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음악회에 관람객들 감동 받아 23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연주자로 무대에 선 제 12회 밀알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강원진 씨(후원자, 25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느껴보고 싶어 밀알콘서트에 오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콘서트를 위해 온 수많은 장애인들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로 보이는 한 소녀에게 갑자기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곳이 새로운 세상 같이 느껴졌고, 이들과 ...
서울=연합뉴스) 미국 의회가 내달 26일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 연설을 사실상 수용하는 쪽으로 결론냈다고 한다. 역사상 단 한번도 일본 총리의 합동연설을 허용한 적이 없는 미 의회다. 워싱턴을 찾는 외국 정상이 미 상·하원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합동연설은 미국이 제공할수 있는 최고의 예우다. 그런 자리에 태평양 전쟁 도발국의 국가지도자를 세울수 없다는 것이 미 의회의 오랜 전통이었다. 지난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합동연설을 시도한바 있지만 헨리 하이드 하원 외교위원장이 고이즈미의 야스...
2014년 제11회 밀알콘서트 참여 장애인과 봉사자 지적장애 소년,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연습해 첼리스트의 꿈 이뤘다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연주자로서 무대에 선다. 3월 23일(월)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15년 제12회 밀알콘서트에서 장애가 있지만, 전문연주자로 무대에 설 차지우(남, 19세, 지적장애)군이 그 주인공이다. 차지우 군은 2011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2013년 2월부터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의 밀알복지재단 킴스스쿨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가방을 들고 등교한다. 선생님 앞에서 멋진 자세를 취해 보이기도 한다. 불과 몇 달 전만해도 책만 들고 다니거나, 비닐봉지를 가방 삼아 들고 다닌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크라스토어의 나눔으로 이 학교에 따뜻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과거 옷을 만들던 크라스토어는 버려지는 천을 활용해 에코백을 만들어 한국 소비시장에 가치가 담긴 특별한 패션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에코백은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2007년 흰색 천가방에 ‘I’am N...
유소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우승(서울=연합뉴스) 유소연이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3.15 미션힐스 제공 photo@yna.co.kr(하이커우중국 하이난성=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무대에서 2015년 첫 승을 올린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소연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마음을 교회와 나누기 위해 개발한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를 선보였다.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는컴패션의북한사역,특히 북한어린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교회와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되었다. 2013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컴패션의북한사역은 교회와 함께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하며 시작된 사역이다. 사랑으로 양육 받은 북한 어린이들이 책임감 있고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
광주칠석 고싸움놀이보존회는 음력 대보름을 맞아, 2015년 2월 28일(토) ~ 3월 1일(일) 양 일간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문화재단, 광주광역청, 광주남구청 후원으로 제33회 고싸움놀이축제를 개최하여 광주의 대표적인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고싸움놀이는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옻돌 마을에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전해 내려온 민속놀이로 고싸움놀이를 통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패기와 강한 투지를 키우는 무척이나 용맹스러운 놀이이다. 고싸움놀이는 일제강점기에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다가 1969...
2015년 2월 16일 가평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주최하고 가평푸드뱅크의 후원으로 가평읍 사무실 주차장에서 가평관내 저소득층에게 설나눔 잔치를 하였다. 겨울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주예수사랑교회 자원봉사자, 지역자원봉사자 등 30명이 물품을 준비하고, 포장하여 준비 하였다. 담임목사인 이상근 목사는 20분간의 노상예배로 설나눔 기쁨을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어렵고 소외된 영혼에게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했으며, 7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 앞에서 큰절을 올리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봄을 재촉 하듯이 비가 오는...
12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한국컴패션 위해 모인 자원봉사 밴드 2006년 결성 이후 400회이상 공연 진행, 1·2집 앨범 발매한 컴패션밴드, “3기 신입멤버 공개모집” 가난으로 꿈을 잃은 어린이들이 더 많은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활동하는 컴패션밴드가2월 24일(화)부터 3월 15일(일)까지메인보컬 및 콰이어로 활동할3기 신입멤버를공개모집한다. 컴패션밴드는 배우 차인표 씨가 6명의 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2006년 결성한 자원봉사 밴드로, 공연과 관련된 재능을 가진80...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돕는 북한 다문화 가족 1호, 리영희씨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30년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 리영희(68)씨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 씨는 최근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의 교육시설에서 한국인과 결혼하는 현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 씨는 지난 1971년 북한 함흥에 유학을 온 베트남 학생 팜 응옥 까잉씨를 처음 만난 뒤 30여년을 기다린 끝에 결혼했다. 2015.2.13 kky@yna.co.kr 북한 다문화 1호 리명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