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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정화구역 금연 캠페인 전개용인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총 6회에 걸쳐 각 구 2개교를 선정,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절대정화구역은 ‘학교보건법 제 6조’에 규정된 초·중·고 교육시설의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 구역으로, 지난 2012년 6월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처인, 기흥, 수지구 보건소는 각각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 각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금연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학교 주변 만들기’와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347, 기흥구보건소 031-324-6922, 수지구보건소 031-324-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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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섬마을에서 명품 고구마 키운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고구마를 경기 서해에 위치한 풍도 소득화 작물로 육성하기로 하고 현장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 도 농기원은 22일 풍도 현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신율미 등 고구마 10품종을 심고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고구마가 해풍 영향을 받는 밭에서 품질이 좋고, 풍도에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소득화 작물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풍도 주민들은 주로 자가 소비 목적으로 콩, 옥수수, 고구마, 고추, 마늘, 파 등을 소규모 텃밭에 재배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수확 시까지 매월 1~2회 전문가를 파견해 이번에 심은 고구마와 풍도 재래종 고구마의 생육과 품질을 비교한 후, 풍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맛이 좋은 고구마를 선발할 계획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풍도에 적합한 고품질 고구마 품종을 선발해 주민 소득을 올리는 풍도 특산 농산물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 농기원은 토양과 병해충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농업기술지원단을 파견해 풍도 주민의 영농 애로기술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소규모 텃밭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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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기간 중 네팔지진 피해지역 돕는 나눔부스 운영 활발대학교 축제기간 중 네팔지진 피해지역 돕는 나눔부스 운영 활발 대학교들이 따뜻한 대학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축제기간에 네팔 등 제3세계 전기 없는 지역을 위해 나눔부스를 마련해 태양광랜턴 조립행사를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백준현 간사는 “최근 대학교들의 축제 분위기가 즐기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과 아동들을 향한 관심이 증대되었다”며 “대학들이 축제 또는 그 외 기간에 나눔부스를 운영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1일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공동주관으로 나눔부스를 운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진도 7.8의 강진으로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네팔의 소식을 듣고 우리 학교도 함께 동참하면 학생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인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축제기간에 나눔부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재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학기 중 캠퍼스 내 부스 참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5월 7일 덕성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가 동참했으며 21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축제와 함께 나눔부스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이 후로도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의 참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부스에 방문한 대학생들은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아진 태양광랜턴은 네팔 피해지역 및 제3세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부스 운영과 함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판매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각국의 해외아동도 도울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재난으로 인해 전력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네팔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양광랜턴을 후원하려면 홈페이지(lighting.miral.org)나 전화(070-7462-9070)로 신청할 수 있다. 태양광랜턴 조립 행사에 참여한 덕성여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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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국 영화를 주목하라”세계 속의 한국 영화를 한국-중국-중앙 아시아 커넥션을 통해 조명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소장 김소영)는 ‘세계 속의 한국 영화 : 한국-중국-중앙아시아 커넥션(Korean Cinema in Transnational Contexts : Korean-Chinese-Central Asia Trajectories’을 주제로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씨네마테크 KOFA 2관에서 2015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영화의 글로벌/디지털 관객들의 문제를 다루는 장르와 뉴미디어, 한국 영화사의 대안적 궤적을 논하기 위해 영국(케임브리지대학교, 런던대학교), 대만(국립자오퉁대학교), 일본(리츠메이칸대학교), 미국 학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지난 3년간 <한국영화사총서> 연구사업(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모스크바 영화학교 출신의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독보적 고려인 2세 감독 송 라브렌티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특별전을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마련, 8개의 작품을 상영한다. 첫 날인 5월 29일 장르 & 뉴미디어 세션에서는 <설국열차>의 글로벌/디지털 관객을 논하는 발표를 포함하여 마크 모리스(케임브리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다니엘 마틴(KAIST), 곽영빈(한국예술종합학교), 키스 와그너(홍익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전쟁영화, 재난영화 등의 장르 그리고 한국영화와 뉴미디어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이기도 한 크리스 베리 교수(킹스칼리지 런던)가 “한중 스크린 커넥션 : 파편들의 역사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영화 교류사를 복원하는 중요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감독인 송 라브렌티 감독의 기조연설과 함께 학술회의의 주관기관인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연구소 김소영 소장(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이 “하위 주체의 세계주의 : 제국을 넘어선 세계와 영화”를 발표하고, 카자흐스탄 필름 아카이브등을 통해 발굴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감독들의 삶과 영화를 소개한다. 