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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 대한민국 행정대상 수상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박남숙 부의장이 ‘2018년 대한민국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행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기자협회와 KSB한국스마트방송, 한국교육연구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감사와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박남숙 부의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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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랑의 쌀 나눔사)나눔과기쁨 회원들 사)나눔과기쁨 용인지부(지부장 장진철)에서 2018년 2월9일(금)오전11:00에 열린우리교회(담임 박용호목사)에서 2018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자졌다. 이날 쌀 나눔 행사는 1부예배, 2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예는 사회 박용호목사, 섹소폰연주 정운영장로, 조응희목사기도, 권영호목사설교, 이철수목사축도로 마쳤다. 축사를 진행하는 박남숙 용인시의회부의장 2부 쌀 나눔 행사는 장진철 용인지부장의 취지 설명과 박남숙 용인시부의장의축사, 김용태목사의 격려사, 용인지부 조성휘 총무의 광고로 마쳤다. 용인지부는 쌀 나눔을 위해 2017년 12월 1달 동안 거리모금을 진행했다. 거리 모금을 시작하는 용인지부 회원들과 정찬민 용인시장(왼쪽 2번쨰)거리모금 장소는 처인 지역에는 우리은행 앞에서, 기흥지역에서는 동백이마트 후문에서 진행하여 모아진 모금으로 쌀 352포를 준비 하게 되었다. 이 쌀은 용인 각 지역으로 분배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기쁨 회원들이 직접 찾아 전달하게 될 것이라 하였다. 거리모금사업본부 라용주목사는 거리모금에 참여하는 활동이 나누미에게 주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고 설명했다. 모금함에 기부금을 넣는 사람들은 가난과 질고를 알거나 가난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을 길 위에 서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정성다해 눈길과 마음으로 보듬어 주시고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나눔과기쁨 정신은 네비우스선교 원칙 3가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자치, 자립, 자전(사랑나눔)이 핵심 요소입니다. 구세군이 타성에 젖은 이유는 자치와 자립이 어느 정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에서 중대형 교회(교단)이 처한 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몸으로 비유하면 자치는 머리를, 자립은 영양을, 자전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와 영양과 운동의 불균형이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구조적 문제입니다. 나눔과기쁨은 자전에 관한 열정을 회복하는 운동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불균형 상태에 익숙해지다 보니 열정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나눌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자각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부장 혹은 본부장 홀로 짐을 지우고 거리에 세워 두고, 심지어는 ’무익한 일’이라고 조롱하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은 큰 은혜를 입은 자들이 서로의 짐을 나누길 원하십니다. 나눔과기쁨의 거리모금은 하나님 안에서 연합의 시작입니다. 모두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균형 상태를 서로 도와주어야 하나님 안에서 온전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로 고생하고 혹독한 추위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더 강한 연합을 다질 수 있습니다. 거리모금의 의미를 공감하시는 연합회, 지부, 지회, 나누미 여러분의 참여와 연합을 요청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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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 인기 폭발용인시청 무료썰매장 개장식썰매장 개장 첫날인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개장 1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용인시청 무료썰매장 개장식이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6천여명. 지난해 개장 첫날 3천여명에 비해 2배 늘었다.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어린이들의 겨울놀이터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얼음‧튜브썰매장뿐만 아니라 범퍼카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갖춰 더욱 인기를 끌었다. 수지구 상현동에서 온 한 주부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시설도 훌륭하고 모든 게 다 무료라니 경제적 부담이 없어 너무 좋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썰매장에는 아이들뿐 아니라 썰매를 끌어주는 부모, 조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온 한 주부는 “썰매를 끌어주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전혀 힘들지 않고 같이 즐기고 있다”며 “지난 여름 물놀이장도 왔었는데 방학때마다 단골방문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첫 선을 보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튜브썰매장은 올해에도 썰매를 타려는 어린이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썰매장 바깥에 설치된 범퍼카, 미니기차, 4D무비카도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도 잇따랐다. 개장 축하 이벤트로 서울 고척동 제니스스케이트장에서 피겨스케이팅 훈련중인 초등학생 8명이 피겨스케이팅을 선보였고, 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팀인 용인버스킨의 비보이댄스 공연이 열렸다. 썰매장 한켠에서는 안전교육 실습장도 마련됐다. 죽전동에서 부모와 함께 왔다는 한 초등학생은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꼼꼼하게 실습했다”며 “신나게 놀고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놀이터”라고 말했다. 먹거리장터도 풍성했다. 바르게살기 운동본부는 썰매장 바깥에서 군밤과 군고구마, 호빵을, 매점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분식류 등 각종 간편식을, 신체장애인협회는 드립커피를 판매했다. 