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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학위수여식 개최 BTS 정국 등 한류스타도 수상졸업생 BTS 멤버 정국(전정국, 방송연예학과 17학번), 총장상 수상 소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BTS 정국과 엘라스트 최인 등 한류 스타들이 수상자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휴먼테크놀로지 대학으로,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며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도 알려진 한류 대학이다. 지난해 12월, 영국의 교육 전문사이트 Study International에서 ‘차세대 BTS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 기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로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일지아트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됐다. 졸업식이 열린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일지아트홀은 BTS 첫 쇼케이스 성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콘서트홀이기도 하다. BTS 정국(전정국)은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최고상인 ‘총장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졸업식에 참석을 못했고, 총장상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보내 생중계를 통해 방영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BTS 지도교수인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수상에 참여했다. 졸업식 전, 대학 측으로부터 ‘총장상’ 선정 소식을 전달받은 BTS 정국은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17학번 정국”이라고 시작하는 영상을 촬영해 대학에 전달했다. 총장상 소감 영상에서 그는 “졸업은 하나의 마침표인 동시에 시작이라고 하는데,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서는 설레는 느낌을 갖는다. 값진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멋지고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지금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BTS 멤버들이 재학하는 동안 매년 레터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홍익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책도 모든 멤버들에게 선물로 보내기도 했다. BTS 막내 정국의 졸업으로 멤버 7명 중 6명 모두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며, 모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상’ 수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이맘때, 졸업한 BTS 멤버 뷔, 지민의 총장상 수여소식이 글로벌 트위터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엘라스트 가수 최인은 ‘글로벌 인재상’을 수상했다. 최인은 가수 활동과 학업을 열심히 병행하며,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수 최인은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인재상’의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재능과 꿈을 나누어 학교와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글로벌 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 제정된 ‘글로벌인재상’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에 출연한 김민석이 받았고, 2017년도에는 방탄소년단에게 수여됐다. 이후로도, 가수 박재정, 배우 기도훈 등 많은 스타들이 수상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천안 본교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지난해 K-POP 홍보관 ‘팝콘’을 운영하는 한류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총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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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EPM 과정, 제8회 ‘EPM 콩그레스 2021’ 공동 개최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은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 과정과 여덟 번째 ‘EPM 콩그레스’를 공동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원장 이병호 공과대학 학장)은 10일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 과정과 여덟 번째 ‘EPM 콩그레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엔 백승진 경제정책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프로젝트; 타임, 타이밍 그리고 티핑포인트’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대 구성원 외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세 달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EPM 콩그레스는 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콩그레스의 목표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꾸준히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4차 산업 혁명 혁신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구성원 외 관심 있는 학생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EPM 콩그레스 대주제와 과거·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박준범 EPM 주임교수(건설환경공학부)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영오 학생처장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의 축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조영태 원장, EPM 동문인 피케이밸브 전영찬 대표이사의 격려사로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 특별 순서로는 EPM 시상식을 개최하고 EPM 연구실의 ‘스타프로젝트매니저(SPM)’ 인증 시스템을 소개하고, 2020년 51명의 SPM 인증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공동 연구 파견 중인 이승민(공학전문대학원 석사5기) 외 24명에게 SPM 인증패가 수여됐다. 인증받은 SPM은 EPM의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전 행사는 EPM 쇼케이스로 쿠웨이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엔 백승진 경제정책관을 비대면으로 초청해 ‘융합 기술 사회, 티핑포인트를 예측하라’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EPM 콩그레스 대주제인 프로젝트: 타임, 타이밍 그리고 티핑포인트의 연구 성과와 관련한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대학원생들의 그룹 토의가 이어졌다. 