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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성황▲ 지난 1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전북도민회 창립총회 및 고석곤 초대회장 취임식이 기흥 ICT 밸리 컨벤션에서 11일 성대하게 진행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특례시장, 박남숙 전 시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경인지역 전북도민회 회장들, 용인시 충청향우회장, 강원향우회장, 영남향우회장, 전남광주미래혁신포럼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자리는 용인지역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출향 전북인들이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민회를 결성하는 자리였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고석곤 회장은 기부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 발전을 응원했다.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석곤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했다. ▲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석곤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했다. 고석곤 회장은 “전북도민회가 고향을 떠나온 우리들의 향수와 추억이 자리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애향심을 갖고 전북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삶의 터전인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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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장선희 개인전 ‘되살림展’(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에서 3일 오후 3:00에 장선희 작가 개인전 ‘되살림展’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전시회를 진행한 장선희 작가는 병뚜껑, 헝겊, 상자 등 사용 후 폐기되는 폐기물을 모아 재료에 색을 입히고 손질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정크아트의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재활용이 화두가 되면서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ing)’을 합친 말로 쓸모가 없어진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이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장선희 작가는 “플라스틱, 캔 등 일상생활에서 넘쳐나는 폐기물을 주된 소재로 활용하여, 이를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실제 사용하고 버려졌던 생활 폐기물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 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작품을 만드는 이유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정크아트와는 다르게 각 재료에 하나하나 색을 입히고 손질을 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폐기물이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그 과정이 큰 기쁨이고 보람이다. 작품을 보는 분들께 아름다운 지구를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길헌(미술비평, 조형예술학)박사는 장선희 작가의 작품에 대해 “기존에 버려지는 용기나 포장재 등의 물질들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조형적 재해석을 통해 이를 새로운 미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3일 오프닝 행사에는 장 작가의 남편인 전해철 전 행안부 장관, 황희 전 문체부 장관, 김현준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경기지부장,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 김윤석 용인시 산업진흥원장, 박남숙 전 용인시 의회 부의장, 안산시 의원들, 안산환경미술협회 회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환경미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선희 작가의 ‘되살림展’은 30일까지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 진행된다. 장선희 작가 즐거움 110X120 쇼핑백 끈, 리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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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진행제8대 용인시의회 전체 의원과 간부 공직자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제8대 후반기 용인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구별 의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김상수 의원, 이제남 의원, 안희경 의원 나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다선거구(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동부동) 박원동 의원, 김진석 의원 라선거구(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 이은경 의원 마선거구(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기흥동, 서농동) 박남숙 의원, 박만섭 의원, 유진선 의원 바선거구(풍덕천2동,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윤원균 의원, 김희영 의원, 이창식 의원 사선거구(풍덕천1동, 동천동) 장정순 의원, 신민석 의원 아선거구(신봉동, 성복동)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자선거구(마북동, 보정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황재욱 의원, 윤재영 의원, 정한도 의원 차선거구(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 유향금 의원, 하연자 의원, 이미진 의원 비례대표 명지선 의원, 전자영 의원, 윤환 의원 한편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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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지역 내 공공 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m²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일자리 7만 3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에 있으며, 용인 하이닉스 반도체 공사는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입주하고 3만 1000여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먼저 시작이 되는데 용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장비‧자재‧인력은 현실적으로 용인시 대규모 공사에 투입이 되기 어려워 타 지역에서 장비를 가져와 하청을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용인시 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고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화성, 평택, 당진, 안양, 예산, 대구, 인천, 성남 등의 지자체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 고용, 생산 자재, 장비의 우선 사용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공사 업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고, 타 지자체 지역 건설 산업 발전 위원회는 관내 지역 건설 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어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용인시 지역 건설 산업 발전 위원회’는 2014년 이후로 어떠한 회의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에는 지역 건설 장비 업체가 100여 곳 이상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인력‧건설 자재까지 합치면 수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용인시 건설경제발전 대책 위원회’라는 비영리 시민 단체가 있는데 용인 지역업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관내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적으로 만든 단체라고 언급했다. 평택시는 지역 건설 협회‧민간단체와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건설업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 내 시행 또는 시행 예정인 대형 건설공사를 맡은 업체 관계자들을 회의에 참석시켜 평택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었고,예산군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공부문의 건설 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시 지역 건설사‧자재‧장비‧인력 참여를 위한 사업 계획 수립 및 공사 진행 시 각 단계마다 현장 방문‧협조 공문 발송‧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해서 수주율이 66.5%로 도내 1위를 했다며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는 앞으로 계획 중인 대형 공사에 지역 업체의 자재‧인력‧장비가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용인시 지역 건설 산업 발전 위원회’ 역시 지역 건설 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앞으로 진행되는 관내 대형 공사에 지역 업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용인시에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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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 전투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인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28일 개관했다.