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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 개최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 사진 : 대구시 (국민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12월 23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마중물이고 밑거름이다. 결국 우리 지역, 우리 사회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청년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사회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가 시작됐다. 작년 첫 번째 공유회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오히려 더 강한 연대와 협업으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추진한 만큼 2021년도 슬로건은 ‘그래도 우리는 함께 해냈다!’였다. 2회째를 맞는 올해 공유회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 50명 미만의 행사로 준비해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는 ‘청년과 함께 이야기를, 청년과 함께 춤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2부의 행사로 나누어 개최하며, 1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한 다양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협업 스토리를 민·청·관·언 4개 주제로 나누어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구형 청년보장제’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에 참여해 스스로 당당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가고 있는 대구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와 청년음악가들의 작은 공연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년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는 올해 28개의 다양한 협업사례로 모아졌다. 지역상공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문화계, 지역언론, 시민사회, 지역대학, 지역청년단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주체들이 참여했고, 청년일자리, 청년공간, 청년창업, 청년상담, 청년권익 등 청년의 삶 관점에서 입체적인 협업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타임캡슐 퍼포먼스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의 염원을 모아 5년 후 청년들의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대구 청년을 대표해 조영태 청년정책네트워크 상임위원장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전달하며, 타임캡슐은 ’26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간 대구시 청년정책과 ‘청년희망공동체 대구’에 기여한 청년과 유관기관에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청년과 지역사회의 능동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협업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희망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협업문화가 우리 지역사회 전 영역에 정착돼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변화와 더 큰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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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성황리 마침‘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폐막. (대구=국민문화신문)최은영 기자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첨단 ICT융합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5개 사가 4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 산업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기업인 등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역의 사이버 보안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특화된 사이버보안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사이버 보안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타버스의 국내 선두 기업인 올림플래닛(서울)은 참관객 대상으로 실감형 3D 가상공간을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CT기업을 지원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65건, 상담액 1,063만 달러, 계약 추진 408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는 2021 대구 D.N.A(Data, Network, AI)컨퍼런스,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제7회 대구·경북 사이버보안컨퍼런스, 인공지능 테크포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열려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티시티 등 미래산업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프로젝트 발표회, 더 해킹 챔피언십 주니어 2021 등도 함께 개최해 미래사회를 이끌 ICT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경ICT산업협회, 대구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여해 ICT융합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을 교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가장 잘 구현해낸 도시 대구를 알리고, ICT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ICT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ICT융복합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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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서 개최… 코로나 뛰어넘는 희망의 다리를 놓다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에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이 11월 22일(월)부터 11월 25일(목)까지 4일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을 확산하는 ‘호플라잉(Hoply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6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정부 및 지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열린다. 참가자 전원은 백신 접종 증명 및 참석 3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하고, 의심증사자를 대비해 일회용 진단키트도 마련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각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한다. 제주도민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21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는 팬텀싱어 참가자 김주택을 비롯해 이동명, 강정아 등이 출연해 전야제를 꾸민다. 23일에는 최정원, 김소정 배우 등이 출연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4일에는 ‘국립오페라단 브람스’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제주도 지역 곳곳에서도 ‘KoCACA 프린지’ 등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공간을 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JHAF 유튜브 채널’ 및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폐막식, 아트마켓-쇼케이스, 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와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정부 지침뿐 아니라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인들이 땀의 결실을 보고 미래를 꿈꾸며,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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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경기 북부의 문화예술을 재조명하다끼마켓 행사 전경.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협력사업자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와 함께 파주 출판단지 일대에서 팝업갤러리 《아트 DMZ 페스티벌: 파주일로(坡州一路)》를 오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총 4일간 개최한다. 《아트 DMZ 페스티벌: 파주일로(坡州一路)》(이하 ‘아트 DMZ’)은 접경지역이자 책과 영화, 건축,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집결한 도시 파주에서 경기 북부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55인의 경기 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메인 전시 ‘아트 DMZ 그룹전’ ▲미술계 전문가 참여의 ‘아트 DMZ 포럼’ ▲신진작가(얼죽아 세대)와 원로·중견 작가(꼰대라떼)를 한 자리에 초청하여 대화를 가져보는 ‘작가 토크쇼’ 등 풍성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 28일(목)부터 4일간 진행하는 메인 전시인 ‘아트 DMZ 그룹전’에는 아트경기 선정작가 21인과 스튜디오 끼 추천작가 34인의 작품 110여 점을 ‘스튜디오 끼’와 ‘문학수첩’ 갤러리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원로·중견 작가 5인-김태호, 이세현, 최영욱, 주태석, 지석철-을 함께 초대하여 경기 지역 예술인들의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본다. 30일(토)은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작가 토크쇼 – 꼰대라떼와 얼죽아 작가의 Talk’에는 아트경기 작가 유혜경, 최재혁과 중견·원로 작가 김태호, 주태석을 초청,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가져본다. 이후 전혜연 큐레이터, 안현정 미술평론가, 이진명 큐레이터, 김상윤 감독, 김노암 미술평론가 참여의 ‘아트 DMZ 포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DMZ와 북부 경기 지역의 예술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이광기 대표 진행의 ‘라이브 경매쇼’를 개최,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의 작품 중 일부를 실시간 경매를 통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또한,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아트상품과 지역 생산품 등 13곳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끼마켓’을 운영,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해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 또는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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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10월 19일부터 열린다. 