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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성황리에 개최!(부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24일(금), 많은 국내외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 오연서, 권율, 폐막작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등 레드카펫 밟아폐막식에는 폐막작 <퇴마 : 무녀굴>의 감독 김휘와 주연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김기천, 아역 윤지민, 홍보대사 오연서와 권율,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 <타투이스트>의 이서 감독이 참석했다. 해외 게스트로는 <엑스트라오디너리 테일>의 감독 라울 가르시아, <허니문>의 감독 디에고 코헨, <마스터 플랜>의 감독 알라인 다르보리, 배우 수잔 토손, <부에노스 아이레스 살인사건>의 배우 치노 다린, <예루살렘: 심판의 날> 배우 욘 투마킨, <세탁소 기담> 감독 리청, <롤링>의 감독 토미나가 마사노리, 배우 카와세 요타, <기항지>의 감독 옹자광, <쌍생령>의 감독 친 젠, 배우 창이란, 장싱 등이 자리를 빛냈다. 허일후,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 무대에 오른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45개국 235편의 영화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7월 23일 기준으로 301회 상영 중 132회가 매진되며 성황을 이뤘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하겠다.”고 제19회 BiFan의 경과에 대해 밝혔다. 또한 “제8회 아시아판타스틱영화제작네트워크(이하, NAFF)의 성과는 괄목할 만 한 것이었다. 지난 7회까지 영화 32편을 완성한 ‘잇프로젝트’는 올해에도 28개국 171편의 응모작 중 10개 부문 9편의 수상작을 탄생시켰다. 현재 제작 진행 중인 3편의 영화와 함께 이들 영화가 상영될 내년의 BiFan-NAFF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덧붙여 20회를 앞둔 BiFan과 10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9회 NAFF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홍보대사 오연서와 권율이 무대에 올랐다. 권율은 “올해 BiFan 가이로서 영화제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제에서 관객과 함께 영화도 보면서 저 역시 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영화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영화인으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제19회 BiFan은 저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한여름의 열기만큼이나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고 느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저희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 부천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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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준비금지원(전국=국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수입이 불규칙한 예술인에게 새로운 예술 활동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창작준비금지원’ 사업 2차 신청이 7월 27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지난 7월 8일 ‘창작준비금지원’ 1차 접수를 마감했으나, 신청 희망자가 많아 2차 모집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창작준비금지원’은 예술인에게 외적 요인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예술 활동 수입)에 대해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형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서 연령을 기준으로 두 개 채널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현업 예술인을 위한 ‘창작준비금지원’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인이 대상이다.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만 70세 이상(1945년 이전 출생)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통된 자격요건을 살펴보면, ‘예술인복지법’에 의한 예술활동증명 완료자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실업급여 미수급자여야 한다. 또한 가구원 소득 합계 최저생계비 185% 이하이며,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비 200% 이하여야 한다(2015년 기준). 이는 상대적으로 더 힘든 예술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규모는 ‘창작준비금지원’은 총 300만원을,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총 200만원을 예술인에게 지원한다. ‘창작준비금지원’ 신청접수는 7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8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월)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한다. 희망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이용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하고, 증빙 서류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kawf.kr) 또는 전화 02-3668-0200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http://www.nc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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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영화 <고양이 사무라이 2>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내한!7월 23일(목)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마지막 갈라나이트에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 2>의 일본배우 ‘키타무라 카즈키’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작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일본의 유명배우를 만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다.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오른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는 “안녕하세요. 키타무라 카즈키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준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자신 있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정말 자신 있게 ‘질이 낮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만큼 모든 관객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요즘 영화들은 굉장히 질이 높다. CG를 사용하고 각종 기술로 점점 진화되고 있지만 무언가를 잊고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된다. 