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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을 수상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부인 전미란 여사(왼쪽)와 최윤정 대표(오른쪽)(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의회 의장으로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경인지역 종합일간지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 의장을 대신해 부인인 전미란 여사가 참석했다. 전 여사는 상패와 상금을 대리 수상한 뒤 “본인이 당연히 참석해야 함에도 불가피한 일정으로 대신 수상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큰 상을 준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율곡의 정치철학인 위민정신 실천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른길을 가달라는 중부율곡대상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염종현 의장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래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전환’, ‘초선의원의정지원추진단 및 공약정책추진단 구성’, ‘여야정협의체 발족’,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출범’ 등 진취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염 의장은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율곡 이이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올해에는 ‘국가정치’, ‘자치단체 경영’,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서 염 의장을 비롯해 총 1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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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알기쉬운 법령의 이해’ 특강으로 2023년 의원 직무역량 강화 스타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2023년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30일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알기쉬운 법령의 이해’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입법분야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선의원 다수의 요청에 의해 개설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기대학교 전윤구 교수를 초청하여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2시간 동안 진행하였으며, 헌법, 법률, 조례 등 법령의 전반적인 체계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법 이해 및 조례 제․개정을 위한 방향 재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초선의원 스터디그룹 모임(알음알음) 대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2월 ‘경기도 의원이 알아야할 2023년 트랜드’ 라는 제목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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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00일 기획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 개최.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분 자유발언 6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주제로 10명의 의원이 첫 시정질문에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며,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탰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의정연수, 간담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9월과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준비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7명의 정책지원관을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참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9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차적인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가 활동하며, 용인시 체육, 스마트 도시재생, 도시발전, 교통환경 개선, 특례시, 지방의회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계획이다. 앞서 7월 윤원균 의장은 20여 명의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협력 강화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 고양,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은 윤원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례와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노라고 표를 달라던 선출직들이 당선 후 때론 자만과 나태에 빠질 수 있다.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쓴소리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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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경기도 협치시대, 新연정시대 활짝 열어젖힐 것!”염종현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도의원인 염종현 의원(부천1)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모든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의장 선거는 투표용지 기입방식, 부의장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염종현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56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총 83표를 얻었다. 상대후보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여주1)은 71표를 얻었으며 무효 1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남경순 의원은 투표 참여인원 152명에게서 134표를, 김판수 의원은 150명에게서 136표를 각자 확보하며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염 신임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치’와 ‘신(新) 연정’을 강조하고, 의정 목표로 ▲17개 광역의회 전국적 연대활동 실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 대책 수립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기구 마련 ▲초선의원 의정지원 TF팀 운영 ▲도의회 공약 이행기구 구성 ▲의회사무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등을 꼽았다. 그는 “경기도민은 여야 정치인이 싸우지 말고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하기를 진정 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김동연 경기지사께서 경기도 협치시대, 신 연정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수 있도록 숙고해주길 바란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야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분권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1,390만 도민의 성공시대를 의원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0년생으로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염종현 신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제8·9·10·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내리 4선 고지를 밟았다. 