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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비대면 개최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사진출처: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부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시즌1)’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2014년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개최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을 주제로 △영상 △인쇄 △온라인 총 3개 부문을 접수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다양한 집콕 생활 모습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여러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가 해당된다.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http://www.adstars.org)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심사에는 제일기획 김윤호 팀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소희 CD 등 현직 전문 광고인이 참여하며, 창의력을 증진하고 아이디어 기획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포함한 강연도 제공된다.더불어 부산국제광고제는 해당 공모전을 위한 아이디어 구성 및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광고회사 현직 주니어 광고인들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본인 진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출품작들은 광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함께 5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외의 수상 특전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독창성을 길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디어 찾기, 아이디어 구상하기,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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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7일 까지 연장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정부는 수도권, 비수도권 거리 두기 특별방역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는 전국으로 확대 조치했으며,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허용하되 1/3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하루 100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환자 발생을 감소세로 반전시켜 유행 규모를 최대한 축소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 전까지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올해는 백신을 통해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치료제를 써서 치명률을 낮추는 공격적인 방역대응이 가능해지며 지금 1월, 한 달이 이러한 시기로 진입하는 마지막 고비”라며 “코로나19의 유행이 정체된 상황을 넘어 감소세로 전환시켜 1월 한 달간을 보낼 수 있다면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활용하는 시기까지 안정적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의 모임·행사는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이 불가한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도 금지된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지난 4주간 국내 환자 발생 동향.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모임·행사 인원제한 기준 적용여부.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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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생활문화에 익숙해진 새로운 2021년(국민문화신문) 경혜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국민의 문화와 여가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20년 4월 당시, 코로나19로 늦은 개학이 확정될 때에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학생들이 수업을 위해 사용할 전자기기의 보급이 확충되지 않은 등 갑작스러운 비대면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 ‘비대면’이라는 단어는 ‘소통과 화합’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왔던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고, 새로운 생활과 문화의 형태를 가져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비대면이면서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의 증가로 인해 가장 큰 이슈를 보인 것은 OTT(Over The Top)서비스이다.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올해 OTT서비스 이용 경험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특히 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이 올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0년 결산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서도 ‘비대면’에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신선식품을 비롯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높아졌고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계량된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인 ‘밀키트’의 대중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 용품과 같은 ‘홈테인먼트(홈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이라는 비대면 소통 방식을 통한 새로운 소비 형태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률은 작년 대비 2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을 이용해야 했던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하여 전시와 도슨트까지 온라인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관람을 제공하는 시도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020년 공간이용률 그래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문화와 생활방식은 격변을 맞았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 송년회’를 진행했고, 공공도서관들은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적모임이 제한된 상황에 젊은 사람들은 랜선파티(화상을 통한 비대면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에 스며든 ‘비대면’ 문화는 나를 지키고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각자의 노력이 또 다른 화합의 모습으로 보인다.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한 2021년을 맞은 가운데 속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대표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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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챔프 통해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에 기부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등과 연계한 아이돌 팬덤 앱으로, 아이돌 관련 투표, 퀴즈 및 모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하나 됨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위로의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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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천132명, 이틀 연속 네 자릿수, 어제보다 감소중앙방역대책본부. 사진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3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1천104명· 해외유입 28명, 누적 5만5천902명, 사망 총 793명 서울 466명-경기 255명-충남 61명-인천 55명-충북 38명-전북 37명 등 정부, 내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결정…'2.5단계 연장'에 무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1천241명)보다는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성탄절인 전날 검사 검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확진자가 1천명대로 대거 쏟아진 것이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진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과 별개로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로서는 '2.5단계 연장'에 무게가 실려 있지만 향후 사태 추이에 따라서는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12월26일 확진자 현황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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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확산세…1천100명대 건너뛰고 1천241명 직행(종합)크리스마스이브에도 임시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선 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당국의 예상보다 빨라지는 분위기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200명 선까지 넘으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방역당국의 예측을 약간 웃도는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번 주 하루 확진자 규모를 1천∼1천200명으로 예상했었다. 특히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8%에 육박하면서 정부의 방역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감염경로 불명 사례가 많으면 많을수록 'n차 전파'의 위험이 커져 코로나19 확산세도 더 거세지게 된다. 