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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감동의 세계, 한예종 CAP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한예종 무용원. 사진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 CAP(Culture & Arts Program for CEO)에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2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CAP)은 국내 최고경영자를 위한 문화예술과정의 효시로서 2003년 개설된 이래 약 9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예종은 최고의 교수진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제공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문화예술 대표 과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CAP는 한예종 6개(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경영자들의 창의력과 소통능력을 증진 시키고, 현대 시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감성경영, 감성 리더십’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CAP 20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을 비롯하여 김선희, 전미숙, 김현미, 김남윤, 김영미, 이진상, 홍승찬, 안숙선 등 국내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 및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최고의 교수진들의 지도 아래 문화예술의 정수를 경험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정규 프로그램과 오감으로 체험하는 실기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CAP 과정의 또 다른 특별함으로 꼽히는‘예술활동반’은 사진, 성악, 무용, 기타 등 문화예술 분야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실기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예술가들에게 지도를 받고 그 결과물을 전시와 공연인 ‘예술제’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AP 에술제 기타반 활동 모습. 사진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CAP 예술제 사진반 활동 모습. 사진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2021년 CAP 20기 과정은 오는 5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24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기업 이사급 이상, 중소기업 CEO, 정부 주요기관 고위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회지도자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지원서 접수는 3월 31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 웹페이지(http://www.kartsca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봉렬은 “치유의 극복이 해가 될 2021년, 잠시 움츠려있던 여러분의 감성 에너지를 CAP를 통하여 마음껏 발산하십시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다채로운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질 겁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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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영상 프로젝트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2021’ 발표!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과 함께 정상 개최를 예고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국내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 프로그램 ’제13회 전주프로젝트‘의 첫 번째 윤곽을 드러냈다. 다양한 형식의 한국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이 창작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공모를 마치고 2021년도 선정작을 발표한 것. 전주랩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전주시네마펀드’를 이어받아 국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프로젝트뿐 아니라 플랫폼을 넘어서는 각종 영상물 프로젝트로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도전적이고 획기적인 기획이 실질적인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개발 지원 과정을 보다 체계화했다. 지난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전주랩 2021 공모에는 장르와 형식, 플랫폼을 넘나드는 총 114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국내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대상으로 리틀빅픽쳐스의 권지원 대표, 스토리온의 김옥영 대표, <두 번째 사랑>와 <동두천>의 김진아 감독,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 드라마 <바람이 분다>와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먼저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장편 극영화 <딸에 대하여>와 <세이레>, <얼굴 없는 남자>, <연이>, <열병>과 장편 다큐멘터리 <사랑받을 자격>(가제)과 <안경, 안경들>, 그리고 숏폼 드라마(웹드라마) <지지고, 볶고, 메치고> 등 8개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단편 극영화 <동창회>와 <힘찬이는 자라서>가 확정돼, 지역 영화 공모를 꾸준히 이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전북 영화 활성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주랩 2021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접수작 중에는 여성, 성장을 주제로 다룬 무게감 있는 작품들과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물,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등이 돋보였다”고 전하며 “의견이 엇갈린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한다는 전주랩의 취지에 보다 부합하는 프로젝트 쪽으로 가중치를 두고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는 1차 기획개발비(전주숏프로젝트의 경우 제작지원비)와 개별 멘토링, 그룹 토론 등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전주랩 쇼케이스 무대 위에 오르게 된다. 또한 전주랩 쇼케이스 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에 한해 2차 기획개발비 혹은 현물을 추가 지원하고 모든 선정작들에게는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프로젝트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독립∙예술영화의 제작이 더욱 어려워진 지금, 전주랩을 통해 국내의 재능 있는 기획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대로 꽃피울 수 있었으면 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창작자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랩 2021 선정 프로젝트(가나다순) 번호 제목 구분 감독 프로듀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1 딸에 대하여 장편 극영화 차정윤 제정주 2 사랑받을 자격(가제) 장편 다큐멘터리 이영미 3 세이레 장편 극영화 박강 이윤주 4 안경, 안경들 장편 다큐멘터리 고두현 양주연 5 얼굴 없는 남자 장편 극영화 이원식 6 연이 장편 극영화 윤심경 7 열병 장편 극영화 명세진 8 지지고, 볶고, 메치고 숏폼 드라마 김홍 기획 ㈜인디스토리 황예샘 전주숏프로젝트 1 동창회 단편 극영화 김고은 이은엽 2 힘찬이는 자라서 단편 극영화 김은희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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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수습본부,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 발표01.16일 코로나-19 환자현황. 