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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X미스터리X스릴러 복합장르의 획기적인 변주! (바람피면 죽는다)사진제공 :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과 고준 주연의 ‘바람피면 죽는다’가 코믹-미스터리-스릴러까지 복합 장르의 획기적인 변주로 고품격 ‘후더닛’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 회의 충격을 마지막 회까지 이끄는 ‘수미쌍관’ 엔딩으로 추리의 퍼즐을 완성, 통쾌한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살아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 롤러코스터 같은 스토리까지 완벽한 3박자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 마지막 회에서는 '셜록 여주' 강여주(조여정 분)가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소속사 대표 윤형숙(전수경 분)임을 밝혀냈고, 신작 '바람피우면 죽는다'를 출간해 '비밀기도실'의 추악한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쓰고도 외도를 했던 남편 한우성(고준 분)을 향해 칼을 찌른 여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미스터리의 묘미를 더했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백수정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고, 수많은 인물 관계 속 숨은 비밀을 푸는 ‘후더닛(who done it?)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바람피면 죽는다’가 남긴 것들을 짚어봤다. 조여정이 만든 K-셜록 '강여주'의 활약. 여주는 자신이 쓴 소설 속에서 바람을 피운 남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필력으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작가다. 수정이 실종된 날부터 베일에 싸인 여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녀의 표정과 행동, 말 하나하나가 사건과 맞물리며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무섭고 날카로운 눈빛에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가진 여주의 모습은 시청자의 머리와 심장을 들었다놨다하며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조여정은 복잡한 과거를 지닌 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로테스크한 여주를 매력적인 인물로 입체화시켰다. 조여정은 우아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주변 상황을 종합해 추리해내는 대한민국 판 '셜록 여주'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섬세한 심리 묘사! 쫓고 쫓기는 추리X스릴러의 세계 열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코미디와 미스터리, 스릴러는 물론 공포, 로맨스 등 한 작품에서 표현해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시도로 극찬을 끌어냈다. 김형석 PD의 절제된 연출력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은 시청자들이 온전히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린 섬세한 심리 묘사가 눈길을 모았다. 내레이션과 함께 캐릭터들의 눈과 얼굴, 그리고 장소, 색감, 앵글의 각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의 흐름을 휘어잡으며 쫓고 쫓기는 새로운 추리 스릴러 세계를 그려냈다. '캐릭터X연기X스토리' 거대한 퍼즐 같은 드라마의 탄생. '바람피면 죽는다'는 모든 인물이 뚜렷한 역할을 지닌 드라마로, 1분 1초도 한눈을 팔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범죄 소설가 여주와 이혼 전문 변호사 우성의 거대한 그림에 하나 둘 맞춰지는 단서들은 질서 없이 펼쳐진 퍼즐을 찾는 재미를 안겨줬다. 조여정과 고준의 환상적인 ‘킬링 케미’는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했고, 국정원 요원이자 어시스트인 차수호 역을 맡은 김영대, 반전을 가진 미대생 고미래 역을 맡은 연우, 그리고 국정원 과장 마동균 역의 오민석 등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은 탄탄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비밀기도실’부터 ‘백수정 살인 사건’까지 치밀하게 얽히고 설킨 스토리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자리를 뜨지 못하게 재미를 선사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바람피면 죽는다’는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의 열연과 치밀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로, 새로운 복합 장르의 탄생을 알리며 지난 28일 최종회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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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형사 이시언-김예원, 조여정 집 다시 찾았다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사진제공 : 바람피면 죽는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제작진 “강여주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형사들이 전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그녀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의 형사 이시언과 김예원이 조여정의 집을 다시 찾아온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 사건’을 다루는 ‘그것을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뜻밖의 공조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수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6일 강여주(조여정 분)의 집을 방문한 장승철(이시언 분, 이하 장형사)과 안세진(김예원 분, 이하 안형사)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 여주는 ‘백수정 살인 사건’을 다루는 ‘그것을 알고 싶다’ 특집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장형사와 안형사도 ‘백수정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로 참여했다. 여주를 ‘백수정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고 있는 장형사와 안형사 그리고 여주가 뜻밖의 공조 수사를 시작하게 된 것. 여주의 추리와 경찰의 수사가 동시에 이뤄지며 ‘백수정 살인 사건’의 비밀을 풀 단서들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의 집을 기습 방문한 장형사와 안형사의 모습이 담겼다. 여주는 시선을 돌린 채 아무 말 없이 자신을 찾아온 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은 듯 깊은 고민에 빠진 여주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여주를 대할 때마다 평정심을 잃던 장형사는 이번엔 웬일인지 저자세를 보이고 있고, 안형사도 여주에게 집중하고 있다. 마치 여주의 선택을 기다리는 듯 그녀의 반응을 살피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여주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강여주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갑자기 집을 찾아온 형사들이 그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 지, 그리고 여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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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복면가왕] ‘복면가왕’ 아니면 볼 수 없는 화려한 1라운드, 고영열X재재X손아섭X김기범‘보물상자’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 MBC 복면가왕, 사진출처 : MBC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보물상자’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집콕’과 함께 BMK <물들어>를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매력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방콕’의 정체는 <팬텀싱어 3> 준우승 그룹 ‘라비던스’의 고영열이었다. 