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식이 3월 28일 오후 3:00에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에 위치한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의장,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안희경 의원, 남홍숙 의원, 김진석 의원, 박남숙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특히 상설전시실은 신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폭 14m, 높이 10m)으로 구현했다. 이곳에서는 홀로그램, 실감 영상 등을 활용해 처인성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처인성 블록 쌓기와 스케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김윤후 승장이 처인 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소다. 이는 김윤후와 지역민이 순수하게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사를 맡은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시 처인 부곡은 김윤후 승장의 활약으로 처인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처인현으로 승격됐다. 이후 태종 14년에 처인현과 용구현을 합쳐 지금의 용인시를 가리키는 용인현이 됐다”면서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시민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김기준 의장은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으로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우리 선조의 얼을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역사 문화와 문화 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본사와의 통화에서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고장에 자랑스러운 역사 가 후대에 잘 전달될 수 있는 역사관이 개관되어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교육받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임시 개방 기간을 갖고 관람객 모니터링을 거쳐 다음 달 12일부터 처인성역사교육관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개관식 참석자들이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이건한 의원,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남홍숙 의원, 박남숙 의원, 김상수 부의장, 김기준 의장, 안희경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김진석 의원,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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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 제안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는 박남숙 의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최초 시범사업으로 폐마스크를 수거해 재생하는 시도를 시작하는 모습을 접했고,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자나 반려동물 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110만 용인시민이 하루에 1장씩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마스크는 연간 약 4억 150만 장(약 1600t)이 버려지는데, 이는 용인시 일반 종량제 생활 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인 12만 200t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시에서는 폐마스크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폐기물을 감량해 친환경 생태도시다운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폐마스크 자원순환사업이 잘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들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시청사에 있는 직원들부터 가족들이 쓰던 폐마스크를 모아 시청에 있는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 배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의 명품도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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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시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정책 간담회 열어장정순 용인시 의원, 장기 요양요원 처우 개선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정순 의원의 진행으로 박남숙, 윤재영,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김영범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장,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김숙희, 이순희, 이정숙 무지개실버케어스 요양보호사, 용인시 노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용인시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처우개선에 대한 제언'과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례안'의 내용에 대한 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사업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상담‧조사‧연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펼쳐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를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가족을 대신해 헌신과 희생으로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장정순 의원은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 돌봄에 대한 용인시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노인돌봄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대표적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자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은 미흡한 실정으로 대부분의 장기요양요원이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다"며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 지위향상, 근로 조건 및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노인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용인시 노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현황은 의료복지시설(요양시설, 공동생활)은 시설이 126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3,163명이다. 재가노인시설 주야간호보호센터는 72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752명이다. 재가노인시설 방문요양원 등은 445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6,093명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월 제261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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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형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청사진 제시해 달라"(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은 고령친화도시 만들기와 용인도시공사와 관련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3.8%에 이르고 있고 경기도의 평균 수치보다 용인시가 더 높게 나온다”며 타 지자체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행 계획 등을 제시하며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는 세계보건기구인 WTO에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한곳들이 있었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많이 있다. 특히 성남시가 작년에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2023년까지 3년간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는 조례, 토론회, 인증사업 시민사업포럼,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등 조성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응 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에, 용인시도 용인형에 맞는 고령 친화도시 정책을 최우선 당면 과제로 선정해야 한다는 절박한 현실에 와 있다.”