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동생 품에 안은 조지 왕자(AP=연합뉴스) (런던 AP=연합뉴스)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왕자가 지난달 태어난 동생 샬럿 공주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진이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왕실이 공개한 4장의 사진에는 다음 달 두 살이 되는 조지 왕자가 동생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조지 왕자는 동생의 이마에 뽀뽀하기도 하고 신기한 듯 얼굴을 쳐다보기도 한다.왕자는 칼라와 소매에 푸른 띠를 두른 셔츠에 푸른색 반바지를 입고 역시 파란 양말을 정강이 아래까지 올려 신었다.샬럿 공주...
연방 법무장관, 그레이스 최 변호사 지명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주 고등법원에 한인 최초의 여성 판사가 탄생했다. 피터 맥케이 연방 법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공석 중인 BC주 고등법원 판사에 한인 출신 그레이스 최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에따라 최 변호사는 이날자로 BC주 고등법원 판사가 됐다. 캐나다 법조계에서 고등법원 판사는 최고위급 명예·권위직으로 통한다. 지금까지 밴쿠버 소재 법무법인 '젠킨스 마즈번 로건'에서 가족법 담당 수석 변호사로 재직한 그는 연방법에 따라 지명...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소리새의 노래 '5월의 편지'가 애잔한 듯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지는 때다.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하늘 높이 솟는다"는 노천명 시인의 '푸른 5월' 탄성처럼 "5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를 맘껏 외치고 싶어진다.신록이 눈시릴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가는 시절. 무엇보다 가정의 소중함을 찬찬히 되새겨보게 하는 달이다. 생명을 낳고 기르는 계절적 특성 때문일까? 어린이날, 어버이날...
제가 만드는 음식, 요리라고 부르기엔(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채소를 꼼꼼하게 다듬던 '차줌마' 차승원(45)이 웃음기를 걷어낸 왕으로 돌아왔다.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 TV 새 사극 '화정'을 통해서다. 화정은 이복 오라버니인 광해군 세력의 위협에 죽은 사람처럼 지내다가 결국 왕실 주인이 되는 정명 공주(이연희 분)의 굴곡진 삶을 중심에 놓고 당대를 다룬다. TV와 드라마의 부름을 숱하게 받은 광해군 캐릭터를 차승원이 어떻게 선보일지도 드라마의 핵심 관전 ...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박 대통령이 작년 5월 아랍에미리트 방문시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영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쿠웨이트, 사우디, UAE, 카타르 차례로 방문올들어 첫 해외출장…靑 "외교지평, 중동으로 확장" 기대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상과 회담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전시된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다. 특히 국립박물관에는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봄방학과 설 연휴를 맞이해 가볼 만한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찾아봤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신라 금관. (연합뉴스DB) ◇ 국립중앙박물관 = 우리나라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최고의 박물관으로 올해로 용산 시대를 연 지 10년이 됐다. 한국 문화의 정수라고 할 만한 문화재가 집대성돼 있다. '역사의 길'...
안민석 의원 밝혀…현종어보 3월 중 반환 예정(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불법 반출한 중요 문화재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6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간다.대한인국민회 유물 처리 문제로 방미 중인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워싱턴DC 국토안보수사국(HSI)에서 보관 중인 두 어보는 조만간 절차를 밟아 한국에 반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문정왕후어보는 다음 달 설 전후, 현종어보는 3월 중 각각 환수될 예정"이라며 "이 어보들은 워싱...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살갗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불어 오는 겨울. 영하의 날씨는 매섭지만, 영화관에 가면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저절로 사르르 녹을 듯하다. 유연석·김우빈·이민호 등 보고만 있어도 훈훈해지는 이른바 '대세' 남자 배우들이 대거 스크린으로 몰려 오기 때문이다. 먼저 작년 tvN의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메이저리거 '칠봉' 역으로 데뷔 10년 만에 일약 스타가 된 배우 유연석(30)은 한석규·고수·박신혜와 함께 한 사극 '상의원'을 선보인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 절로 생각나는 여행지가 온천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근육이 이완되고 피로가 풀린다. 국내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시대에는 왕들도 온천욕을 하기 위해 행차했다. 임금이 궁을 떠나 지방에 머물 때 밤을 보내던 임시 숙소인 행궁 가운데 온양 행공은 특별했다. 왕이나 왕실의 구성원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방문했다. 세종은 눈병을 다스리기 위해 부인인 소헌왕후와 몇 차례 온양에 들렀다. 현종도 습진과 안...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이주한, 혜원)가 태국 왕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한다. 소속사 라우드피그는 윈터플레이가 오는 12월20일 태국 왕실 주관으로 방콕의 시리킷 여왕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카이 재즈: 국왕 헌정 공연'(The Sky Jazz: A Tribute to King)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국 왕실은 푸미폰 아둔야뎃(86) 국왕의 생일(12월5일)을 전후해 국왕을 위한 축제를 열어왔다. 작년에는 정국 불안으로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 다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