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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2015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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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예술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사진 왼쪽부터 몽골의 볼드에르데네 출템수렌(Bold-Erdene Chultemsuren) 씨, 카자흐스탄의 리 마이야(Li Maiya) 씨>(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28세 동갑내기 예술가 2명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을 배우며 자신들의 예술 전공을 심화해 나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한국의 문화예술 보급 중심지로서 세계 예술교육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각국의 예술 인력을 연구 교수진으로 유치하는 문화동반자(AMFEK; Art Major Faculty Exploring K-Arts)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 시작하여 10년째로 접어든 이 사업은 올해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 각 1명씩 연수자 2명을 7월 최종 선발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초청된 예술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Mongolian State University of Arts and Culture) 미디어&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인 볼드에르데네 출템수렌(Bold-Erdene Chultemsuren) 씨와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Republican State Korean Theatre of musical Comedy) 오페라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 마이야(Lee Maiya) 씨 등 총 2명이다. 이들은 개인 연구 분야에 따라 한예종의 관련 원 및 학과로 배정되어 담당교수와 면담을 통해 개별 연수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미디어&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중인 볼드에르데네 출템수렌(28세) 씨는 최연소 교수로 몽골에서 3D(시각 특수효과)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볼드 씨는 이번 연수기간 동안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서 몽골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는 몽골 TV5 채널에서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다수의 CF에 3D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대학에서 주로 3D 기술 위주의 테크닉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한예종에 와서 스토리라인 구성부터 캐릭터, 3D 기술까지 하나의 완성된 단편작품을 애니메이션과 학생 혼자서 한 학기동안 제작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몽골에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없어 아이들이 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보며 자라고 있다. 한국의 ‘뽀로로’나 ‘라바’와 같은 캐릭터도 그 중 하나이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훨씬 앞선 한국에서 전문연수를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고 우리 몽골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소속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은 한예종과 교류협정 체결대학으로 올해 6월 한예종과 외교부가 공동주관한 ‘개도국 문화꿈나무’사업의 하나로 예술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미디어애니메이션과 학생들과 2주간 공동작업을 하였다. 10월에는 몽골 현지의 애니메이션 유망주를 발굴하여 한예종으로 초청, 2주간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한예종에서 주관하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몽골 사제(師弟) 간 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의 리 마이야(28세) 씨는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오페라가수이다. 국립고려극장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민족정체성을 지키고자 설립한 민족문화사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공간이다. 마이야 씨는 오마로바 뮤직스쿨, 칼다야고브 음악대학, 카자흐스탄 국립컨서바토리에서 성악만을 전공한 재원으로 국립컨서바토리 입학 당시 대통령 장학금을 받았다. 2012년 압디누로브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2013년 알마티 올림피아드 국가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2014년 이탈리아 푸치니 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한국의 소프라노 박효강에게 지도받은 것을 계기로 한예종의 문화동반자(AMFEK)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 그녀는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 카자흐스탄식 교육을 받아 고려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다. 그래서 이번 연수가 자신의 뿌리를 찾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그녀는 “나의 남편 역시 국립고려극장에서 사물놀이 연주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덕수 교수로부터 사물놀이를 지도받은 적이 있다”면서 “한국에 온 후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의 오페라를 비롯한 음악 교육 전반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은 2007년 한예종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한예종은 국립고려극장의 연출가, 극작가, 배우, 오페라 가수 등을 초청하여 연극원 교수의 창작극본을 레퍼토리로 제공하고, 극본작성법, 연기, 성악 등 전공분야 연수를 통해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 예술가의 역량 강화 및 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한예종은 아시아 예술교육의 허브로서 초청된 전문예술가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교육자로서, 예술가로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애니메이션, 성악 등 전문 연구 영역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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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통합의 계절광복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2015년 8월9일 시청앞 광장에서 수십만 기독교인들이모여 ‘광복70년 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가 미스바에 모였던 이스라엘 민족처럼 연합단체, 교단, 교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또한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광장에서 울려퍼진 기도의 함성은 3.200여년전 블레셋 침입이라는 민족적 위기 앞에 이스라엘이 외쳤던 절규를 연상케 했다. 그 불씨가 이어져 지금도 매주 수천명이모여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경기도 발전과 도민 대화합을 위한 국회 기도회 31개 시. 군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경기도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경기도 지역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단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구체적으로 설명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각 지역구마다 국회의원과 목회자들이 모여 가을 정기총회 열매 이번 가을 총회는 9월13일을 기해 일제히 시작되었다. 