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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씨엔원, 지곡동에 부지조성 착공지곡동 산11~31 일원에 반도체 장비업체인 ㈜씨엔원이 약 6000평 규모의 부지 조성에 착공식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지난 2008년 설립된 ㈜씨엔원은 원자층 박막증착(ALD)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2018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19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노비즈 인증 기업 및 벤처기업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에스케이트리켐,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등에 납품해 지난해 연 매출 101억원을 달성했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지곡동 산11~31 일원에 반도체 장비업체인 ㈜씨엔원이 약 6000평 규모의 부지 조성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재학 ㈜씨엔원 대표, 협력사인 ㈜알버트 강을구 대표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씨엔원은 150억원을 투자해 화성시 소재 본사와 제조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협력사 ㈜알버트를 신설하기 위해 부지조성에 들어간다. 내년 말을 목표로 공장이 준공되면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테크놀로지센터와 함께 반도체 장비업체 단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SK 반도체클러스터와 램리서치의 유치에 이어 반도체 분야 ㈜씨엔원의 용인시 이전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명품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발전하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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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시티 가치 극대화-‘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시티 가치 극대화 수원시가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Open Smartcity Partenership, 이하 OSP)으로 스마트시티로서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수원시는 29일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의원, ‘스마트 챌린지 사업’ 거버넌스 참여 기업(참여 의사 밝힌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OSP를 선언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OSP는 도시를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와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시민과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협력기관 관계자가 유기적으로 축적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한다. OSP를 소개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지역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공유하겠다”며 “스마트 시티의 가치는 OSP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OSP는 수원시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민간기업과 협력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사업화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지자체 중 내년 우수지자체 1~2곳을 선정해 본 사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삼성전자·삼성 SDS·KT·이노뎁 등 9개 기업, 단국대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올해 말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해 본사업 평가를 대비한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인 ‘New 1794 정조대왕 No.1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3차원 지리정보 기반 ‘모바일 디지털 트윈’ 사업으로 시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에코 모빌리티’(친환경 운송 서비스), ‘스마트 안전서비스’(환경·복지·재해·재난 데이터 연계), ‘리빙랩’(시민참여 연구소) 등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사업 모델과 일자리 창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디지털 트윈’은 5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초정밀 3차원 모바일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한다. 생성되는 데이터의 주권을 시민과 기업에 주고, 데이터가 지속해서 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OSP를 기반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정조대왕의 정신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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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 2억5천여만원 전달-9일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복지기금 배분 전달식 용인시는 9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기금 2억5천여만원을 관내 복지시설 13곳과 저소득 청소년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시는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교육청에 전달해 사회복지 시책 공모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용인시민이 함께 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과 기금을 전달한 삼성전자에 감사하며, 모두가 함께 하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와 함께 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오는 9월7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 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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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와 소풍가는 날 진행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11월 7일(수) 삼성전자(주) DS부문이 주관・주최한 ‘삼성전자와 소풍가는 날’을 진행하였다. 소풍가는 날은 삼성전자(주) DS부문에서 여행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여가와 여행의 추억을 제공하고, 고독감을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인 한국민속촌 이용권과 식사권 및 간식권, 왕복 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저소득・독거어르신 4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여가 시간을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삼성전자(주) DS부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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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김치 3000박스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장)는 8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김장축제를 열었다.이날 김장행사에는 용인시에서 백군기 시장과 자원봉사자 200여명, 삼성전자에서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 등 모두 3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톤의 배추를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10kg) 3000박스를 용인시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수혜대상자 3000가구에 이날 일일이 전달했다. 이번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매결연한 용인시 원삼면과 강원도 홍천군 지역 농가에 나가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파종과 수확 등을 거들어 생산한 것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삼성전자가 매년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축제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김장김치를 들면서 행복한 겨울을 맞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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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복지사 마음건강 교육 비타민캠프 실시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용인지역 사회복지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캠프’를 삼성전자DS부문의 지원을 받아 2017년에 이어서 지난 5월 24일과 25일에 걸쳐 1박2일로 진행하였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1박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참가 교육생들은 회복탄력성을 배우게 되었다. 용인지역 캠프에 참여했던 사회복지사 최재연씨는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동료들과 대화 외에는 별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이 없었는데, 비타민캠프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강은성씨는 ‘사회복지사는 주기만 하는 직업이라 지치고 힘들어도 감내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비타민캠프를 통해 정작 중요한 내 자신부터 돌봐야 함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비타민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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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40톤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4천가구에 전달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하는 ‘2017 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 자원봉사자와 삼성 임·직원 350여명은 삼성전자가 제공한 김장재료로 40톤의 김치를 만들어 용인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등 4,000가구에 전했다. 