이 단체들은 판매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장애인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등 5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용인시청사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변신해 호화청사의 이미지를 씻고 시민들이 즐기는 명소가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썰매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맘껏 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썰매장은 내년 2월4일까지 휴일없이 44일간 오전10시~오후4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3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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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김운봉 의원은 ▲늘어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했다.김 의원은 “사업용 차량은 지정된 운송사업자가 차고지나 공영차고지에서만 밤샘 주차가 가능하도록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불법주차 심화시간대인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에는 단속이 쉽지 않고 화물차주들도 낮은 과징금을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기 때문에 화물차 불법 주차가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밤샘주차 차량으로 인해 가로등이나 주변차량의 전조등 불빛을 가려 시야가 줄어들면서 특히 야간 운전자에게는 곳곳에 위험요소들을 가중시키고, 인도와 도로사이의 시야가 가려져 보행하는 시민들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법을 막기 위해 공영차고지확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인근 수원시에서도 국비 29억을 확보해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고색동에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화물차 전용차고지 조성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지역주민과의 갈등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회기반 시설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시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지를 활용한 대책 등 전방위적 대책을 통해 야간에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화물자동차를 공영차고지로 보내 도로의 본래 기능을 확보하고, 대형화물차 및 버스 밤샘주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해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요구했다.유향금 의원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흥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질문했다. 우선 유 의원은 “2006년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이후 2017년 약 7개월간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개발부지에서 6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개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그냥 멈춰 있다”며 “사업제안자의 사업 지연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이 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사정을 확인해보니 2017년 5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토지 지주들의 토지사용승낙서 서류 중 14건이 위·변조 되었다는 의혹으로 고소·고발이 되어 검찰조사와 함께 법원에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또한 도지계획시설 결정과정에서 사업제안자가 제시하여 조건부 가결된 주차장 부지와 체육공원부지도 이미 토지 지주가 바뀐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언남지구 주택사업승인 과정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용인시는 진위 여부 등 진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 달라”며 “또한 주택건설 사업승인과정에서 용인시의 과실은 없었는지 답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계획부지내 토지매매 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덧붙여 “2016년 6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대로, 구성지역 주민들의 교통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3-6호의 도로개설을 용인시가 우선 시행한 뒤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실시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제남 의원은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관리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사업비를 확보하고도 사업대상지의 지적불부합으로 인하여 사업비를 반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납되는 사업비가 다른 시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예산으로 쓰여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문제가 비단 사업비의 효율적 사용관리 차원을 떠나 다른 건축허가 등 용인시 행정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숙련된 지적직 공무원의 부재”에 대해 설명하며 “지적직 공무원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지적 담당부서의 부서장이 지적직이 아닌 타 직렬 공무원이라는 점은 애초에 구조적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담보하기에 어려운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적불부합지가 비교적 넓게 분포할 수밖에 없는 처인구 지역의 지적직 공무원 현황을 보면, 임용 후 3년도 채 안된 신규공무원이 대부분인 관계로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사전대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문제들에 대한 대책과 향후 용인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윤원균 의원은 ▲지진 발생 시의 종합 대책과 ▲광교 신도시 공공·편의시설 조성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윤 의원은 최근 포항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 발생 시 처리 대책과 지진 피해 발생 후 이재민과 피해주민 수습 및 지원, 의료체계 특별가동 등 종합적인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는지 여부”와 “내진설계 의무 반영 건축물이외의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우리시만의 특화된 대책이 있는지, 학교 기업 등의 구호 및 보호시설로서의 기능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책 및 향후 추진계획이 있는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또한 “광교 신도시 중 용인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12%에 달해 3,674세대, 9,100여명의 용인시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는 지역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혐오시설인 상현 하수처리장을 조성해 놓은 것 이외에는 공공·편의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다”고 말했다.