도의회 입성 이후에는 제9대 후반기 문체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정책위원,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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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국민의힘 초선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교육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초선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 현황, 예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와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현황 연번 성명 소속정당 지역구 1 강웅철 국민의힘 용인8 2 고준호 국민의힘 파주1 3 김근용 국민의힘 평택6 4 김도훈 국민의힘 비례대표 5 김민호 국민의힘 양주2 6 김상곤 국민의힘 평택1 7 김선희 국민의힘 용인7 8 김성수(하남2) 국민의힘 하남2 9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10 김영민 국민의힘 용인2 11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 12 김일중 국민의힘 이천1 13 김재훈 국민의힘 안양4 14 김정호 국민의힘 광명1 15 김철현 국민의힘 안양2 16 김현석 국민의힘 과천 17 문병근 국민의힘 수원11 18 박명수 국민의힘 안성2 19 박명숙 국민의힘 양평1 20 박명원 국민의힘 화성2 21 서광범 국민의힘 여주1 22 서성란 국민의힘 의왕2 23 서정현 국민의힘 안산8 24 심홍순 국민의힘 고양11 25 안명규 국민의힘 파주5 26 양우식 국민의힘 비례대표 27 오세풍 국민의힘 김포2 28 오준환 국민의힘 고양9 29 오창준 국민의힘 광주3 30 유영두 국민의힘 광주1 31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 32 유형진 국민의힘 광주4 33 윤성근 국민의힘 평택4 34 윤재영 국민의힘 용인10 35 윤종영 국민의힘 연천 36 윤충식 국민의힘 포천1 37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6 38 이병길 국민의힘 남양주7 39 이상원 국민의힘 고양7 40 이서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41 이석균 국민의힘 남양주1 42 이성호 국민의힘 용인9 43 이영주 국민의힘 양주1 44 이영희 국민의힘 용인1 45 이오수 국민의힘 수원9 46 이용호 국민의힘 비례대표 47 이은주(구리2) 국민의힘 구리2 48 이인애 국민의힘 고양2 49 이채영 국민의힘 비례대표 50 이택수 국민의힘 고양8 51 이학수 국민의힘 평택5 52 이한국 국민의힘 파주4 53 이혜원 국민의힘 양평2 54 이호동 국민의힘 수원8 55 임광현 국민의힘 가평 56 임상오 국민의힘 동두천2 57 정경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58 정하용 국민의힘 용인5 59 조희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60 최병선 국민의힘 의정부3 61 최승용 국민의힘 비례대표 62 한원찬 국민의힘 수원6 63 홍원길 국민의힘 김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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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은 6일(수)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누었다. 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7,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도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하였다. 임종성 의원은 “정치란 사람과의 만남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례나 정책들을 개발한다”면서 “오늘 대표단이 마련한 교육이 밑거름 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강에 나선 배수문 전 도의원은 조례입법, 예산분석, 정책입안의 노하우를 초선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며 “현재 발전된 의회 지원시스템은 지나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며 “11대 의회에서도 도민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강에 나선 김현삼 전 도의원은 ‘도의회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현삼 전 도의원은 강의 서두에 특별히 초선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의정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시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도민의 민생을 책임져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의원들은 오는 7월 12일(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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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청와대 앞에서 3일째 1인시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네 번째)가 29일 오후 초선 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청와대 인근 분수대 광장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29일에도 최형두, 김형동, 이용, 지성호, 강민국, 이영의원이 1인 시위에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0.11.29.(일) 17:20, 국민의힘 초선의원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이 말도 안 되는 무법 상황에 관해서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께서 이것을 정리하고 말씀을 하셔야 하는데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우리 초선의원들이 질의서를 가지고 왔는데 무려 7시간 이상씩 질의서조차 접수가 안 되는 그런 불통과 무시 상황이 있었다. 그러니까 질의서를 전달하고 답을 받고 돌아가려고 했던 의원들이 이건 안 되겠다 해서 이렇게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 내일 다시 청와대를 방문해서 전달된 질의서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 요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의원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 정무팀이라도 나와서 제대로 된 답을 하고 이것을 수습하려는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소통과 협치를 이야기하던 대통령과 청와대의 불통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청와대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 1인 릴레이 시위에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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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넓히는 3野…宋·趙 공조에 '문준용 특검'까지정우택, 최고위원·초선의원 연석회의 발언(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초선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srbaek@yna.co.kr인사청문 '보이콧' 가능성…특검법 모두 발의 야 3당이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로 공동 전선을 구축한 데 이어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 특검으로까지 연대를 확대했다.야 3당은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 없이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현안 논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특검 문제까지 연계할 태세여서, 정국 파행의 장기화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전날 '宋·趙 절대 불가' 의총 내용을 다시 상기하며 남아있는 인사청문 보이콧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원만한 국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명 철회를 다시 압박했다.고위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제 있는 두 사람을 다 임명하면 인사청문을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인사청문 전면 거부도 검토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도 '청와대가 두 후보자를 지명철회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에서 한발도 물러설 수 없다는 태도다.김동철 원내대표는 연일 "협치 복원은 지명철회뿐이다. 만약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정 운영에 더 이상 협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들의 사퇴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선결 조건임을 분명히 했다.국민의당은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머리 자르기'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의 강도를 한층 높이는 상황이다. 바른정당 역시 지명 철회를 한목소리로 주장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국무위원은 커녕 공무원 자격도 없다"면서 "두 사람을 모두 지명철회하지 않으면 꼬인 정국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거듭 못 박았다.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당사에서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superdoo82@yna.co.kr김세연 정책위의장도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해 임명 연기라는 꼼수를 부리며 야당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비난을 자초하지 말고 스스로 포기하는 미덕을 보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야 3당이 인사청문 문제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 씨의 취업 특혜·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 특검법을 공동 제출하기로 하면서 정국은 한층 냉각될 전망이다.