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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편의성 향상된 ‘2021 포터II’ 출시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목)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주행 환경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스타일 1,705만 원 ▲스마트 1,775만 원 ▲모던 1,877만 원 ▲프리미엄 1,990만 원이다. (※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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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보 알고 싶을 땐, 교회 어디가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실행화면. 사진 출처: 교회 어디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내 주변 좋은 교회를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대표 고문철)가 새롭게 단장했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회를 찾다 보면 이 교회가 이단일지 아닐지, 나와 안 맞지는 않을지 걱 정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최근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교회를 찾거나 교회를 소개 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지역별, 교단별, 내 주변, 내 위치, 온라인 예배 등 대한민국 모든 교회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있어 쉽고 빠르게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2021년 1월 1일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측은 메인 화면을 심플하게 재배치했다. 그 결과, 빠르고 간편하게 교회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방역의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단 교회의 설립을 감시하고 차단하고자, 정통 교단의 등록 배너를 추가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이사나 진학, 잦은 출장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교회를 찾아야 할 때 유용하다. 내 주위의 교회나 지역별 교회들의 다양한 정보들도 미리 볼 수 있어 많은 성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목회자 또한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회의 위치, 목사님 이력, 온라인 예배 영상 뿐만 아니라 교회의 21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보를 성도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내 주변’의 지도에서는 시, 구, 동까지의 교회별 정보와 더불어 동별 교회 수를 알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예비 성도가 교회를 선정하면 예비 성도에게 무료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목회 활동과 예배가 장기하 되는 현재,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도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해결책으로 전국 교회의 기본 정보와 목회자에 대한 정보 및 신뢰할 수 있는 교회를 인증 표시하여 예비 성도가 안심하고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전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미엄 인증 교회로 등록하게 되면 지도 정보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나 교회 목록에서도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교회를 알리는데에도 용이하다. ‘교회 어디가’ 는 교회의 정보뿐 아니라 실제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교회를 찾는 예비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기독교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정통 기독교계의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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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화, 스킨케어 브랜드 뮤즈 발탁배우 박정화.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박정화.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배우 박정화가 스킨케어 브랜드 뮤즈에 발탁 되었다. 20대를 대표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웹드라마→연극→영화’ 다채로운 행보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박정화가 최근 새롭게 런칭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오라’의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같은 브랜드의 모델 계약 소식을 알린 배우 배종옥과 함께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 연령의 여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컨셉에서 20대를 대표하게 된 박정화는 그녀가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박정화는 생기 넘치는 피부와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정화는 웹드라마와 무대, 스크린에서 꾸준한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에서 1인 3역 이상의 멀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또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도 캐스팅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에선 지난 해 개봉한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극 중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의 홍일점이자 전략가 ‘지혜’ 역으로 또 한 번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박정화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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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 적용한 신제품 N:EX 출시언택트 기술 적용한 신제품 N:EX 출시. 사진출처: 현대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2월부터 스마트폰 ‘블루투스 태깅’(주거용 건물)이나 버튼 접촉 없이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상가용 건물) 등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신제품 N:EX(넥스)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N:EX는 스트롱 블랙(Strong Black), 브릴리언트 브론즈(Brilliant Bronze), 네이처스 그린(Natures Green) 등 총 3종으로, 바위∙나무∙초원 등 자연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또한, 로프 대신 벨트를 채택해 수명은 2~3배 늘고, 무급유 시스템으로 친환경 엘리베이터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N:EX 에는 헤파 필터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기본으로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해 10월 ‘모션 콜 버튼’ 등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선보이며, 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모션 