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폭 싣고간 미 군함, 침몰 72년 만에 발견
MS 공동창립자 앨런 주도 민간탐사팀이 해저 5천500m에서 확인원폭 부품 실어나르는 비밀작전 뒤 日 어뢰 맞아 침몰 인디애나폴리스함 자료사진[EPA=연합뉴스]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부품을 비밀리에 실어날랐던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순양함이 침몰 72년 만에 발견됐다고 CNN 방송과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민간 탐사대를 이끈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필리핀해 해저 5천500m 아래에서 인디애나폴리스함 잔해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앨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