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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경기도 농어촌체험마을로 오세요경기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농촌체험마을 96곳과 어촌체험마을 10곳 등 106곳의 체험마을을 1일 추천했다.농어촌체험마을은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이다.양평 수미마을(단월면 봉상리)과 보릿고개마을(용문면 연수리)의 경우 딸기 따기와 송어 잡기에 더해 찐빵,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을 들러 재미와 지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양평 수미마을 평택 초록미소마을(오성면 신리)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모가면 서경리)에서는 열기구 탑승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아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바닷가 생활이 궁금하면 어촌체험마을을 선택하면 된다.화성 궁평마을 화성 궁평마을(서신면 궁평리)의 경우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함께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농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정(farm.gg.go.kr)'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을은 '웰촌(www.welchon.com)'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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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일산문화공원서 16∼22일 선인장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22일 고양 일산문화공원에서 '2015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심속 힐링, 선인장 정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연구 성과관, 에케베리아 특별전시관, 실내 조경관, 희귀 선인장관, 모둠화분 경진대회 작품관 등의 전시관이 마련된다.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선인장과 다양한 다육(多肉)식물로 꾸며진 연못정원, 음표정원, 나비정원 등 생동감 넘치는 테마정원도 즐길 수 있다.다육식물 모둠화분 만들기, 선인장 풍선 나눠주기 등 무료체험 이벤트와 선인장 원산지인 남미 원주민의 쿠스코 민속공연도 준비된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