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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신재생에너지 현장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대표 이윤미)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교수(전 환경부 장관)는 ”지역에너지 전환이 진전되어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도 용이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 분산 에너지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지역에너지 자립과 나아가 에너지 전환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너지 전환‘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이윤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정책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녀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역 단위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전환 사업을 엿볼 수 있어 향후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활동을 통해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된 2년 차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과 같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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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지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방문이나 유선, 서면으로 초기 상담, 사안 대응, 사후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안 처리와 사전 예방, 사후관리, 재발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운영하며 14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사안 처리 절차 ▲발생 유형별 사안 처리 과정 ▲사안 발생 초기 상담 및 대응 방안 ▲사안처리지원단 역할 이해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신속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사안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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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2024 여성풋살대회’ 개최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여야 하며, 20-30대부 1조 4팀, 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 2조 3팀이 예선을 통해 각 조의 1-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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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가정의 달 맞이 영구임대주택 어르신 위한 힐링음악 콘서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 외에도 주부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만족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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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디지털 미디어시대 대응 디지털 인성교육 중요해”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사업 진행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올해 3월 도 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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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파주시 금촌역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시행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은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4월 4일 경기대학교, 4월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했으며 3회의 행사를 걸쳐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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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스트릿댄스컬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 초연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내면과 격동의 시대상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녹록치 않았다”며 “배우들과 연출진 모두 홍범도 장군에 대한 존경심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토토즐〉 축제가 열리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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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초당초·백현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초당초·백현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7일 용인초당초등학교(기흥구 중동 소재)와 용인백현고등학교(기흥구 동백동 소재)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용인초당초 정담회에서 최재원 교장은 “정담회에 앞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는데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픽업존 마련 ▲누수가 발생한 교사동과 체육관 옥상의 방수공사 ▲비좁고 오래된 급식실의 현대화가 주로 논의됐다”고 밝히고, “학교가 개교한 지 20년이 되어 가다 보니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은데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정규 용인시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픽업존 설정은 경찰서와의 사전협의사항으로 최대한 빨리 협의하여 안전한 승하차 구역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서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건축팀장은 “현재 교사동에 대한 옥상 방수공사 예산만 확정되어 있지만,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체육관까지 함께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황영한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찾아가는 음악회나 공연 등의 관람 기회, 명사 특강 등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오후에 개최된 용인백현고 정담회에서 이종윤 교장은 “의원님께서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다시 한번 학교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담회에 앞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는데 ▲학교 주변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노후화된 시청각실 리모델링 ▲개교 후 한 번도 하지 않아 지저분한 내부 도색 등이 주로 논의됐다”고 밝히고, “특히 학교가 당초 초등학교로 설계되었다가 고등학교로 변경되어 전체적으로 비좁은데 교육환경이라도 개선되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구자정 용인시 기흥구청 교통과장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는 경찰서와의 사전 협의사항이지만 이면도로의 경우 지자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고 있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협의를 마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수진 용인교육지원청 예산팀장은 “시청각실 리모델링은 지자체 대응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내부 도색은 현안사업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 밖에 최유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교 주변의 유해한 업소로 인한 교육환경 저해 문제,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학생통학차량 지원,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대상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도 제시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정하용 의원은 “학교에서 미리 학부모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현안사항을 주셨기 때문에 관계부서와 사전에 긴밀히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오늘 정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우리는 마땅히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소통해서 학교가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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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 15명 선정▲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 활동 펼칠 도슨트 자원봉사자 선정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새롭게 전시해설 활동을 펼칠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0여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참여자가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 관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2회와 주말 1일 4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 특별전의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전문적인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백남준 연구자,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디어아트 연구자들의 강의를 비롯해 도슨트 현장 실무 수업 등 총 8강으로 구성되고, 탄탄한 전시해설의 토대가 되는 스크립트 제작을 위한 실습을 포함한다. 두 달간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전문적인 도슨트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전시 현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과하면 최종 도슨트 자원봉자로 선발된다. 도슨트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2008년 개관과 함께 제1기를 선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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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바른 인성 키우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18일(토)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