각 교단은 정기총회를 통해 1년 동안 교단을 이끌어갈 임원과 예산 그리고 상비국 임원진을 조직하여 교단 1년 살림을 이끌어 가게 한다. 올해 특별히 눈여겨 볼 것은 교단 통합이 2곳에서나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먼저는 대신교단과 백석교단이 이루어냈다.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 1층 그랜드볼룸에서 통합총회가 개최 되었다,. 양교단이 통합을 시도한지 17년만에 이루어졌다. 통합총회 이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으로 정해졌고 통합총회장은 장종현목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종승목사는 제1부총회장 유충국목사는 제2부총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번통합으로 통합 대신교단은 7.000교회를 둔 한국교회 제3교단으로 거듭났다. 고신 교단과 고려 교단 통합이다.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통합 총회를 열어 39년 분열 역사를 마무리했다. 신상훈 고신 총회장과 안현호 고려 총회장이 한목소리로 “고신총회와 교려 총회는 이 시간부터 통합되었음을 공포 한다"라고 선포했으며, 양교단 총대들은 박수로 동의했다. 양교단 통합으로 고신 소속 교회는 2113교회가 되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분열을 멈추고 연합과 통합으로 하나 되어, 미족을 살리고 북한과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을 살리는 중심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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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밀알복지재단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행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청 기관의 수행역량,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기준 점수 이상인 기관에 대하여 심사위원회 평가에 따라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한다.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햇빛친구 에너지 나눔교실’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에너지나눔 공모전’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과학적 지식의 함양, 나눔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며 교육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은 해외빈곤국가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수여식’은 1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55개 기관, 기업 등이 선정됐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다가올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나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만의 에너지나눔교육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을 수여받은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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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청원, 국민권익위로(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추진위원회 이한성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경 국민권익위원회에 해제 요구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17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호구역 존치를 고집하며 경기도 및 3개 지자체(용인·안성·평택시) 간 합의사항을 무시한 채 평택시의회의 상생협력 연구용역 예산(안) 부결 사태를 초래한 평택시를 강력 규탄한 후 즉시 이어진 행보이다. 청원서에는 남사면 등 처인구 주민 1만여명의 연대서명부가 첨부됐다. 철폐위는 이날 제출한 청원서에서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상류 지역의 개발 규제로 토지가치 하락에 따른 재산상 피해는 물론 지역환경이 낙후되어 기본적인 생존권에도 커다란 위협을 주고 있다”며 규제 해제 청원 사유를 밝혔다.그러면서 평택시는 광역상수도 6단계 물량까지 배분받아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물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으며 일일 약21만 톤의 광역상수도 여유물량도 확보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철폐위원회는 앞으로 수지구와 기흥구 주민 연대서명부 등을 첨부한 추가 청원서를 청와대, 국회, 정부 관련 기관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용인시 남사·이동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경계로부터 상류 10㎞까지 수도법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다. 규제 면적은 63.72㎢이며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78%에 해당된다. 수도법상 취수지점으로부터 7㎞ 이내는 폐수방류 여부에 관계없이 공장설립이 불가능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10㎞구역은 폐수를 방류하지 않는 시설에 한해 평택시의 협의를 거쳐야만 공장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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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박준형의 ‘세수회’ 봉사단,(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개그맨 박준형, 심현섭 등으로 구성된 ‘세수회’가 16일(수),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서 밀알복지재단, 대치베스트상인회와 함께 빈곤장애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착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는 약 20여명의 세수회 봉사단과 대치베스트상인회가 참여해 의류, 신발, 생활잡화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로 발생된 수익금은 빈곤장애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날 봉사에 참여한 세수회 회장 심현섭은 “세수회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단체”라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세수회는 지난 9일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수회는 이 날 열린 착한 바자회를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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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폐막SBS 웃찾사 코미디 프로를 진행하는 좌로부터 김원구. 이동엽. 김정환 개그맨 (이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이천 아트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1회는 수원에서 2회-3회는 용인 명지대 채플관에서 4회는 안산에서 진행되었고, 올해는 이천에서 진행되었는데 이천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아트홀 공연장 1.200석은 청소년들로 가득했고, 공연에 참석한 공연팀 200-300여 명은 공연장에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했고, 또한 많은 분들이 자리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번축제의 주제는 “패기 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 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는데 축제의 사회로 SBS 웃찾사 개그맨 김원구, 김정환 개그맨이 진행 하였다. 이천 장호원중학교 햇사레 오케스트라 1부 공연은 이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햇사레 오케스트라, 55사단 군악대가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을 선물했고, 2부공연은 댄스와 춤으로 이어졌는데 더탑학원 댄스와 증포꿈누리합창단, 에클레시야, Renew. 