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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난달 31일 ‘2023년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 장애인시설 거주자 9명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적인 수영을 배웠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하늘의 별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체육용 생활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저변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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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인권경영 가치 공유를 위한 리플렛 배부 시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계약상대자,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공사 인권경영 안내 리플렛 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플렛은 공사 인권경영 전략, 인권 및 인권경영의 개념, 인권침해행위, 공사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클린신고센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인권경영 홍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인권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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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학교 주변 현장 방문해 환경 및 시설 개선 노력25일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요청받은 현장 방문 약속을 지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백현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백현초등학교,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소현초등학교, 소현중학교 일대를 방문해 학교와 아파트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민 등과 논의했다. 초중고 학부모 회장들과의 간담회 때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한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ㆍ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은 이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학부모들이 제기한 문제들 가운데 곧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당장 해결이 쉽지 않거나 경기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한 해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5일 백현초등학교 주변 내꽃공원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장을 방문해 달라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현장에 나와서 살펴보고자 이렇게 왔다”며 학부모들에게 인사했다. 백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상일 시장님, 현장 방문 감동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간담회 이후 신속하게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백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학교 인근 내꽃공원 습지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내꽃공원 습지는 장마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공원 녹지확보에 필요한 공간이기도 해서 시설 설치는 어려운 상황임을 이 시장과 함께 한 주무 공직자들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신 습지에 여러 개 조명과 벤치 등을 설치하고 봄에 꽃가루를 많이 날리는 나무들 가지치기를 하고, 다른 수종으로 바꾸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내꽃공원 녹지공간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답변에 백현초 학부모 A씨는 “시장이 현장을 직접 보고 성실한 답변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학부모로서 의견을 전달한 데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현초등학교 방문 이후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앞과 소현초등학교와 소현중학교 주변을 찾아 주민, 학부모들과 대화했다. 성호샤인힐즈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진입로 사거리의 보행 안전 강화, 학생들이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는 아파트 안의 소실봉 계단 보행환경 개선 등을 요청했다. 성호샤인힐즈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진입로 신호등 설치는 ‘2016년 3차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신호등 설치 기준에 맞지 않아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25일 이 시장과 동행한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는 경찰서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다음 달까지 사거리 일부 횡단보도를 고원식으로 바꿔 통행 차량의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고, 주민들은 환영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여러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앞으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장기간 불편을 감수해야 할텐데 시 공직자들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가 사업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ㆍ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과 대화해서 예상되는 불편을 미리 해소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위쪽 소현초·중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소실봉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서 학부모들이 지적한 낡은 계단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학부모 회장은 간담회에서 오래 전 설치된 계단의 일부가 낡고 파손되어서 학생들 안전이 걱정된다고 했고, 계단을 이용할 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계단 몇군데에 비상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꽤 긴 거리의 계단을 오르면서 상태를 살펴본 이 시장은 “낡은 계단은 즉각 보수하고 계단에 설치된 형광등들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면서 "작업을 곧바로 시작해서 올해 안에 마무리 해달라"고 함께 자리한 시 공직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이 시장 방문을 앞두고 계단에 비상벨을 이미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21m, 폭 4m 구간의 소실봉 계단 일부 구간 보수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8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계단 보수와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공사를 다음 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소현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B씨는 “지난 간담회에서 말했던 소실봉 계단 보수공사 요청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이렇게 빨리 현장을 찾아 약속을 지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 시장이 용인특례시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칭찬했다. 학부모들은 추가로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제한에 대한 행정지원과 파손된 보도블럭 교체, 학교 인근 옹벽의 안전진단 등도 추가로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계속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정책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며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니 학교와 학부모의 고충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한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각 학교들을 직접 찾아 문제점 해결을 모색하고,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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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 헌혈증 55매 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5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 55매는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금년에 자발적으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환경사업처의 헌혈캠페인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헌혈증 152매를 관내병원과 공익 단체에 기부했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헌혈증이 아픔을 겪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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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 퇴임식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조명철 용인시 기획조정실장, 김홍신 용인시 재정국장, 한상무 용인시 예산과장, 김탁현 용인도시공사 이사회의장, 이정석 용인도시공사 이사, 지영선 용인도시공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찬용 사장의 주요 공적 소개, 지난 3년간 발자취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신해 조명철 용인시 기획조정실장이 최찬용 사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찬용 사장은 "회자정리의 이치를 거스를 수도 피할 수도 없다"라며 "용인도시공사, 그리고 함께 했던 여러분을 가슴에 담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사장 공개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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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수영장 기간수료제 추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수영장 기간 수료제 적용 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수중재활운동 등 3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추첨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기간을 12개월로 한정하여 적용하는 기간 수료제는 수료(종료) 후 다음 이용자에 대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 접수를 진행함으로써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고객님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통해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아쿠아로빅, 수중재활운동 등 용인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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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시 발전 위해 시와 협업기관이 종합적 사고로 적극 소통하자” 새창으로 읽기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협업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최고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선 시와 협업기관이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 사고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사업(용인도시공사) ▲지역특화형 브랜드 산단 조성 구축 전략 연구(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용인시자원봉사센터) ▲희망장학금‧드림장학금 신설(용인시장학재단)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예술인 지원확대(용인문화재단) ▲행복동행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용인시축구센터) ▲신산업 기반 미래기술 선도(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의 내년 주요 정책목표와 핵심과제가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협업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한 식구인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일엔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교류 계획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민 만족도와 실효성을 면밀하게 분석, 타당한 논리를 갖추는 선행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장으로서 늘 시의 균형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규모를 줄이긴 어렵겠지만 예산의 제약을 감안해 서로 배려하는 시각을 가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5일(제1부시장 소관)과 27일(제2부시장 소관)에도 실·국별 보고회를 열어 정책목표와 이를 위한 핵심과제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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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민간사업자 재공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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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미래탄소중립포럼, 친환경 파트너십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4일 ESG 등 친환경 경영 지속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 및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량 공유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및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특례시 용인의 친환경 탄소중립사업 기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민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혜로운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는 “용인은 수도권 최고 대도시이며 세계적 반도체 산업지로 성장할 지역인 만큼 향후 활발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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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공영주차장 35개소 무료 개방(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23년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환승고객의 편의 제공 및 장기주차 예방을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제외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주차장 무료 개방은 금학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과 인접한 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고향을 찾은 주민 여러분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상 시민 여러분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운영계획을 편성·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