며 “전문적인 연구 기반 조성,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이 포함된 고령친화도시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올해 4월에 「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되어 도시공사 수권자본금이 1조 원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1400억 원에서 2500억 원으로 1,100억 원 증액되었으나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증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 용인시가 도시공사에 출자한 납입 자본금은 1186억 원으로 수권자본금 2500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작년 10월 도시공사는 새로운 사장을 영입해 사장 직속으로 신규 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미래성장TF팀을 신설해 용인시 지역 현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의 자본금으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더 이상 신규 자체 개발 사업을 할 여력이 없으며, 대부분 신규사업을 SPC설립을 통한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할 수밖에 상황으로 이마저도 최근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이슈로 인해 SPC를 통한 사업방식 추진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를 통해 용인시 개발 이익이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용인시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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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 ‘신흥무관학교’ 갈라콘서트 성공적 개최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은 지난 17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하연자·박남숙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초부터 논의가 시작된 이번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콘서트는 기획에서 공연까지 하연자, 박남숙 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시청,문화재단그리고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관계자 간의 수차례의 사전 미팅과 협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도 두 차례 면담이 있었고 백 시장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확고한 후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앙코르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티켓 파워를 인정받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021년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와 용인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후원으로 다시 팬들을 맞이하게 됐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윤경로 상임대표는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용인은 신흥무관학교 교장 여준 선생, 한국광복군 오광선 선생의 고향이자 육군의 주력 부대인 육군지상작전사령부가 자리한 곳이기에 이번 공연의 장소로 선택했다"며 “오늘 공연이 계기가 되어 용인시가 자랑스런 독립전쟁의 역사와 전통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독립운동사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독립운동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용인이다. 항일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의 청년 독립운동가 선열들이 남기려는 큰 뜻과 피 끓는 애국심이 공연 대사 속에 녹아있어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진한 교훈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접근하기 쉬운 매체인 뮤지컬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2018년 건군 70주년을 기념해 육군본부가 기획한 ‘군 뮤지컬’로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까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항일독립운동 기지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 간 청춘들의 삶을 담았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가수 조권, 고은성 등 뮤지컬 배우와 연주 팀 등 약 30여 명이 100분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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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시 청년정책 재점검 요구에 대한 집행부 답변박남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에 대해 재점검을 요구하고, 대책을 제안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에 대해 재점검을 요구하고, 대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을 떠나려는 청년을 붙잡고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2018년 10월 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시행해왔고 지난 8월 청년주거TF팀을 구성한 바 있는데, 지금이 용인시 청년정책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안정된 주거 정책으로 당장의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청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두 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제2용인테크노벨리, 반도체 협력 산업단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7곳 산업단지에서 7만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던 만큼 용인시 산단 입주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신갈2구역 도시재생사업에도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 및 시설을 확충해 기존의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는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행복주택,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고는 있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청년 주택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현재 공공임대주택 건립 용도에 맞는 일반재산으로서의 시유지 및 부지를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청년창업 지원주택 용도 로 건축 전 주택 2동을 매입 추진 중에 있다”며 “매입 절차가 진행되면 청년 창업자에게 직·주혼합 소호형 주택을 주변시세의 50% 이하로 임대료를 책정하여 용인시가 적극 모집할 예정이고, 주거비 지원 정책으로, 임차 기간 만료에 따라 이사가 필요한 무주택 청년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집행부는 용인시 산단 입주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도입 제안과 신갈동 및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 확충에 대해서는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 및 협력화 기업 유치시 5만 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내 44만㎡ 규모의 자족용지에 첨단 지식기반 산업 및 4차산업 관련된 국내·외 유수기업을 유치하여 1만 5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현재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지역인재 고용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용인시-경기도-SK하이닉스-SK건설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19. 5. 21.)시 지역 고용 창출, 지역기업 활용 등 상생협력 명시,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인시-일양약품-특성화고(덕영고)협약 체결로 학생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13명 채용(’19. 10. 31.), 세메스㈜ 용인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 시 협력 사항으로 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기업 활용 등 명시(’21. 8. 24.), 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계약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또한, 준공된 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 계약 시 지역인재의 우선 채용 권고 및 독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 의원의 의견과 같이 자족용지내 입주 기관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협약 등을 통해 우리시 청년들이 용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