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벚꽃 명소 압도적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꽃피는 춘삼월에 자동차로 떠나는 국내 최고 여행지는 어디일까.우리나라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나들이 명소는 벚꽃이 만개하는 '진해 군항제'이며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벚꽃과 관련된 곳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맵피'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봄꽃축제 기간 중 검색어 순위 톱10을 분석해 보니 진해 군항제가 1위였고 전주한옥마을, 경주 보문관광단지, 하동 쌍계사, 공주 동학사,...
중고차 구매시 사고 여부 꼼꼼히 따져야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최근 수입차 구매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수입차를 사려면 평균 4천만원 이상 들어 20~30대 직장인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러나 수입 중고차의 경우 잘만 찾아보면 최저 3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초보운전자도 부담 없이 연습하며 탈 수 있는 '399만원 이하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섹션을 검색해보면 최고급 국산차인 현대자동차[005380] 에쿠스...
일부 차종 작년 12월보다 할인 늘어…최대 30% 인하1천만원짜리 여행권 등장…수입차 장기 무이자 할부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자동차판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시작됐다.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다 지난 1월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고 2월에 대규모 할인까지 제공하면서 파격 세일 카드를 내놨기 때문이다.이번 달에 차량을 사면 100만원이 넘는 LG 트롬 스타일러에다 1천만원 짜리 최고급 크루즈여행 상품권까지 등장하는 등 각종 지원을 모두 합치면 평달보다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홍대 입구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2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검색어 순위를 분석해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려고 자동차로 많이 찾은 장소 톱10을 선정했다.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을 특별하게 보내려고 이들이 자동차로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이다. 12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진행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의 인기 덕분이다. 수도권에 있...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기간제 및 파견근로 2년 제한을 둔 비정규직보호법 도입 후 근로자 임금 격차가 오히려 커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4일 '비정규직법의 풍선효과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노동사용 규제 강화로 비정규직근로자를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노동시장 구조와 인력수급에 맞춘 유연한 노동정책이 검토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바탕으로 2007년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이 노동시장에 가져온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매출액 상위 200대 기업 가운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곳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공기관을 제외한 매출액 상위 200대 기업(응답기업 179개사)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기업이 51.4%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의 23.5%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었으며 25.1%는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기업 중 47.8%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고 답했다.노조가 있...
대우조선 1조8천500억 이어 현대重도 5천억 줄이기로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사상 최악의 경영 위기에 처한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총 2조5천여억원에 달하는 자구안을 내놓고 초긴축 경영에 나섰다.자산 매각, 인건비 및 경비 절감, 시설 투자 축소 등 더 이상 짤 수도 없을 만큼 마른 수건을 짜보기로 한 결과물이다. 이는 당분간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겠지만 조선 시황이 살아나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 버텨낼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건국대 제공경영위기 현대가 계열기업 많아…지원 여부 관심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던 범현대가가 오랜만에 합심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대대적으로 조명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손 또는 친인척으로서 '현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업을 운영해왔으나 정작 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명실 공히 범현대가의 장자로 자리를 굳힌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
수소연료전지차 연관산업 및 기술·벤처 육성…융합스테이션 구축2040년 국내 생산 유발효과 23조5천억·고용효과 17만3천명 추정 (광주=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리나라 미래의 먹을거리인 수소 연료전지차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소 연료전지차 연관 산업 및 기술·벤처 육성에 돌입해 2040년에는 국내 생산 유발 효과만 23조5천억원, 고용 효과는 17만3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의 꿈' 광주에서 이룬다 =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광주시는 지난...
9월 수주잔량 1~5위 한국 석권…중국이 맹추격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최악의 적자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선박 수주잔량 부문에서 전세계 1~5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해양플랜트 악재와 경영 부실로 올해 조 단위 적자를 내고 있으나 막대한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23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 잔량은 9월 말 기준 131척, 85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32척)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