주 원내대표는 "야 3당이 모두 특검법안을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미 다른 두 당은 특검법안을 제출했고 저희는 성안이 되는 대로 빠르면 이번 주 중에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까지 당론으로 특검을 추진하고 나서며 관련 문제의 쟁점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한 관계자는 "인사청문과 추경에 이어 사실상 특검까지 패키지로 엮이면 정국을 풀기는 한층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면서 "여권이 냉각기를 가진 뒤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회 파행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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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中, 사드 본말전도 주장…野 방중 재검토 강력촉구"(종합)"中, 순수한 방어조치 문제삼기 전에 북한에 강력한 문제제기해야""국익 최우선이 책임있는 정치인 역할…이웃국가 눈치보기가 안보 앞설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청와대는 7일 중국 인민일보 등 관영매체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비판과 관련,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에 대해 보다 강력한 문제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 계획에 대해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중국 관영매체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중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 자료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중국은 최근 인민일보(人民日報)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사드 때리기'에 나섰으며, 지난 3일 인민일보 칼럼에선 "한국 영도인은 신중하게 문제를 처리해 소탐대실로 자기 나라를 최악의 상태로 빠뜨리는 것을 피하라"고 언급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까지 비판했다.따라서, 청와대의 이날 입장 발표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 안보와 국가안위,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재차 설명하면서 중국 측에 '과도한 사드비판'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현시점에서 더민주 의원의 방중 계획도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수석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 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사드 배치 결정을 하게 된 근본 원인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인 만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사라지면 사드 배치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수석은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 핵실험과 올해만도 십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촉구했다.김 수석은 또한,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한 의견교환을 한다며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려는 계획은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부디 정치권에서 국가와 국민 안위를 위해 정부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번 여섯분의 방중 계획을 재검토해줄 것을 의원 각자 및 더민주당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김 수석은 "이들 의원은 이번 방중이 외교의 일환으로 사드 문제와 관련한 중국측 입장을 듣고 한중 관계에 손상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중국 측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하나, 위중한 안보이슈와 관련해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역할이고 정부와 사전에 협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측이 각종 매체와 계기 등을 통해 사드배치 반대 입장하에 벌이고 있는 여러 활동에 대해 많은 국민이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번에 방중하는 의원들의 진의가 어디에 있든 간에 이분들의 방중 활동이 결과적으로는 중국 측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도 했다.김 수석은 "지금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그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북한의 도발과 핵을 포기시키려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상적인 국가라면 자국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보 문제와 관련해 이웃 국가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국민의 위중한 안보 이해를 앞설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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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中언론 '野초선들 사드방중' 대서특필에 "남남갈등 부추겨"(종합)"일부 野의원이 빌미 제공…백해무익한 방중계획 당장 철회해야"김영우 "출국금지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들 정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새누리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우리 정치의 수치"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의 방중은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면서 "도대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가 아니면 시민운동가인가"라고 비판했다.지 대변인은 이어 "이들 의원은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선서를 다시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며 "당장 중국 방문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이날 1면 헤드라인으로 더민주 의원들의 방중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데 대해 "이 신문은 '소통의 방문'이라고 했는데, 중국의 입장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면서 "국내 정치권의 갈등을 부추기기 위한 언어의 유희에 불과하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이는 사드 배치 찬반문제를 놓고 '남남갈등'을 부추기려는 중국의 전략이라는 의미다. 민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안타까운 것은 이런 중국의 의도에 이용되는 빌미를 제공한 일부 야당 의원들의 철없는 행태"라며 "제발 지금이라도 분별력과 절제력을 발휘해 백해무익한 방중 계획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8·9 전당대회' 수도권 합동연설회에 참석, "더민주 지도부가 이번 방중에 대해 '정부·여당이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고 했다"면서 "그분들이 모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의원들인데, 정부·여당 대신 중국에 간다는 말이냐. 앞뒤가 안 맞는다"고 꼬집었다.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드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어무기 체계에 불과함에도 중국이 이를 전방위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한·미동맹을 느슨하게 하려는 속뜻이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야당 의원들은 중국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며 "헌정사에서 의원들이 외국을 직접 방문하면서 우리 외교의 기본방향에 반대되는 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특히 "이것은 우리 정치의 수치"라며 "속마음은 동료 의원이지만 출국금지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초선의원들의 중국방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김 대표가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신 거 같다"며 "더욱 강력하게 야당 초선의원의 무모한 방중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