그는 ‘판소리 아이돌’답게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완벽 소화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그는 “<복면가왕>을 보면서 꿈을 가졌다. 비록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더원은 “<복면가왕>에서 이런 말 처음 하는 것 같은데, 꼭 한 번 다시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청자들 역시 고영열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너무 아쉬워요ㅠㅠ 다음에 꼭 다시 나와주세요”, “범 내려온다를 이렇게 완벽 소화하다니... 너무 멋있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넘치는 끼로 무대를 가득 채운 ‘멘보샤’의 정체는 ‘숨듣명’ 열풍의 주역인 ‘연반인’ 재재였다. 그녀는 지드래곤 <Heartbreaker>를 부르며 특유의 흥과 무대매너를 뽐내 가수 못지않은 무대로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판정단으로 등장한 ‘숨듣명 콘텐츠’의 수혜자 유키스 수현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가수인 줄 알았다.”라며 재재의 무대를 칭찬했다. 재재는 “넓은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니까 너무 좋다.”라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혀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복면가왕’을 통해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역대급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재재’의 이름이 오르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연반인’이 오르는 등 그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담백한 음색과 진솔한 감정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인 ‘땡’은 한국 프로야구 최연소 1천 득점 신기록을 보유한 국보급 야구선수 손아섭이었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황재균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는 걸 인정받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이어서 “감정 전달과 고음 부분에서 황재균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판정단 김구라는 “노래 실력은 손아섭이 낫다”며 손아섭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손아섭은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유자차와 함께 하림 <출국>을 부르며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 ’발로차‘는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었다. 그는 원곡자인 하림을 방불케 하는 음색을 뽐내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약 14년 만에 무대에 선 김기범은 ”태어나서 처음 라이브를 해본다.“라며 떨리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작년 7월부터 희철이 형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선 김기범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와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거 실화냐. 너무 반가워요 ㅠㅠ 앞으로도 노래 자주 해주세요“, ”나 초등학교 때 반올림 진짜 열심히 봤는데 ㅠㅠ 여전히 잘생기셨네요“ 등 그를 반기는 댓글이 쏟아졌다. ’땡‘ 손아섭과 ’발로차‘ 김기범의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보물상자’의 무대와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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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JTBC ‘월간 집’으로 안방극장 컴백JTBC 새 드라마 ‘월간 집’ 출연 하는 채정안. 사진제공 SM ENTERTAINMENT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배우 채정안이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 출연을 확정했다. 채정안은 ‘월간 집’ 비혼주의 에디터 ‘여의주’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JTBC 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채정안이 이번에는 쿨한 성격이 매력적인 ‘여의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2021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월간 집’은 집을 사는 남자와 집에서 사는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채정안은 극 중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13년 차 베타랑 에디터 ‘여의주’로 역을 맡았다. ‘여의주’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남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비혼주의자로, 매 순간을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사는 인물이다. 이에 평소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채정안이 보여줄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가 이 시대를 사는 현실 비혼주의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의주는 ‘내 집’에 큰 의미를 두는 직장 동료 영원(정소민 분)과는 달리 ‘내 집 마련’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월세130만 원을 내며 럭셔리 자취 중인 ‘부동산 하락론자’이기도 해 채정안과 정소민이 보여줄 티키타카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우 채정안을 비롯해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안창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월간집’은 올해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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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2막에서 인물들 사이 ‘비밀의 장막’이 벗겨진다.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사진제공 : '바람피면 죽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가 심장을 바짝 조여오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이 밝혀지며 안방을 뒤흔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1. 조여정-고준-연우, ‘아슬아슬한 관계’의 결말! 어떻게 될까?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아찔하고 공포스러운 밀당(?)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국민 남편’ 우성의 바람 때문. 우성은 여주의 의심을 눈치채고 자신의 ‘바람 흔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7-8회에서 여주는 우성이 쓰레기통에 버린 ‘만년필 상자’의 향기와 상자 속 메시지를 통해 그의 바람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증거 찾기에 나섰다. 마침내 여주는 그 주인공이 서연대 여대생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정치 입문을 위해 서연대 강의에 섰던 우성과 미대생 고미래(연우 분)는 첫 만남 이후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며 두 사람의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여주의 의심이 점점 확신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와 우성 그리고 미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2.