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약속 실천하고파" …"2개 대회 연속 준우승 자랑스럽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톱10에만 들어도 잘한 건데 두번 연속 준우승이면 잘 한 거 아닌가요. 우승이 임박했다는 뜻이니까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단독 선두를 지키고 못하고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역전 우승을 내준 김해림(26·롯데)은 뜻밖에도 목소리가 밝았다.김해림은 지난 4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해 박성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골프여제 박세리와 배우 이덕화가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SBS는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배우 이덕화와 그의 딸인 배우 이지현이 다음 달 6일 방송부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아빠를 부탁해'의 기존 멤버 중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가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SBS는 "부상으로 휴식 차 국내에 머무는 박세리 선수가 '아빠를 부탁해'를 평소 즐겨보다가 제작진의 권유로 새로 합류하게 되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입국(영종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4일 오전 박인비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꽃다발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5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골프대회 중 4개 대회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5.8.4 saba@yna.co.kr"앞으로 가야할 길 멀다…에비앙챔피언십, 한번 더 우승하고 싶다"(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메이저 퀸’ 박인비(27.KB...
전인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박성제 특파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289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26)을 1타차로 제치고 처음 출...
박인비·최나연vs김세영·김효주 등 중고참·새내기 대결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15시즌 세계여자골프를 휩쓰는 한국군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460야드)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지만 한국 선수들은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
전체 승수 40%가 메이저…27세 전 메이저 최다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 1위, 다승 1위, 그리고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메이저 사냥꾼' 본색이 완연하다. 메이저대회 우승컵 6개를 수집해 5개의 박세리(38·하나금융)를 이미 넘어선 박인비는 조만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카리 웨브(호주)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의 '메이저 사냥꾼' 본능은 이미 현역 선수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박인비가 지금까지 LPGA...
리디아 고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탈환…시즌 3승으로 상금 랭킹도 1위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김세영 5타차로 따돌려 롯데챔피언십 패배 설욕(서울·해리슨미국 뉴욕주=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박성제 특파원 = 박인비(27·KB긍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천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에 주는 '올해의 신인상'(이하 신인왕) 경쟁이 '코리언'끼리 각축전이 됐다.LPGA투어 안팎에서는 올해 '코리언 신인왕' 탄생을 기정사실로 전망한다. 누가 되든 올해 신인왕은 '코리언'이라는 얘기가 파다하다.그도 그럴 것이 20일 현재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 상위권은 '코리언' 일색이다.시즌 2승을 올린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1승을 따낸 김효주(20.롯데)가 2위, 그리고 장하나(23.비씨카드)와 호주교...
(어빙미국 텍사스주=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에 도전하는 '슈퍼루키'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랭킹 톱 5 진입을 목표로 걸었다. 김세영은 3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볼룬티어스오브아메리카 노스텍사스 슛아웃 대회에 출전하고자 한인 동포 8만 5천명이 사는 댈러스를 찾았다. 시즌 11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까지 출전하면 LPGA 투어 무대 데뷔와 함께 벌써 10번째 대회에 출...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 리디아 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뉴질랜드 교포 골프선수인 리디아 고(17·고보경)가 역대 최연소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LPGA는 12일(현지시간) "리디아 고가 LPGA의 기록을 계속해 새로 쓰고 있다"며 그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두며 다른 신인상 후보들을 멀찍이 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