오후 행사는 EPM콩그레스에 이어 이집트 상형문자 전문가인 강주현 AEH 연구소장의 ‘고대 이집트: 시간에서 영원으로’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제4회 스마트PMC 콘퍼런스’에서는 고안호 HKA 한국 대표가 좌장으로 ‘공기 연장의 실무 조언’의 발제와 영국 HKA 김준나 컨설턴트의 ‘건설 프로젝트의 지연 분석 방법론 소개’, 서울대 박창우 EPM 책임교수의 ‘적정 공기 산정 방법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신세계리더십프로그램(SLP) 콘퍼런스’는 공학연구원 박정현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 이정동 교수의 ‘축적의 시간’ 특별 강연, 신세계아이앤씨 이진 팀장의 ‘SLP: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김은경 상무의 ‘리테일텍과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대 EPM 박창우 책임교수는 “위드 코로나 중단의 위기 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으로 준비했으며, 2022년 6월 10일 아홉 번째 EPM 콩그레스는 코로나 종식으로 정상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EPM 콩그레스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혜를 모아 함께 성장하는 성과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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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에 8개 업체가 참여하여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지역 오가뷰, 지리산산골흑돼지, 그농부, 지리산함양허농부, 채연가, 진앤진푸드, 만석지기농장, 지리산우리밀농산 등의 업체가 참여하여 흑돼지 가공품, 생강청, 한과, 건강차, 부각, 강정, 우리밀 밀가루 등 특색 있는 50여종의 함양의 농식품을 선보인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들은 “현장판매도 중요하겠지만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납품 등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함양의 우수 농식품 홍보를 통해 함양군 농식품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업체의 우수한 농식품 품목들을 홍보할 수 있는 시식행사는 주최 측이 마련한 시식존을 이용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소 식품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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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서 개최… 코로나 뛰어넘는 희망의 다리를 놓다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2일 제주에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이 11월 22일(월)부터 11월 25일(목)까지 4일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을 확산하는 ‘호플라잉(Hoply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6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정부 및 지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열린다. 참가자 전원은 백신 접종 증명 및 참석 3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하고, 의심증사자를 대비해 일회용 진단키트도 마련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각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한다. 제주도민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21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는 팬텀싱어 참가자 김주택을 비롯해 이동명, 강정아 등이 출연해 전야제를 꾸민다. 23일에는 최정원, 김소정 배우 등이 출연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4일에는 ‘국립오페라단 브람스’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제주도 지역 곳곳에서도 ‘KoCACA 프린지’ 등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공간을 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JHAF 유튜브 채널’ 및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폐막식, 아트마켓-쇼케이스, 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와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정부 지침뿐 아니라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인들이 땀의 결실을 보고 미래를 꿈꾸며,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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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선정,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버스’ 프로젝트 본격 론칭방앤리의 신작 ‘액트제로 노지(ActZero Noji)’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과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당사국 회의(COP26) 연계 문화 사업인 ‘The Climate Connection’ 캠페인의 하나로 ‘그린버스(Greenverse)’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아트센터 나비와 영국 최초의 미디어 센터 워터쉐드(Watershed)가 주관하는 그린버스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국과 영국의 MZ 세대 창작자들과 미디어 아티스트 듀오 방앤리 신작을 비롯해 각종 강연을 제공하며 11월 10일 론칭된다. 10월 초 5일간의 온라인 캠프를 통해 전문가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서로 간 아이디어를 교류한 7명의 한국·영국 MZ 세대 창작자들은 미세 플라스틱, 해양 생태계 등을 주제로 한 디지털 창작품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MZ 세대의 관점을 공유하고, 소통을 시도한다. 예술과 행동,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인간과 기계 간 선순환을 구축하려는 방앤리의 신작 ‘액트제로(ActZero)’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액트제로 노지(ActZero Noji)’를 그린버스 플랫폼 론칭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노지(露地)는 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해수면 상승과 해양 생태계 오염에 노출된 상징적 장소로, 액트제로 노지는 제주 서귀포 바다와 연결된 노지에서 진행된 설치 작품이자 영상 작업이다. 이는 지속 가능성, 기후 위기의 급박함에 대한 작가의 탐구, 관점을 담고 있다. 작품이자 기후 행동 캠페인인 액트제로는 개개인의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며, 작품 공개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탄소 저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행동 서약을 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으로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한정판 디지털 작품을 전시·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라운드X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참여 이벤트는 참가자에게 방앤리 작가가 제작한 한정판 NFT 디지털 배지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버스 플랫폼 론칭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0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아트센터 나비(@artcenternabi)와 그린버스(@the_greenverse_art)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로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는 “그린버스 플랫폼과 액트제로를 통해 많은 분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자기 목소리를 내며 밝은 미래를 위해 각자 위치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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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개오디션을 개최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사진제공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원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다가올 2022년 정선의 대표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함께할 배우 및 스탭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정선 오일장에 맞추어 진행하는 아리랑센터(강원도 정선) 상설공연과 2022년 5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공연 및 전국투어공연 등 2022년 공연을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다.