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사건’의 진범 찾기.. 흥미로워진 경우의 수! 백수정은 한류스타 출신으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후 아침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다. 과거 여주 때문에 자신이 미국으로 쫓겨났다고 믿는 수정은 그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주의 남편인 우성을 유혹해 내연 관계로 지냈다. 그러나 돌연 실종이 된 후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백수정 살인사건’을 맡은 형사 장승철(이시언 분), 안세진(김예원 분)은 진범을 찾기 위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앞서 매니저 김덕기(유준홍 분, 이하 매니저), 여주, 우성 등 수정의 주변 인물들이 용의 선상에 올랐으나 여전히 진범의 실체는 오리무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며 진범을 찾기 위한 예측불가 ‘경우의 수’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CCTV 영상으로 우성을 협박하던 수정의 오피스텔 관리 소장 배정식(김정팔 분)이 납치되고 생매장될 위기에 처했다 풀려난 사실이 밝혀지고, 그 납치범으로 매니저가 지목됐다. 그러나 매니저는 이미 필리핀으로 도주해 버린 상태. 지난 7회에서 여주가 매니저와 은밀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과 8회에서 국정원 과장 마동균(오민석 분, 이하 마과장)이 사람을 시켜 매니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대 혼란에 빠트렸다. 이처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과연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짜 진범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3. ‘비밀의 중심’ 조여정, ‘셜록 여주’의 숨겨진 과거X진실! ‘바람피면 죽는다’ 속 비밀의 중심에는 여주가 있다. 그녀의 숨겨진 과거 속 백수정과 국정원 마과장 그리고 사라져버린 그녀의 책 ‘비밀기도실’까지,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과장으로부터 여주를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고 여주의 어시스트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차수호(김영대 분)는 전임자들을 찾아가 그녀의 과거를 캐기 시작했다. 그녀의 과거는 모두가 마과장과 연결이 되어 있었다. 마과장이 여주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의문의 인물에게 보고하는 모습과 여주의 과거를 쫓는 수호에게 검은 그림자가 붙은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8회 엔딩에는 수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인물이 수호를 향해 총을 겨눈 모습까지 그려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여주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을지, 그 안에서 많은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9회부터 시작될 2막에서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질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2막이 시작되며 여주를 둘러싼 인물들 사이 ‘비밀의 장막’이 벗겨진다. ‘백수정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휘몰아칠 반전의 ‘바람피면 죽는다’ 2막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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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H사장 거친 변창흠 국토장관 후보자…주택공급 분야 전문가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내정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56)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주택 공급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변 후보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서울시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세종대 교수 등을 지냈고 비영리 민간연구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맡아 주거복지와 도시 빈곤 분야의 정책 대안을 고민하기도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2기 시절인 2014년부터 3년 임기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서 경험을 쌓았다.당시 서울연구원 원장이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의 초석을 닦았다.김수현 전 실장과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연구원의 전신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어 현 정부 주택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국토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정책에도 관여했다.지난해 4월에는 LH 사장으로 취임해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함께 주택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3기 신도시의 지구 지정을 신속히 하는 데 공을 들였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의 핵심인 공공전세 공급도 LH가 맡기로 했다.국토 균형발전에 관심이 많아 지역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민간 건설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도 받는다.변 후보자는 지난 3월 재산공개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129.73㎡ 아파트를 1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이 아파트는 동이 하나인 '나홀로 아파트'로, 올해 3월 기준 공시가격은 5억9천만원이다.변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2006년 매입한 뒤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아파트를 포함해 총재산은 6억486만원으로 신고됐다.국토부 안팎에서는 변 후보자가 주택 공급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해 새로운 시각으로 주택 문제에 접근하며 꼬여 있는 부동산 문제의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교통 분야의 경험이 부족한 점은 약점으로 거론된다.▲ 경북 의성(56) ▲ 능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 서울대 행정학 박사 ▲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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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2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조감도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들어서며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천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별로 62㎡ 80가구, 72㎡A형 88가구, 72㎡B형 222가구, 84㎡ 614가구이다.이 아파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며 청약통장과 세금, 대출, 거주지 제한 등의 주택 규제에서는 자유롭다.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5% 수준에서 결정되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화성 봉담2지구는 총면적 143만㎡ 규모로, 1만1천400여가구, 2만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구로 조성된다.봉담IC를 통해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으로 진·출입 할 수 있고, 9월 개통한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수현초가 있고 유치원과 수현중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교도 약 500m 거리에 설립될 예정이다.