여성밸리 댄스, Seoul Dancers unit 팀들이 청소년들을 신나게 했다. 또한 SBS 웃찾사 개그맨 팀들이 “아저씨, 역사속 그날, 우리형” 프로와 코미디 레크리에이션 프로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했다. 구호제청을 외치고 있는 이천 설봉중학교 학생들 또한 이천 설봉중학교 학생들로 준비된 구호 제청 시간은 모두가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1.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이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2.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이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3. 우리 청소년들의 재능이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4.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이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5.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이 경기도의 미래입니다. 2015년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는 IT와 스마트 기기가 발단한 이 시대에, 청소년들이 더 창조적이고 활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이웃, 가족과 함께 스스로의 정체성과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를 즐겁게 관람하고 있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율적이며 발전적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최적의 디딤돌이 된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병돈 이천 시장, 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축사를 담당했고 경기총 임원들이 순서를 맡았으며, 많은 이천시 관계자분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주최는 경기총, 주관은 한국청소년동아리 용인·화성·이천 연맹, 이천더탑종합예술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진행은 국민문화신문이 총진행을 맡아 진행했다. 축제가 끝나고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경기도 청소년들 과 스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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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www.kstarent.co.kr)가 지난 수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펼친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9일(수) 오후 2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5 서울시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필모는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마다가스카르를 찾아 질병이 있으나 치료받지 못하는 오지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사업에 동참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몸소 전달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필모 홍보대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한결같은 관심과 나눔 행보를 보이며 많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기여해 준 이필모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9일(수) ‘나눔으로 성장하는 서울 사회복지’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임종석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하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동소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내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사회복지활동의 장려와 시민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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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1호차 공개경기도가 2층버스 1호차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층버스 1호차는 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 이후 김해 볼보센터에서 출고 전 검사(PDI)를 마치고 9일 김포운수 차고지에 도착했다. 경기도가 도입한 2층버스는 국내 기준에 맞게 스웨덴 볼보社에서 별도로 제작된 차량으로, 차량의 제원은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3.0m이다. 차실높이는 1층이 1.82m, 2층이 1.70m 이며, 좌석수는 운전석 1석과 보조의자 2석을 제외하고 1층 13석, 2층 59석으로 총 72석이다.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대략 30석 이상이 많다.또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이용이 편리한 저상버스 형태를 택했으며 차체기울임 장치, 휠체어경사판 등도 장착됐다. 이외에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좌석마다 USB충전포트, 독서등, 하차벨이 설치됐으며 무료와이파이도 제공될 예정이다.도는 행선지안내판, 교통카드 단말기 등을 설치한 후 오는 11일 전문가, 버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리~서울시청 구간에 대한 합동 사전 운행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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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 개최”(전주=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제32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주 르윈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전국 시도별 회장단과 10개 회원단체 임원진, 전국 135개 예총지회, 지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한국예총 전주지회(지회장 최무연)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문화계 인사들과 이상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서는 전주시립국악단, 판소리합창단 등 지역색이 반영된 신명나고 구성진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회 첫 날에는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중앙협회 단체와 지역예총의 간부 29명으로 결성된 '한국예총 혁신 TFT'의 현안보고에 이어, 주요 지역예총 우수활동 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지역 예술문화의 교류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현장 심사를 거쳐 대회 이틀째인 1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우수 지역에는 최대 3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선정사례는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시도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 진행되는 예총예술문화공로상은 한 해 동안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여 공적을 기리는 자리로, 김성대 (주)서울종합건축 대표 외 4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별공로상에는 이상직 국회의원 외 12명이 선정됐다.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은 “금번 자리가 예총 대표자 및 예술인들의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하여 예총의 진로를 고민하고 동기부여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