또 세계주의를 표방하는 고려인 감독들의 작품 세계를 한국과 글로벌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사학자(서강대학교 임지현 교수), 문화인류학자(연세대학교 김현미 교수) 등 다양한 학제의 연구자들을 초청한 라운드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가 지난 2012년부터 수행해온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 지원사업인 <한국영화사총서>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학술대회와 더불어 한국영상자료원 씨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송 라브렌티 감독의 특별전을 주목해 볼 만하다. 첫 연출작인 <썰매를 달리며>(무성영화, 단편)를 비롯하여 고려인의 강제이주를 다룬 극영화 <약속의 땅>(장편), 그리고 <고려 사람>, <교장 선생님>, <묘지 방문>, <음악 선생님>, <사랑했기 때문에>와 같이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감상할 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부설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가 수행중인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 지원사업 <한국영화사총서 발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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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디저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용인시 문화가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단발머리’, ‘L.O.V.E.’,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아리랑’ 등을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봄 결성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세련된 느낌의 자작곡과 섬세한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드럼, 그리고 하나 되는 화음을 통해 그들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메이트리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주목 받았다. 국내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던킨도너츠, KTF, 브라보콘, 알로에마임, 현대카드, 경인 OBS TV, SKT 되고송, 흥국생명 등의 CM송 으로도 유명하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3 여수국제합창제 Pop & Jazz 부문 세계 1위 수상, 2011 오스트리아 국제 아카펠라대회 재즈 부문 금상, 청중평가단이 뽑은 최고의 그룹상, 2011 부산국제합창대회 대중음악부문 세계 1위 등이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뮤지컬 배우 이태원,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 재즈밴드 필윤밴드, 라이노 어쿠스틱 등이 출연했으며, 시청 로비를 활기차게 만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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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안전처장관배 1위이천시청(시장 조병돈) 소속 트라이애슬론팀의 서승훈(22) 선수가 ‘제3회 국민안전처장관배 송도 트라이애슬론대회’ 남자엘리트 U23 부문 정상에 올랐다. 서승훈은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대회 엘리트 남자 U23 부문에서 1시간 54분 29초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엘리트 남자 전체에서는 통영 상무 소속의 허민호(1분 53초 52)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서승훈은 수영과 싸이클에서 트라이애슬론 간판 스타 허민호를 제치고 줄곧 1등으로 달려 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마라톤에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서승훈 선수는 지난 10일 개최된 ‘강원도지사배 치악 offroad 코리아트라이애슬론대회’ 에서 남자엘리트 우승을 하는 등 이천시청에 입단한지 1년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역시 이천시청 소속 이대영(21) 선수도 1시간 58분 8초를 기록하며 남자 엘리트 U23 부문 3위를 차지했고, 이천시청의 막내 김완혁(19)은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하며 차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다음 달 충남 홍성에서 개최될 ‘제6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제6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는 대한연맹과 홍성군 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백야장군기념사업회와 충남연맹이 주관하며, 다음달 7일 홍성군 홍보지구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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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박물관-수원외고, 박물관 도슨트 자원봉사 협약 및 발대식 개최수원시 박물관이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외국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지난 14일 오후 5시 수원박물관에서 수원시 박물관과 수원외고간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T·H·E 박물관 도슨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5월 1일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간 ‘T·H·E 박물관 도슨트’ 협약체결에 따라, 수원외고 자원봉사 참여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박물관 전시유물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외고 학생들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에서 외국어 전시 해설 안내 자원봉사 활동 실시하고, 수원시 3개 박물관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의 지원과 체계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추진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박래헌 수원시박물관사업소 소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외국어 전시해설안내 자원봉사 인력부족 문제를 수원외고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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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큰 감동의 물결용인 10개 지역 연합회 회장들의 선창과 1만명의 대답은 하나였다. “예수 그리스도” 시청광장은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했다. 이 땅을 창조한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인류를 구원한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죽음을 이기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죄에서 자유를 주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 하는 분도 “예수그리스도” / 성도에게 능력 주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 / 교회에 머리가 되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용인지역 20만 성도를 가장 사랑하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용인지역 100만 영혼을 가장 귀히 여기는 분도 “예수그리스도” / 이 땅에 다시 오실 분도 “예수 그리스도” 라는 구호제창이 있었는데 감동과 일치, 연합과 사랑, 결단과 믿음이 담긴 고백이었다. 용인지역 800교회와 20만 성도는 하나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용인지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다.