콜 버튼은 출시 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경기도 남양주시)과 중국 대련시 동강국제상업지구에 조성 중인 고급 아파트 신성공관(新星公館)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분양한 240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도 도입이 확정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유 공간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엘리베이터가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신기술 도입, IT 융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엘리베이터의 뉴 노멀(New Normal)을 정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N:EX는 스트롱 블랙(Strong Black), 브릴리언트 브론즈(Brilliant Bronze), 네이처스 그린(Natures Green) 등 총 3종으로, 바위∙나무∙초원 등 자연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또한, 로프 대신 벨트를 채택해 수명은 2~3배 늘고, 무급유 시스템으로 친환경 엘리베이터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N:EX 에는 헤파 필터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기본으로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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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임동혁의 모든 순간을 5G로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황금 손가락이 풀어내는 베토벤 공연을 6개의 시점과 소리로 경험한다. 지난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독주회를 크레디아와 SK텔레콤이 5GX 멀티뷰 공연 ‘온:클래식’ 시리즈로 제작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고심 끝에 만든 무대는 바로 <베토벤에게>다. 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 ‘온: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리사이틀 <베토벤에게>가 선정됐다. 음악에의 몰입도, 화려한 감정선이 있는 연주로 두터운 지지를 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그간 2년 주기로 올리는 리사이틀에서 슈베르트, 쇼팽 등 낭만파 작곡가의 음악을 주로 선보여 왔다. 고전에서는 2008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올렸지만 유독 베토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는 다가가지 않았던 그였기에 이 공연은 임동혁 자신에게도, 새로운 레퍼토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귀한 무대가 됐다.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월광 소나타’를 비롯, 베토벤 중기 소나타의 걸작으로 정열, 고뇌, 희망 등 다이나믹한 전개가 손꼽히는 ‘열정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 후기 소나타 중 하나인 제30번 소나타가 이번 영상에 담겨있다. ‘온: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5GX 멀티뷰 기술을 클래식 공연에 접목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멀티뷰 기술의 강점은 시청자의 화면 선택권을 넓혔다는 데 있다. 시청자는 멀티뷰를 통해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연주자의 표정, 손, 공연장 전체, 합창석 뷰 등 리사이틀 하나가 거의 ‘서라운드’로 제공되는 셈이다. 연주자, 팬에게도 귀했던 공연의 모든 순간을 충실히 담아냈다. 웨이브의 ‘온:클래식’은 특정 연주자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Multi-Audio’와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Pinch-Zoom)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멀티 오디오는 화면마다 피아노 소리가 극장에서 어떻게 다르게 들리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5GX’관에서 무료로 ‘온:클래식’ 멀티뷰 영상 클립을 볼 수 있다. 전체 공연 영상은 웨이브와 Btv에서 월정액제와 대여, 소장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는 ‘온:클래식’ 시리즈로 이어서 프리미엄 콘텐츠 2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과, 오는 3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신보를 출시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을 준비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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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최신 모바일AP 설계 기술이 적용되어 CPU, GPU 성능이 각각 30%, 40% 이상 향상됐으며,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바일AP 최초 5G 모뎀 통합칩으로 구현되어, 고사양 게이밍은 물론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은 “‘엑시노스 2100’에 최첨단 EUV 공정, 최신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 보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까지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한계를 돌파하는 모바일AP 혁신으로 프리미엄 모바일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 CPU 설계 적용·최적화로 성능 대폭 향상…AI 성능도 강화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엑시노스 2100’의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9GHz로 구동되는 고성능 ‘코어텍스(Cortex)-X1’ 1개, ‘코어텍스-A78’ 3개, 저전력 ‘코어텍스-A55’ 4개를 탑재하는 ‘트라이 클러스터(Tri-Cluster) 구조’로 설계됐다. ‘엑시노스 2100’의 멀티코어 성능은 이전 모델에 비해 30%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신 Arm ‘Mali-G78’이 그래픽처리장치(GPU)로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그래픽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빠르면서도 현실감 높은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져, 게이밍은 물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혼합현실(MR) 기기에서의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100’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3개의 차세대 NPU 코어와 불필요한 연산을 배제하는 가속기능 설계 등을 통해 초당 26조번(26TOPS, Tera Operations Per Second) 이상의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확보했다. 중앙 클라우드 서버와의 데이터를 교환하지 않고도 단말기 자체에서 고도의 AI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rm 클라이언트사업부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 부사장 겸 총괄은 “더 빠른 이동통신,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Arm과 긴밀하게 협력해 출시하는 ‘엑시노스 2100’은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최상의 모바일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6개 이미지센서 연결, 초고주파 대역 5G 통신…멀티미디어 강화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억 화소 이미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ISP(이미지처리장치, Image Signal Processor)를 갖췄다. 