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90일 이상 해외체류·국적상실·행방불명·실종시 지급정지향후 5년간 국비 9조6천억원 등 총 13조4천억원(지방비 포함) 투입(서울=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018년 7월부터 0∼5세 아동에게 보호자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국적상실 등 제외)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아동수당법' 제정안을 이달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복지부는 이를 위해 2018년에 국비 1조1천억원(지방비 포함 1조5천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5년간 국비...
[그래픽] 다태아 출생아수 추이"시험관아기시술 등 난임 시술 증가 때문" 저출산으로 해마다 신생아가 줄어들어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다는 푸념이 나오지만, 희한하게도 쌍둥이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져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실제로 쌍둥이 등 다태아는 지난 20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10일 의료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출생 통계(확정)'를 보면, 2015년에 태어난 쌍둥이와 삼둥이 등 다태아는 1만6천166명으로 전체 출생아(43만8천154명)의 3.7%를 차지했다. ...
[그래픽] 자녀 경제적 지원 언제까지 해야 하나?성인 10명중 4명 "'취업 이후'까지 쭉"…8년 새 인식의 대변화 우리나라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통상의 기준점이 '취업 이후'로까지 연장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실업이 증가하고 결혼 시기가 늦춰지면서 독립하지 못한 성인이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9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제51호(2017년 봄호)에 실린 '한국인의 자녀 양육관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보고서(문무경 선임연구위원)를 보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언제까지 ...
[연합뉴스TV 캡처](서울=연합뉴스) 지난해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부부 기준)는 월평균 217만8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에 본부와 지사의 국민연금행복노후설계센터를 방문해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받은 1만2천42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분석결과 조사대상자들이 '이 정도 돈이 매월 생활비로 필요할 것'이라고 꼽은 필요노후생활비 액수의 평균은 217만8천원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은 227만9천원, 여성은 21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높...
[연합뉴스TV 제공]비급여 진료비 공개로는 가격 인하 역부족…"보험적용 확대해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이른바 비급여 진료비가 해마다 급증해 환자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 실태를 조사·공개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하지만 실효성을 두고 벌써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급여 의료비는 2009년 15조8천억원에서 2010년 17조9천억원, 2011년 19조6천억원, 2012년 21조4천억원, ...
12월부터 중복지급률 20%→30% 인상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자신의 노령연금과 숨진 배우자가 남긴 유족연금을 같이 받는 국민연금 중복수급자들은 올 연말부터 지금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다.17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현재 20%로 묶여 있는 '유족연금 중복지급률'이 12월부터 10%포인트 상향 조정돼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중복수급자 약 4만9천명은 월평균 약 2만6천원이 오른 연금을 추가로 받는다.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 노후에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던 중 한 사람이 먼저 사망하...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때리거나 협박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각오를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의료법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 의료인의 진료권과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다.개정안은 어떤 누구도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진료를 받는 사람을 폭행 또는 협박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여성 10명 중 4명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없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2015년 보육실태조사'(조사대상 2천593가구, 조사참여 아동 3천560명)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자의 31.4%가 취업 상태를 중단한 적이 있었다.이들은 회사를 그만둔 이유로 '자녀를 믿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음'(4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몸이 힘들어서'(27.0%), '일이 육아에 지장을 줘서'(16.0%), '맡기는 ...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55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는 질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이런 일자리 불안정성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심했다.국민연금연구원 정인영·민기채·한신실 연구원은 '공적연금제도와 고령자 고용정책의 보완적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에서 한국복지패널 9차연도(2013년) 자료를 활용해 고령자의 일자리 질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연구진은 2013년 현재 기준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 1천57명(상용직 285명, 임시직 436명, 일용직 26...
소득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서둘러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건강보험료가 소득에 비해 많이 부과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건강보험공단은 작년 접수 처리된 이의신청 결정 건수는 총 3천778건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의신청을 유형별로 보면 보험료 불만이 2천751건(보험료 부과·조정·징수 2천167건, 자격 584건)으로 7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보험급여 828건(21.9%), 보험급여비용 199건(5.3%) 순이었다. 보험료 이의신청은 2014년 2천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