자료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 먼저,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1월 18일 0시부터 1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수도권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단감염 감소, 운영자·종사자의 생계 곤란 등을 고려하여 방역 수칙 준수하에 일부 집합금지된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이 경우, 시설 허가·신고 면적 8㎡당 1명으로 같은 시간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후 유행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4㎡당 1명(2단계 기준)으로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임을 고려하여 2단계 기준(4㎡당 1명)의 2배 적용(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16㎡당 1명) 방역 수칙이 실효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시에 과태료, 시설 운영 중단 등의 처벌도 강화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들을 실시하고,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집단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요양병원·교회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도권의 경우 5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21시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금지 등 운영이 제한된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의 관중입장은 수용가능인원의 10% 이내로 허용된다.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그러나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일시적으로 지방근무·학업 등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경우(예: 주말부부, 기숙생활 등) 포함, 이러한 경우라도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 등)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그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온 시설들에 대해서도 협회·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방역 수칙을 조정하여 적용한다. 그간 전국의 카페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되었으나,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되,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이에 따라 전국 19만 여개의 카페의 운영 제한이 완화된다. 전국의 스키장에서는 그간 스키장 내에 위치한 식당·카페 등 부대시설이 집합금지였으나,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식당·카페에서는 전국적인 식당·카페 방역 수칙을 동일하게 준수해야 하며, 이외 탈의실·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21시 이후 운영 중단,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타 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은 유지된다. 이 밖에 연말연시 특별대책 중 여행·파티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2주간 연장된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출입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을 금지하며, 많은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집객행사는 중단하고, 이용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휴게실·의자 등 휴식공간의 이용을 금지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교정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주기를 1주 2회로 단축하여 선제적 검사를 확대(1.11~)하고, 긴급현장대응팀(중수본, 방대본, 국립중앙의료원, 전문가 등)을 구성하여 감염발생시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지원한다. 전국 교정시설 직원 대상으로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외부활동을 제한하는 등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정규예배·법회·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수도권 10%, 비수도권 20%(좌석 기준)까지 대면 진행을 허용한다.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하며, 기도원·수련원 등에서도 인원 제한, 숙식 금지, 큰 소리로 함께 기도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발표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회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1월 16일 중대본 발표를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하여 시설별 좌석기준 10%를 적용하여 현장예배로 전환하고(100석 이하는 10명), 비수도권 2단계에서 종교시설에만 강화 적용한 2.5단계를 일반 시설에 준해 2단계로 낮춰 20%의 예배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발표했다. 정부의 바람대로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은 최대한 막아내면서 그동안 어려움에 봉착한 소규모 상업시설은 물론, 종교시설에서도 최소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환영한다. 이에 수도권을 비롯한 한국 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아내 교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염려를 불식하고 실질적 방역을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수도권은 아직 2,5단계로 지역사회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감내하며, 정규예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식사와 통제되지 않는 작은 모임을 철저하게 금지함으로써 어렵게 되찾은 ‘대면 현장예배’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한교총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예배회복을 바라는 교회의 입장을 갖고 정부와 대화하고 있으며, 모든 교회의 집회가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전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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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출간도서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 2020 아마존 투자 분야 1위 도서, 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미국에서의 이런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요 4대 서점을 중심으로 초판 1만 부가 품절됐고, 책을 받지 못한 서점과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 광풍의 한가운데 온갖 투자서가 난무하는 서점가에서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추천,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의 극찬을 받으며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된다. 책 추천사를 쓴 넥슨 지주회사 NXC 김정주 대표는 저자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 “모건 하우절은 삼고초려 끝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 영입한 매우 훌륭한 작가다. 