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왕이 "가까운 시일내 결의안 기대"…케리 "안보리 대응 신속히 나와야"왕이 '비핵화-평화협정 병행' 주장…미국 '비핵화 우선' 입장 재확인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논의와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이에 따라 이번 주중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고강도의 대북 제재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 공식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반크·연합뉴스 주최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 개막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청년들이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시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입시다."우리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의 빈곤과 질병 등의 문제를 해결해 '지구촌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겠다는 한국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담아낸 전시회가 23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막이 올랐다.반크와 연합뉴스가 올해 5번째로 개최하는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장면.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는 올해 5번째로 '...
중국 `동참 수위' 촉각…中 '평화협정' 美 면전서 거론 여부 주목왕이 '사드배치' 반대입장 표명 가능성…'남중국해' 파열음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이번 회동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수위를 놓고 미·중 간에 막바지 조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사실상 '최종 담판'의 성격을 띨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양국 장관은 23일 오후 2시 업무오찬 형태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뒤 ...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에 1천여 명 참여해 성황 21일까지 특강, 세미나, 설명회, 전시, 채용 상담 등 이어져 (대전=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은 전 세계에서 어떻게 국제개발협력(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을까. '지구촌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여기에 동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첫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박람회'가 20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붙은 이 박람...
북한의 대중 수출 40%가 석탄·철광석·흑연 등 광물中 단독제재 반대…대만무기 판매 美기업 제재 카드도 만지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발효된 미국의 초강력 대북제재법으로 북한과 거래가 가장 많은 중국 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제재의 범위를 북한과 직접 불법거래를 하거나 북한의 거래에 도움을 준 제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확대하고 북한의 광물 수출에 대해서도 제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북한과 거래해온 대부분의 중국 기업들이 제재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 중국 기업들은 그...
연합뉴스TV 제공대화-압박 '투트랙' 기조 탈피…"대화 얘기할 때 아냐…압박에 힘쓸 때""사드는 안보와 국익의 필요성이 판단기준…주고받을 사안 아니다""미·중 본격 협의 중…과거보다 강력한 안보리 결의안 채택될 듯"(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한·미 양국은 대화와 압박이라는 기존의 '투트랙' 기조에서 벗어나 대북 압박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대북정책 기조를 사실상 전환했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한·미간 협의는 안보와 국익의 필요성만을 기준으로 유엔 ...
미·중, 뮌헨안보회의서 북한 핵문제 공방중·일은 역사·영토문제 대립하기도 (베이징·도쿄=연합뉴스) 진병태 최이락 특파원 = 중국과 미국이 독일 뮌헨에서 북한의 핵문제를 두고 다시 날선 공방을 벌였다.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푸잉(傅瑩)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은 13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 패널토론에서 중국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다하겠지만 미국의 책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미국을 겨냥했다.푸잉 주임은 이날 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케빈 러드 전 호주총리,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외교부 당국자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를 규탄하는 언론성명(press statement)을 채택한 것을 환영했다.이 당국자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신속히 채택할 것이라는 언론성명이 15개 이사국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이런 안보리의 단호한 입장 표명을 계기로 앞으로 강력하고 실효적 결의 채택을 위한 협의가 가속화되기를 기대...
북 로켓 발사 앞두고 한목소리…양국 북핵 대표 모스크바서 회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위성 발사를 명분으로 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에 우호적인 러시아와 중국이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과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모스크바에서 회동해 최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발표한 언론보도문에...
朴대통령 "中 협조", 시진핑 "핵있어서도 전쟁 나서도 안돼"시진핑 발언, '중국 역할론' '중국 책임론' 기대에 부응 못해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약 한 달 만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전화통화가 5일 전격 성사되면서 북한의 핵실험과 이후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위협으로 조성된 한반도 긴장을 푸는 전기를 마련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양국 정상은 이날 통화를 통해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지만,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