옛날 오락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쉬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바보 같은 부분도 있지만 ‘이런 영화도 있구나’라는 마음으로 즐겨 달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국내외 다양한 영화인과 함께 한 BiFan은 24일(금) 폐막식을 진행하며 이후 25일(토), 26일(일) 양일간 BiFan 러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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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안숙선 명창과 남원서 국악세상 비전마을 선포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예술세상 마을프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5일(토) 오전 11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 송흥록 생가에서 국악세상 비전마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술세상 마을프로젝트 사업 중에서 국악마을로 선정된 비전마을 일대에서 벌어지는 첫 행사로 비전마을의 예술거장으로 선정된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양승무·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케이아츠(K-Arts) 가야금 3중주단 ‘이채로와’팀의 오프닝 연주와 젊은 판소리꾼 박은비가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며,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거문고 명인 김무길 선생의 거문고 산조연주와 비전마을의 예술거장 안숙선 명창의 춘향가 중 한 대목을 공연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흥겨운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세상 비전마을 프로젝트는 7월 25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4박 5일간 비전마을과 전촌마을 일대에서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고,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비전마을 국악의 성지에서 가야금 명인 민의식 교수, 해금 명인 정수년 교수, 대금명인 김정승 교수 등 총 20팀이 참여하여 흥겹고 화려한 비전마을 국악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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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수상작 발표!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가 22일(수) 시상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NAFF 장르영화 프로젝트마켓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4인의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와 개별 미팅을 통해 21편의 잇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과 4편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선정작, 2편의 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선정작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상 부문은 현금제작비 지원 부문인 부천상, NAFF상, 미디어링크캐피탈상, C2M상, WTUF상, 도쿄팝 아시안 필름상, DHL상과 후반작업 지원 부문인 모네프상, 웨이브랩상, 더컬러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올해 심사위원은 씨네메이븐 미디어 공동 창립자인 탐 다비아(Tom DAVIA, 미국), 홍콩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로저 가르시아(Roger Michael GARCIA, 영국), 영화사 보람 대표 이주익(LEE Joo Ick, 한국), 영화 프로듀서 마이크 마카리(Mike MACARI, 미국)가 맡았다. 4명의 나프 심사위원은 시장성, 상업성, 예술성, 완성 가능성, 작품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결정했다. 1천 5백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는 부천상은 미츠타케 쿠란도 감독의 판타지 액션물인 <건 우먼: 패트리어츠(미국, 일본)>가 차지했다. 1천만 원이 지원되는 NAFF상은 지미 완 감독의 호러, 블랙코미디물인 <지옥 은행 강도사건(홍콩)>이 수상했다. 위 준 감독의 호러 스릴러 <죽음의 사인 II: 유령이 돌아 온 밤(중국)>은 중국 미디어링크캐피탈이 후원하는 미디어링크캐피탈상(미화 1만 달러)과 중국 월드트레이드유나이티드파운데이션(WTUF)이 미화 5천 달러를 지원하는 WTUF상을 수상했다. 중국 C2M 미디어그룹이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하는 C2M상은 첸 나 레이 감독의 판타지물인 <나의 이중생활(중국)>이 받았다. 미국 도쿄팝이 미화 5천 달러를 후원하는 도쿄팝 아시안 필름상은 빅터 빌라누에바 감독의 판타지, 블랙코미디인 <이상한 소년 리키 보이(필리핀)>에게 돌아갔다. DHL코리아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DHL상은 이사벨 페파드 감독의 호러 판타지물인 <실크(호주)>가 받았다. 후반작업지원 부문에서는 쳉 웨이하오 감독의 <빨간 원피스 소녀(대만)>가 모네프상(편집)을, 박정범 감독의 <절름발이 검객(한국)>이 웨이브랩상(음향)을, 이성태 감독의 <넷(한국)>이 더컬러상(DI)을 수상했다. 올해 잇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선정작 27편에 대한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외 총 48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440회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한편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BiFan은 오는 24일(금) 폐막식 이후, 25일(토)과 26일(일) 주말 간 진행되는 BiFan 러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NAFF 2015 수상작 리스트시상내역 프로젝트명(감독, 국가) 부천상 Bucheon Award (상금 1천 5백만원)건 우먼: 패트리어츠 (미츠타케 쿠란도 , 미국, 일본)GUN WOMEN: THE PATRIOTS (MITSUTAKE Kurando, USA, Japan)나프상NAFF Award (상금 1천만 원)지옥 은행 강도사건 (지미 완, 홍콩)THE HELL BANK HEIST (Chi Man Jimmy WAN, Hong Kong)미디어링크캐피탈상Medialinks Capital Award(상금 미화 1만 달러)죽음의 사인 II: 유령이 돌아 온 밤 (위 준, 중국)DEAD SIGN II: THE NIGHT OF GHOST RETURN (YI Jun, China)C2M상C2M Award (상금 미화 1만 달러)나의 이중생활 (첸 나 레이, 중국)THE DOUBLE LIFE OF MYSELF (CHAN Nga Lei, China)WTUF상WTUF Award (상금 미화 5천 달러) 죽음의 사인 II: 유령이 돌아 온 밤 (위 준, 중국)DEAD SIGN II: THE NIGHT OF GHOST RETURN (YI Jun, China)도쿄팝 아시안 필름상TOKYOPOP Asian Film Award (상금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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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영상)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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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게 잔잔한 희망을 전하는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 재공연2011년 공연 이후 4년 만에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선보여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상실감에 빠진 우리 시대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가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공연 된다. 