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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아, 영화 ‘노이즈’ 이선빈 동생 ‘주희’ 역 캐스팅한수아가 영화 노이즈에 캐스팅, 첫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노이즈’는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를 ‘소음’, 무관심으로 서서히 히스테리컬하게 변해 가는 공동주택 사람들. 그리고 맞닥뜨리게 되는 감추고 싶은 비밀과 괴이한 존재들. 들리는 자와 들리지 않는 자, 소리를 내는 자와 소리를 쫓는 자 간의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다. 극 중 한수아는 언니 ‘주영’(이선빈 분)의 내면의 죄의식을 건드리는 사건의 중심 역할을 하는 사라진 동생 ‘주희’ 역을 맡았다.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하는 한수아는 이전까지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적인 모습과는 달리 피폐한 모습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치얼업’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OTT와 브라운관을 섭렵했다. 최근 ‘나를 쏘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이에 그가 보여줄 호러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노이즈’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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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기획공연연극 <우리읍내>국립극장 기획곡연_우리읍내_콘셉트 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연극 <우리 읍내>를 6월 22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그려낸 미국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동명 희곡을 한국적으로 각색하고, 장애인을 가족‧친구로 둔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의 각색과 연출‧음악은 신체 언어 활용에 능한 연출가 임도완이 맡았다.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극 <우리 읍내>의 원작은 미국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희곡으로, 1938년 발표해 퓰리처상을 받은 이후 세계무대에서 꾸준히 공연된 작품이다. 미국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던진다. 각색을 맡은 임도완은 평범한 일상으로 흘러가는 원작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작품의 시대적‧지역적 배경을 1980년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 읍내로 옮겨왔다. 이와 동시에 등장인물의 설정을 바꿔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의 일상과 애환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임 연출가는 “음성언어나 수어, 어떤 형태든 언어를 알아듣는다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각색 과정에서 농인 가족을 등장시켜 침묵이 흐르는 수어의 순간에 서로의 마음속 헤아림의 언어를 들려주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작품을 각색한 임도완은 연출과 음악까지 맡아 장기를 십분 발휘한다. 임도완은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이자 한국 신체극의 선두주자로, 지나치게 설명적인 무대미술을 지양하고 움직임과 마임 등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원작에서 빈 무대와 최소한의 소품, 마임의 활용 등 연극적 요소를 강조한 만큼 임도완 연출가의 특기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도완은 작품의 주제가도 직접 작곡했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아름답게 노래한 천상병 시인의 ‘귀천’을 가사로 차용해 극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대적 분위기를 드러내는 대중가요‧계몽가요 등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여기에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조명디자이너 신호, 의상·장신구 디자이너 이주희 등 관록의 제작진이 합세해 관객의 몰입을 높인다. 연극 <우리 읍내>는 농인(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배우 2명과 청인(음성언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비장애인) 배우 14명, 수어 통역사 5명, 음성 해설사 1명이 무대에 올라 누구나 겪는 일상과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마을의 하루를, 2막은 성장과 결혼을, 3막은 죽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전지적 관점에서 극을 해설하는 무대감독 역은 연극배우 구본혁이 연기한다. 황현영(원작의 에밀리) 역할은 농인 배우 박지영이 맡았다. 박지영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연기상에 농인 배우 최초로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농인 예술단체 핸드스피크 소속 배우 김우경도 신문 배달부 역과 무대감독의 수어 통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황현영의 단짝 김민규 역에 안창현을 비롯해 연극배우 권재원‧김미령‧성원‧이정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 <우리 읍내>는 장애의 유무를 떠나 작품을 새롭게 감각하는 방법으로써 음성 해설과 수어 통역을 다룬다. FM수신기를 통해 진행되는 음성해설의 경우,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든 대여할 수 있고, 모든 회차의 무대에 수어 통역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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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UCSD 글로벌 협연,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버스’서 라이브 스트리밍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와 예술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굴지의 대학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서울아츠 아티스트인 레지던스’의 하나로 선보인 텔레마틱 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Ⅲ - 3:RE(Changing Tides Ⅲ - 3:RE)’가 2월 5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버스’에서 선보여졌다. 체인징 타이즈(Changing Tides)는 서울예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UCSD) 예술가들의 몰입형 텔레마틱 콘서트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 협연 음악 공연이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팬데믹의 위기를 주제 삼아,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다른 문화 간(Intercultural) 융합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우리 민족 예술혼의 현재화와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서울예대는 세계 주요 거점 지역(뉴욕,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에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위해 설립한 컬처허브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기관들과 협업을 추진해 왔다. 