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는 시간 이었고, 한국교회에 모델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대성회 공동대회장 김종원목사 인도로 시작된 대성회는 대표대회장 임오길 목사의 개회선언을 통해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 6절에서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약속하셨다." 면서 "이번 대성회를 통해 개인과 가정, 용인시, 대한민국이 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 박영규 목사의 환영사로 진행 되었으며, 2.000명 연합성가대가 찬양하는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 퍼질 때 대성회에 참석한 1만명이 모두 일어나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가 “선민이여 꿈을 가집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설교에서 원목사는 요셉이 꿈을 꾸면서부터 핍박이 시작 됐지만 끝까지 유혹을 물리치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된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꿈을 가지고 승리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하였다. 이날 특별기도회 순서는 준비부위원장 임병선목사 인도로 진행되었는데 민규식목사, 김종우목사, 곽승욱목사, 조복희목사, 박은조목사가 각각 진행하였으며 교역자 부부찬양대가 “보라 내가 새일을” 이란 찬양을 불렀다. 감사와 환영순서는 공동준비위원 신용수목사가 인도 했는데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축사를 통하여 용인시 기독인들이 함께 뭉쳐야 하기에 힘을 합하기 위하여 주일 저녁예배를 교회에서 안 드리고 이 자리에서 함께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상임대회장 윤호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을 섬기며 연합하여 나아갈 때 용인시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였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영적 성장과 지역안정을 위한 복음의 빛을 전달하는 복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100만 도시로 성장을 앞두고 있는 용인시에 성도들의 기도는 용인시를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성금 전달식도 있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에서 용인시청에 이웃에 써달라고 1천만원을 용기총 실무회장 이철수 목사가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전달 하였다. 특별순서로는 테너 박주옥, 팝페라가수 임지은, 찬양사역자 송정미, 그리고 라이즈업워십밴드 등이 함께하여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은혜스럽게 하였으며 대표고문 변우상 목사의 축도로 은혜스럽게 대성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대성회 대회장 이철수목사는 환영사 글을 통해 ‘금번 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야말로 용인의 영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고, 준비위원장 김정민목사는 감사의 글을 통해 ‘대성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지난 5개월동안 준비를 위해 함께 해주신 대회장 이철수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리 실무임원 전형주 목사님, 신동권 목사님, 김태진 목사님, 임병선 목사님, 유석윤 목사님, 이병희 목사님, 김현기 목사님, 최광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감사의 글을 전했다. 찬양사역자 - 송정미 팝페라가수 - 임지은 / 테너 - 박주옥 성금전달식 - 좌로부터(용인시장 정찬민). (준비위원장 김정민). (대회장 이철수) 송정미 찬양사역자와 용기총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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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농업농촌체험 절찬리 진행중용인시는 지난 4월 11일 ‘숲 속 전래놀이터’와 ‘원예체험 교실’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약 100가족 362명으로 ‘원예체험’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숲 속 전래놀이터’는 숲 속 탐험과 주머니놀이,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및 꽃물들이기, ‘곤충! 너는 내 운명’은 ‘작은 세계의 천적’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 체험이 이루어졌다. 4월에 체험을 경험한 가족들의 입소문으로 5월 예약이 빠르게 마감 되었다. 이미 둘째 주에 진행된 ‘숲 속 전래놀이터’는 모집인원을 초과했으며, ‘원예체험교실’(웨딩부케 만들기), ‘곤충! 너는 내 운명’(조물딱 곤충 실험실),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1기(4회) 과정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2기는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자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 ‘태교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꽃을 이용한 태교원예, 임산부를 위한 약선요리 만들기 등 태교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 진행중이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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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희극으로 재탄생하는 지저스서양의 대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를 한국의 연희극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연이 시도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전통예술원 연희과 제19회 정기발표회로 창작연희극‘Jesus Christ Superstar'를 5월 21일(목), 22일(금) 오후 7시 30분, 5월 23일(토) 오후 4시 3회에 걸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 작품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그의 파트너인 팀라이스의 ‘Jesus Christ Superstar’.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록 오페라 스타일의 뮤지컬로 록과 로큰롤, 팝발라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원작을 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생들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전통연희와 접목하여 한국적 뮤지컬로 재창작해 관객 앞에 선보인다. 전통연희의 극술을 모티브로 하고 전통적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이태훈 연출에 의해 재구성되었으며, 총 2막으로 나뉘고 24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국악기와 베이스 및 일렉기타, 드럼 등의 악기가 편성됐으며, 안무는 무대움직임, 한국무용, 재즈 안무가의 지도로 만들어졌다. 특히 만 15세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현군이 극 전체의 리듬을 이끄는 드럼 연주를 맡는다. 전통예술원 연희과 최창주 교수는 “이번 공연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의 다양한 예술과 뮤지션 등의 만남과 협업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고 또한 역시 같음을 깨달으며 서로 가진 것들을 교환하여 자양분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의도를 밝혔다. 전통예술원 연희과는 한국전통예술의 여러 분야 중에서 풍물·탈춤·무속·전문예인집단 연희 등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속에서 향유되고 전승된 다양한 전통연희를 실기중심으로 학습하여 전통연희의 본질과 정서를 회복하는데 1차 교육목표가 있고,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연희예술 · 연희극을 만들어 내어 미래의 전통예술 창달에 이바지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 < 창작연희극 ‘Jesus Christ Superstar’를 연습하는 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