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부실공기업 오명 완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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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부실공기업 오명 완전 털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3년만에 4계단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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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산위기까지 몰렸던 용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경영실적을 토대로 실시한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용인도시공사가 최고 등급인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최하 등급인 등급을 받고 2015~2016년 에도 연속 등급에 머물렀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343개 지방공기업을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7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중 용인도시공사는 특정공사공단에 속한 12개 공사 가운데 이번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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