체인징 타이즈 공연은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체인징타이즈 Ⅱ:지구를 위한 진혼곡’에 이어 올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023년 체인징 타이즈 Ⅲ - 3:RE를 진행했다. 2023년 체인징 타이즈 Ⅲ - 3:RE는 기존에 홀로그램을 활용한 텔레마틱 음악 공연에서 나아가, 더 발전된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했다는 데서 의의가 크다. 공연은 UCSD 교수진(베이스 Mark Dresser, 트롬본 Michael Dessen, 플루트 Wilfrido Terrazas, 피아노 Joshua White, 드럼 Gerald Cleaver) 서울예대 교수진·학생(연출 오준현, 기타 오정수, 대금 이아람, 해금 고주희, 소리 김준수, 전자음악 곽동혁(학생)) 인공지능(AI) 미디어 아트 김제민, 김근형(아티스트)의 예술적 협연으로 이뤄졌으며, 크리버스는 서울예대 산학협력 가족 회사로서 협연 스테이지 및 스트리밍 기술을 원천 제공했다. 세련된 재즈 사운드에 가미된 오리엔탈 사운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돼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내 기준으로 2월 5일 오후 1시 크리버스에서 펼쳐진 공연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접속자를 제한했음에도 한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공연이 끝난 뒤 UCSD 교수진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실험적인 이번 공연은 혁신과 헌신이 전달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준비해준 한국 팀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크리버스 나연 대표는 “이름이 알려진 소수의 최상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자신의 세계를 예술로 펼쳐나가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대와 창구를 제공하기 위한 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더 많은 컬래버레이션 및 자체 서비스에서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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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CCTV+ “푸허강 옆에서 문명화된 린촨”푸허강 옆에서 문명화된 린촨 사진출처 : (PRNewsfoto/CCTV+) (베이징 2022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린촨'으로 불렸던 푸저우는 '인재의 고장, 문화의 요람'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유명 인사, 번성하는 교육 및 융성한 예술을 특징으로 하는 심오한 린촨 문화로 인해, 푸저우 출신의 유능한 학자와 대가들은 이미 국내외에서도 유명하다. 푸저우는 인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그중 일부를 예로 들면, 북송 시대의 유명한 서예가인 안수(Yan Shu), 위대한 개혁가인 왕안석(Wang Anshi), 문학의 대가인 증공(Zeng Gong), 남송 시대에 '심즉리' 설을 주장한 유학자 육구연(Lu Jiuyuan), 명나라 후기의 극작가 탕현조(Tang Xianzu) 등이 특히 유명하다. 진자명(Chen Ziming)과 위역림(Wei Yilin)으로 대표되는 푸저우는 한의학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우강의학(Xujiang Medicine)은 고대 중국의 4대 주요 의학 학파 중 하나였다. 푸저우는 성리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남송 시대의 철학가이자 교육자였던 육구연은 심즉리 학설을 제창하며 '보편적인 마음'에 대한 학파를 창시했다. 송나라 말 및 원나라 초 유명한 성리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오징(Wu Cheng)은 당시 대유학자인 허형(Xu Heng)과 함께 '북허남오'로 불렸다. 그는 '초려학파'를 창시했고, Qian Mu로부터 "주희(주자)를 잇는 유일한 대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푸저우는 중국 연극의 고장이다. 탕현조(Tang Xianzu)는 '중국 연극의 대가' 및 '동양의 셰익스피어'로 유명했다. 또한, Nanfeng tiaonuo (탈춤), Guangchang mengxi, Yihuang-xi, Le'an nuowu, Linchuan caicha-xi 및 기타 민속춤과 연극은 모두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당나라 말 오왕조 시대에는 선 문화가 만연했고, 푸저우 곳곳에 선사가 설립됐다. 그에 따라, 푸저우는 '세계 선강의 중심지'로도 유명했다. 몇몇 선종이 푸저우에서 발생 및 발전했다. 푸저우 난청현은 '중국 마고 문화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위대한 서예가 안진경(Yan Zhenqing)은 린촨에서 마고를 위해 글을 쓰고 기념했다. 그의 작품 '마고선단기'는 '세계 최대의 해서체'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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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현실 <주토피아> '닉&주디'?! 갈수록 복잡 미묘해지는 관계성 & 특급 케미 더하며 기대감 UP육성재, 정채연 현실 <주토피아> '닉&주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현실 <주토피아> '닉&주디'?! 갈수록 복잡 미묘해지는 관계성 & 특급 케미 더하며 기대감 UP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금수저>에서 ‘이승천’과 ‘나주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 정채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닉 & 주디’를 떠올리게 하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 <금수저>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차 드러내고 있는 ‘이승천’과 ‘나주희’로 열연을 펼치는 육성재와 정채연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특히, ‘승천’와 ‘태용’의 몸이 바뀐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진심을 전하는 ‘주희’와 이에 어쩔 줄 모르는 ‘승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미묘한 이들의 관계성을 증폭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3회에서는 괴한에게 쫓기는 ‘주희’를 애타게 찾아 나서고, 의미심장한 말로 ‘주희’를 혼란스럽게 하는 ‘승천’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몸이 뒤바뀌는 신선한 설정의 ‘승천’ 그리고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주희’로 완벽 변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내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닉’과 ‘주디’를 떠올리게 해 “육성재, 정채연 너무 잘 어울림”, “둘이 같이 있으니까 그냥 닉이랑 주디임”, “완전 디즈니 아니냐”, “오랜만에 심장 뛰는 케미스트리”, “비주얼 무슨 일.. 