나는 이보다 명석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직접 영입하고 함께 활동하는 파트너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찬사를 남겼다. 가치투자자로 이름난 이언투자자문 박성진 대표도 “돈의 심리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잠깐이 아닌 진정 오랫동안 부자로 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이 담겼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은 단기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기술서와 결을 달리한다. 오랫동안 진정으로 부를 이루려는 이들을 위한 통찰과 금언이 빼곡히 박혀 ‘현대판 고전’, ‘투자서의 성경’이란 찬사를 독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며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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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경력단절 여성 150만 6천명을 위한, 법률안 대표 발의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재선) 국내 경력단절 여성은 올 4월 기준 151만 6천명이 있는데, 이들을 위해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재선)은 7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비취업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은 150만 6천명으로, 기혼여성의 1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법제명을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법」으로 변경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국가와 사업주 등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여성의 임금, 직종, 고용형태 현황 등이 포함된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매년 발간하도록 하는 등 시책을 강화한다. 정춘숙 의원은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평등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법개정을 통해 성별 고용격차를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루고자 한다”고 개정안 취지를 밝혔다. 공동발의에는 강민정·권인숙·김상희·김영진·김윤덕·김정호·민병덕·박정·양정숙·윤후덕·이용빈·장경태·정춘숙(총 13명)의원이 참여했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법 개정안 발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국회에서 통과해야 할 법률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법률 개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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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YG와 전속계약…김희애·강동원과 한솥밥배우 진경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진경은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개성 있는 중학교 교사 민지영 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뒤 '괜찮아 사랑이야'(2014), '피노키오'(2014), '낭만닥터 김사부'(2016)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감시자들'(2013), '암살'(2015), '베테랑'(2015), '마스터'(2016) 등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진경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우재희(이장우 분)의 엄마 정민재 역으로 활약 중이다.YG엔터테인먼트에는 김희애, 강동원,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이성경, 손호준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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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립학교법 개정은 위헌적 발상”이라고 발표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학교의 존립을 위협한다며 사립학교 개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은 12일 오전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감독)에서 열린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11월 한국교회기도회’에서 반성경적 내용으로 기독교 정체성을 위협하는 차별금지법, 사립학교법,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 반대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는 사립학교의 인사권과 자율성을 제한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기정추)의 의뢰로 한국사학정책포럼이 2개월간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마련됐다. 장로회신학대 박상진 기독교교육과 교수를 중심으로 학계·법조계 인사 2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사학법 개정안’이 주요 연구 대상이었다. 개정안에는 학교법인의 개방 이사 정원을 현행 4분의1에서 2분 1로 확대하고, 이사 선임에도 학교 법인 설립자 또는 이사장과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을 배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기정추 연구보고서는 사학법 개정안에 대해 “학교법인의 자주성과 결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헌적 발상”이라고 규정했다. 법인의 학교장 임용 권한 제한 문제도 지적했다. 초·중·고 교장과 대학 총장은 학교 설립이념을 구현하는 중요한 인물인 만큼 법인 이사회가 임용해야 한다는 게 연구보고서의 주장이다. 기정추는 개방이사 정수를 늘리는 대신 학교법인의 비리를 근절하고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평의원회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종교계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공립학교와는 차별화된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정추 위원장인 김운성(영락교회) 목사는 “무조건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사학을 살리기 위한 사학법 개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교총은 "한국 교회는 사학이 더 높은 도덕성과 투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립학교법 개정이 정치적 논쟁으로 비화하는 것도 반대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무늬만이 아니라 건학이념을 구현하는, 기독교학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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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살리라!, 국가 기도의 날 금식 기도회 진행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목사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0년 11월 11일 오전 11에 서울 연동교회에서 국가 기도의 날 금식 기도회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 김수읍목사) 주최로 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받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치유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는 금번 제37회기 동안 ‘빛이 있으라’라는 주제로, 시작부터 각 회원교단 중심으로 기도회를 가지도록 하였고, 또한 코로나19라는 특이한 상황으로 모이지 못하여 CTS, GOODTV, 극동방송 등을 통하여 전 국민 기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금일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특별 기도회로 진행되었다.1부 예배는 한장총 상임회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김수읍목사는 성경 에스더 4:13~16절 말씀을 통해 죽으면 살리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김수읍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병들고, 죽고, 사업이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이 깨어지는 절대 위기의 시대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돌파해 나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면서 그 답은 “오직 기도와 금식입니다.”