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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아라, 2023년 빛낼 줄기세포 배양액 뷰티 에반젤리스트로 미스코리아 이승현 선정(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생명과학 기반의 줄기세포 배양액 뷰티 크리에이터 이레코스텍은 회사 브랜드 ‘셀티아라(CELLTIARA)’의 2023년을 이끌어갈 뷰티 에반젤리스트로 미스코리아 이승현(23)을 전격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미스코리아 이승현은 174.8cm의 신장과 균형 잡힌 바디 벨런스로,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해 가장 한국적인 미의 상징인 K-뷰티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미적 감각의 소유자다. 팬더믹 이후 안티에이징 목적의 스킨케어 수요층의 기대에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현은 미스코리아 대회 참여 기간 합숙하며, 셀티아라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직접 체험한 것이 계기가 돼 모델로 발탁됐다. 이승현은 미스코리아 대회 코너인 노메이크업 심사를 위해 셀티아라 제품으로 셀프 케어를 했다고 술회했다. 특히 줄기세포 배양 원액 덕분에 촉촉하고, 탄력적인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상 이력에 빛나는 줄기세포 배양액 브랜드 셀티아라는 앰플, 마스크팩, 미스트, 수분 크림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주원료인 줄기세포 배양액의 경우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 등재 성과를 확보했다. 또 OATC, PNK 연구센터에서 저자극 테스트 등 품질 성능을 검증했다. 2023년 1월에는 톤업 선크림, 선에센스 등의 브랜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현은 “줄기세포 배양 원액이 첨가돼 사용할 때마다 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손이 자주 가게 됐는데, 좋은 화장품의 모델이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최근 셀티아라가 출시 준비 중인 선에센스를 사용했는데 자외선과 붓기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터 형식의 선제품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셀티아라 홍보팀 담당자는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이승현씨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승현씨와 셀티아라 브랜드로 K-뷰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티아라는 1월 1일까지 기존 고객들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말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또 셀티아라 공식몰 회원 가입 시 포인트 및 회원가 할인 적용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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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다워 뮤지컬 <루쓰> 캐릭터 포스터 공개창작뮤지컬 <루쓰>가 12월 12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루쓰>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 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찍이 부모와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오르는 ‘루쓰’ 역의 선예와 정지아는 수수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단단하고 굳센 루쓰를 표현했다. 은은하게 얼굴에 서린 미소는 역경과 고난이 있는 삶의 여정을 사랑으로 극복해내는 ‘루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먼 미래를 향해 던지는 눈빛과 미소는 훗날 그녀의 인생을 통해 전해질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다. 영웅의 아들이자 선망의 대상인 ‘보아스’ 역의 김다현과 이지훈은 부드러운 미소로 루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보아스의 부드러운 미소를 통해 사랑의 시련 앞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루쓰에게 유일한 사랑을 베푼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과 엄태리는 자애로운 모습과 더불어 경쾌함이 가미된 미소가 돋보인다. 며느리 루쓰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나오미만의 경쾌함으로 풀어내 가족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보아스의 사촌이자 라이벌 ‘아비람’ 역의 박인배와 강동우는 앞선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진중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적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눈빛에 서린 열등감은 보아스를 향해 꾸민 계략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대천사장 ‘미가엘’ 역의 정원영과 백승렬은 천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간세계를 내려다보는 듯한 인자함을 보여준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지혜자의 눈빛은 과연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가엘’ 역을 맡은 두 사람은 미가엘이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한 ‘엘리에셀’ 역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예루살렘 최고 가문의 외동딸인 ‘브닌나’ 역의 정단영과 박찬양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유력가 집안 출신의 힘을 과시한다. 원하는 건 전부 얻어 내고야 말겠다는 브닌나의 의지와 더불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을 모습이 그려진다.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 ‘오르바’ 역의 안솔지와 박하나는 탐욕스러운 붉은색의 옷으로 돈을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오르바’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랑의 가치 또한 돈으로 매기는 ‘오르바’의 모습은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루쓰와 대조된다. 아비람의 부하 ‘느다넬’ 역을 맡은 김정민과 안도진은 아비람을 출세의 지름길이라 믿고 굳세게 충성하는 느다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아비람에게 절대 충성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허점을 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루살렘의 최고 유력자이자 브닌나의 아버지 ‘엘리장로’ 역의 이희정은 유력자의 근엄함과 더불어 브닌나의 남편감을 찾기 위한 ‘베들림픽’을 개최하는 기발함을 함께 보여준다. 뮤지컬 <루쓰>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12시에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3월 5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을 30% 적용받을 수 있으며, 3월 7일부터 19일 공연은 1차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돼 전석 25%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의 언어 ‘사랑’을 이야기 하는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가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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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6강 진출 기념 특별 행사 진행GS25에서 모델이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출시한 ‘토트넘신발튀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GS25가 12월 2일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승리 후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6강 브라질전이 열리는 날이 6일 새벽 4시인 점을 고려해 전날인 5일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먼저 GS25는 이달 5일 12월 한 달간 맥주 4캔 1만1000원에 행사하는 모든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버드와이저 500㎖, 하이네켄 500㎖ 등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2번들(1번들 4입) 구매 시 1만5200원, 클라우드캔 500㎖,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캔 500㎖ 1번들(6입) 구매 시 1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치킨은 ‘쏜살치킨’과 ‘쏜살치킨(매운맛)’에 대해 행사 상품 구매 시 50% 할인하는 QR 행사가 진행된다. QR 코드는 우리동네GS 앱과 GS25 소셜 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은 행사 상품 결제 시 점포에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4000개 한정 운영된다. 