대박이다”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금수저>의 배우들 역시 앞서 공개된 ‘왓츠인 마이 디즈니+’ 영상에서 연우의 추천작 <주토피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닉과 육성재가 가진 비슷한 면을 함께 이야기하기도 해 흥미를 더한 바 있다. 배우 간의 특급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금수저>는 매주 금, 토 11시 20분에 디즈니+를 통해 구독자들과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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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기획초대전《DISCOVERIES 2022》서 유망 작가 외 아트경기 작가 5인 조명정은빈, Night Pool, 61x72.5cm, 캔버스에 유채, 2022 정주희, Movement_cb4, 72.7x72.7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조정은, 밤하늘을 아래, 90.9x72.7cm, 장지에 채색, 2020 최정숙, 가면, 53x45.5cm, 캔버스에 아크릴, 2021 헤럴드아트데이 디스커버리즈 2022 포스터 황지윤, White Eyed 46, 39.5x31.7cm, 유리, 오일 인레이 기법, 2021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하나로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최진영)와 제휴를 맺고,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하는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에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출품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미술품경매를 선도해온 헤럴드아트데이는 미술품경매, 기획전시, 공공미술, 교육, 전시홍보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문화미디어 기업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미디어 회사로의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기문화재단과의 제휴는 기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경기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로를 열어주고, 아트경기 작가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추진, 지난 7월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한 자선경매 《2022 Charity Auction》과 8월 온라인경매 《THE MORE, THE BETTER》에서 국내 외 유명 작가들과 함께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여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는 국내 미술시장의 떠오르는 유망 작가 10인과 아트경기 선정작가 5인이 참여, 전시 제목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에 걸맞은 실험적인 작가의 미술품 총 6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경기 작가는 지난 7월 자선경매서 좋은 반응을 보인 조정은 작가를 필두로 정은빈, 정주희, 최정숙, 황지윤 5인이 참여, 신선하고 밝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작가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함께 감상하고 동시대 미술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작품 구매는 헤럴드아트데이 아트데이옥션 누리집(artd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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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김소연→이지아 다시 뭉쳤다..주동민 감독 '숏버스터' 호흡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펜트하우스'의 주동민 감독이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첫 단편 영화로 데뷔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연출과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정평이 난 주동민 감독이 단편 영화에서 선보일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주동민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사회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나눠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 'It's Alright'(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동민 감독은 드라마와 달리 짧은 호흡의 단편 속에 팬데믹 사태를 어떻게 해석하고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주동민 감독의 단편 영화 데뷔작을 '펜트하우스'를 빛냈던 주축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축들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 진용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주동민 감독의 러브콜에 배우들은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번 작업에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고. 주동민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은 이들은 그의 단편 영화 데뷔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뜨거운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팀워크까지 갖춘 배우들과 주동민 감독의 재회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 단편 영화 데뷔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렇듯 단편 영화로 연출의 영역을 확장시킬 주동민 감독의 행보가 그의 작품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의리로 다시 뭉친 배우들까지,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풍성하게 채울 조짐이다. 시청률 잡고 스크린까지 접수하러 온 마성의 연출가,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가제)은 오는 4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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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트리오 ‘토너스 트리오’가 들려주는 고전과 낭만 사이 III왼쪽부터 첼리스트 이강호, 중앙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피아니스트 주희성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뉴코스모스미디어는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실내악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가 2월 17일(목) 예술의전당에서 ‘고전과 낭만 사이’란 타이틀로 실내악 명곡들을 들려주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너스 트리오가 2018년부터 시작한 고전과 낭만 사이 시리즈는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들이 남긴 트리오 전곡을 8회의 공연을 통해 펼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 시리즈는 2018년과 2019년 무대에서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곡들을 사이좋게 선보이며 출발했으나, 2020년 초 시작된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공연이 계속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다 마침내 올 2월 오랜 기다림 끝에 ‘시리즈3’ 무대가 성사됐다. 