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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영화 ‘벌새’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참여임윤아 영화 음성해설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 더했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임윤아는 시, 청각장애인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는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에 재능기부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은 김보라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가 지닌 풍부한 감성과 메시지를 임윤아의 따뜻한 목소리로 담아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임윤아는 “영화 ‘벌새’는 개봉 당시에도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이고, 주변에 추천할 만큼 좋아했던 영화다. 이러한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을 수 있어 기뻤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내레이션을 좋아하는데,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이라는 의미 있는 기회가 찾아와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 목소리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기적’에서 거침없는 성격의 자칭 뮤즈 송라희 역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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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데뷔 첫 포토북 출시…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담았다밴드 루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포토북 출시. 사진출터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루시(신예찬(바이올린, 리더), 최상엽(보컬, 기타), 조원상(베이스, 프로듀서), 신광일(드럼, 보컬))는 지난 6월 데뷔 1년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First Landing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북을 발매한다. 루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컷들이 100페이지 가량 담긴 이번 포토북은 엽서, 스티커, 포스터, 포토카드 등이 다채롭게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루시의 소회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북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배가시켰으며, 그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담긴 선물이 될 예정이다. 루시의 포토북은 메이크스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루시는 지난 6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부터 이달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공연 연달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차세대 K밴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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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모델, 다방면에서 두각 나타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길에스팀 MZ 세대 모델,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 동시 보유.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본업을 넘어 왕성하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소위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에스팀 MZ 세대 모델들이 그 중심에 있다. 에스팀 소속 모델 중 로지, 민준기, 아이린, 정하영, 주노, 차수민까지 총 6명이 바로 그 주인공인 것. 최근 신한라이프 통합 광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낸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그리고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에디터로 활약 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와 영향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민준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서 그가 담고 있는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지난 5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주말엔’을 선보인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펼치고 있다.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을 비롯 콜라보레이션 작업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그리고 패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Ireneisgood)’의 CEO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아이린은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전천후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본인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고, 2016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중 한 명으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해 타임도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제 국내외에서 아이린 없는 패션 업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셈이다. 지난해 웹 예능 ‘고등학생 간지대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끈 정하영은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성을 공유하는 정하영은 그녀만의 ‘제트 세대’ 감성으로 10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노는 모델, 패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사가까지 패션과 음악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패션 브랜드 ‘친다운(CHIN DOWN)’ 론칭, 쇼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 속 스타일링을 맡아 패션 업계에서 두각을 보임은 물론, 주영, 프라이머리, 헤이즈, 몬스타엑스, 어반자카파 등 수많은 뮤지션의 앨범 수록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FC 구척장신 팀 수비수로 활약 중인 모델 차수민 또한 방송인으로 급부상 중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차미네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중인 차수민이 펼칠 남다른 존재감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보유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토대로 활동 자체를 트렌드화 시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스팀의 크리에이티브 한 모델들의 다양한 행보에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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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HYO) 이번 주 음악 방송 출격! 신곡 ‘Second’ 무대 12일 첫 공개효연 ‘Second’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소녀시대 효연 (HY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효연은 8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Second’(세컨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Second’ 무대에는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도 함께 출연, 효연과 비비의 힙한 시너지를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econd’ 퍼포먼스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가사에 맞춰 힐링 및 휴가 콘셉트로 구성,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제스처,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듯한 동작 등 효연의 개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가 더해져 서머 바이브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지난 9일 공개된 효연의 새 싱글 ‘Second’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칠레, 페루, 불가리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효연은 오늘(10일) 낮 1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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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100만 돌파 코앞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누적 관객 95만 4천여명을 기록.