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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성료(지난 27일 기훙구에서 개최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가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7일, 처인구는 24일, 수지구는 23일에 각각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각 구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동별로 추천받은 대표 및 일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처인구에서는 김경태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총 35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흥구에서는 박문수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총 33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수지구에서는 김중섭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총 34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3개 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해당 구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제안된 사업 중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1억원 이상의 구 자체 사업은 오는 8월부터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선정되고 우선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라며, “한정된 예산이 쓰이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들이 자신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여 주민의 참여와 책임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용인특례시의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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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가족 다문화축제, 용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상일 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는 5월 25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2024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용인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온가족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승마체험, 미래 직업체험, 도예 체험, 임산부 체험, 저출생 캠페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다문화 체험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놀이 체험과 전통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용인대 태권도학과 시범단과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의 기념사로 행사를 축하했으며, 용인특례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퍼포먼스로 세계 속 용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가족센터 담당자는 “매년 진행해 온 세계인의 날 축제뿐 아니라 올해에는 가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함께 펼쳐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약 4,000명 이상의 용인시민이 참여해 축제의 취지와 의미가 더해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유럽,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특히,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영화 ‘포카혼타스’의 OST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우리가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운다면 훌륭한 생활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특례시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120만 인구를 향해가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었다. 표창 대상자로는 사회복지사 변주아, 방문지도사 임혜숙, 이중언어강사 박미현, 사회복지사 최선미, 이주민 지원 회사원 알룸, 한국어·다문화 강사 강현자 씨와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이 선정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뮤지컬 갈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스용파 댄스 경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번 온가족 다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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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장정순)가 연구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 세미나를 열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장정순)가 연구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 세미나를 열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는 24일 오후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발주 등 연간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황재욱, 김상수, 김영식,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연구용역을 담당하게 된 부숙진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브랜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 부 연구위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브랜드 전략을 소개하고, 용인시 도시자원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만의 도시자원 원천소스를 발굴해 콘텐츠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용인시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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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 가져▲ 이성효 리노 주교와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회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지난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에서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용인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수원교구 내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 설립이 제안됐다. 또한,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한 수원교구 성지순례코스(디딤돌)와의 연계 방안 및 용인시 은이성지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 등이 제안됐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의 여러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하고,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원교구 내 위원회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당진시 사례처럼 지자체, 교구가 힘을 합쳐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뿐 아니라 손골성지, 고초골공소, 한덕골 등 유서 깊은 성지와 교우촌까지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효 리노 주교는 “용인시와의 협력으로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 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수원교구로서는 환영할 일이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된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 위원회’ 및 ‘김대건신부 성지 활성화 위원회’ 등 관련 소위원회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녀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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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4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가 24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오는 11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타 지자체 유사사례 및 공모사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치용 대표는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은선 간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수, 김윤선, 기주옥 의원(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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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Do!Do!Do!’‘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진행용인서부경찰서은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손민영)과 합동으로 21일 오전 ‘Do!Do!D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은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손민영)과 합동으로21일 오전 ‘Do!Do!D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챌린지 슬로건인「모두함께 Do!Do!Do!」는 ‘(두)눈은 살피고, (두)발은 뛰지말고, (두)바퀴는 천천히’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 스스로 전동킥보드·자전거등 두바퀴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챌린지에는 김병록 용인서부서장이 참여하였고,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는 다음 주자로 이상일 용인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장 및관내 41개 초등학교를지목하였다. 이에 따라 지목을 받은 각 초등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Do!Do!Do!’ 챌린지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록용인서부서장은“모두가 함께 어린이 보호에 동참하자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챌린지이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손민영 연합회장은 “챌린지에 적극 협조해주는 경찰과 학교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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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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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오른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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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지난 2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세부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미래의 관광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하여 시 관련 부서 관계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관광도시’의 목표와 방향을 검토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ICT 기반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육성 사업의 세부 계획 수립 과정을 담았다. 용인특례시는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의 세부 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을 최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아트전망대 ▲K-POP 체험 스튜디오 ▲광장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 제작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 등이 있다. 용인시는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조성하여 2025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는 약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용인특례시가 진행 중인 ‘용인관광 DRT 사업’과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이 마련되면,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의 교통 연결성이 개선되어, 교통 거점과 스마트 관광지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조성 사업’을 통해 용인의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분한 사업 검토를 통해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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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운영장애인 재활작업장 '성만원'에서 열린 패드민턴 실습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은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