또 GS25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12월 6일 오전 6시까지 ‘GS25 하나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가나 초콜릿을 필두로 가나마일드2000, 가나밀크2000, 레쓰비마일드 240㎖, 조지아 오리지널240M, 비타500 180㎖, 오로나민C 120㎖, 월드콘160㎖, 레모나산10포 등 총 8종이다. 조별 예선 최종 경기에서 우리나라 16강 진출에 도움을 준 가나가 경기 직후 화제가 되면서 12월 3일 가나 초콜릿 매출은 11월 18일 대비 46.5% 신장한 모습을 보였다. 고객들은 GS25에서 행사 상품(8종) 구매 후 우리동네GS 앱 내 스탬프 행사 응모 시 구매한 동일 상품을 나만의 냉장고에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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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뮤지엄숍,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문성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숍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할인·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대 80% 할인과 사은품, 베스트 리뷰,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만날 수 있다. 할인 이벤트 백남준아트센터의 색동가방과 경기도박물관 연꽃 3단 우산 등 뮤지엄의 대표 인기 상품을 포함하여 신상품 등 총 120종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에 따른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증정 이벤트 컵이나 텀블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겐 커피 드립백이 증정된다. 드립백은 수원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와 협업하여 제작된 것으로, 각 뮤지엄의 대표 소장품과 전시품을 커피 드립백으로 만날 수 있다. 리뷰이벤트 행사 동안 고객들이 남겨주신 후기 중에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신상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온라인 ‘지뮤지엄숍’이나 뮤지엄숍에서 상품 구매 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인스타그램에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행사 종료 후 당선자를 선발하여 발표한다. 이 밖에도 12월 9일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소속 7개 뮤지엄숍과 작년 11월에 오픈한 온라인스토어의 22년도 총매출이 5억 원 이상을 달성,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사은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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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라이브커머스로 용인기업 판로 개척에 나선다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오는 8일 오후 4시 위메프를 통해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위한 ‘용인기업 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진흥원과 ㈜위메프가 협력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제품은 △(주)한예지의 화장지 △(주)경자네식구들의 국밥 밀키트 △(주)양반개의 양꼬치와 양고기 등이며,‘용인기업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용인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과 위메프가 운영하는 상생마켓 ‘용인기업 기획전’은 관내 기업 29개사의 46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용인기업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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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풍년이로다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진행한국민속촌 벼베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겨울 준비를 하기 위한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행사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뜻의 한로는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겨울이 오기 전 추수를 끝내야 하는 시기다. 민속촌에서는 단옷날 직접 모낸 벼를 한로일에 수확하는 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어, 도심에서 농경 문화를 접하고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풍년을 맞은 시골 들판에는 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 기간 민속마을 40호 앞 논밭에서는 3차례에 걸쳐 벼 베기, 탈곡하기, 짚가리 세우기의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은 농경 문화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국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됐다. 직접 재배한 조롱박을 박박 긁어 말린 후 쌀을 뜨거나 막걸리, 동동주를 마시는 데 쓸 수 있는 ‘오돌댁의 바가지’ 체험과 호미를 이용해 직접 캔 고구마를 한 바구니째 들고 갈 수 있는 ‘감자댁의 고구마’ 체험으로 관람객은 풍성한 가을을 느끼며 양손 가득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추수와 동시에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물레댁의 솜실 △명주댁의 실타래 △이엉장이의 가마니 시연 행사도 준비됐다. ‘물레댁의 솜실’은 민속촌에서 직접 키운 목화솜을 실로 만드는 아낙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엉장이의 가마니’는 가마니의 역사적 배경과 일제강점기에 이뤄졌던 이엉잇기 금지에 대한 역사적 해설을 곁들인 스토리형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치자와 소목으로 물들인 염색 체험 등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들이 즐비해 있다. 민속마을 32호에는 심부자의 놀이터가 열리는데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인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가 준비됐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전통문화를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경기도민은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동반 1인까지 적용되며, 10월 한글날을 맞아 순수 우리 한글 이름을 가진 관람객이 방문 시에는 동반 3인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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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으로 풍덩” 한국민속촌, 조선 시대 이색 단풍놀이 인기조선 시대 단풍놀이 명소인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조선 시대 가을 절경과 재밌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만큼 천혜의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단풍 명당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제를 신명 나게 즐긴 뒤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코닥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의 경품을 선물한다.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관람객이 한국민속촌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400만명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할인도 준비했다. 