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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마트 7곳, 저소득층에 온열찜질기 지원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355가구에 난방용품(온열찜질기)를 지원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저소득층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 355가구에 1600만원 상당의 온열전기찜질기를 전달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억7241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용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마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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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림동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AR·VR 체험공간‘스페이스’열었다1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AR VR 체험공간 '스페이스' 개소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처인구 고림동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AR·VR 체험 공간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영준 LG화학 CRS팀 책임, 정준용 임팩트비지니스 재단,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개소한 ‘스페이스’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하게 건강과 여가를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간을 업그레이드 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스페이스’는 LG화학의 기부 플랫폼 ‘알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고 시에서 보조금 7500만원을 지원, 총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공간은 ‘VR 스포츠 체험존’,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 ‘VR 직종 체험실’, 휠리엑스’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100㎡ 규모로 조성됐다. VR 스포츠 체험존에선 휠체어에 앉아 야구, 농구, 골프 등의 각종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천정에 달린 센서와 벽면에 부착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운동패턴 등을 분석해 화면으로 피드백을 해준다.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에선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게임과 접목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바닥에 나타나는 화면을 따라 움직이며 신체와 인지 능력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VR 직종 체험실에선 장애인 직업훈련생들이 실제로 커피를 주문받아 음료를 제조하는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음료 제조가 능숙해지면 복지관 내 카페에서 실제로 음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휠리엑스존은 휠체어에 앉아 요가, 스피닝,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를 단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날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스페이스를 둘러보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하며 장애인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세심히 살폈다. 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티머니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프로젝트’로 지원 받은 보조공학 이동장치 ‘로봇 휄체어’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 하경희씨는 “TV속에서나 봐왔던 이런 꿈 같은 공간을 처인구에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 한자 ‘福’자를 형상화 한 민화를 직접 그려 이 시장에게 선물했다. 이 시장은 “이곳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을 대표해 제가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평생 두고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스페이스가 지역 장애인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필요와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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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온(溫)기 가득 사회공헌활동 실시’제라이온스협회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 용인시 처인구 내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동참 (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12월 8일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연탄 500장 후원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 연탄 전달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시하였다.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임)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나눔과 참여의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온기와 함께 올 겨울도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한 ‘우리동네 장애인 월동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www.heart4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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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가구에 최대 200만원 '36.5℃ SOS 지원'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총예산 4000만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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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 두레더스(Do, Let Us) 사업 진행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지원하고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공동연대하여 두레더스 사업을 진행한다. 두레더스란 두레더스(Do, Let Us)로 표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착한 공동체라는 뜻으로,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인 ‘유니르베이커리카페’에서 책임 운영한다. 두레더스는 용인시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3개소(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와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지구촌보호작업장,용인시보호작업장,양지바른보호작업장,성만원,해든솔)가 공동 연대하여 두레더스 멤버 모집 및 양성을 진행한다. 두레멤버는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나 개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하고자 한다. 또 일정 조건 달성 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의 회원 등급을 부여받아 ‘유니르베이커리카페’ 내 장애인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며 활동 할 수 있다. 두레멤버 회원 모집은 오는 7월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가입방법은 홈페이지(www.unirbakery.com), 매장방문 가입, 가까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두레더스 사업 발대식은 오는 7월5일 오후2시부터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백군기 용인시장이 두레더스 1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책임 수행기관인 지구촌보호작업장 박명훈 원장은 “이번 두레더스 사업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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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처인장애인복지관 “릴레이 사랑의 손길”협약 체결업무협약식 사진. (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목사. (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선덕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는 23일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교회가 함께 하는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사회 장애인분들 상황을 공감하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으며 지역사회의 13개 교회기관이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에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2월 예수중앙교회(서경원목사)를 시작으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매월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장애인분들 상황을 공감하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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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기나눔' 연탄봉사(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이선덕)은 12월 3일(목)과 4일(금), 양일에 걸쳐 처인구 지역(포곡·고림·원삼·남사면) 재가장애인 4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직원 10명이하의 인원이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리며 총 2,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정성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연탄이 모자라 옆집에서 빌려쓰고 있어, 난방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연탄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훈훈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선덕 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난방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후원회 및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온기나눔 프로젝트 모금(부제 :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여러분의 온기를 나눠주세요“)과 브릿지스토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난방 등유(52가정), 전기매트(54가정), 연탄(4가정) 등 총 110가정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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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우쿨렐레 공연팀‘울림’ 장애인식개선 교육실시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14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사업_용인해피스쿨“울림”(이하 “울림”)]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우쿨렐레를 배우기만 하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우쿨렐레 공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림”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예술강사로 지칭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의 예술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에 지난 6월 15일(금) 용인마북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많은 생각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적은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학부모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학생의 소감문 >원래 장애인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듣고 난 위 발달 장애인들도 모두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발달 장애인들을 무조건 도와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예술강사의 학부모의 소감>오늘 저희 아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또 어울리면서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히 설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격스럽고 브뜻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용인시내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한 곳에 우쿨렐레 공연팀 ‘울림’의 예술강사들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