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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추징세금 및 가산세 완납…앞으로 각별한 주의 기울일 것"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톱스타 배우 송혜교가 수십억 원대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것과 관련해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송혜교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하여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하여 부실한 신고가 계속됐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록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여 ...
기성용,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선제골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왼쪽)이 16일(현지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팀 동료 길피 시구르드손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개막전 1호골의 주인공이 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축구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
SBS '힐링캠프' 18일 출연…"24년간 공황장애 앓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류승수(43)가 과거 신민아(30)의 매니저로 일했던 사실, 24년간 공황장애를 앓은 사실 등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SBS TV '힐링캠프'는 류승수가 18일 밤 11시15분 방송에서 이같은 개인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승수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가 되기 전 신민아의 매니저를 했었다"며 "신민아의 어머님이 나를 참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
2라운드서 6타 줄여 공동 2위로 급등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의 가능성을 열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천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던 박인비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백지영(38)이 엠넷 '슈퍼스타K 6'의 메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16일 CJ E&M에 따르면 백지영은 앞서 발표된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슈퍼스타K'는 그간 3인의 심사위원을 꾸려 4인 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의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충만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력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보컬"이라며 "그간 이 프로그램의 여러 시즌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진정성 있는...
'명량', 한국영화 최다관객 신기록…1천330만 동원(종합) 개봉 17일 만에 기록…한국영화로는 첫 매출액 1천억원 달성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명량'이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다. 또,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 원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광복절인 전날 74만 2천576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 1천330만 7천126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명량'은...
손흥민 연합뉴스DB 마인츠, 구자철 골에도 승부차기 끝에 탈락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손흥민(22·레버쿠젠)이 시즌 1호골을 넣으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레버쿠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프루흐베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선 손흥민은 팀이 5-0으로 앞선 후반 37분 쐐기골을 뽑아냈다. 이 ...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놓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펼치는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감독.(AP=연합뉴스DB) 축구협 "내주초 결론날 듯…연봉은 기존 외국인 감독보다 많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해진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협상이 늦어지는 이유는 세금 부분에 대한 막바지 검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주 초 합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15일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계약 내용에 1∼2가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남편이 회사 동료 여직원과 불륜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사내에 폭로한 부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영남 판사는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정모(38·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1월 남편 박모씨가 회사 동료 A씨와 내연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격분한 이씨는 남편의 USB와 이메일 등에서 입수한 A씨 사진과 함께 불륜 관계를 폭로하는 이메일을 남편의 회사 직원 27명에게 보냈다.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 누적관객이 15일 오전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와 '수상한 그녀'(865만 명)의 3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다. 영화는 전날 28만 1천415명을 동원하며 '명량'(42만 9천95명)에 이어 평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든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