그리고 “공공청사 부지에 소방서 유치가 무산되어 2017년도에 분배한 개발이익금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복지시설로써 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는데 우리시와 광교 주민들이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원시는 개발이익금으로 각종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는데, 개발이익금 137억 원으로 우리시가 이 부지를 매입할 것이 아니라 공동 사업자 회의에 제안하여 수원시에 편중되어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광교 사업단에서 조성해 편중 조성된 시설물을 균형있게 잡아야 한다”고 성토했다.또한 “개발이익금 137억 원은 광교 신도시 용인시 지역의 미흡한 편의시설 등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그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이건영 의원은 ▲모현면 오산리에 위치한 안전물류센터와 ▲모현면 동림리에 설치 예정인 동림레스피아 설치사업에 대해 질문했다.이 의원은 “모현면에 위치한 안전물류센터에는 유해 화학물질 34종 약 1천 400여 톤이 부실한 관리와 열악한 환경 하에 보관되어 왔고, 결국 2015년 10월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로 인근 주민 수백 명이 한밤중에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또한 “2016년 3월에는 유해 화학물질인 코코졸100 3톤 가량이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는 끔직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만약 유해 화학 물질이 경안천과 팔당상수원 취수장으로 유입되었다면 2천 600만 수도권 주민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휴업 중인 안전물류센터 사업자가 최근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는 상황에서 화재 직후인 2015년 10월경 지역 주민 3천여명이 물류센터 폐쇄를 위한 토지매수 건의서를 용인시에 제출했다”며 ▴2년이 지난 현재 진행 상황 ▴오산리 안전물류센터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책 ▴우리시 곳곳에 위치한 위험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 ▴해당 시설들에 대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또한 모현면 동림리에 설치 예정인 동림레스피아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동림리, 능원리, 오산리 주민들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음에도 ▴2012년 승인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혀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이유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질문했다.유진선 의원은 ▲골드CC, 코리아CC 개발 허가 특혜 시비 및 교통 문제 ▲골드CC 골드테니스장 기부체납 관련 ▲용인시민체육공원에 설치되는 키즈아트랩 관련 ▲공세동 네이버 관련 ▲민선6기 필로티구조의 다세대 연립주택 인허가시 지진 안전 관련 ▲용인소식 선거법 관련 ▲보라동 용인시장 소유의 땅 감사원 처분내용 관련 등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골드CC, 코리아CC 개발허가 특혜 시비 및 교통 문제유 의원은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개발로 들어오는 시장11호인 롯데 아울렛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5층의 대규모 의류 판매시설로 건축 중이다”며 “하지만 도로 신설은 고작, ‘(가칭)고공로’라 하여 롯데가 공사 중이나 도로 도면을 보면, 사업장만 달랑 연결하여 기흥IC와 고매IC, 국지도 23호선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건축위원회에서 국지도 23호선, 고매IC 이용수요에 대응 가능한 고매로 확장·기능강화 및 기흥IC 진입 내리막길 경사도 등에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건부 가결을 했다”며 “이에 대한 교통 개선 대책 일환으로 총 1.1Km, 총 사업비 169억이 소요되는 L자형 4차로 고매IC~고매로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런데 “시가 2017년 1월 건축허가 승인을 뭐가 급한지 내주고 총 169억 도로 확장의 조치 이행은 왜 늦게 진행이 되는지, 최소한 롯데 아울렛의 준공 날짜와 맞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라고 성토했다.그래서 사업비 부담이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롯데아울렛 개발사업자가 100% 부담해야 하는데 협의를 그렇게 하고 있는지, 공세천 생태하천 정비와 맞물려 협의를 했는지, 구체적인 실시계획에 대해 답변 요구했다.또한 유진선 의원은 “시장 14호 가구용품점인 이케아 개발건과 관련 11월 21일 용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에서 교통 문제 등으로 인하여 부결(재심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결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이어 기흥구청에서 추진하는 고매1통~고매3통 연결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서는 “투자심의 조건부 통과 내용이 골드CC 부지 내 도로사업 예정구간은 2018~2022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후 협의 추진하고 관할 구청에서는 향후 추진 시 최소한 골드CC 내 토지는 골드CC가 부담하게 협의하라는 내용이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도로 개설 최대 수혜자는 골드CC라고 볼 수밖에 없어 100% 골드CC가 부담해서 개설해야 되며, 골드CC 내 콘도를 주민에게 분양한 것이 사실인지, 법적으로 가능한지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골드CC 내 골드테니스장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EBS캠스토리 운영업체인 ㈜엔텐과의 주차장 계약문제는 민사상 제대로 해결됐는지 ▴등기부상 주차장 부지와 기부채납 받기로 한 테니스장 10면 소유자는 누구인지 ▴골프장이 체육시설로 시설결정을 통해 개발된 대규모 숙박시설 즉 골프 호텔을 이 정도 객실규모로 허가가 난 법적 근거 ▴교통분야 대책 및 환경영향평가 대상 여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3200억 시민혈세를 투입한 용인시민체육공원 관련두 번째 질문으로 용인시민체육공원 지상 1층, 지하1층에 들어서는 조성비용만 거의 20억에 육박하는 키즈아트랩에 관련해서 유 의원은 ▴천장 높이가 2m60㎝로 결정된 시기와 활용방안 ▴용인시민체육공원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 면적 현황 및 최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전환된 규모 현황 ▴수원, 안산, 상암 등 타시의 체육경기장의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의 규모와 비율, 현황, 층별 천장 높이 ▴턴키사업으로 결정된 시기와 이유 ▴지붕공사와 바닥공사 등 부분별로 관리감독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준공 공사가 당초보다 늦어진 이유 ▴2018년도 키즈아트랩 소요 예산 5억6천9백만원에 대한 인건비, 경상적 경비 운영비로 구분 설명 ▴용인시민체육공원 부지를 지나는 제2외곽 순환도로 공사 진행사항 및 완공일자, 소음관련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기타 시정 전반 관련이어 유 의원은 네이버센터가 도시첨단산단 방식으로 들어오는 이유, 건축규모, 용도에 대해 질문했다.