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개오디션의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된 카드뉴스 게시물에 따르면 출연진(배우)은 연기, 노래, 아리랑, 무용(한국, 현대무용 모두 가능), 타악, 전통 악기, 연희 부문 전공자, 경력자 또는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를 꿈꾸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1차인 서류접수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되어 오는 11월 26일에 마감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으로써, 화려한 음악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뮤지컬 퍼포먼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정선오일장 상설공연 외에도 공연관광협회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 무브!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부산), 아리 아라리(안산), 아리 아라리(춘천), 정선아라리 밤마실 음악 여행 등, 다수의 초청공연으로 참여하여 꾸준한 국내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작/연출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으며, 안무에 조성희 감독, 타악 이상호 감독, 음악 박승훈 감독, 작곡 윤지훈 작곡가 등의 제작진들이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아리랑을 실제로 알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리 아라리>는 내년에 더 공격적으로 전진할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 11월 26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 합격자들에 한해 12월 6일~7일에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홈페이지(주소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정선에서는 정선 오일장날(매월 2,7,12,17,22,27일)에 맞추어 <아리 아라리>를 공연 중이며, 2022년에는 정선오일장 공연, 지방 순회공연뿐 아니라 해외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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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만나다공연사진_아리아라리-춘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사진. 제공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의 대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2021년 10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올해 정선아리랑의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등재 5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청 소재지인 강원도 춘천을 방문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퍼포먼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여 초연 당시 국내외 1만 관객을 열광하게 했고, 2019년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개막한 4회차 공연 전석 매진, 2020년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공연에서 공연 기간 내 객석 점유율 80%라는 성과를 이루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빛을 발하였다. 특히 올해는 정선오일장 상설공연 외에도 공연관광협회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 무브!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부산), 아리 아라리(안산) 등 초청공연으로 참여하여 지속된 재난으로 인해 지친 대중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였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작/연출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다. 연극 <서툰 사람들>, <짬뽕>,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퍼포먼스 <난타>, <배비장전> 등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 금번 아리아라리 in춘천 공연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춘천시민, 강원도민의 일상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덧붙였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정선 오일장의 상설공연은 2021년 4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진행하며, 정선아리랑 강원도무형문화재 등재 50주년 기념공연은 2021년 10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은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3-560-3017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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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 감성도 담았다.10월 5일 발매 시작되는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 사진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10월 5일 발매되는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Savage’는 물론, 에스파의 짙은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각몽 (Lucid Dream)’까지 신곡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곡 ‘자각몽 (Lucid Dream)’은 미니멀한 트랙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꿈인 걸 알면서도 사랑하던 이를 찾아 헤매며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에스파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해,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ænergy’(아이너지), 파워풀한 댄스곡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긍정적 메시지 담은 ‘YEPPI YEPPI’(예삐 예삐), 톡톡 튀는 댄스곡 ‘ICONIC’(아이코닉)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에는 유튜브를 통해 ‘SYNK DIVE: aespa Savage SHOWCASE’(싱크 다이브: 에스파 새비지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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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엘비스, 9월 6일부터 5일간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 선보여스페이스엘비스가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를 선보인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CG와 VFX를 기반으로 차세대 실감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스페이스엘비스가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콘텐츠인 AIR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제작해 온 스페이스엘비스에도 새로운 시도다. 