경기도민은 동반 1인까지 최대 31%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인천부터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수인선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최대 35% 입장 할인 혜택으로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가을 절경을 만나볼 수 있다.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 팀장은 “아름다운 가을 절경과 함께 이색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색 단풍으로 물든 풍요로운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민속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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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페스티벌 공연 현장청춘마이크페스티벌 공연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2022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하 청마페)이 10월 15일(토)과 16일(일), 양일간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획사업도 운영 중이다. 청마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전국의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청마페는 ‘과정 중심형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맞춰, 청년예술가 및 실버예술가, 청춘마이크 프렌즈까지 총 46개 팀이 전문가 멘토단과 다양한 워크숍을 소화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춘, 혼돈과 열정사이’라는 주제 아래, 아티스트들은 대중음악·국악·양악·무용·서커스·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컬래버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주말, 광화문 일대를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공연은 광화문광장의 ‘동행무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의 ‘놀이마당’, 그리고 동 회관 예술의 정원의 ‘공감무대’ 총 3개소에서 나눠 진행됐다. 참여 아티스트들이 번갈아 가며 각각의 무대를 장식했고 3개 장소를 꽉 채운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청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응원했다. 공감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청년예술가 리온 씨는 “평소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도 청마페와 같은 페스티벌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이마당에서 음악 무대를 펼친 원보틀 팀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우리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관람한 한 시민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 관객들도 많이 보여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담당자는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은 문화 생산자로서의 청년들과 문화 향유자로서의 시민이 만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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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힘을 전하는 ‘해를 낚은 할아버지’ 춘천인형극장서 공연춘천인형극장에서 해를 낚은 할아버지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춘천인형극제는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인형극, 극단 로.기.나래의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10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인다.‘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예술경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 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의 하나로 국내 3대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 명주인형극제, 경기인형극제의 협업을 통해 공연된다,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독특한 상상력과 따듯한 이야기로 구성된 원작 ‘해를 낚을 할아버지’(김정미 작가)를 인형극적 상상력을 더해서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 작품으로, 흥미로운 인형과 극장 전체를 압도하는 무대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할아버지의 낚싯줄에 걸려 바다로 떨어진 해와 달,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아버지와 바다 친구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인형극적 요소로 흥미롭게 표현했으며, 어려운 일도 모두 함께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함께하는 힘’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커진 규모의 영상 기술이 접목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 및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을 통해 무대를 넘어서 객석의 벽면까지 극에 활용하면서 극장 전체를 채우는 특별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게 된다.‘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평일 저녁에도 공연을 편성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에서 인형극을 통해 휴식을 취할 기회를 제공한다.여기에 관객들이 극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이배를 접어오는 경우 티켓 할인, 아버지는 무료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며, 공연 관람 이후에는 극장 로비에선 원작 동화책 작가의 사인회 및 도서 구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배근영 극단 로.기.나래 대표는 “작품의 내용처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한다”며 “비현실적인 것도 현실이게 하는 환상적인 영상의 만남이 만들어낸 우리의 무대를 많은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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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 홍보 부스(2022년 9월 17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배달특급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 홍보 부스(2022년 9월 17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신명 나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배달특급’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주말 화성시와 오산시에서 열린 축제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부스를 설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보트 및 요트 승선 체험과 다양한 해양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화성 지역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찾았다. 더불어 지난 18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산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도 현장 홍보를 추진,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배달특급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주말 간 신규 가입 회원 약 700명을 모집하고, 기존 회원들의 서비스 복귀도 도왔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각종 관광 명소와 축제 현장 등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치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온라인을 넘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지향하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