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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1차 정례회의, 화성시에서 개최경기도시·군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1차 정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는 3일 화성시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윤원균) 제51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개정, 베트남 하노이 아동복지시설 정기후원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부권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의장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룬 성과는 앞으로의 협의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화성·오산·수원·평택·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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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일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과학 발명품을 선보이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본 경진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지속해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작으로 출품돼 더욱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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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데레우스', 7월 24일 네 번째 시즌 개막....이창용-안재영-김지철-기세중-정휘-윤석호 등 캐스트 라인업 공개뮤지컬 '시데레우스' 캐스트 (자료제공=랑)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오는 7월 24일 플러스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알리며,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독회’에서 처음 선보인 후, 같은 해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 4’에서 리딩 공연을 진행.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가슴을 울리는 주옥같은 곡들과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 갈릴레오와 케플러, 마리아 세 인물의 열연으로 꾸려진 무대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17세기 천문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서로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역사 속 실존 인물과 실제 사건들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 시 되었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진실을 마주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극의 주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같은 고민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해 호평을 자아냈다. 더불어 음악적 하모니를 극대화한 수려하고 감각적인 넘버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건의 흐름에 따라 드라마틱 하게 표현되는 음률들은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인물들의 감정선을 깊이 있으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극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고 진실을 탐구한 등장인물들의 감정 연기에 호소력을 더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환상적인 우주 풍경 또한 이 작품의 묘미다. ‘별이 전하는 소식, 별의 전령’이라는 뜻의 갈릴레오가 저술한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라는 책에 담겨있는 뜻처럼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무대와 객석 위에도 펼쳐지는 반짝이는 조명들로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우주처럼 만들어 실제로 우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렇듯 황홀한 무대 미술은 그들이 마주한 별과 우주의 진실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네 번째 시즌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4 뮤지컬 <시데레우스>를 완성할 캐스팅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과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조합으로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낯선 수학자의 편지를 받고 위험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갈릴레오’역에는 배우 이창용, 안재영, 김지철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연기력으로 ‘갈릴레오’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창용이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뮤지컬 ‘디아길레프’, ‘너를 위한 글자’ 등 매 작품마다 깔끔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안재영과 뮤지컬 ‘광염소나타’, ‘웨스턴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김지철이 새롭게 합류해 관객들을 별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독일 출신의 젊은 수학자로 갈릴레오에게 연구를 제안하는 ‘케플러’역은 기세중, 정휘, 윤석호가 나눠 맡는다. 2020년 재연부터 계속해서 시데레우스 무대를 지켜 오며 ‘케플러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던 기세중과 2020년 재연 무대에 올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던 정휘도 다시 한번 ‘케플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난쟁이들’을 통해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윤석호가 합류해 케플러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갈릴레오의 딸이자 수녀로 강인함을 지닌 ‘마리아’ 역에는 유낙원과 박슬기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마리 퀴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하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유낙원과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난쟁이들’ 등을 통해 시원한 노래 실력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박슬기가 번갈아 무대에 올라 선보일 새로운 마리아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플러스씨어터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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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2024 복음화대성회 성황리에 마쳐(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진행한 2024 복음화대성회)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는 2일 총신대대신원(원장 김상훈) 100주년 기념 예배당에서 2024년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성회는 'Revival'이라는 구호 아래 1부 예배, 2부 합심기도회, 3부 축하로 구성되었다. 대성회는 김종원 목사(공동대회장)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용인제일교회 연합찬양단과 오케스트라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오정호 목사(합동총회장, 새로남교회)는 "거룩한 도시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가치 있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용인이여! 복음의 확신으로 일어나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용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의 최고의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권준호 목사(공동대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합동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2부 합심기도회는 임병선 목사(공동 부대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나라와 민족, 북한 복음화, 용인 도시 복음화, 지역교회 부흥, 반 동성애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3부 축하는 김정민 목사(공동대회장)의 인도로 시작되었고, 유석윤 목사(대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모인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교회 회복과 성도들을 축복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합하여 전도하면 용인시를 거룩한 도시로 만들것입니다" 라고 전하며 연합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대회장 유석윤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공간과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다"며, 용인특례시를 위해 기도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바른 호국 정신을 가지고 정치할 것을 다짐하며, 작년과 같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국회의원(용인 정)은 축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차별금지법을 걱정하는 기독교인들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2대 국회에서도 차별금지법이 당론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식 의원(용인 갑)은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 당선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종교와 정치는 약자를 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정치를 동일한 선상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는 이들과 함께한 것에 대한 영광을 표하며, 교회가 구심점이 되어 용인특례시가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기봉 목사(준비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여러 목사들의 합심기도로 대성회가 마무리되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식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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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네덜란드 에레스Aeres, 국제업무협약…농업교육의 국제 경쟁력 높인다경기도교육청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임 교육감은 그 동안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다. 