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출판도시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바람열차 [연합뉴스 자료사진]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독서 인프라를 갖춘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도시,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 등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헌사업인 '봄드림'의 실무자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최갑수 작가와 박준 시인이 출판도시 야외잔디마당에서 북 토크를 진행한다.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파주 감악산 운계출렁다리·감악산 둘레길 '인기' 오는 20일은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春分)이다. 모든 생명이 꿈틀거리며 봄맞이 채비를 하는 이때 전국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675m) '운계출렁다리'도 건너보고 감악산 둘레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해 보는 건 어떨까.특히, 운계출렁다리는 지난해 9월 말 개통한 이후 지난 10일까지 40만명 이상이 찾는 등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감악산 운계출렁다리 [파주시 제공=연합뉴스]감악산은 예로부터 임진강을 끼고 있는 남과 북의...
"정부·지자체, 영세업체 재기할 제도적 방안 구축해야" "책값 4천600여만원을 송인서적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난 18일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 땅콩문고에서 만난 조성웅(44) 대표는 굳게 닫은 입을 힘겹게 뗐다. 조 대표는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1인 출판사인 유유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송인과 거래를 이어왔다. 조성웅 유유출판사 대표(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서 1인 출판사인 유유출판사를 운영하는 조성웅 대표. 2017.1.18 nsh@yna.co.kr 그는 "송인 물류창...
국내 최대 내시묘에서 반세기 만에 공개된 한강변 철책선까지 호수누리길 호수공원서 16일∼내달 8일 '고양호수 꽃빛축제' 경기도 고양시 '고양누리길'이 얼마전 산림청이 주최한 '제4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양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내 부족한 산림휴양 공간 확충을 위해 문화유적과 연계한 코스를 개발하고 1단체 1누리길 관리 지원사업 등을 펼쳐 가치를 높인 결과다. 고양누리길 서삼릉 구간 [연합뉴스 자료사진]2011년 5개 코스로 일반에 개방된 이후 올해까지 북한산, 서...
눈 앞에 펼쳐진 산수화…시간이 빚어낸 작품들 '수두룩' (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주상절리(柱狀節理). 아주 오랜 옛날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으로 흘러내리며 식는 과정에서 균열이 생겨 형성된 틈들을 말한다. 제주 주상절리는 바닷가 바로 옆에 우뚝 서 있고, 경주 주상절리는 활짝 편 부챗살 모양으로 바다에 누워 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이런 비경이 내륙에도 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떨어진 경기도 연천이 그곳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경기도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제주도 지질공원(...
"소아마비 없어질 때까지 우리 노력 계속돼야"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노승혁 기자 = 2016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식 개막했다.개회식이 시작되자 각 회원국이 무대 앞 멀티비전에 소개되며 해당국의 국기를 든 기수들이 연단으로 하나씩 들어섰다.오전 10시부터 50분간 기수단이 모두 입장하자 애국가가 제창됐다. 이어 크리슈나무르티 라자바더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의 국가인 스리랑카 국가가 이어졌다. 바로 내빈 소개와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름이 불...
"임진강 속살을 들여다본다"…45년만에 개방된 생태탐방로 "문화와 삶이 소통한다"…평화누리길·DMZ 자전거길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연초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계속된 도발에 남북 관계가 다시 냉각기에 들어갔다. 북한의 이런 돌발행동이 있을 때마다 접경지인 경기도 파주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파주는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통일의 길목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런 만큼 다양한 안보관광지와 여행지가 곳곳에 숨어있다. 여기에 더해 임진강과 한강 하류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시베...
나룻배학교·관광농원·글램핑장 등 조성…4일 문열어 (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38선 이북에 위치해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이 치러진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의 임진강나룻배마을이 평화생태마을로 조성돼 4일부터 문을 연다.군 관계자는 3일 "임진강나룻배마을이 2012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이곳에 최근까지 25억원을 들여 낙후한 접경지역 소득관광 자원화를 위한 시설물들을 조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기존 폐교를 증·개축해 나룻배 체험학교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참기름과 들기름, 고춧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