정부는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겨울 스포츠시설 운영 중단, 해돋이 명소 폐쇄 등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통해 최대한 유행을 억제해 본다는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을 경우 남는 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밖에 없다. 선별진료소에도 찾아온 크리스마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의 1천97명이었는데 닷새 만에 깨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 여파로 최근 1천명 선을 오르내리다가 이날은 1천100명대도 건너뛰고 곧바로 1천200명대로 직행했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12.19∼25)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64명→1천51명→1천97명→926명→867명→1천90명→985명→1천241명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1천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도 일평균 1천6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섰다. 3단계 격상 기준(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을 꽉 채우고도 남는 셈이다. 최근의 확산세는 의료기관·요양시설 등 취약시설과 직장·학교·어린이집·소모임 등 일상 공간의 집단감염이 동시에 터져 나오는 영향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확산세가 올겨울 내로는 잡히지 않고, 앞으로 1천200명대를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감염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데다 특정한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고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환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당분간 신규 확진자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감염자 숫자를 줄이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때로, 지금이라도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감염경로 불명 사흘째 27%대…기모란 교수 "연내에 감염 재생산지수 1 이하로 떨어뜨려야“ 이런 상황에서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2주간 새로 확진된 1만3천439명 가운데 27.8%에 해당하는 3천731명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비율은 이달 들어 6일까지는 15∼16%대를 유지했으나 8일(20.7%) 20%를 넘은 뒤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22∼24일(27.1%→27.4%→27.8%) 사흘간은 연속 27%대를 나타냈다. 확진자 10명 중 3명가량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것으로, 이는 지금도 어디선가 '조용한 전파'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당국의 역학조사 역량이 확진자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방역당국은 이번 3차 대유행을 유례없는 '강력한 도전'으로 규정하면서 국민적 협조를 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성탄절을 비롯해 연말연시에 가급적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방대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말 성탄절 연휴를 맞아 각종 모임·행사가 증가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감염이 더 확산하면 이후에 많은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가 올 수도 있다"면서 "계획한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은 특정한 지역이나 공간에 대한 방역이 효과를 내기 힘든 시점으로, 전 국민이 최대한 집에 머물면서 접촉을 줄어야 한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두 알고 있고, 이제는 다시 실천해야 하는 때"라고 말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감염 재생산지수를 보면 1.16 정도인데 '폭증'은 아니지만 어쨌든 '증가' 양상임을 나타낸다"면서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사를 공격적으로 해서 연내에 감염 재생산지수를 1 이하로 떨어뜨려서 새해 확진자 수가 감소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을 초과하면 '유행 지속', 1 미만이면 '발생 감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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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성탄절 맞아 1억원 기부…저소득가정 어린이 위해가수 겸 배우 아이유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가 성탄절을 맞아 또다시 거액을 쾌척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4일 아이유가 재단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와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비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셨다.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그가 지금까지 이곳에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하면 9억7천만 원에 달한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등에도 1억 원씩 기부했으며 지난여름에는 수재민을 돕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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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12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24명이 확진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1,460명(해외유입 5,16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9,753건(확진자 131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86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73명으로 총 35,928명(69.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1명이며,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2명(치명률 1.40%)이다. 자료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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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박물관 개관…역사·문화유물 130여 점 전시홍천박물관 개관식 홍천군은 이날 홍천읍 장전평로에 있는 박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홍천박물관은 건축면적 683.35㎡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1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2003년 개관해 운영 중이던 홍천향토사료관을 7억원을 들여 개선한 것이다.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운영된다.상설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한 홍천지역 출토유물 120여 점을 대여해 석기시대부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기획전시는 개관 특별전으로 '홍천의 보물전'을 준비, 임진왜란 당시 왕을 보필하고 국민을 보듬는 행정가이자 정치가인 홍진의 업적이 기재된 자료를 공개했다.이밖에 홍천군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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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손실보전' 방식 소상공인 직접지원 검토(종합)임대료 인하 (PG)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의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 집합금지·제한에 따른 '손실보전'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지원의 목적을 한정하기보다는 현실적 여건을 따져 실질적인 임대료 지원 효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다.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원 방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임대료 지원이 아닌 소상공인 직접 지원으로 가자는 방향"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도 "임대료 명목으로만 지원하는 것은 실제 사용처 증빙 등 절차가 복잡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지원받는 사람들도 힘들다"고 설명했다.2차 재난지원금 때처럼 매출 등 과거 실적 지표를 기준으로 손실이 큰 이들에게 재난지원금에 포함해서 지급하면 실질적으로는 임대료 지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결국 정액 지급 방식이 될 수밖에 없는데,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는 정부가 구체적으로 고민 중"이라며 "이번 주 안에는 정부안이 마련돼야 당정 협의를 통해 1월부터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2차 재난지원금 때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러 차례 걸쳐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기존 예산에 편성된 목적예비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다만 민주당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추경론엔 선을 긋고 있다.’ 민주당은 단기적인 임대료 지원과 별개로, 장기적으로 '착한 임대료'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대인 개인의 선의에만 의지할 게 아니라 제도적으로 장려하는 방안을 병행해야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재난재해 때 임대료 부담을 제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책위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현재 건물주에게 주는 세액공제 혜택의 범위를 임대료 인하액의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임대료를 경감해주는 '착한 임대인'이 대출을 끼고 있는 경우 대출 금리를 경감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임대인의) 세액공제 비율을 높이는 등 현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