공연예술제작소 비상(대표 김정근)은 ‘알파치노 카푸치노’가 7월 23일(목)부터 8월 9일(일) 까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알파치노 카푸치노’는 2010년 초연 당시 두 남자가 한 아이의 아빠를 자처하며 살아가다가 예전 사랑했던 여자의 방문을 마주한다는 황당한 상황설정과 함께, 취업에 실패하고 오디션에 떨어지는 등 실패와 기회 부족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아픔을 녹여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에 최종 선정되며 작품성마저 인정받았다. 이후 구미, 순천, 진주, 전주, 남해, 창원 등의 지역 공연과 2011년 재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알파치노 카푸치노’는 각색을 통해 더욱 절망을 향해가고 있는 현 세대의 좌절을 담는 동시에, 희망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며 희망을 찾아가자는 본래 원작의 의미를 충실히 전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결국은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가는 두 남자, 애처롭지만 그리 낯설지 않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에 깊은 공감을 준다. 두 남자의 모습 속에서 울고 웃다가 희망을 얻게 된다. 이에 대해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김정근 대표는 “작품이 초연된 2010년과 지금 2015년의 모습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 큰 실망을 준다”고 밝히며, “바로 그것이 이 작품이 다시 공연되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초연부터 연출을 맡아온 김정근 연출 대신, 주인공 김산 역으로 출연해 온 정충구 배우가 연출에 나서 주목된다. 직접 무대에 섰던 경험과 오랜 고민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는 평가. 고훈목, 이준혁, 박태성, 오화라가 젊어진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배우로 열연한다. 2015 연극창작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다시 관객과 만나게 된 ‘알파치노 카푸치노’는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소극장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대학로티켓닷컴에서 진행되고, 문의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02)6402-6328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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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홍수아, 영화 <멜리스>로 갈라나이트 참여(부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7월 20일(월)에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 갈라나이트에 영화<멜리스>의 김용운 감독과 배우 홍수아, 임성언, 김하유, 양명헌이 참석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작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많은 관객들이 영화 <멜리스>의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갈라나이트 현장으로 모였다. 영화 상영 전 배우 홍수아는 “저희 영화 <멜리스>를 보러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생도 많이 했고 공을 들여 찍었다. 새롭게 연기변신한 모습 보여드리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 임성언은 “영화 아직 개봉전이다. 재미있게 보고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뜨거운 주말을 지나 평일을 맞이한 BiFan은 관객과의 대화, 갈라나이트 등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천시 일대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영화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BiFan은 오는 26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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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아프리카 아이들 위해 책걸상 선물한다(국민문화시문) 유석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책걸상을 선물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6일(목) 아프리카에 책걸상이 없는 학교에 전해 달라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900여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의 기부금은 탄자니아 엔키카렛 지역의 뉴비전스쿨에 전달되어 서서 공부하던 아이들을 위한 책걸상 제작과 장학금, 급식비, 학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한 부서당 1명씩 10명의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공부해 아프리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은 “신세계 백화점 임직원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서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곽웅일 상무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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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부대 한마음 위문공연. 인기걸그룹 총 출동(경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지역주민들과 5사단 열쇠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열쇠부대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위문 공연은 수도권 사수의 최전방을 담당하고 있는 5사단 열쇠부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948년 창설된 열쇠부대는 6.25전쟁 시기 강원도 양구에서 북한군 1개 사단 규모를 격파한 피의 능선전투와 휴전회담 중 치열한 고지전 끝에 북한군 2개 사단을 격파한 가칠봉 전투 등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행사는 연천 지역 사당놀이패인 타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친구, 피에스타, 써니힐 등의 걸그룹이 나와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중견가수인 이규석, 남성 듀오가수 피콕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600석 이상의 좌석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정진경 5사단장 외에도 김규선 연천군수 및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군 간의 안보 및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심경섭 도 비상기획관은 “대한민국 건국・건군의 역사화 함께 창설된 반세기 전통의 5사단 한마음 위문공연을 통해 군과 지역 사회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장병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의 한마음 위문공연은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집공개방송 CBS 러빙유콘서트(FM98.1)를 통해 방송된다.지난 7월 1군단 사령부에서 열린 광개토 부대 한마음 위문공연에서는 피에스타, 스텔라, 여자친구, 라붐, 트랜디, 아는동생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