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안산 풍도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공동으로 올해 여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4가지 테마(놀-섬, 맛-섬, 쉴-섬, 숨은-섬)로 분류해 전국 33개 섬을 선정했다.풍도는 서산의 웅도, 여수의 연도 등과 함께 숨은-섬(11개)으로 꼽혔다.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24㎞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풍도는 예부터 중국과 교역을 위한 해상 교통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 많은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일 연방자연보전청(BfN)의 우베 리켄(Uwe Riecken) 박사가 1일 오후 1시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도 DMZ 국제워크숍’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계의 보고인 DMZ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베 리켄 박사는 독일의 그뤼네스 반트(Grünes Band)의 사례를 들면서 “독일은 과거 동·서독의 1,393Km의 경계를 거대한 생태 보호축으로 지정, 그곳에서 살던 희귀 동식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이는 곧 유럽 그린벨트로 ...
국방부 산하기관 운영 한양대 게스트하우스…경찰 수사 (안산=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유명 사립대의 한 캠퍼스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출장마사지가 버젓이 이뤄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더욱이 이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국방부 산하기관으로,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도 안산시 상록보건소,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 대학 캠퍼스 내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인근 마사지업소가 게스트하우스 안에 출장서비스 전단지를 비치하고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출장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재건축 고분양가로 과천 아파트값 강세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사이 일반 아파트값이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2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재건축 단지가 0.33% 오르며 지난주(0.45%)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든 반면 일반 아파트값은 0.07%로 연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최근 이어진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로(0....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제9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문화 이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 사회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동체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기념일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법무부는 오는 20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아홉번째 '세계인의 날' 행사를 열어 이주민을 포용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데 이바지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한국사회 속 세계인의 모습을 담아낸 수기와 사진 등을 시상한다.다문화 이주민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도 풍성한 ...
'제적 사태 죄송합니다'(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희생학생 제적 처리 원상 복구 및 책임자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사과 및 해명을 하고 있다. 2016.5.12 xanadu@yna.co.kr농성 중인 단원고 찾아 "마음에 큰 상처 깊이 사죄"유가족 "협약식은 기만·이행 못한다"…농성 계속(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농성 중인 세...
"둔기로 머리 내리쳐 살해 후 흉기로 시신 훼손"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이영주 기자 =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씨가 "부모 욕을 참지 못해 살해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범행 시점은 지난달 13일 새벽이고, 범행 도구는 흉기가 아닌 둔기라는 진술도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조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동기와 범행시점, 살해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행동기에 대해 조씨는 "예전부터 피해자가 부모에 대한 비하발언을...
묵묵 부답(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가 긴급 체포돼 5일 오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16.5.5 xanadu@yna.co.kr동거 후배 "말다툼 중 범행·시신 훼손 후 유기" 자백경찰, 대규모 수색·과학 수사로 4일만에 범인 체포 '개가'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모(30)씨는 어리다고 무시한다는 이유로 최모(40)씨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씨는 시신을 집 안 화장실에서 10여일...
시화호 토막사건 이후 1년여만에 이번엔 대부도 방조제서 전문가 "범인, CCTV·목격자없고 수색 어려운점 노려"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류수현 기자 =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이른바 '김하일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여 만에 인근의 한 방조제에서 또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시신 유기 사건이 유독 방조제 근처에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적이 드물어 일단 목격자와 CC(폐쇄회로)TV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할 경우 수습이 어렵다는 점을 범인이 노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2일 ...
청년층 10명 중 1명 음식점서 일해…80%가 월급 200만원 미만전국서 서귀포·울릉군 고용률 최고…과천·연천 최하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기자 = 전체 취업자 중 절반가량이 월급으로 200만원을 채 못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가 많은 숙박·음식업의 경우 종사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고 있었다.특히 실업난이 심한 청년층의 경우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음식점·주점업 종사자 비율이 12.2%로 30∼40대(6.1%), 50대 이상(8.2%)보다 훨씬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