또한 기흥동 주민센터 인근에 최근 몇 년 동안 필로티구조의 다세대 연립주택이 우후죽순 건축되는 것과 관련하여 ▴민선6기 인허가 폭주 속에 용인시의 필로티구조의 인허가 건축물 현황과 비율, 그리고 25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중 필로티 구조 현황과 비율 ▴필로티 건축물에 특별지진하층 적용여부 ▴내진 상세 적용여부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건축 인허가 시 지진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이어 “지난 9월 추석 즈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한 것으로 보여진 용인소식이 선거공보물로 착각하기 쉬워 사전선거운동으로 보일 수 있는데 선관위에 유권해석은 받았는지, 용인시 예산을 얼마나 투입됐는지, 발행부수 등에 대해 질문했다.마지막으로 보라동 산 8-4번지 용인시장 소유의 땅 일부가 자연녹지에서 1종 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된 건에 대한 감사원의 처분 내용,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관련하여 처분 내용, 이에 대한 조치 회신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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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이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부문 ‘지역환경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간 심도 있는 예산 심사, 다수의 장기 민원 및 주민숙원 사업 해결, 폭넓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 시민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혁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희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자랑스런한국인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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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 2천여명 열띤 응원전 펼쳐‘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용인시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2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32개팀 줌마렐라 선수들은 축구센터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 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속 출전해 한결 여유와 자신감이 흘렀다. 각 읍‧면‧동팀들은 제각기 응원석에 부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경기전략과 전술을 코칭하느라 바빴다. 또 가족은 물론 동네주민과 친지들이 나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재미와 건강, 활력을 얻고 있다”며 “평소에 전혀 모르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사귀고 지역 사정도 잘 알게 되는 보람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정동팀의 김정자씨(61)는 “3년째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뛰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젊어진다고들 한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여서 선수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끈끈한 정도 커진다“고 말했다. 원삼면팀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호주인 엘렌씨(50)는 “영어강사로 활동하면서 올해 처음 출전했는데 너무 재밌다”며 “선수들끼리 연대감을 키워주고 한국민 특유의 정을 나누는 좋은 축제”라고 호평했다. 지난 2015년 구성동으로 이사오면서 3년째 대회에 나서고 있는 중국 여성 진소미씨(37)는 “대만서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해 용인에 온 후 친정이 멀어 외로웠는데 축구단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진씨의 남편은 “육아와 가사로 힘들고 소외감을 갖는 엄마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4년째 개최하는 용인시가 고맙다”며 진씨가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4회째 대회에 참가한 동부동팀 신성희씨(57)는 “팀원들이 첫 대회때는 무척 긴장했는데 이젠 실력이 많이 늘어 제법 경기를 즐긴다“며 ”훈련 강도가 높은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을 위해 건강관리 등 돌봄이나 지원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덧붙였다. 죽전1동팀을 응원하러 온 김유진씨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줌마렐라 선수로 뛰었는데 세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올해 출전을 포기했다”며 “내년에 꼭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한선교‧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 덕분에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동천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지면, 공동 3위는 동백동, 포곡읍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1동, 백암면, 상하동, 중앙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예선 탈락팀을 대상으로 승부차기 이벤트도 열어 승패를 떠나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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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에듀웰 정책 제안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에듀웰(대표 이건영 의원)이 지난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에듀웰은 용인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용인교육지원청에 많은 정책 제안을 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에듀웰이 제안했던 정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건영 의원은 “에듀웰 회원들은 한분 한분이 모두 용인시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다.