흰물결아트센터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선보이게 될 XR 홀로그램 뮤지컬 AIR는 6일부터 이틀간 관계자 대상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8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예매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5000원에 신청 및 결제할 수 있다. AIR는 현재 코로나 시대처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와 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선택받은 한 소녀의 이야기다. 지독한 환경 오염으로 가난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미니 드론을 개발하지만, 이는 더 큰 재앙을 불러오고 말았다. 이때 위마숲에 사는 초록색 벌을 만나면 된다는 탐정의 말을 듣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소녀의 모험기를 홀로그램 공연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관람객 동선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공연장에 들어온 관객은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뮤지컬 AIR의 홍보 영상과 이야기 배경의 이해를 돕는 페이크 뉴스 형태 영상을 보게 된다. 뮤지컬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통로에서는 관객 움직임을 따라 캐릭터 움직임이 반응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후 XR 홀로그램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퇴장하는 에필로그 통로에서는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AIR는 스페이스엘비스의 차별화한 기술 개발로 더 주목받는다. 5G 기술을 활용한 VRPN (Virtual-Reality Peripheral Networks) 기반의 비대면 공연 관제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공연 시스템 절반에 가까운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언리얼 엔진 바탕으로 제작돼 사전 시각화부터 솔루션 제어, VR 스카우팅까지 XR 홀로그램 공연을 빠르고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원거리 원격 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무대 환경을 위한 통합 제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뮤지컬 AIR 제작은 하드웨어 전문 기업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분야 한국 총판을 맡는 주식회사 디비인솔과 협업으로 가능했다. 스페이스엘비스 담당자는 “뮤지컬 AIR는 콘텐츠 간 연계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공연 시스템을 구축해 홀로그램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경험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 실사 촬영을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했고, 화려한 특수 효과로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해외 체험관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20년도 5G 실감 콘텐츠·서비스 해외 공동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해외 5G 상용화 예정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 협력해 5G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공동 제작·활용하는 글로벌 공동 상용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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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버스’ 프로젝트 지원워터쉐드는 영국 남서부 항구 도시 브리스톨에 있는 영국 최초의 미디어 센터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전국적, 국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독창적 상상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는 대한민국 최초 미디어 아트 센터이자, 디지털 아트 전문 기관으로 국제적인 디지털 예술 및 문화를 다루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린버스(The Greenverse)’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30~31일 양국 주최 국제 기후 및 환경 행사인 P4G 서울정상회의와 올 11월 영국이 개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 문화 사업이다. 영국문화원의 ‘The Climate Connection’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후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양국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Climate Connection은 글로벌 토론, 예술 및 과학 쇼케이스, 대학 장학금, 펀딩 지원, 연구 및 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올 6월 한 달간 한-영 양국 기관 및 개인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 과학, 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총 27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8월 프로젝트 개시 뒤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그린버스(The Greenverse)로 한국 아트센터 나비, 방앤리(Bang & Lee)와 영국 워터쉐드(Watershed)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영국의 MZ 세대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캠프, 기후 변화 위기와 대응 실천을 주제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그린버스’, 이와 연결된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먼저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양국에서 3팀씩, 총 6팀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담는 게 목표다. 각 팀이 기후 위기와 대응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창작하는 영상, 인터랙션 웹,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 결과물은 이후 디지털 플랫폼인 그린버스에 올라가 여러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린버스 디지털 플랫폼과 연결해 ‘노지를 위한 서곡(Prelude to Noji)(가제)’ 쇼케이스를 제주 서귀포에서 열 예정이다.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하고 해양 생태계 오염에 노출된 상징적 장소로 제주도 서귀포시 노지 일대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소재,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지역의 생태 변화를 연결하는 주제 아래 문화 실천 및 참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담고, 이를 환경과 생태를 위한 실천의 촉매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는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미래 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등 전문 지식을 활용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