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제19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보령시 제공=연합뉴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빈)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고기잡기 체험, 횃불어업 재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9일에는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밤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바닷길 구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불꽃 경연과 횃불어업을 재현한다...
서천 벽오리농장 인위적 환경 최대한 배제, "살충제 안 써도 거뜬" 살충제 계란 파동 속에 '행복한 닭'을 모토로 한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닭들을 살피고 있는 벽오리 농장 박대수씨.[연합뉴스 자료사진]동물복지 축산농장은 동물의 복지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충남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의 야트막한 야산 중턱에 자리 잡은 벽오리 농장(대표 박대수) 2동의 계사는 10평(33㎡)씩 닭의 연령에 따라 칸이 나눠져 있다. 각각의 공간에서 100여 마리의 로만브라운 산란계가 ...
30일까지 6개 분야·57개 프로그램 선봬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철 이벤트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2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한다. 머드축제장 [보령시 제공=연합뉴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30일까지 열리는 머드축제에는판타스틱한 체험, 볼거리, 즐길거리 등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올해는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 사이 차 없는 거리 구간(왕복 2.2km)에 특화이동수단인 머드트램이 도입, 운행된다. 주 무대인 머드광장에서는 축제박람회, 머드빌리지, 푸드존도 운영한다. 지난해 대...
글로벌 가수 '싸이'가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을 다시 찾는다.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다음 달 25일 오후 8시 싸이 축하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서해안 최대인 대천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21일 부터 30일까지 열린다.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글로벌 무대를 석권한 싸이는 올해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싸이는 지난해 7월 16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때 축하공연을 해 5만여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사흘 뒤인 28일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가뭄 속 관정파기, 하천용수 끌어올리기…2차 못자리 준비 휴일인 18일 오전 8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천수만 A지구 간척지에는 휴일 아침이라는 게 무색하게 농민 20여명이 분주히 모판을 나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가뭄으로 두 번째 못자리 만들기(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천수만 간척지에서 농민들이 못자리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다. 반대편 논에서는 오와 열을 맞춰 깔아 놓은 모판에 농민 네 명이 달라붙어 흰색 비닐을 덮고 있다. 못자리를 만드는 작업이다.이 지역 모내기는 지난달 이미 끝났...
관정개발 위치 놓고 주민과 갈등 빚던 이장 사표…살수차 배정 놓고도 다툼 충남 서산시는 얼마 전 극심한 농업용수난을 해결하려다 난처한 일을 겪었다.긴 가뭄으로 인지면 산동리 소류지 물이 마르자 대형 관정을 뚫어 농사용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관정 개발 예정지 주민들이 관정 개발에 따른 지하수 고갈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풀만 무성한 서산 고북저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산시는 회의를 거쳐 관정 개발을 포기했다. 14일 서산시와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봄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지하...
충남 당진시 장고항 실치축제가 29일 개막한다. 장고항 실치축제지난해 열린 실치축제장 실치회무침 시식회. [당진시 제공=연합뉴스]30일까지 장고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실치축제는 한 접시 2만5천원 정도하는 실치회 무침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장고항 특산물 퀴즈, 농·특·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진 9미(味)의 하나인 실치는 10여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꼽힌다. 장고항 실치축제실치축제 이벤트로 마련된 맨손고기잡기 체험 [당진시...
당진농기센터서 내달 4∼7일 '봄꽃 맞이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 충남 당진시는 각양각색의 봄꽃 속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봄꽃 맞이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를 다음 달 4∼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농업기술센터에 핀 튤립[당진시 제공=연합뉴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당진을 대표하는 봄 행사의 하나로, 농업기술센터가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는 영산홍, 철쭉, 튤립 등 형형색색의 봄꽃과 함께 토끼, 염소, 기니피그 등 귀여운 동물을 ...
당진시 "캠핑장 ·호수공원 개장…서커스 공연도"삽교호 관광지 전경봄을 맞아 삽교호 관광지가 새단장을 마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가 봄을 맞아 신평면에 있는 삽교호 관광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당진시는 지난 1일 삽교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터미널을 개장한 데 이어 4일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11일에는 가족과 연인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8천㎡ 규모 난지도 캠핑장도 올해 상반기 완공 충남 당진 관광명소인 삽교호와 난지섬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당진시는 2015년 4월부터 32억6천만원을 들여 공사 중인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이르면 5월 준공된다고 3일 밝혔다. 삽교호 호수공원 조감도[당진시 제공=연합뉴스]삽교호 호수공원은 삽교호 관광지의 남쪽에 있는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8만2천635㎡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자전거 캠핑장, 피크닉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 시설, 생태습지, 야외학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