홈플러스, AK플라자, 롯데몰 등 서수원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봉담호수공원,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녹지도 있다.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실내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주거 서비스 전문업체와 손잡고 생활지원 및 교육돌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위치도 사진출처 :연합뉴스.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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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표준 주도하는 수중통신…인천서 발전 방향 찾는다.한국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수중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머리를 맞댄다.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달 19일 개막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스마트해양 세션에서는 수중통신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중통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수중통신 기술은 초음파, 가시광 등 다양한 전송기술을 이용한 무선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이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수중 사물인터넷(IoUT)으로 발전하면 인류의 활동무대를 땅 위에서 바닷속으로 넓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중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쓰나미·해저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대응과 해양생물자원·수중생태계 모니터링, 해저자원 채굴, 수중·항만 보안 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그러나 아직 수중에서의 안정된 통신수단이 확보되지 않아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으며 독일, 미국 등 일부 선진국만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있다.한국은 현재까지 이들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특히 2006년 수중통신 분야의 표준화 작업에 착수해 2017년부터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제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6건의 국제표준을 주도해 최종 발간했다.’ 그동안 수중통신 국제표준화를 주도해온 국민대 특수통신융합서비스센터(센터장 박수현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이달 9∼20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합동기술위원회(JTC 1)의 사물인터넷 분과위원회' 제8차 국제표준화회의에 추가로 2건의 표준안을 제안한 상태다.한국은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2022년 약 43억 달러로 예상되는 수중통신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달 20일 열리는 인천국제해양포럼 스마트해양 세션에서는 수중통신 국제표준화와 해상 디지털 통신의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박수현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프랑수와 코얼리얼 ISO/IEC JTC 1 사물인터넷 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용진 주식회사 큐버 부사장, 에린 벌니벌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최고 기술 책임자, 왕취안(王泉) WSN 최고 기술 책임자, 이병혁 KT LTE-M 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부대행사로는 국민대 특수통신융합서비스센터·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호서대 해양IT융합기술연구소·강릉원주대 해양센서네트워크시스템기술연구센터 등 국내 핵심 연구기관들이 주축이 된 '수중통신 국제표준 포럼' 창립식을 연다.박수현 국민대 특수통신융합서비스센터 센터장은 "수중통신 기술 개발은 인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미개척 분야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수중 사물인터넷이 실현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는 물론 레저스포츠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국민대 특수통신융합서비스센터가 개발한 수중통신기기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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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제5호 태풍‘다나스’발빠른 대응 나서..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20일 10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개최하여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하였다.권영진 시장은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상황이 완전 해제 될 때까지 구․군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진 재난관련 부서장 대처상황 보고에서는 교통통제현황, 지하차도 침수현황, 저수지 관리, 등산로 통제 현황 등 부서별 대처 현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을 지시하고 과장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얼마 전 기상지청에서 기상청으로 승격 한 대구기상청의 협조로 정확한 기상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19일(금) 비오는 와중에도 10만명 정도의 관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20일(토)은 태풍 및 호우의 영향으로 축제를 일시 중단하게 되었지만, 21일(일)은 축제의 재개를 위해 기상전문가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손태승 방재기상지원관은 “21일(일) 새벽 태풍은 물러갈 것으로 예상되며 오전에 가는 비가 예상되나 오후에는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년 동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분들과 시민들이 치맥축제 마지막날인 20일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잘 마무리 하자”며 “두류야구장 축제현장도 오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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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서 5천여명 시민 화합‘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편’ 녹화가 6일 시청 광장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국민MC 송해의 사회로 진행된 녹화무대에선 치열한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 올라온 14팀이 트로트, 가요 등 화려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아빠와 함께 출연한 8세 어린이부터 55세의 주부, 회사원, 대학생 등 참가팀마다 숨겨둔 개성과 끼를 유감없이 선보여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 태진아, 강남, 현숙,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 인기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화합을 위해 유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 용인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편은 내년 1월 13일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