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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경시설 본격 가동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수원시 주요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수원시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 18개,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벽천분수 5개, 시냇물처럼 흐르는 형태의 계류 및 수로형분수 7개, 음악분수 2개, 기타 5개가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가동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은 현재 매여울공원, 권선공원, 마중공원, 물봉선어린이공원, 고래등어린이공원 등 5개소에 설치 돼있으며, 시는 올해 벽적골공원, 샘내공원, 일월공원 등 3개소에 추가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37개 수경시설에 대한 시설별 청소와 점검을 마쳤으며, 분수대의 수질관리도 강화해 수경시설 가동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원관리과 안주영 22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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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키덜트엑스포, 가족의 달 맞아 찾아가는 키덜트페스티벌로 새단장- 키덜트엑스포 핵심 콘텐츠만 모아 찾아가는 전시회 개시 - 5월 1~10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문화홀에서 첫 전시회 열어 2015년 4월 29일 (뉴스와이어) --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약 4만여 관객과 함께 한국 키덜트문화를 선도했던 2015 키덜트엑스포가 ‘키덜트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찾아온다. 지난 2015 키덜트엑스포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을 앞두고 키덜트족들의 관심이 더욱 고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벤져스의 슈퍼 히어로는 물론, 역대 전시행사 중 최대규모를 자랑했던 스타워즈 레고 디오라마, 핫 아이템인 드론, 실바니안 패밀리, 그리고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의 원조 격인 태권브이의 김청기 감독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행사로 키덜트족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이 키덜트엑스포가 핵심 콘텐츠만을 따로 모아서 관객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시작하였고, 그 첫 번째 전시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다. 이번 키덜트페스티벌에는 지난 번 국내 최대 레고 스타워즈 디오라마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라 할 수 있는 ‘레고시티 디오라마’가 3m x 4m 규모로 재현될 예정이고, 더욱 풍성해진 레고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이동식 레고박물관인 브릭뮤지엄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고시티 디오라마는 파리시내, 명품거리 및 레고 전동기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어벤져스 및 스타워즈 등 키덜트 관련 킬러콘텐츠의 디오라마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국내 최대 장난감 박물관인 토이키노 장난감박물관에서는 어벤져스 피규어, D.C코믹스 슈퍼히어로는 물론 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피규어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존이 구성된다. 이번 키덜트페스티벌에서는 스타워즈 코스튬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스타워즈의 주요 캐릭터 중 악의 화신인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병사의 코스튬을 착용한 캐릭터 퍼포먼스가 계획되어 있어서 성인과 어린이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판매기획팀 전종근 대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가족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부모세대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덜트 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의 달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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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 용인테크노밸리 박차!용인시가 1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주주간 협약서’ 동의안이 4월 29일자로 통과됐다. 이는 지난 3월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조례와 출자 동의에 대한 안건이 시의회를 통과한데 이어진 낭보다. 이번에 시의회에서 통과된 주주간 협약서는 용인시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은 ‘상법’상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자 제안한 것이며 시의회를 동의를 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난을 이유로 손을 뗀 이후 지연됐던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첫 단추를 끼게 된다. 주주간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용인시가 기반시설 건설비와 상·하수처리 비용 등에 대해 관련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 300억원까지 지원하고, ㈜한화도시개발은 사업비 조달과 산업단지 내 조성용지에 대한 분양, ㈜한화건설은 단지 조성공사와 준공에 대해 각각 책임을 지는 것이다. 특히, 협약서에는 용인시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특수목적법인(SPC)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또는 자금 차입, 미분양 토지 및 우발 채무 등이 발생할 경우, 용인시에 채무상환과 보증 등을 요구하지 않도록 채무부담 등에 대한 요구금지 조항을 명문화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서 통과에 따라 오는 5월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해 10월 경에 인허가를 마무리한 후 내년 중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 2018년 말 목표로 산단 조성을 완료한다는 일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최적의 입지조건, 경쟁력 있는 분양가(3.3㎡당 160만원대), 복합용지 조성 등으로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입주의향서를 접수한 총257 기업체가 요구한 공장용지 면적은 122만㎡에 달하며 용인테크노밸리 전체 분양 면적 62만9000㎡보다 95%나 많은 수치다. 시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8,900억원, 10,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지역 첨단산업단지 거점으로 용인경제 심장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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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도-시․군간 인사교류 개선 건의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9일 이천시청에서 민선6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개소 후 사무국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25개 도시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건의하는 안건으로 ▴경기도-시·군간 인사교류 제도 개선 ▴도 추진 보육사업 도비부담 확대 ▴위임사무(국가·도) 재정지원 실태조사 용역 등 3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했다. 또, 민선5기에 건의된 안건 134건 중 미수용 안건 98건을 재검토해 6건을 중앙에 다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시·군간 인사교류 제도 개선’건의의 이유로 6급→5급 승진소요기간이 경기도청은 8년 6월인 반면 일반 시·군은 16년 이상 소요되는 시·군이 10곳으로 인사적체가 경기도에 비해 심각하다고 전했다. 또, 도 소속 직원의 일방적 시․군 전입이 인사 적체의 주요원인이며, 현재 도청 소속으로 시·군에 전입한 자원은 4급 20명, 5급 84명 등 총 10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이와 같은 불합리한 인사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간 실무협의회’구성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또, 일방적으로 시·군으로 전입한 도청 자원에 대해 3년 이내 전원복귀를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와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각 시·군에서 건의된 ‘가족관계등록사무 지원보조금 상향’등 15건의 안건에 대하여는 협의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는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시군구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으로 현장체감 자치가 돼야 함에도, 중앙과 지방 간 협력회의 설치 시 시‧도지사만 참여할 뿐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제외되고 있다”며 “이러한 중앙집권적인 중앙정부의 인식과 시‧도 중심의 지방자치를 탈피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자료를 만들고 우리가 주장하고자 하는 의제를 찾아서 한 목소리로 끊임없이 건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 안건과 같이 시‧군만의 자료를 모으고 찾아내면 우리 협의회가 중앙인식 변화의 작은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군의 어려움과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시장, 군수님들께서 적극적인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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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곳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용인시 처인구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등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비 1억 7,5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말부터 4월 22일까지 이동면 천리 신미주아파트 앞 버스승강장을 비롯해 농촌지역 위주로 143곳의 