라고 말했다. . 예배 후 나라사랑미스바기도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또한 기도회 취지를 한장총 총무 최우식 목사가 설명했다. “하나님이 영적인 눈 열어 주어야 합니다. 시대 시대마다 문제, 시험 없을 때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항상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이 되어주십니다. 답을 찾는 길은 오직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기도회 취지를 설명했다. 기도회 참석은 코로나19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했다.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는 2019.11.26.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호헌, 총회본부), 2019.12. 3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합동해외, 한국기독교회관), 2019.12.16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합복, 총회본부), 2020. 1. 6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피어선, 평택대학교), 2020. 1.21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합동동신, 총회본부), 2020. 1.30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합동복구, 서산), 2020. 4. 2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한장총 세미나실), 2020. 11.11 국가기도의 날(서울 연동교회)에서 각각 진행 되었다. 국가 기도의 날 금식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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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원, 제4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세계를 품고 자유를 사랑하자”)(군포=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지난 10월 24일, 31일 양일에 걸쳐 “세계를 품고 자유를 사랑하자” 라는 제목으로 제4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가 군포제일교회 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되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이 되도록 ‘세계를 품고 자유를 사랑하자’를 주제로 다양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있었던 첫 번째 강의는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 파트너 변호사)가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30일에는 고세진 목사(한교연 대외협력위원장. 전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같은 날 이혁재 강사(HH컴퍼니 대표)가 ‘도전과 실패의 함수관계’를 주제로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성제 강사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창1:27)’, ‘너는 여자와 동침함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는 성경 말씀에 기초해 “동성애는 하나님 나라와 양립할 수 없는 추악한 죄목일 뿐 아니라, 차별금지법은 소수자의 인권을 무조건 우대해야 한다는 왜곡된 인권에 기반해 역차별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고세진 목사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국가가 모든 것을 지정해주거나 못하게 하는 제도로 실제 주장과는 반대되는 거짓된 제도”라며 “예수님은 부의 재분배가 아닌 각 개인이 가진 것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우라고 하셨다. 기부는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만 볼 수 있는 선한 문화”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정시현(흥진중2) 학생은 “차별금지법을 많이 듣긴 했지만, 동성애와 연관된 것인지 몰랐는데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공산주의 국가 국민들은 자유가 없고 결국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코로나19로 봉사자의 발길이 끊겨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100가정에 친환경 살균소독수와 각종 식료품이 담긴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달하며 잠깐이지만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자원봉사를 다녀온 손주원 학생(흥진고2)은 “선물을 전해드릴 때, 많은 어르신이 정말 고마워하시고 기뻐하셨고 집에 들어와서 물 한잔이라도 먹고 가라고 하셨지만, 거절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죄송하고 아쉬웠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갈 곳이 없어서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하셨는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더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수료식에서 “자유를 빼앗고 국민을 통제한 대부분 나라는 가난과 분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제4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수료한 청소년들이 자유, 민주, 사랑, 섬김의 가치를 귀히 여기는 것을 큰 자의 덕망으로 삼아 세계를 가슴에 품고 바른 세계를 확립해 지혜롭게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방학기간을 이용해 개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후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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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2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열어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서구문화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시상식’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서구문화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문화도시 대전 서구의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한 이번 미술대전은 전국에서 총 421점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대상 1작품을 비롯해 최우수상 4작품 등 총 249점의 입상작을 배출하였다 대상에는 한국화 부문의 김효빈 작가의 ‘아름답게 피어나길’,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서예 부문에서는 김경 작가의 ‘성경구’, 양화 부문은 우순이 작가의 ‘휴식’, 캘리그라피 부문은 최정연 작가의 ‘어느 대나무장인의 고백’, 수채화 부문에서는 권영숙 작가의 ‘아름다운 미소’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입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 오는 31일까지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이 여성 예술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