최대 6개의 이미지센서를 연결하고, 4개의 이미지센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광각·망원 등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입력되는 이미지, 영상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엑시노스 2100’에는 5G 모뎀이 내장돼, 하나의 칩으로 5G 네트워크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에 내장된 5G 모뎀은 저주파대역(서브-6, Sub-6)은 물론 초고주파대역(밀리미터파, mmWave)까지 주요 주파수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력소모 절감 노력으로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도 거둬 삼성전자는 소비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과 설계를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소비전력이 7나노 대비 최대 20% 개선된 최신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AI 연산에 소모되는 전력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솔루션 ‘AMIGO(Advanced Multi-IP Governor)’ 탑재로 고화질·고사양 게임과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제조, 그리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충전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김경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2100’의 강력한 코어성능과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msu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엑시노스 210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인사말에 이어 제품 소개, 모바일AP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엑시노스 2100’를 양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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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상 어플 ‘코끼리’, 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와 만난다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상 심리 어플 코끼리 명상 심리 앱 ‘코끼리’가 자연과의 접점을 최대화한 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와 만난다. 숲과 바다의 소리, 건축적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명상 콘텐츠를 아난티의 객실에도 도입하고 있다.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편안하게 객식 내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해 휴식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아난티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과 코끼리 명상이 결합한 ‘객실에서 맞이하는 아침 바다 명상’은 객실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취하도록 이끌어준다. 코끼리가 안내해주는 방법대로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명상 경험이 전혀 없는 이들도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늦은 저녁 또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숨을 깊게 쉬며 나를 둘러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을 경험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언택트의 시간이 완성된다.명상 심리 앱 ‘코끼리’는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힌다. 심리 전문가들의 강좌,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음악 등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3만명을 돌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명상 심리 앱 ‘코끼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서비스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 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혜민스님의 ‘명상’ △꿀잠을 위한 ‘숙면’ △심리 전문가들의 ‘수업’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등이 앱을 통해 제공된다. ‘헤드티쳐’ 혜민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의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김도영 성우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총 800여편의 오디오 콘텐츠가 담긴 코끼리 명상 앱은 애플 iOS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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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최초 공개기아자동차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www.kia.com)는 14일(목)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기아자동차는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 된 고급감을 구현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면서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나타냈다. 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 개선에 힘썼다. 측면부 또한 사이드 가니쉬를 차량 상단에 장착해 시선을 높은 곳에 집중시켜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했으며 직선 위주의 모던한 차체 라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후면부는 방열구와 연계되어 수직으로 떨어지는 콤비램프 디자인,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 적용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국내 대형버스 최고의 공간감을 확보해 운전자 및 탑승객의 실내거주 환경을 개선했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실내는 운전자 직관성을 최적화한 버튼 재배치 등 레이아웃 변경과 세련된 메탈 소재와 우드 소재의 가니쉬 및 아날로그 시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공간을 연출했다. 버튼 조작부 상단에 넓게 배치한 운전석 에어벤트와 대형버스 최초로 적용된 전기 집진식 공기청정기, 차량 센서를 통해 전후방 실내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자동 히터조절 장치 등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고 선반 및 천장에 신규 디자인한 무드램프가 산뜻한 실내분위기를 선사한다. 아울러 착좌감을 대폭 개선한 승객석 시트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무늬의 바닥매트 등으로 내 집과 같은 안락감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힘썼다. 