대로! 은퇴한 톱스타로 완벽 변신…비주얼X연기 美쳤다.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여기서 이하늬는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황여래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부터 코믹 연기까지 거침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여래 캐릭터는 굉장히 독보적인 캐릭터다. 제가 소화하면서도 너무 매력있었다. 연기가 할 맛이 난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캐릭터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원석 감독은 “이하늬 씨가 맡은 여래 캐릭터는 현실도 아니고, 현실이기도 하고 이런 중요한 인물이다.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진짜 같아야 하고, 웃길 때는 웃겨야 하는 캐릭터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찾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이하늬 씨였다”라며 코믹 연기부터 넘사벽 비주얼까지 다 가능한 이하늬를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킬링 로맨스’에 최적합 배우인 이하늬의 영화 속 활약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이하늬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영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유령’ 등 사극부터 시대극,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 중에서도 이하늬의 코믹 장르에서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극한직업’부터 ‘열혈사제’ 그리고 타이틀 롤 ‘원 더 우먼’까지 매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시 이하늬”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그런 만큼, 다시 한번 맞춤 캐릭터를 만난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의 ‘킬링 로맨스’ 속 활약은 어떨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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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앨범 ‘ME’ FSC® 인증 소재로 제작… 산림 보호 위해 팬들 참여 독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4월 5일(수)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는 지난해 5월 FSC와 YG가 MOU를 체결한 이후 YG가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위너의 ‘HOLIDAY’,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기에 임산물인 종이,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이어 권 대표는 “소비자가 FSC 인증 제품을 구매하면 친환경을 넘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산림 지역 주민의 삶까지 돌보고 지속 가능한 임산물 판매로 산림의 관리가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미 많은 종이나 포장지에 FSC 인증 라벨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가 FSC에 대해 설명해 주는 동영상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산림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지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지수 FSC 홍보 영상은 FSC 코리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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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준의 매혹적인 호른 연주, 뉴욕을 유혹하다.호른 권석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학회(이하 한전회)는 2023년 02월 01~02일 미국 뉴욕 르프락 콘서트홀에서 권석준과 미국 연주가들의 협업으로 연주회를 개최 하였다. 호른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학구적인 레퍼토리로 음악회를 구성 하였으며, 3년의 긴 코로나 시간을 지나 첫 해외공연인 만큼 심도있게 공연을 진행 하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차유진 대표(한전회)는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첫 해외 공연으로 매우 뜻깊고 즐거운 음악회 였습니다.” 라고 밝혔다. 연주자는 권석준, 프랭크휴버, 짐제이슨, 브라이언챙, 라이언박 이 함께 하였다. 본 공연은 한국전문예술인학회, 서울시지정비영리단체 베세토심포니&오페라(B.S.O),춘천시,용인시,고양시,인천시,화성시,성남시,용인시 소재의 예술단체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