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집행부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도 에듀웰에서 제안한 정책을 같이 고민해 주시고 실제 정책으로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셨다”며 1년 동안 용인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에듀웰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듀웰에서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 주셔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용인시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에듀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에듀웰 회원들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의 첫째 조건으로 꼽는 것이 ‘우수한 교육 환경’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에듀웰‘은 이건영(대표), 유향금, 고찬석, 김운봉, 김상수, 김선희, 이제남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용인시 학교 교육 정책 분석 및 타지자체 우수 정책 견학을 통해 용인시 교육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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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중학교에 1,148㎡ 규모 다목적체육관 개관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남사중학교 내에 지상1층 건축면적 1,148㎡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돼 20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관계자, 학생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체육관은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에서 개발과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건립해 기증한 것으로 실내농구장과 강당, 탈의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체육관 외에도 인근에 도서관과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9월 시행자인 남사아곡도시개발조합, 시행사인 동우개발(주) 등과 주민복리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목적 체육관의 개관으로 남사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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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제4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이 2017년 10월 19일 (목) 오후2시에 용인시청 태교음악당에서 진행 되었다. 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가 주최하고 진행은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인수)가 맡았다. 용인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자원봉사센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국민문화신문이 후원 하였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서 공연하고 있는 가수 애드 식전행사로 시립상현어린이집, 시립유림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과 CCM가수 애드의 공연이 있었고, 개회식은 이용현월드비전 용인지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표기도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임오길 명예대표회장이, 환영사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변우상지회장이 축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신동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캠페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변우상지회장이날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비전은 한국전쟁중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던 미국인 밥 피얼스 목사와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의 전쟁 고아 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시작되었는데, 피얼스 목사가 한국 전쟁에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종군기자로 한국에 자원해와 한경직 목사와 함께 피난지 부산에서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는 사업으로 시작 되었다고 말하면서 사랑의 성금모의기 행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하다고 하였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순서자들과 기관 대표자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성금은 각 기관과 학교, 교회등 122개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하여 총 13,334,910원이 성금이 모아졌는데, 이성금은 용인시 지역복지사업비와 위기아동가정 지원, 아프리카 우간다 학교건축 및 식수보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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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중‧고교 교복 지원 지자체 된다용인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안’이 17일 오전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7월 교복 지원 계획을 발표한 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16일 관련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이날 본회의에서도 만장일치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목적과 교복 구입비 지원대상, 지원금액, 지원절차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내년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은 중학생 1만1천여명, 고등학생 1만2천여명 등 모두 2만3천여명으로 추정된다. 지원금액은 예산의 범위에서 시장이 매년 정하도록 했다. 내년도 지원금은 교육부가 산정한 학교 주관 구매 상한가인 1인당 29만6,130원을 기준으로 68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으로서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및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시는 경기도 보고를 거쳐 다음달 초에 조례를 확정 공포하고, 내년도 본예산안에 68억여원의 교복지원 사업비를 편성해 제220회 용인시의회 정례회(11월21일~12월18일)에 제출한다. 이에 앞서 정찬민 시장은 지난 7월 중․고교 교복 지원 정책 발표후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과 수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지난 8월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방문하는 등 교복 지원 정책 실현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적극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채무제로로 인한 재정여유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교복 지원 정책을 제안했는데 의회가 초당적으로 화답해줘 대단히 고맙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7월4일 기자간담회에서 교복지원 계획을 밝히는 정찬민용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