이날 사용한 재료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용인시 원삼면 자매결연 마을과 춘천시 사북면에서 배추모종 심기부터기르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도운 뒤 사들인 것으로 농가수입 증진에도 기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참여한 봉사자들이 감사하다”며 “사랑나눔 김장축제가 지속적인지역축제로 자리 잡아 봉사자·수혜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기를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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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전자파 안전 '1등급'…최신폰 중 흡수율 최저삼성 제품 모두 전자파 흡수율 1등급…애플 아이폰7 시리즈 2등급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전자파 흡수율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노트8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립전파연구원은 갤럭시노트8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0.211W/kg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전자파 흡수율은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량을 측정한 값으로, 통상 인체 1㎏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W)으로 표시한다. 이 수치가 클수록 전자파 영향도 크다는 뜻이다. 최대 SAR값이 0.8W/kg 이하면 1등급이고 0.8W/kg 이상 1.6W/kg 이하면 2등급이다. 전자파 흡수율이 1.6W/kg이 넘으면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 갤럭시노트8과 하반기 함께 출시돼 경쟁하는 LG전자 V30는 KT와 LG유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각 0.579W/kg, 0.71W/kg으로 1등급을 받았고, SKT에서 파는 제품은 전자파 흡수율이 0.845W/kg으로 2등급을 받았다. 통신사 모델별로 전자파 흡수율이 다른 것은 사용하는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달 20일 국내 시장에 나오는 소니 엑스페리아XZ1은 0.305W/kg으로 1등급이었다. 애플의 아이폰 X는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전자파 흡수율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SAR이 각 1.11W/kg과 1.188W/kg으로 모두 2등급이었다.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8(0.546W/kg)을 포함해 전자파 등급제 대상인 휴대전화 모델 71개가 모두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우리나라는 2014년 8월부터 전자파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자파 흡수율에서 국제권고기준(2W/㎏)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도 우리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전자파 흡수율이 등급 내에 있으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차이는 없다"면서 "수치가 낮을수록 안전하므로 전자파 흡수율이 휴대폰을 선택하는데 고려사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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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등판 앞두고 갤S8 '재고떨이'…노트8 보조금 '꿈틀'방통위 집중 단속 이전에 50만원대 불법 보조금 등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의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상반기 출시된 프리미엄폰 갤럭시S8 재고떨이가 한창이다.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일부 판매점들이 고액의 불법 보조금을 얹어주는 방식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갤노트8에도 불법 보조금이 꿈틀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강변과 신도림 등 집단상가에서는 요금할인 대신 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갤럭시S8 64GB 모델의 실구매가가 기기변경 기준 20만원대 중후반 대까지 떨어졌다. 6만원대 이상 요금제 사용, 부가 서비스 2개 이상 등 조건이 붙긴 했지만, 출고가가 93만5천원, 공시 지원금이 최고 25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5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 셈이다.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의 경우 실구매가가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지원금은 모두 불법에 해당한다. S8 지원금 인상은 재고떨이와 함께 15일부터 25% 요금할인 시행으로 요금할인 가입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지원금 가입자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지원금은 통상 제조사와 이통사가 재원을 반반 부담하기 때문에 이통사가 재원을 전액 부담하는 요금할인보다 이통사에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서면 판매점들의 운신 폭이 좁아진다는 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갤노트8은 출시 전 사전 예약부터 불법 보조금이 등장하고 있다.SNS 등을 통해서 일부 판매자들은 갤노트8에 5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내걸고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6만원대 요금제의 25% 요금할인액이 총 4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요금할인액보다 많은 수준이다.소비자 사이에서는 LG V30까지 출시되면 지원금 경쟁이 더욱 불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방통위 단속에도 제조사들이 보조금을 이용해 경쟁사 견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시장 변화를 앞두고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 심리도 만만치 않다.업계 관계자는 "아이폰X까지 프리미엄폰이 줄줄이 나오는 데다 25% 요금할인에 지원금 상한제 폐지까지 겹치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라며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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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일부터 갤노트8 사전판매…64GB 109만4천500원(종합)256GB는 125만 4천원…7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이통3사,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7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사전판매된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 4천500원, 256GB 모델이 125만 4천원으로 역대 노트시리즈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체험 매장인 3천800여개 S·ZONE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사전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갤럭시노트8을 구입해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256GB 모델 고객에게는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각 16만 9천400원 상당)를, 64GB 모델 고객에게는 신형 기어 VR(SM-R325), LED 뷰커버와 배터리팩 세트 등을 구입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이외에도 갤럭시노트8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을 50% 지원(1년 1회)하고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LG유플러스 제공 이통3사도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을 개시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걸었다.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를 변경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받는 'T갤럭시클럽노트8' 프로그램(월 2천750원)을 마련했다.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또 전국 3천300여개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사전예약한 갤럭시노트8을 받을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갤럭시노트8 고객에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6개 도시 주요 도심 지역에서 1GB의 고화질 영화를 10초 내에 받을 수 있는 '4.5G 서비스'를 제공한다.KT 고객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고객이 12개월이나 18개월 이후 사용중인 갤럭시노트8을 반납하고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혹은 40%를 보상하는 '갤럭시 노트8 체인지업 배터리+' 프로그램(월 3천300원/2천200원)도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월 4천400원)을 선보인다.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정액 보장받을 수 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만 해도 구매와 상관없이 경품을 100%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8을 더욱 많은 혜택과 함께 사전 판매로 가장 먼저 만나보기 바란다"고 전했다.갤럭시노트8의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galaxyn8preor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84곳의 핫플레이스와 온라인 상에서 운영한 온·오프라인의 갤럭시노트8 스튜디오 방문 고객은 이날 현재 3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