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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 지원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이마트7개지점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회취약계층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시와 이마트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강식품과 카네이션 화분으로 구성된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6억 2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고, 올해는 연말까지 1억 676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이마트에 감사하다”며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달한 선물세트를 받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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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 플로깅·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플로깅 활동 및 환경, 건강,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에 함께했다. 또한 직원들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를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수리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한 주차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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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장애인의 날 맞아 플로깅 대회 참가▲진흥원 임직원들이 플로킹 대회 종료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함.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경안천 수변로를 따라 플로깅이 진행됐으며, 진흥원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대회에 참가한 진흥원 직원들은 플로깅 외에도 플라스틱 병뚜껑과 폐건전지 기부, 부스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건강, 두 가지 모두 지킬 수 있는 플로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서 더 뜻깊었던 만큼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의미를 담아 진흥원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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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행사진행2023 성장멘토링 발대식 사진 (국밍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장애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올해도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금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연8회,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1박 2일)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아동가족지원팀 이연숙 사회복지사 031-320-4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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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는 2024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2023년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 사업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4년을 맞이하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와 손을 잡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2021년 협약을 시작으로 신갈중앙교회, 송전교회, 예수중앙교회 등의 관내 교회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매월 릴레이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행사사업(탁구대회, 가족운동회), 명절행사, 저소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2023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저소득 장애인 대상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연계 여름 이불 전달 및 포곡제일교회·동백지구촌교회 연계 추석맞이 식료품 지원사업,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주북제일교회·뉴드림교회 연계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용인특례시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함께하였다.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31-320-48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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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발달장애인 복지 혜택 확대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 4곳 추가 지정용인특례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 혔다. 시는 지난 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를 합치면 총 9곳의 기관이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추가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역 내 184명이 이용 중이다.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는 426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요 증가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며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기관 확대는 지원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와 수요자의 시설 접근성 향상, 보호자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용인특례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031-324-315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등록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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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 취약가구 직접 찾아 나서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용인특례시의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현장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복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연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광장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담은 홍보 물품을 1030명에게 배포했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 14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신속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위기가구의 복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거쳐 공적 급여와 민간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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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251명 모집용인특례시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7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6명), 복지형 일자리 144명으로 총 251명이다. 모집 기간은 일반형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복지형은 내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6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3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을 지급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5만2000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직무별 근무장소는 일반형 일자리는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복지형 일자리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과 함께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 구 장애인복지관 중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일자리는 용인시청 콜센터(☎1577-1122),복지형 일자리는 처인장애인복지관(☎031-320-4872), 기흥장애인복지관(☎031-895-3250),수지장애인복지관(☎031-270-0230)에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벌인다”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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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 진행용인특례시가 사례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6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증진을 위해 ‘민·관사례관리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처인장애인복지관·수지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워크숍에는 지역 내 39곳의 민·관 기관에서 근무 중인 사례관리담당자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힐링 특강’, ‘심신 안정을 돕는 아로마 천연오일 시향’,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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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지원저소득층 무료 세탁지원서비스를 지원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등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세탁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으니 무거운 이불을 세탁기까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미뤄뒀던 빨래를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4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원스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이동 빨래방에서 세탁,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각 가정은 연간 6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