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휴식 취하며 10월 대회 준비박인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인비(29)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2년 연속 불참한다. 박인비는 1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지난달 말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기권한 박인비는 허리 통증 때문에 국내에서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고 있었다. 박인비는 8월 초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 도중 숙소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으며 이후 캐나다로 이동...
샐러리캡은 70만 달러로 제한…드래프트제 7년 만에 폐지(서울=연합뉴스) 프로농구 KBL이 2018-2019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선발을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KBL은 4일 "현행 드래프트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를 구단 자유 선발로 뽑고 샐러리캡은 총 70만 달러(약 7억9천만원)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이사회를 통해 외국 선수 선발 방식 변경을 확정한 KBL은 "시행에 필요한 세부 운영 세칙은 이번 시즌 종료 전까지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박성현 [세마 스포츠마케팅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시즌 2승을 올린 박성현은 28일 자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이 세계랭킹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 상금 187만 8천615 달러를 벌어 LPGA 투어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올해 LPGA 투어에 진출, 7월...
김인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김인경(29)이 지난주 스코틀랜드오픈에 나갔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인경은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천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인 미셸 위(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 김인경은 "사실 비가 내리는 악천후를 예상했지만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고 날...
US오픈 챔피언 박성현 "느낌 굉장히 좋아 대회 개막 기다려져"유소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소연(27)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자신의 새로운 목표로 내걸었다. 유소연은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천697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어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랜드슬래머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서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대회"라고 밝혔다. 6월 말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늘 바라던 꿈을 이뤘다"고 밝혔던...
US여자오픈 먹었어요!(베드민스터 AP=연합뉴스) '슈퍼 루키' 박성현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ymarshal@yna.co.krLPGA 데뷔 1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4라운드서 역전 우승…11언더파 277타로 상금 90만달러 주인공 박성현 [AP=연합뉴스]'슈퍼 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현은 17일(...
파워에서 밀리지 않아…상대 전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외국 베팅업체에서는 니시코리 우위 예상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연합뉴스] 국내 테니스 전문가들은 정현(67위·삼성증권 후원)이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를 상대로 좋은 내용의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현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니시코리와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니시코리가 한 수 위인 것이 사실이다. 니시코리는 2014년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남자 선수의 메이저대회 단식 최고 성적을 달성...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가 진짜 메이저대회 정상에도 오를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외국 베팅업체의 US오픈 우승배당률에서 큰 폭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9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전과 이후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의 US오픈 우승배당률을 비교했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기 전에는...
작년 11월 세계 6위였던 몽피스 꺾고 클리잔과 준준결승 정현. [AP=연합뉴스]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78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6위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정현은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ATP 투어 BMW오픈(총상금 48만 2천60 유로)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톱 시드의 몽피스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세계 랭킹 6위에 올라 있던 톱 랭커인 몽피스를 제압한 정현은 2주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샤라포바 와일드카드 출전에 반대했던 선수들은 '초반 탈락'마리야 샤라포바 [AP=연합뉴스]약물 징계에서 해제돼 코트로 돌아온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가 복귀전 2연승을 거뒀다. 샤라포바는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71만900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43위·러시아)를 2-0(7-5 6-1)으로 꺾었다.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자격 정지 15개월 징계를 받은 샤라포바는 이번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