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이들 물놀이에 이만한 곳 없어요!” “규모에 놀랐어요!” “물살의 흐름이 있어서 유수풀이 너무 신나요!” “시청 대신 체육공원서 물놀이장을 설치해 주차도 더 편하고 공간도 넓어 애들이 놀기에도 여유가 있네요.” 용인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이 연인원 28만여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19일 문을 닫았다. 마지막 날에도 물놀이장에는 5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와 폐장을 아쉬워하며 물놀이를 즐겼다. 3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된 물놀이장의 방문객 수는 하루평균 이용자는 9300여명, 가장 많은 사람이...
“여름철 유명 피서지 부럽지 않아요.”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첫 선을 보인 물놀이장엔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와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오전 10시 개장을 하자마자 그늘막텐트 등이 설치된 가족 쉼터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찼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5천명으로 추산됐다. 시민들은“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민간에서 하는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주경기장을 활용해 설치면적만 7000㎡나 돼 4000㎡였던 시청 광장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꼽았다. 여기에 물놀이장 뒤로...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
용인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광장 썰매장에 겨울철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 50명을 초청, 썰매를 즐기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15세의 장애아동들의 방학기간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계해 추진됐다. 장애아동들은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썰매를 즐겼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장애아동들에게 어묵과 떡볶이, 군밤과 군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썰매장을 찾은 한 장애아는 “시청 썰매장에서 처음 썰매를 타게 돼 너무 즐겁고 신났다...
용인시청 무료썰매장 개장식썰매장 개장 첫날인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개장 1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용인시청 무료썰매장 개장식이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6천여명. 지난해 개장 첫날 3천여명에 비해 2배 늘었다.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어린이들의 겨울놀이터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얼음‧튜브썰매장뿐만 아니라 범퍼카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갖춰 더욱 인기를 끌었다. 수지구 상현동에서 온 한 주부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시설도 훌륭하...
수원·영등포·청량리역서 출발…18㎞·45㎞·50㎞ 코스 (의정부=연합뉴스) 열차와 자전거를 타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11월 4일 연천군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DMZ 자전거투어'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차 이용 참가자와 현장 참가자로 나눠 진행한다.열차 이용 참가자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전용객차가 설치된 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내려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자전거 전용 객차[연합뉴스 ...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 13일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한 유아용품 중고 나눔장터에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용품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나눔 실천 벼룩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에서 사용...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67일간의 운행을 마무리하고 총 14억6,400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고 6일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액인 12억원의 21.9%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5억1천여만원에는 조금 못미친다. 참가 건수는 지난해 958건보다 2.7% 늘어난 총 984건으로 이중 성금이 542건에 8억5천여만원, 성품은 442건에 6억9백여만원에 이른다. 이번 모금에는 어린이집 원아에서부터 양로원 어르신, 각종 기업·단체, 익명의 ...
개장한지 보름째 접어드는 용인시청 썰매장이 어린이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없었던 튜브썰매장이 새로 생기면서 지난 주말 이틀간 1만6천여명의 어린이 손님들로 북적였다. 하루 이용객이 8천여명에 달해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7천여명 보다 15%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몰린 낮 시간대에는 100여명 이상이 썰매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만 했다. 안전을 위해 1500㎡ 규모의 원형썰매장은 1회 250명, 튜브썰매장은 1회 4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1일 오전 기흥구 ...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3주차인 지난 5~12일 성금 3천5백여만원과 성품 등 총 2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생,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 각종 단체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중 고사리손 어린이들의 동참이 눈에 띈다. 영덕동 시립흥덕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는 11만8,050원이 든 저금통을 전달했으며, 신봉동 레인보우키즈 스테이션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5만3천원을 기탁했다. 수지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