또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모델 학교로 선정,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진 농업교육 시스템 도입과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협약식에서 펠리칸 최고경영자는 “대한민국이 갖춘 디지털 역량과 네덜란드 농업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최고의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교육시스템 교류와 인적·물적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기존 농업교육을 새로운 차원의 교육으로 바꾸는 변화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 최고 농업국가인 네덜란드 에레스와 협력하고 배울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의 농업학교가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로 변화하고, 아시아 중심의 농업교육기관으로 도전하는 과제를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자영농고를 비롯해 한국의 농업계열 학교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배움터로 변모할 수 있는 큰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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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전문위원 공개모집…6월 7일까지 접수용인도시공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안전보건 관련 정책, 사업장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자문기구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외부 전문가 위원 2명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위원회는 공사 내부에서 경영진위원 3인과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는 근로자 3인, 외부 전문가 2인으로 총 8인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분야 경력, 자격, 자문능력 등을 기반으로 6월 중 2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정에 따른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적극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전문가위원 공개모집에 유능한 위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응모자격과 공고 내용은 용인도시공사(www.yuc.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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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G UP 위원회 킥오프 미팅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조경 및 산업, 사회, 부동산 등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G-UP 위원회는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지구계획, 설계, 공사, 운영관리 등 각 단계에 걸쳐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G-UP위원회에서는 GH가 참여하는 경기도내 3기 신도시 14개 지구의 조기안착 및 친환경, 문화공간, 가족중심의 직주근접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경기도민에 환영받는 최고의 신도시를 만들도록 GH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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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성의 출발점, 가족의 의미 되새기는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의 출발점인 가정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 공연을 31일 저녁 7시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0가족이 참여하며 신청 직후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하는 연극과 감성 강의로 진행된다. 연극은 학업과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자신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며 가족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던 주인공 소영이가 우연한 기회에 가족의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가족들과 현장 토크와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소통, 이해, 공감, 표현의 중요성을 관객 스스로 찾아가는 감성 강의가 마련된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인성 연극을 보고 감성 강의에 몰입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과 소통과 체험 중심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실천적 인성교육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체험이 중심이 될 때 인성교육의 효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체험형 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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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공고를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장애인 자립지원·청년 창업지원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운영 테마를 가진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 매입약정 방식으로 추진하여 높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호텔, 상가, 오피스 등 비주택을 청년층을 위한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하여 임대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방식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공모를 통한 매입규모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 250호,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200호로 총 450호 내외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비주택을 직접 매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거나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매입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운영관리를 사회적 경제주체들에 위탁하여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비아파트 지역 주민의 주거불평등 개선을 위해 도보권 단위의 생활공간에 필요한 공간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형 공간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및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번 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공모 신청접수는 7월 1~31일까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후 입지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하여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입주자 맞춤형 주거공급과 더불어 마을의 공간복지 앵커시설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주거환경과 거주성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가도록 더 나은 주거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 관련 매입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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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정채용 강화를 위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 도입(공무원연금공단에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내부 면접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공정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격과정은 3급 차장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트렌드 및 이슈 △블라인드 채용 제도 △구조화된 역량면접 프로세스 △면접질문 구성 및 평가 △모의면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이 해당 과정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앞으로 내부 면접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단과 함께 성장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 성별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지원자들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면접관들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본 자격과정을 도입 배경에 대해 말했다. 또한 "앞으로 4급 이하 실무직원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해 내부 면접위원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3년부터 면접실별 전담 감사인 운영을 확대하고, 감사 참관 체크리스트를 신설하여 면접전형 채용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였다. 올해는 내부 면접위원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하는 등 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공무원연금공단은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 선발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