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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산업단지 물량심의 통과연세의료원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공사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용인시는 지난 9일 열린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에서 시가 신청한 기흥구 중동 724-7 일대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통과돼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산업단지 물량배정 심의에 통과되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 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2년째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의 공사 재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연세의료원측은 이달중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한 뒤 올 상반기 중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대학종합병원, 의료관련 R&D단지, 의료관광시설, 의료첨단기업 등 산업과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찬민 시장은 지난 7일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GS칼텍스 회장)을 접견하고 동백 세브란스병원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100만 용인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병원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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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기업 모집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도구 등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을 한다.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CI, BI,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페이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진흥원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받은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과정 중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지원 요청이 많아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88개 업체에 151건의 디자인을 무상 지원하였다.디자인 지원을 원하는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여 2017년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선정 후 지원 받을 수 있다.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마케팅 도구인 디자인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문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윤명환 센터장 031-3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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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기업 모집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도구 등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을 한다.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CI, BI,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페이지, 패키지디자인 등을 진흥원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받은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 강화로 기업 경쟁력 향상 등 매출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과정 중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지원 요청이 많아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88개 업체에 151건의 디자인을 무상 지원하였다.디자인 지원을 원하는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여 2017년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선정 후 지원 받을 수 있다.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마케팅 도구인 디자인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문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윤명환 센터장 031-3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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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에 홍성로씨 취임용인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활동을 펼치는 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에 홍성로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장이 선임돼 9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자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제 불황과 실업난 등으로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용인시가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협의회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지난 2007년 설립돼 101개 단체와 144명의 개인이 가입해 있는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교육·훈련·자원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3대 회장은 김진희씨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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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 UP, 범죄 DOWN, ‘온동네 通通’ 시행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112신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동네 通通’을 도입,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온동네 通通’이란 신고내용의 일부분만 듣고도 발생장소를 특정, 머릿속에 현장지도를 그려가며 단 1초라도 더 빨리 현장을 장악하고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길학습 프로그램이다.각 지역 담당 경찰관은 문안순찰·방범진단 등을 통해 길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구조, 특징, 관내 취약지 등 관내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게 되는데 이렇게 획득한 치안정보는 경찰서 범죄예방시책에 활용된다.용인시는 ’15년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자치단체 안전도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선정되었다. 김상진 서장은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올해도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용인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온동네 通通(길학습)을 적극 추진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용인동부경찰서는 3월중‘온동네 通通(길학습)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개인별 우수자·최우수 순찰팀을 선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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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용인시 1일 명예시장 나서“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9일 용인시의 다섯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여대생 김정은씨(22.단국대 3학년)씨의 첫 소감이다. “용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고 싶고 제언도 하고 싶어 명예시장을 신청했다”는 김씨는 이날 오전 정찬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김씨의 첫 일정은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 방문. 요즘 대학생들의 가장 큰 현안인 취업에 대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다. 김씨는 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꼼꼼이 확인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대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시에서 보내주는 손바닥소식에 정보를 보내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김씨는 또 “용인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가 되는 게 중요하다”며 “대학생 등 청년층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용인은 면적이 넓어 버스노선이 미치지 못하는 중·고등학교가 많은 것 같다”며 “청소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버스노선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제언도 덧붙였다. 지난해 용인시에서 출범한 ‘용인청년 거버넌스’에도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 이날 1일 명예시장 업무를 마치며 “명예시장 체험이 거버넌스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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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2017 신년하례조찬기도회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실무회장 신동권 목사)가 2017년 1월 23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지도자 초청 신년하례조찬기도회 및 임원, 지역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기도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의회 김중식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박남숙 부의장, 및 시의원들, 백군기 용인 갑 지역위원장, 소강석 목사, 변우상 목사를 비롯해 용인시 교계와 정, 관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회를 맡아 예배를 인도하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자장 신동권목사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신동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 명예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창조적 퍼스트무버가 되라’는 주제로 설교했다.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창조적 퍼스트무버는 새로운 개척자로 4차원의 창조적 파괴력을 발휘하는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용인을 이끌어가는 창조적 퍼스트무버가 되길 바란다”면서 “요셉이 창조적 퍼스트무버가 되어 창조적 파괴력과 영향력을 발휘했듯이 용인에 있는 교회들이 창조적 퍼스트무버가 되어 창조적 파괴력을 발휘해야 한다.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창조적 퍼스트무버가 되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예배에는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조동욱 목사는 용인시복음화를 위해, 안병만 목사는 국태민안과 경찰, 군인, 소방관을 위해, 이승준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용현 목사는 정치, 경제, 문화, 외교, 교육, 방송을 위해, 김정민 목사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각 지역연합회를 위해, 최성균 목사는 경기도와 교회부흥성장을 위해 각각 기도 했다.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는 신년 인사에서 “갈등과 분열의 요즘시대에 용인의 800여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연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용인지역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의 단합을 위해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축사를 하고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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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도시 도약 위한 6대 중점시책 제시100만번째 용인시민과함께정찬민 용인시장은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를 인용해 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당부를 담았다. 정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6대 시책을 정리한다.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새해 시책의 특징은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한 용인의 미래상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만들어간다. 민선6기 행정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세일즈행정’과 ‘삼품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꾸준히 추진한다. 미래 성장산업 유치해 경제자족도시 건설 세일즈 현장행정은 가일층 가속화한다. 23곳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농축산업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펼친다. 젊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학교의 노후한 에어컨, 난방기, 화장실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문예회관은 리모델링하며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한다.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강화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받고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구현새해에는 지역밀착형 현장복지가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용인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한다. 여성친화정책은 엄마특별시 추진으로 특화한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의 취업․창업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인본주의 정책도 지속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정찬민 시장의 3품행정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토대로 뿌리내린다. 특히 시민 중심의 특화시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중점 추진한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단계를 점화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이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 시장은 “국내외 여건과 재정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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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부 등 77명 용인 관광홍보 나선다용인시는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SNS를 통해 홍보할 ‘관광홍보 SNS서포터즈’ 77명을 선발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이달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대학생 51명, 주부 및 일반인 2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내년 1년 동안 관내 관광지나 맛집 등을 방문할 때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리게 된다. 또 개인별 활동미션을 수행하고 내년 4월과 10월에 시가 개최하는 관광 팸투어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에게는 내년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별도의 활동비는 지급하지 않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활동한다.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올리는 콘텐츠가 용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들의 활동을 위해 지난 16일 용인대장금파크, 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사전 팸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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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 -『청록집』발간 70주년 기념 시 그림전(이하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전)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용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그림전으로,『청록집』발간 70주년과 청록파 시인 박두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다.‘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전은 참여화가 7명(김덕기, 김섭, 박영근, 서용선, 윤후명, 이인, 최석운)이『청록집』수록 시 중 시편을 선정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형상화했다. 김섭, 윤후명, 최석운 작가는 박목월의 시 15편을, 서용선, 이인 작가는 조지훈의 시 12편을, 김덕기, 박영근 작가는 박두진의 시 12편을 각각 그림으로 선보인다.재단은 전시를 찾는 시민에게 문학과 그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청록집』을 읽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상시 마련하며, 참여자의 그림은 액자에 넣어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