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1년 7월 28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 류승완 감독의 14번째 연출작.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때,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되어 버린 뒤 함께 목숨을 걸고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가장 크게 호평 받는 점은 한국 영화의 고질병인 신파와 정치적인 요소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영화가 전반적으로 적으로 만난 남북한의 대사들과 일행들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며 조성되는 스릴과 협력하며 탈출하는 과정에서의 휴머니즘에 집중하였으며, 슬픈 음악을 틀며 억지로 눈물을 짜내는 장면이나 어느 한쪽 국가를 미화하려는 연출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비무장 상태에서 내란이 일어난 국가에서 탈출한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 만큼 불필요하거나 과장된 액션은 절제하며 오로지 탈출하는 과정에 집중하였단 점 역시 높게 평가 받는 요소.[9] 물론 텐트폴 영화 치고 액션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는 평도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란 점을 감안하면 액션을 절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탈출하는 남북한 측 대사의 시점으로 진행되면서도 동시에 시위대를 무차별 적으로 공격하는 독재정권의 인권탄압과 길거리에 널부러진 시체들, 동네에서는 순진하게 축구를 하던 어린아이들까지 총을 들며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고 다니는 모습을 비추며 한국인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소말리아 내전의 비극적인 참상 또한 세밀하게 묘사한 점 역시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촬영과 아프리카 전통음악의 느낌이 나는 스코어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고퀄리티의 음향기술로 한국영화임에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실제로 전쟁이 터진 소말리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반응도 있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누적 관객 95만 4천여명을 기록하며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만1천여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가디슈'는 지난달 28일 개봉 첫날 12만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후 50% 안팎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둘째 주 월요일인 지난 2일에는 개봉 첫 주 평일(8만9천여명)보다 많은 관객(12만5천여명)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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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새 프로필 사진 공개…‘청순->시크’ 변화무쌍 매력 눈길가수 겸 배우 민서가 변화무쌍한 매력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SM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3일 종영한 KBS2 ‘이미테이션’에서 실력은 물론 외모, 성격까지 다 갖춘 ‘리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민서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민서는 청바지와 스니커즈로 패셔너블하면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고,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블랙 의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민서는 한층 더 성숙한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혹적인 블랙 원피스는 민서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고, 다채로운 무드의 의상과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 높은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민서는 ‘좋아’, ‘Is Who(이즈 후)’, ‘No Good Girl(노굿걸)’등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비롯해 앞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어쨌든 기념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민서가 음악과 연기 두 분야 모두에서 전방위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민서, 다채로운 매력의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시선집중’. 사진출처 : SM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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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신곡 ‘투게더’, “저의 신나는 노래 중 1위, 들으면 행복해질 것” 애정 듬뿍 인터뷰 눈길슈퍼주니어 규현.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슈퍼주니어 규현이 7월 5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신곡 ‘투게더 (Together)’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29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에 신곡 ‘투게더 (Together)’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규현의 한 개 더 투게더 인터뷰’를 업로드, 해당 영상은 인형 머리 땋기, 미로 찾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멀티태스킹 형식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규현은 착실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신곡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연락 오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의외로 희철이 형이 제일 먼저 연락이 온다. 그 다음에 예성, 려욱, 동해 정도다. 은혁이 형과 시원이 형은 SNS에 올려준다”며 멤버들 사이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저의 신나는 노래는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였는데, 제 마음 속에서는 이미 ‘투게더 (Together)’로 바뀌었다. 요즘 그냥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레트로한 느낌이 살짝 있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들으면 굉장히 행복해질 것”이라며 신곡 ‘투게더 (Together)’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규현은 “여러분들도 ‘투게더 (Together)’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다정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규현의 재치 만점 인터뷰로 기대감을 높인 신곡 ‘투게더 (Together)’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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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 캐릭터에 불어넣은 생명력 '연기호평’강한나.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에서 양혜선 역을 맡은 강한나가 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오작교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재진(김도완 분)과 간지러운 로맨스를 시작, 각 캐릭터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흥미를 급상승시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9, 10회에서 혜선은 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이자 담의 대학 친구로 카운슬러 역할을 자처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도왔다.