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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조례 대표발의 하는 장정순의원.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새일센터 사업 운영 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는 10명 이내의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장정순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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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미래교육의 회로를 켜다’ 온라인 포럼 개최경기도교육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18일 ‘학교도서관, 미래교육의 회로를 켜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교육과 학생주도 독서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포럼은 독서교육 전문가 등 토론자와 도내 초․중․고 교감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책 읽는 학교와 도서관 경영 전략, 학교 공간 구석을 활용한 독서 환경 조성,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활동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주사범대 이병기 교수는 ‘학교도서관을 통한 미래교육과정 구현’을 주제로 교육과정에서 학교도서관 존재 이유, 학생 독서 활동을 위한 협력 수업 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지미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방향에서 학교도서관 역할 재정립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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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가구에 최대 200만원 '36.5℃ SOS 지원'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총예산 4000만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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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 두레더스(Do, Let Us) 사업 진행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지원하고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공동연대하여 두레더스 사업을 진행한다. 두레더스란 두레더스(Do, Let Us)로 표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착한 공동체라는 뜻으로,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인 ‘유니르베이커리카페’에서 책임 운영한다. 두레더스는 용인시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3개소(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와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지구촌보호작업장,용인시보호작업장,양지바른보호작업장,성만원,해든솔)가 공동 연대하여 두레더스 멤버 모집 및 양성을 진행한다. 두레멤버는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나 개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하고자 한다. 또 일정 조건 달성 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의 회원 등급을 부여받아 ‘유니르베이커리카페’ 내 장애인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며 활동 할 수 있다. 두레멤버 회원 모집은 오는 7월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가입방법은 홈페이지(www.unirbakery.com), 매장방문 가입, 가까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두레더스 사업 발대식은 오는 7월5일 오후2시부터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백군기 용인시장이 두레더스 1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책임 수행기관인 지구촌보호작업장 박명훈 원장은 “이번 두레더스 사업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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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부당하게 부과된 부가가치세 '15억원 환급’수지레스피아.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국세청에서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조성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권에 부과된 부가가치세 14억9532만원을 환급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시가 감사원에 심사청구한 공공하수시설 부가가치세 부과 결정 취소 요구가 정당하다는 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10년 3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조성해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의 관리운영권을 2030년 2월 28일까지 위탁했다. 이에 국세청은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 관리운영권을 부여한 것이 부동산 임대 용역이라 판단해 2019년 1월 부가가치세 14억4762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민간투자로 시설물을 조성해 부여한 관리운영권이 부동산임대 용역 공급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2019년 2월 국세청에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10월 감사원에 다시 심사청구를 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다시 돌려받는 세금은 기 납부했던 원금 14억4762만원과 이자 4770만원 등 총 14억953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당하게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게 돼 하수도사업소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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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시 모자보건조례안 발의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회의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모자보건조례안」이 지난 15일 용인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모성’이라고 용어를 정의하고, ‘모자보건사업’은 모성과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 및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모성의 생식건강 관리와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통하여 이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사업이라고 정의했다. 이와 함께 ▲모자보건사업 및 세부계획 수립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간 용인시는 모자보건사업을 「모자보건법」에 따라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조례가 없어 원활한 세부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실정으로 이번 조례안이 제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숙 의원은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면서 “용인시 출산율은 현재 전국 및 도내 합계출산율 보다 매우 저조하고 출생아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 시행으로 용인시민의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과 함께 출산율 향상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조례가 공포되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자보건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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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제남·윤재영·유진선·이진규·정한도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10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용인시의회 정한도·이진규·유진선·윤재영·이제남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이제남(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국민의힘)·유진선(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진규(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정한도(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제남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유진선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 이진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정한도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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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분동에 따른 ‘법정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 조정(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4만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의 분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분동에 따른 법정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이 조정된다. 시는 「법정동리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분동이 되는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 3개동이 6개동으로 늘어난다. 처인구의 역삼동을 역북동과 삼가동으로 나누고, 수지구의 죽전1동을 죽전1동과 죽전3동으로 상현1동을 상현1동과 상현3동으로 관할 구역이 변경된다. 그동안 인구 4만4천675명의 역삼동과 5만6천882명의 죽전1동, 4만8천649명의 상현1동은 소규모 시·군 보다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3월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분동 관련 계획과 일정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분동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 중 분동을 완료하고 임시청사를 개청할 예정이다. 분동이 완료되면 시는 기존의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체제에서 38개 읍·면·동(4읍3면31동)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에 대비해 행정구역 조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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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GTX역사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안 조감도.(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가 제안한 GTX용인역과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 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본계획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가운데 한 곳인 용인도시공사에 용역을 위탁했고, 용인도시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용역 추진 협정을 맺어 앞선 4월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이산 컨소시엄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환승정류장이 설치될 사업 대상지 일대 교통·환승·시설 이용수요 등을 예측하고, 환승시설 설치와 관련해 규모·배치 방안 등의 계획 수립, 기술 검토·개발 계획 등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에는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 회의실에서 용인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용인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가‘경기용인 플랫폼시티’사업 대상지 포함 시설인 만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를 시도하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상공형 환승정류장은 GTX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보행자 다리를 연결해 GTX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구성역)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이 될 GTX용인역-경부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를 위한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며 “사업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구성역 일원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구역 내 부지 4만3870㎡에 연면적 33만9863㎡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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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 자문단 운영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운영한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자문단을 운영한다. 8일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한 유치원 급식 자문위원 75명을 위촉했다. 자문단 운영은 올해 1월 30일부터 학교급식법 개정 시행으로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유치원 급식 자문단은 이달 10일 수원과 성남지역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대상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경기도 사립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 전체 연수를 진행하고 현장방문 지원도 시작한다. 법 개정안을 적용받는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은 882개원 가운데 536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법 적용을 받지 않은 원아 수 100인 미만 사립유치원도 요청하면 자문단을 파견해 유치원 급식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안산지역 유치원 식중독 사건으로 학부모들 불안이 컸던 만큼 도교육청은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의 상황별 위생관리 실무 방법, 유아기 특성에 맞는 영양 급식을 제공하는 식단작성 팁 안내 등 위생적이고 질 좋은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고 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문단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