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JYP "재계약 계속 논의 중" 가수 겸 배우 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달 31일 JYP엔터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수지(23)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JYP 측은 지난 며칠간의 통화에서 "재계약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며 "수지가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만 답했다.1일부터 수지는 실질적으로 대어급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주연급 배우로 안정적인 성장을 했고, '국민 첫사랑'다운 청순한 외모로 광고계를 휩쓰는 스타 ...
영화 '어느 날'의 주인공 천우희(서울=연합뉴스) 영화 '어느 날'의 배우 천우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3.31천우희는 센 이미지의 여배우로 통한다. '써니'의 본드걸, '한공주'의 공주, '곡성'의 무명 등 그가 출연했던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주로 강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이번에는 멜로 영화로 잘 알려진 이윤기 감독의 신작 '어느 날'에서 여주인공 미소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뒤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시각장애인 역할이다. 극 중...
영화 '그래, 가족'으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그래, 가족' 속 이요원 [청우필름 제공] (서울=연합뉴스) 똑 부러지는 말투, 까칠한 성격, 도도한 이미지. 이요원(37)이 지난 한해 드라마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불야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쌓은 이미지다. '외과 의사 봉달희'(2007), '마의'(2012) 등 20대와 30대 초반에 그가 주로 맡았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그래, 가족'에서도 이요원은 톡 쏘는 말투에 공격적인 성격을 지닌 방송사 10년차...
김하늘 [외유내강 제공]영화 '여교사'는 배우 김하늘(40)에게 일종의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올해로 연기 경력 20년째인 중견 배우지만, 그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낯선 배역이었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그동안 각종 작품에서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밝고 청순한 여주인공을 주로 맡아왔다.그러나 '여교사' 속 효주는 완전히 다르다. 비정규직 교사인 효주는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루하루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나마 삶의 유일한 목표였던 정교사 자리를 모든 것을 다 가진 후배 여교사(유인영)에게 빼앗긴 뒤에는 질투에 ...
배우 김유정(17)은 스포츠와 춤을 좋아한다고 했다.그래서 남자 친구도 스포츠를 좋아하고 같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털어놨다.평소 취미로는 좋아하는 영화 반복해서 보기, 퍼즐 맞추기, 사진 찍기, 엄마랑 언니랑 볼링 치러가기를 꼽았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유정은 고교 2학년답게 풋풋하고 장난기 많은 10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남자 친구를 사귄 적 있냐고 물어보자 "아직까지 남자 친구를 사귀기에는… 저 자신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중이어서요"라는 진지한 답이 돌아왔다. 김유정 '귀여움 폭발'...
'음원 강자' 태연에 여자친구·구구단·브브걸도 가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바야흐로 걸그룹의 계절이 돌아왔다. 음원 차트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걸그룹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컴백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6~8월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씨스타, 에이핑크, AOA, 마마무 등 인기 걸그룹들이 대거 경쟁하며 여름 가요 시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올해도 이 기간 씨스타, 소녀시대의 태연, 원더걸스, 여자친구, 마마무,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화제가 된 김세정과 강미나, 김나영이 있는 ...
실종 딸 찾는 엄마 역…"결혼은 좀 더 시간 걸리지 않을까"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추구하는 연기 변신의 끝은 어딜까. '타워'(2012)에서는 화재로 무너지는 초고층 빌딩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푸드몰 매니저, '공범'(2013)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아이의 유괴범으로 의심하게 되는 딸,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에서는 현란한 검술 실력을 자랑하는 해적단 단주.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는 딸의 실종이 장기화함에 따라 점차 이성을 잃어가는 예비 정치인의 아내를 연기한다. 그동안 ...
"오디션 면접조차 쉽지 않았던 때도…사극 욕심 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꾸미는 것에 관심 많은 '금수저' 고윤주(tvN '고교처세왕'),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음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강은희(tvN '오 나의 귀신님'), 답답할 정도로 순한 이연태(KBS 2TV '아이가 다섯')….배우 신혜선(27)은 2013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인물들을 자유자재로 오갔다. 그의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대중의 머릿속에 선명히 남았다. 신혜선은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특급 한류스타지만 조용한 행보…"아무 광고나 하지 않는다"'방부제 미모'에 코미디와 멜로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력 독보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송혜교가 있었기에 송중기도 있었다."방송 관계자들이 이견 없이 하는 말이다. 송중기가 새롭게 떠오른 태양이라면, 송혜교는 16년째 지지 않는 태양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원조 한류스타 송혜교(34)의 위상과 영향력을 새삼 확인시키며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종영하는 이 드라마는 남은 2회에서 '멜로의 여왕' 송혜교의 저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
청순미로 무장, 차트 역주행·롱런하며 신흥세력 급부상 노래·의상 등 "예전 걸그룹 답습했다"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걸그룹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하루가 멀다고 새 그룹이 얼굴을 내미는 가요계에서 최근 1~2년 사이 데뷔한 몇 그룹이 빠른 속도로 두각을 나타내며 신흥 세력으로 급부상했다. 향상된 가창력과 탄탄하게 준비된 퍼포먼스, 친근한 소녀 이미지가 이들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2007년 이후 등장한 유명 걸그룹들이 정점을 찍고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스타를 기대하는 시점과도 맞물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