토너스 트리오는 이번 무대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Notturno Eb 장조, D.897과 Eb 장조 D.929을, 그리고 베토벤 트리오 Bb 장조, Op.11을 들려줄 예정이다. ‘노트르노’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명곡 가운데 하나로, 아다지오 한 악장으로 된 아름다운 곡이다. 원래 트리오 제3번 D.898의 두 번째 악장으로 작곡됐다고 전해지지만 별도의 곡으로 남게 됐다. 트리오 Eb 장조, D.929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작곡한 곡으로 슈만에게 ‘세계 음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품’이란 극찬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슈베르트는 초연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고 작곡가로서도 이제 막 성공하려던 순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같은 해 가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Eb 장조 Op.11번은 작곡가가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작곡한 곡이다. 비엔나 클라리넷 주자 요제프 베어의 요청으로 작곡했으며 기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에서 바이올린 대신 클라리넷을 편성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대공’, ‘유령’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명곡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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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궁궐 밖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 (꽃 피면 달 생각하고)‘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사진제공: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주희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1일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의 발칙한 이중생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표는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 그리고 무예 실력을 갖췄지만,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날라리 왕세자’이다. 무엇보다 이표는 틈만 나면 몰래 궁을 빠져나가, 자유로운 영혼처럼 궁궐 밖의 세상을 누빈다. 이표가 궁궐 밖에 마음을 두는 이유는 궁궐에 도는 무성한 소문 때문이다. 과연 궁내 서열 2위 왕세자를 괴롭히는 소문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표가 궁을 빠져나가 밤거리를 방황하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표가 침소에서 왕세자 포스를 자랑하는 장면과 그가 신분을 완벽하게 감추고 ‘훈남 도령’으로 변신해 한양 거리를 누비는 극과극 발칙한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화려한 왕세자 옷을 벗고 세상으로 나간 이표는 밀주방을 찾아 처음 보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술잔을 기울이는가 하면, 내관 김얼동(김민호 분)을 대동하곤 인파가 운집한 사월초파일의 밤거리를 자유로운 영혼처럼 거닐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이표는 궁궐 밖에서 자유를 누비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부족할 것 없는 왕세자가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과거사에 관심이 쏠린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이표는 지금까지 본적 없는 괴짜 왕세자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왕실의 골칫거리 왕세자인 그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고, 온라인에서는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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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문방사우를 벗 삼은 ‘조선판 뇌섹남’ 과거시험 현장 포착 (꽃 피면 달 생각하고)유승호, 능력치만큼 자신감 가득! 뒷배 대신 실력으로 승부하는 선비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과거시험장 현장이 포착됐다. 유승호는 ‘조선판 뇌섹남’ 포스로 시험장 선비들 중 단연 ‘군계일학’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주희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16일 ‘조선판 뇌섹남’ 남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남영은 깨끗하게 빨아 풀을 먹여 다린 새하얀 도포 차림, 고고한 학이 날아가는 듯한 걸음걸이에서 엿볼 수 있듯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시골 선비이다. 또한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는 자로, 조선 팔도를 다 뒤져도 남영을 쫓아올 사내는 없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문의 명망뿐이다. 남영은 자신이 잘난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그는 당당히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한양으로 상경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시험장에서 ‘조선판 뇌섹남’ 자태를 자랑 중인 남영의 모습이 담겼다. 남영은 ‘몸가짐이 모든 것의 시작’을 외치듯 정갈한 흰 한복을 차려입고 ‘순백 도령’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남영은 과거시험이라는 중압감 속에서도 결코 기죽지 않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살아 있는 눈빛으로 ‘군계일학’ 자태를 자랑 중이다.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거침없는 붓질을 이어가고, 최고의 집중을 다하는 듯 텅 빈 시험장에서 끝까지 답안을 작성하는 모습을 통해 ‘최고’를 목표로 하는 남영의 끈기와 재능을 엿볼 수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남영은 학문에만 출중한 게 아니라 가끔은 과감하고 카리스마 있게 행동할 줄 아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남영의 매력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