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걸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상규 기수가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화려한 첫 승 신고. 사진제공 : 마사회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지난 7월 1일 신입 기수로 데뷔한 서울경마공원 소속 이상규 기수가 드디어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화려한 첫 승 신고식을 치렀다. 서울경마공원 소속 이상규 기수는 지난 21일 일요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3경주 1,300m 경주에 ‘베스트매드캠’과 함께 출전에 나섰다. 10번 게이트를 배정 받은 이상규 기수와 ‘베스트매드캠’은 경주 시작과 함께 앞서나가 선행 그룹에 속하며 경주를 이어가다, 결승선 300m를...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제주 이정문. 사진 :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제물로 삼아 이번 시즌 팀의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인 4골을 쏟아내고 승리하며 5위로 점프했다. 제주는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4-2 대승을 거뒀다. 4득점은 제주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이다. 포항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의 아쉬움을 맛봤다. ...
양현종 무사4구 행진은 44⅔이닝 만에 중단마산·대전·잠실·대구경기는 우천취소 KIA 타이거즈 양현종. [연합뉴스 자료사진]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완파하고 4연승을 거뒀다. 왼손 에이스 양현종은 시즌 7번째 선발 등판에서 7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초반 폭발한 타선의 힘으로 kt를 9-4로 눌렀다.14안타를 몰아쳐 4경기 연속 승전가를 부른 KIA는 시즌 24승 9패가 돼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말 우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김현수는 탬파베이 우완 선발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2.6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탬파베이는 김현수의 솔로포로 1점 차로 추격한 뒤 후속...
이승엽 [연합뉴스 자료 사진]올해를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라이온즈)이 2017년 마수걸이 대포를 쏘아 올렸다.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0이던 2회 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선두 타자 이승엽은 KIA 선발 김윤동의 2구째 몸쪽 높은 빠른 볼(시속 144㎞)을 퍼 올려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이승엽의 KBO리그 홈런은 444개로 ...
마수걸이 못하는 정육점, 하루 5∼6마리 파는 닭집…"시장 전체 불황"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서구 양동시장에서 정육점을 하는 홍모(72·여)씨는 14일 오전 10시가 넘도록 '마수걸이' 손님을 기다렸다. 광주 서구 양동시장의 정육점.도마 위에 놓아둔 육회용 소고기와 돼지 삼겹살이 이날 홍씨가 준비한 물량의 전부이지만 단골손님 발걸음조차 이날은 뚝 끊겼다.손님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냉장보관대를 비추는 붉은색 전등은 꺼진 지 오래다. 드문드문 오가는 사람을 쳐다보며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던 참에 천엽(소의 위)을 ...
전주천변 매곡교 아래 작은 장터 4∼5년 전부터 입소문 노점상 몰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29일 새벽 3시 40분께 어둠이 깔린 전주 남부시장 매곡교 아래 전주천변. 전주천에서 피어오른 물안개로 둔치 주변은 영화에서나 등장할 듯한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전주에서 40∼50여분 거리의 정읍에서 온 태모(65)씨 부부는 둔치에 임시 천막 2동을 설치하느라 몹시 분주했다. 그가 노점(露店)을 열기 위해 집에서 나선 시각은 새벽 3시께. 집에서 가져온 것은 몇 년 전 귀농한 아들 부부와 직접 기른 양파와 감자, 깻잎, 상추, ...
기뻐하는 황의조-윤영선(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5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성남 FC의 경기.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성남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윤영선과 기뻐하고 있다. 2016.5.5 yongtae@yna.co.kr윤영선·황의조·피투 '릴레이골'…3-0 대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슈틸리케호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황의조의 멀티 공격포인트(1골·1도움)를 앞세운 성남FC가 울산 현대를 대파하고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다.성...
삼성 발디리스, 한국 무대 첫 홈런을 2016 KBO리그 1호 만루포로니퍼트, 11K 위력…두산, 넥센에 6-4 승리NC, 한화 추격 따돌리고 3연패 뒤 2연승케이티, 양현종 무너뜨리고 KIA에 완승 (서울·창원=연합뉴스) 하남직 신창용 이대호 기자 = SK 와이번스가 상대의 느슨한 수비를 틈 타 홈으로 파고든 최정의 기민한 주루 플레이 덕에 LG 트윈스와 연장 혈전을 승리로 장식했다.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최정의 재치가 끝내기 점수를 만들었다.2-2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이대호 기자 =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홈런으로 호령한 거포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장쾌한 만루 홈런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첫 대포를 신고했다.박병호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시범 4경기 출전 9번째 타석 만에 나온 홈런으로 투아웃 이후 득점포를 날렸다는 점에서 박병호에게 귀중한 한 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