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피해주민들에게 식량지원 및 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팔 탕곳에서 800가구에게 식량을 배분했으며,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던 신두파촉 지역 등에서 이동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네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의료활동과 식량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피해규모가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긴급한 의료와 식량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밤이 되면 전기 공급이...
네팔 구호품 조달 지연에 "정치가 문제" 주민들 분통 (카트만두=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찰링 마을.2일 오전(현지시간) 이곳 경찰서 앞 공터에는 수십명의 주민이 모여 정부 구호품 분배를 기다리고 있었다.사무실 안에서 경찰과 주민 대표들이 한참을 논의한 끝에 분배가 시작됐지만, 곧 항의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남성이 "다 같이 집이 무너졌어도 옆집은 쌀은 꺼낼 수 있었는데 우리 집은 아예 꺼낼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옆집보다 더 받아...
뚝딱이아빠 김종석이 에너지를 나누고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데 앞장선다. 29일 뚝딱이아빠 김종석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교육받고 있는 통합보육시설 면일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에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태양광랜턴 조립체험을 진행했다.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던 김종석은 “지금 네팔도 큰 지진이 일어나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둠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을 통해 전기가 없는 많은 지역에 태양광랜턴이 전달되어 밤에 책도 보고, ...
80시간 만에 구조된 남성(AP=연합뉴스) 지진 발생 닷새째…골든타임 72시간 지나 생존확률 점점 희박수색작업 여전히 지지부진…"고립된 고향으로" 애타는 귀향행렬도 (신두팔촉네팔·서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백나리 기자 =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 카트만두의 구조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에 갇혀 80시간을 버틴 20대 남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면서 잔해더미에서 생존자를 구출할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수색·구조 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미국 ABC...
네팔 대지진에 떠나는 외국인들(AP=연합뉴스) 각국 정부 자국민 생사확인 부심…소셜미디어도 사람찾기 분주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네팔 대지진 사망자 수가 3천200명을 넘은 가운데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네팔을 떠나려 애쓰고 있다. 일부는 대지진의 참혹한 피해를 목격하고는 병원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에 가세하는 등 인간애를 발휘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봄 휴가를 맞아 네팔로 달려왔던 외국인 여행자 수천 명이 대지진에 강타당한 네팔을 떠나려고 항공권 확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종교계가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종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총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선발대를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구호금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6명으로 구성된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선발대는 현지에서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봉사대 본진 파견을 비롯한 종합적인 긴급재난구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이날 희생자를 애도하는 위로의...
수원시가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문화유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팔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성북동 주한네팔대사관을 방문, 꺼먼 싱 라마 대사를 만나 국가재난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구호물자 전달방식 등에 대한 지원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들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아시아의 이웃도...
집밖으로, 집밖으로…(카트만두 AP=연합뉴스)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26일(현지시간) 수십차례의 여진이 이어지자 공포를 느낀 카트만두의 주민들이 집을 빠져나와 바산타푸르 두르바르 광장에서 노천 생활을 하고 있다.주차된 버스 속에서 생활하기도…여진 이어져 "배에 탄 느낌" 자국행 여객기 기다리는 사람들도 카트만두 공항 아수라장(카트만두=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27일 오전 4시(현지시간) 내리던 빗줄기가 잦아진 카트만두 거리에는 가로등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고 있었다.카트만두 공항에서 시내 쪽으로 30분쯤 달려 도착한 옐로파고...
여진 위험에 밤새 노숙…"음식, 의약품 등 구호 절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악몽 같은 대지진이 26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할퀴고 지나갔다. 전날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은 네팔 주민들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안락한 집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 카트만두 주민들은 대신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와 두 동강 난 도로, 피 흘리며 실려가는 사람들을 마주해야 했다. 카트만두의 주민 쉬리쉬 바이디야(46) 씨는 2층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한낱 악몽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_박시은_ 여행스케치의 나눔스케치 현장 배우, 가수, 방송작가, 방송PD, NGO가 모여 나눔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3월 24일(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시은과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가수 여행스케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작가. 방송국 PD, 그리고 나눔의 통로가 되어준 밀알복지재단이 모여 사람들의 마음에 나눔을 그려갈 토크콘서트 ‘박시은의 나눔스케치’를 열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주)네패스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