읍·면·동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지거나 읍·면·동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 승강장을 선정, 안전하고 밝은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 조명등은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해 해가 진 뒤에는 자동으로 켜지고 일출 시간대에 꺼지는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또 야간에 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때 반드시 점등돼 시내버스의 무단 통과를 예방하고 야간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52곳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 야간 이용승객의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기여했다”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승강장 5곳에 태양광 LED조명등을 추가 설치, 밝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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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배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김새론 등 대거 참석김동완, 임성민 사회로 4월 30일(목)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 왼쪽부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30일(목)에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초청게스트를 공개하였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전주 출신의 배우 김우빈을 비롯, ‘국제경쟁’ 심사위원이자 초청작 감독으로 참여하는 배우 문소리, 배우이자 감독인 류덕환, 배우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김우빈은 전주 출신으로 평소 전주국제영화제에 꼭 한 번 참석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해왔다. 최근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 함께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된 인연이 있다. 감독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대한 문소리와 류덕환, 배우로 다시 돌아온 이정현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낸다. 문소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장률,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케이트 테일러 등 국내외 배우, 감독,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소리는 또한 두 번째 연출작인 단편 <여배우는 오늘도>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되었다. 배우 류덕환 역시 단편영화 <비공식 개강총회>의 감독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며, 5월 1일에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쟁’에서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의 주연인 배우 겸 가수 이정현도 레드카펫 게스트로 개막식에 초청됐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된 KBS 1TV 단막극 <눈길>의 주연배우 김새론, 김향기, 김영옥의 단란한 구성도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국내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역스타 김새론, 김향기는 최고령 배우 김영옥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의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감독 이현정)의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에 출연한 소이, 포미닛의 전지윤, <스피드>(감독 이상우)로 초청된 백성현도 눈에 띄는 레드카펫 게스트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개막작 및 개막식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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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네팔 국민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해”수원시가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문화유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팔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성북동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 꺼먼 싱 라마 대사를 만나 국가재난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구호물자 전달방식 등에 대한 지원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아시아의 이웃도시인 수원시는 필요로 하는 구호물자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꺼먼 싱 라마 대사는 “수원시민의 애도와 위로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꺼먼 싱 라마 대사는 “의약품과 생필품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며 “추가적인 지원이 있을 경우 수원시에 별도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의 네팔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의약품, 보조식품 등 긴급 구호물자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력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염 시장은 오후, 수원에 거주하는 요엘 파타 재수원네팔교민회장 등 네팔 이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파악하고 지원 대책 수립에 나섰다. 한편 염시장은 네팔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며 수원시민들의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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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장에서‘100만 시민화합의 장’열린다용인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용인시청 광장에 '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편'을 연다고 밝혔다. 녹화에 앞서 14일 오후 1시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FAX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 예심에서는 16일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전국노래자랑 녹화무대는 명MC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노래경연 뿐 아니라 인기가수 태진아, 박상철, 박주희, 현진우, 선경 등도 출연, 노래자랑의 흥겨움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녹화 분은 7월 5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00만 시민들에게 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열린 시청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면서 “이를 통해 용인시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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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맑음터 이야기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4월 25일(토)10:00-16:00 까지 ‘2015 맑음터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사무소에서 바자회를 가졌다. 이번 바자회는 ‘남자생활관 보이러 기능보강 사업’을 위한 바자회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바자회 품목은 의류, 생활용품, 도서, 먹거리... (자원봉사단체 참여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바자회 참여자 중 이옥분 씨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온누리 보양원, 민들레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울장애인공동체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현재 초등학교 6년생인 자녀에게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필요함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싶고, 또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명순, 황서윤 씨는 “양지면에서는 이러한 행사를 자주 찾아 볼 수 없는데,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매년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녀들을 데리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한 봉사자 정유진 씨는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봉사동아리 ‘참동이 사랑회’로 참여하였다. 정유진 씨는 자신의 봉사활동 참여가 한울장애인공동체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뿌듯해 하였고, 또한 원장님이 장애인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여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비록 장애를 가졌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질 높은 삶을 영위하고 자질을 갖추며 사랑을 나누는 인간관계 속에서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한울장애인공동체의 운영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한울가족들은 천사같은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닌 착한사람들이랍니다. 그 착한 마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은 아닐런지요. 푸른 초원의 달팽이는 조금은 느리지만 묵묵히 꾸준하게 행복을 향하여 앞으로 전진 합니다. 한울도 느리지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가 믿어주는 만큼 성숙되고 아름답게 발전할거라고 믿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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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5부선교찬양대 - 주와 함께가리라 (김인혜 지휘)명성교회5부선교찬양대 - 주와 함께가리라 (김인혜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