기아자동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동급 최초로 ▲ 전방 하단 장애물 존재시 경고음을 울리는 전방 주차 보조장치 ▲ 안전사양 작동시 진동으로 운전자에 진동을 통해 주의를 주는 스티어링 햅틱 ▲문이 닫힐 때 사람이나 사물이 끼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주출입문 터치 센서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차량 속도에 따라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속도감응형 차고조절장치 등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대인 10.25인치 표준형 5세대 와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AVN)으로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운전자 주행 패턴 분석으로 운전자가 졸음운전시 시청각을 통해 경보음을 울리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 전방 주행차와의 거리에 따라 능동적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연료탱크보호 차체구조 사양을 적용하고 버스 엔진룸 화재시에 대비한 화재소화장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문과 비상탈출구 신규 적용 등 고급 대형버스에 어울리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약 13년 만에 신차급 상품성 개선 모델로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미래지향적 외관에 동급 최대 실내공간으로 고급감을 높였다”며 “운전 편의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과 신사양 등 대폭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국내 고급 대형버스의 자존심을 지킬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가격은 ▲하이데커 모델 2억원 ~ 2억 1,400만원 수준 ▲스탠다드데커 모델 1억 8,000만원 ~ 1억 9,4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가격 및 제원 등은 오는 6월 차량 출시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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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일전망대·헤이리마을 일대 3.01km2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통일동산 관광특구 위치도 경기도가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원 3.01km2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30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경기도내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로는 고양, 수원 화성에 이어 세 번째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국비, 도비 등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관광특구 내에서는 시장이 옥외광고물 허가 등의 기준을 별도로 정해 완화할 수 있으며,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축제·공연 등을 위한 도로통행 제한조치도 가능하고 관광서비스와 안내체계 확충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예산 지원도 가능하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예술인들의 거주·문화 공간인 헤이리마을, 대형 쇼핑공간인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안보 관광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예술과 쇼핑, 전쟁과 평화 등을 주제로 한 특별한 관광자원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도와 파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시설 개선 ▲평화통일시대 맞는 특색있는 축제·행사 및 홍보 ▲주변 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동서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은 관광특구진흥계획에 따라 이 일대를 경기북부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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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다큐영화 축제. 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오늘 개막!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3일 오후 7시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영화제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지난해 상영된 42개국 112편보다 30편이 늘어난 규모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혁상 다큐멘터리 감독과 유진영 O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조직위원장), 홍형숙 집행위원장, 정상진 부집행위원장, 심상정 국회의원, 이장호 감독, 정지영 감독, 문성근 배우(영화진흥위원회 남북영화교류특위 위원장), 이준익 감독, 방은진 감독, 이창재 감독, 진모영 감독,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관장, 심재명·이은 명필름 공동 대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등 주요 인사와 관객 1,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는 야외무대에서 상영된다. <안녕, 미누>는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웠으며 또한 한국 시민운동과도 연대했던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이자 이주노동자 방송국(MWTV)의 전 대표였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누를 감동적으로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위치한 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009년 1회 영화제를 시작한 이래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다양한 특별상영작과 부대행사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적인 다큐 거장 감독인 페르난도 E. 솔라나스와 아비 모그라비의 영화 세계를 들여다보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지난 7월 타계한 ‘클로드 란츠만 특별 추모상영’을 비롯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이 준비되어 있다.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은 지난 3일 영화제 공식 예매 사이트 오픈 이후 이미 5편의 작품이 매진 될 정도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메가박스 백석, 고양 벨라시타, 파주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주상영관에서는 다양한 특별기획과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접경 심포지엄 :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서’는 DMZ 사진과 분쟁지역의 보도사진, 분쟁과 접경·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열린다.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8일에는 전국의 청년기획자 100여 명이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 모여 종전에 대한 토론을 하는 ‘DMZ 문화로 종전캠프’가 마련된다. 특히 19일에는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영화제의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토론장인 ‘DMZ국제다큐영화제 현안과 비전’ 포럼도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부대행사로는 일산 벨라시타 야외잔디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청소년들이 함께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진모영 감독을 비롯한 명사들의 초청강연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