자료 : 국토교통부 올해 채용박람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하고, 일반기업과 새싹기업으로 나눠 2회 시행한다. (신청방법) 10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 하면 되며, 2차(스타트업기업)는 11.16(화)부터 신청을 받는다. (유의사항)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부대행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과 이력서 클리닉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온라인실시간(Live)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 해법을 제공한다. (역량강화) 구직 희망청년은 행사기간 동안 취업서류 사전 작성, 면접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자격증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물류산업은 코로나-19 시대에 급성장한 온라인·비대면 핵심 산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산업”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중소기업에겐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청년들에겐 구직 및 자기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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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일자리다! ‘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로 오세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8월 17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개시 8월 17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개시 및 사전접수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진행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사전 참가접수를 받기 위해 8월 17일(화)부터 행사 공식 누리집(www.oceanjob.or.kr)을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6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부산항만공사, 동원산업, 상지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 기관·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 구인기업 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홍보관, ▲ 해양수산 분야 기업 기관의 일자리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을활용한 면접, 자기소개서 점검, 역량검사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직업기초능력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상대로 모의 면접을 실시하면, 대답내용, 말투, 태도 등에 대한 면접결과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화상면접 및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8월 17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취업박람회 누리집(www.oceanjo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상면접의 경우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신청한 후 이력서, 자기 소개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에 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면접 대비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받고 싶은 경우에는 ‘자기소개서 점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들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길 바라며,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6925-12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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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7월6~8일 진행이번 박람회는 총 42개 업체 참여, 채용 113명/ 구직 신청 196명, 7월 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는 총 42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7월 6일 동구전자 등 10개 업체, 7일 NC소프트 등 10개 업체, 8일 포시즌 등 10개 업체가 박람회장 면접을 시행하고 큐드 등 12개 업체가 온라인 면접으로 총 113명을 채용에 총 196명이 지원하였다. 박람회는 ‘2021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등 취업특강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가천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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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대구꽃박람회에서 꽃으로 힐링하고 가세요제 12회 대구 꽃 박람회. 사진제공: 대구시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목)부터 4일간 대구 꽃박람회를 개최한다. EXCO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제12회 대구꽃박람회는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로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무엇보다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히고, 입장 시 3단계 열체크(체온계, 화상열카메라, 안면인식)와 3중 소독(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에 입장*하도록 조치하며, 전시장은 매일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꽃박람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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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 홍이현숙 개인전 ‘휭, 추-푸’ 개최홍이현숙 개인전 기자간담회.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홍이현숙: 휭, 추-푸》를 2021년 3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상에 먼저 소개되었으며, 일반 관람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아르코미술관은 2000년대 중반부터 동시대 미술이 주목하고 있는 예술적· 사회적 의제를 다뤄온 작가의 신작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올해 선정 작가인 홍이현숙(b.1958)은 가부장적 사회와 시선에 저항하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몸을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이야기해왔으며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다. 활발한 작품 활동 외에도 아르코미술관이 홍이현숙 작가를 주목하는 이유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해 소외된 존재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가시화했던 실험적인 기획과 프로젝트에 있다. 작가는 다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낙후되거나 사라지는 터전과 지역민의 삶을 고민했고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아르코미술관에서의 《휭, 추-푸》는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던 지난 작품과 연장선에 있으면서 비인간 존재들에게로 그 관심을 확장한다. 더불어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의 감각을 구현해야하는 예술가의 고민 또한 반영한다. 제목 ‘휭, 추-푸’에서 ‘휭’은 바람에 무언가 날리는 소리, ‘추푸’는 어딘가에 부딪히는 소리이다. ‘추푸’는 『숲은 생각한다』(2018)(에두아르도 콘 지음, 차은정 역, 사월의책)에서 인용했으며, 케추아어(남아메리카 토착민의 언어)로 동물의 신체가 바람에 휘날리거나 수면에 부딪히는 모습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시 제목에 의성어나 의태어를 사용함은 인간의 한정된 언어가 아닌 열린 소리와 몸을 사용하여 인간/비인간이라는 근대의 이분법적 논리를 극복하고 비인간 동물과 동등하게 소통하려는 시도와 의지가 담긴 것이다. 전시장에는 인간의 청각 범위를 초월하는 고래의 소리와, 재개발 지역의 골목에 남아 인간의 애정 어린 시선과 혐오의 눈길을 동시에 견디며 살아가는 길고양이 등이 소환된다. 작가는 그들과 우리가 서로 삶의 공간을 공유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함께 헤엄치고 날아다니는 상상의 결과를 전시장에 펼친다. 또한 작품을 통해 비인간 동물이 겪는 고통이 곧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임을 의식하게 만든다. 공멸과 공생 사이에서 위태로운 현재, 그래서 미래를 감히 상상하기 힘든 뉴노멀(New-Normal)의 시대에 홍이현숙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과의 새로운 연대와 공생이 가능한 장소를 예술을 통한 상상으로 열어 보고자 한다. 한편 전시와 함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안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및 아르코미술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예술적·사회적 의제를 다뤄온 작가의 실험적 신작을 지원하는 아르코미술관 대표 기획 전시 인수공통감염병의 위기 속에서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공생의 방식에 대해 성찰하고 질문을 던지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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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주관, 202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시상식 개최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단체 기념 촬영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2020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15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로 준비된 단체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직면해 변화한 사회 곳곳의 모습들을 청소년만의 시선으로 담고 분석하여 각 분야에 대한 대안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글 기사 접수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양극화된 교육격차 양상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고, 이와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문화, 사회 면면을 기사를 통해 드러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한 달간의 접수 기간과 현장 언론인 및 전문가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학교 총장상, 언론사상, 청소년 관련 단체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지난해 직업으로서의 언론인의 실제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감을 알게 해 주었던 ‘심사위원과의 만남’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언론 현장 및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대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수상 선정 작품뿐 아니라 다른 접수된 기사를 보며 청소년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대안적 사고 또한 엿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나아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넓혀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