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로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태도로 각양각색의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로맨스의 물꼬를 튼 혜선과 재진의 관계도 극의 재미 포인트였다. 첫 만남부터 데이트 과제 짝으로 엮였지만, 극과 극 성향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던 이들이 어느새 서로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기 시작한 것. 먼저 차의 백미러를 고장 낸 재진이 없던 일로 하자는 자신의 제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용어책을 선물해주고 물건을 팔아가며 돈을 갚겠다고 하는 등 순수한 면모로 다가오자 “너는 왜 이렇게 계산적이지 못해? 네 전여친이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구는지 좀 알겠다”라며 마음을 열기 시작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혜선은 관용어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기특해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재진의 다정다감한 손길에 깜짝 놀라 얼굴을 붉히며 보는 이들을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이렇듯 강한나는 로맨스가 진행되자 쿨하고 도도했던 태도와 정반대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과 다채로운 감정을 사랑스럽게 연기해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조력자 활약부터 풋풋한 로맨스까지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한나에게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한나가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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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바이오코스메틱 ‘셀로니아’ 모델 발탁엔터테이너 이혜성 ‘셀로니아’의 모델로 발탁.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혜성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여왔다. 특히 깨끗하면서도 맑은 피부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부터 화장기 하나 없는 완벽한 민낯까지 스스럼없이 선보여, 뷰티 업계의 블루칩으로 단숨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에 이혜성이 올해로 창립 20년이 된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메디포스트 계열사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모델로 발탁, 프리랜서 선언 후 첫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차세대 뷰티 아이콘’의 행보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셀로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본인의 삶에서 무던한 노력으로 뜻한 바를 성취해 나가면서 매일의 일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가는 모습을 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뷰티 아이콘이라는 생각에 (이혜성을) 브랜드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혜성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부전공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후 온앤오프에 출연했을 때는 빵도 매우 좋아하는 진성 빵순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도 낙성대역 인근의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의 단골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회고하기를 대학 시절의 추억이 가득 담겨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혜성은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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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6월 공연 어떤 게 있을까?벼랑끝날다 공연사진.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어김없이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 음악극, 오페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는 문화 나들이 맞이 공연준비가 한창이다. 하남에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벼랑끝날다’가 오는 5일부터 6일 음악극 <더 클라운>를 올린다. 클라운은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음악극인 <더 클라운> 은 빨강코 광대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Magic Frame(신비한 액자), My Typewriter (타자기) Odd Family (이상한 가족), Prison Break(탈옥)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클라운들의 상상 속 세상 이야기, 6월 첫 주 아주 멋진 ‘넌벌버 휴먼 클라운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 1만원. 구리에서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음악그룹 ‘고래야’가 오는 12일 토요일 <박수무곡> 공연을 선보인다. <박수무곡>은 ‘고래야’의 정규 4집 음반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 전통음악과 팝의 융합을 추구해온 ‘고래야’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악기들의 조화와 싸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박수무곡>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과 박수를 담고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art.or.kr/)에서 공연 상세페이지 하단에서 댓글로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 전석 무료. 파주에서는 운정행복센터 상주단체인 ‘파주오페라단’ 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2일 토요일 2회 공연으로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상징적인 인물인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 작품으로 비올레타라는 귀족 아가씨와 평범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연극적이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페라 작품으로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무료. 연극 <외톨이들>.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안산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의 연극 <외톨이들>이 오는 17일부터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선보인다. <외톨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외되고 해체된 가정 속에서의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삶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은 중국산동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극단의 검증되고 노련한 배우들과 함께 참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한 ‘표혜미’가 주인공 ‘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 전석 3만원. 수원에서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이먼트’ 의 액션연희극 <쌈구경가자>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선보인다. 연희극 <쌈구경가자>.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연희극<쌈구경가자>는 여느 시대, 여느 국가에나 있었던 ‘싸움구경’, 하지만 조금 다른 ‘싸움구경’ 을 만나볼 수 있다. ‘나만 아니면 돼’, ‘강한자만 살아남아’ 의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상한 싸움 말이다. 어쩌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짜 싸움은 더 자극적이고, 더 파괴적인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그런 치열한 싸움이 아닐까? 그 치열한 싸움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택견꾼들이 출동한다. 실제 택견꾼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전통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 R 3만원, S 1만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새 계절을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연장에서 더위를 날리며 문화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분명 소소하지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